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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염기훈 감독 자진 사임을 보면서 옆동네 강등권 삿포로 감독과 동행발표에 대해서
    2024. 5. 3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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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저래 수원 삼성은 감독의 잔혹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팀이다.

    한국의 명문팀중의 하나이고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지만 처음으로 강등을 당하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계속 안고 가고 있다.

    이건희에서 이재용으로 바뀌면서 삼성에서 스포츠 팀들에 대한 여러가지 지원들이 줄어들었고

    수원삼성 또한 제일기획 산하로 들어가게되고 거기에 제일기획을 해외 기업에 판매하려고 할 때

    수원삼성 축구단을 끼워넣기 하려다가 실패한것으로 알고 있다.

    결국에는 가장 큰 부분은 돈을 더이상 수원삼성에 쓰지 않는다가 되었고 그러한 영향은 서울FC 또한 마찬가지였고 지금의 전분현대도 겪고 있는 부분이다. 리그에서 좋은 선수들은 한정적인데 그런 선수들을 데려올수 없다면 구단내에서 키워서 좋은 팀을 만들어야하는데 한국에서 어디 그게 쉽나?

    결국에는 성적의 추락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가 지금 수원삼성 축구단이 이렇게 강등당하고 많은 감독들이 짤려나갔다.

    자진 사퇴라고 하지만 성적의 책임을 지고 감독들을 갈아마시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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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는 와중에 일본 옆동네에서 재미있는 기사가 나와서 생각을 좀 해보게 된달까?

    아니 왜 하위권 팀이 감독 유임 결정이 제이리그 인스타에 메인으로 올라온걸까?

    흥미롭다 보니까 구단에서 결정을 내린 부분을 공식적으로 성명을 통해서 발표했고

    그 과정에서 내린 부분들을 팬들에게 전달을 한것 같다.

    이러한 과정이 생소하고 신기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일단 하위권 팀이라는건 전체적으로 감독이든 선수든 전력이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감독들을 전부 갈아내고 전부 짜르고 새로운 감독을 데려오면 팀이 바뀌느냐?

    그게 아니란건 수원삼성 감독의 잔혹사에 이미 증명이 되어서 말을 할 필요가 없다.

    그 잔혹사가 너무 아쉬운건 수원삼성의 팬들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그많은 수원 레전드 선수들이 감독으로 왔다가 짤려나간 기분이다.

    이제는 한계에 한계에 도달한게 아닌가 싶다.

    그러한 문제에서 냉정히 생각해면 감독을 자르는게 과연 성적이 나아지는게 기여하는게 큰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단 말이지..

    팬들의 성화나 팬들의 압박을 하여도 결국에는 팀의 상황을 보고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확실한건 하위권팀이 못하고 싶어서 못하는건 아니라는거다.

    그들보다도 뛰어난 다른 팀들이 많다는게 문제인거지.. 단순히 감독을 바꾼다고 해서 팀의 전력이 당장에 우승에 도전할만한 또는 승격을 할 수 있는 팀으로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일본의 저런 구단의 태도도 되게 신기하고 그것을 지지를 해주는 팀 그리고 선수들의 성명도 엄청나게 대단하게 보인다는 말이지.

    그런점에서 과연 리그가 끝나갈 때 쯤 삿포로의 순위가 어떻게 되어있을지도 궁금하다.

    이게 팀을 뭉치게하고 제이리그1에서 팀이 살아남을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지 말이다.

    여튼 수원에서 염기훈이 자진사퇴라는 형태로 나가면서 수원은 이제 어떤 감독을 쓰게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한다.

    #제이리그 #삿포로 #강등권팀 #수원삼성 #염기훈 #자진사퇴 #감독잔혹사 #수원삼성다음감독이누가될지궁금 #페트로비치감독 #강등권팀의동행결정 #한편으로대단한제이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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