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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목부터 “아삭 오이햄치즈”? 이건 뭐, 먹어보라고 부르는 이름이잖아.

안 사면 섭섭하지. 나 훈이이, 이런 이름 보면 못 참는 성격입니다.

근데 진짜 말해보자.

오이만큼 극단적인 음식이 또 있을까?

한쪽은 “오이 없으면 못 살아!”

다른 한쪽은 “오이 들어가면 무조건 손절!”

이건 뭐 정치만큼이나 양극화 심한 야채계의 조용한 전쟁터랄까.

나는 어디냐고?

당연히 오이파.

아삭한 식감, 청량한 향, 시원한 수분감… 이게 진짜 오이의 매력이지.

🍞 구성은 딱 세 조각

• 오이+햄+마요

• 오이+햄+마요

• 햄+치즈 (가운데)

햄치즈 단독 조합은 예상보다 고소하고 짭쪼름해서 플레인한 매력이 있고,

양옆의 오이 조합은 진짜 “아삭”이라는 이름값 톡톡히 한다.

마요네즈 소스랑 흰식빵, 그리고 오이의 청량한 식감 조합이 은근 중독적임.

한입 먹으면 “응~ 상쾌해” 이런 느낌?

솔직히 오이 싫어하는 사람은 포장만 봐도 돌아서겠지만,

오이 러버들은 바로 손이 가는 구성.

개인적으로 이런 샌드위치가 점점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햄치즈 샌드도 살짝 심심하긴 하지만,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들면서 속이 꽉 찬 느낌 줘서 나쁘지 않았음.

그냥 진짜 무난 그 자체. 도시락에 들어있으면 “오~ 괜찮은데?” 할 정도?

💬 훈이이 한 줄 평

오이 싫어하면 쳐다도 보지 마세요.

오이 좋아하면 3,200원은 싸다고 느껴질 겁니다.

#오이샌드위치 #편의점샌드위치 #오이러버 #편의점리뷰 #오이호불호 #햄치즈샌드위치 #아삭샌드위치 #GS편의점추천 #샌드위치맛집 #편의점간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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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축구화 시장 보면 말이죠.

인조피혁이 대세긴 한데, 정작 발에 잘 맞는 녀석은 드물다.

근데 오늘 리뷰하는 요놈, **ATHLETA의 프록시마(Proxima)**는 달랐습니다.

✍️ 한 줄 정리 먼저:

“가죽은 아니지만 발은 웃는다. ATHLETA는 피팅의 본질을 안다.”

 
 

🧵 어퍼 – 웻샌드 인조피혁 + 니트 텅

• 겉보기엔 심플한데, 신자마자 와… 느낌 오죠.

• 텅이 니트인데, 이게 은근 물건입니다.

처음엔 좀 타이트한가 싶다가, 딱 발에 적응되면 양말 같은 밀착감이 나옵니다.

• 인조피혁이라 걱정했는데,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흐물거리지도 않음.

진짜 그 부드러움과 내구성의 사이에서 기가 막힌 밸런스를 잡음.

🦶 피팅 – ATHLETA의 본질

• 뒤꿈치 홀드감 미쳤습니다.

축구화 신고 뛸 때 가장 싫은 게 뒤꿈치 뜨는 건데, 그게 없음.

• 발등부터 힐까지 일체감 좋음, 단지 중족부 인사이드 피팅은 가죽 모델보단 약간 덜하긴 해요.

• 그 빈자리를 텅의 니트가 잘 메워줍니다.

🧱 아웃솔 – 일본형 HG 스터드

• HG 타입이라 흙, 천연잔디, 인조잔디까지 커버 가능.

• 발 중앙 프레임 튼튼, 앞쪽엔 추진력 도와주는 설계까지.

• 다만 국내 인조잔디에서는 약간 높게 느껴질 수 있음.

MG 버전도 일본에선 발매 중이라니, 관심 있는 분은 직구 추천!

🧠 전체적인 착용 소감

• 개인적으로는 머큐리얼 베이퍼 10 엘리트급 착화감을 연상케 함.

•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엘리트 제품보다 피팅감은 확실히 한 수 위.

• ATHLETA가 뭘 만들고 싶은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 브랜드라는 게 느껴짐.

📦 사이즈 정보

• 제가 착용한 사이즈: 250mm / US 7 / EU 40

• 모델명: Proxima No.10025

• 제조국: 베트남

💬 훈이이의 평가

“소재가 바뀌었다고 본질까지 흔들리진 않더라. ATHLETA는 여전히 ‘피팅’이 전부다.”

🔖 해시태그

#ATHLETA #아슬레타축구화 #프록시마 #축구화리뷰 #인조피혁축구화 #니트텅축구화 #HG스터드 #축구인스타그램 #축구화추천 #훈이이축구화리뷰 #머큐리얼느낌 #피팅맛집 #축구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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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보자. 이 자켓, 멋은 있어. 요즘 유행하는 트랙탑 감성에 버건디에 노란 삼선, 시선 딱 잡는 컬러 조합. 근데 문제는…

이게 아스날 레트로라고? 글쎄다. 난 좀 아닌 것 같다.

나 같은 아스날 팬 입장에서 보면, 2000년대 초반~중반 이 시절엔 아디다스랑 아스날은 아무 관련이 없었거든. 그때는 나이키였고, 이후엔 푸마였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트로’라는 말 한 마디에 이걸 갖다 붙인다는 게 나는 좀 납득이 안 간다.

물론 컬러 자체는 하이버리 고별 시즌의 버건디 컬러에서 따온 거 같긴 해. 하이버리 마지막 시즌 유니폼의 감성적인 컬러, 그건 인정.

하지만 자켓 전체적인 감성은 ‘그 시절 아스날’이 아니라 그냥 요즘 아디다스 트렌디한 옷 하나 만든 느낌이 강하단 말이지.

그리고 이 버건디 컬러… 이쁘긴 한데 진짜 코디하기 어렵다.

팬심으로 사도, 입고 나갈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결론은?

아스날 팬으로선 이건 패스. 그냥 아디다스 팀가이스트 컬렉션의 트랙탑으로만 봐야 할 듯.

한 줄 요약

“아스날 로고만 박아놓고 레트로라 하기엔… 아스날 팬 입장에선 이질감 강한 자켓.”

#아디다스트랙탑 #팀가이스트 #아스날자켓 #아스날레트로 #하이버리컬러 #버건디트랙탑 #아디다스아스날 #레트로자켓 #아스날패션 #축구자켓리뷰 #JN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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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튀김’이라는 이름부터 좀 직관적이지 않음? 고기도 좋아하고 튀김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름. 마트에서 ‘노브랜드 동묘시장 고기튀김’이라는 이름에 정신없이 카트에 담았고, 집에 와서 보니 이거 제법 묵직하다.

껍데기 뜯자마자 고기김말이처럼 생긴 튀김 덩어리들이 우르르. 구성은 단순, 크기 큼직, 소스도 동봉돼있는데 이 소스가 또 약간 유린기 느낌이 나는 신기한 간장소스야. 식초맛이 먼저 확! 들어오고 간장맛은 뒤따라 오는 그런 조합.

나는 에어프라이어에 200도로 16분 돌렸어. 겉바속촉은 아니고… 약간 겉은 눅눅한데 안에 고기완자 느낌의 속이 꽉 차있더라고. 부추, 당면도 들어가 있어서 고기전이나 부침개 느낌도 살짝 나.

맛은 솔직히 말하면 그냥 고기완자 튀김인데 슴슴하고 기름진 맛이 강한 편. 단독으로 먹기보단 소스에 찍어야 간이 살아나고, 그래서 그런지 딱 ‘막걸리 안주’ 느낌이더라. 그냥 밥반찬으로는 좀 아쉽고, 술안주나 파전 느낌으로 먹으면 꽤 괜찮을 듯.

결론은? 다시 사 먹을 정도로 인상 깊진 않지만, 튀김과 고기 좋아하면 한 번쯤은 경험해볼만한 조합. 특히 술이랑 먹을 때 진가를 발휘할 듯!

후니이의 솔직 평가

• 비주얼: 김말이 닮은 큼직한 외형에 눈길

• 맛: 고기완자 베이스, 슴슴하고 기름짐

• 소스: 유린기 스타일, 필수템

• 재구매의사: 막걸리 안주 필요할 때 한 번쯤

#노브랜드 #동묘시장고기튀김 #고기튀김 #노브랜드간편식 #튀김간식 #막걸리안주추천 #냉동간편식 #노브랜드리뷰 #에어프라이어간편식 #고기완자튀김 #후니이의리얼리뷰 #튀김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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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믹스커피 느낌?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커피 솔직후기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커피, 이거 먹어본 사람?

솔직히 말해서 난 내가 사먹은 건 아니고, 지인이 하나 줘서 호기심에 마셔봤다. 병부터 뭔가 고급져. 유리병에 들어있는 커피라니? 뭔가 있어 보이잖아.

근데 뚜껑 따자마자 딱 드는 생각…

“어? 이거 되게 고급스러운 믹스커피 같은데?”

믹스커피 좋아하는 사람은 알 거야. 그 달달하고 중독성 있는 맛.

근데 이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커피는 그 느낌은 살리면서도 끝맛이 깔끔해.

믹스커피는 먹고 나면 좀 텁텁하잖아.

그 푸림맛, 그 뒷맛이 좀 물리는데

이건 끝맛이 정~말 깔끔하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파는 프라푸치노랑 비교하면?

당연히 매장 프라푸치노가 질감이나 구조는 훨씬 더 리치하지.

초코, 크림, 커피의 3단 콤보 질감은 병커피로 재현하기엔 한계가 있지.

근데 그걸 감안하고도 이 병커피는 꽤 맛있었음.

요약하자면:

고급스러운 믹스커피 + 스타벅스 감성 + 깔끔한 끝맛

이 세 박자가 절묘하게 잘 맞은 제품.

다음에도 또 마실래?

응, 지인이 또 사주면 마실래.

#스타벅스병커피 #프라푸치노후기 #스타벅스프라푸치노 #병커피리뷰 #달달한커피 #스타벅스프라푸치노커피 #스타벅스RTD #믹스커피같은프라푸치노 #커피음료추천 #편의점커피리뷰 #훈이이후기 #훈이이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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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편의점 리뷰는 반반 닭강정입니다. 단짠 간장 + 매콤 양념 조합에, 파티팩 스타일의 450g 대용량 구성이 매력적인 제품인데요. 원래 안 살 생각이었는데… 40% 할인이라는 빨간 스티커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9,900원 → 5,940원, 안 살 이유가 없죠.

솔직한 리뷰 들어갑니다.

맛 자체는 예상 가능한 ‘편의점표 닭강정’ 맛이에요.

간장 쪽은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한데, 뒷맛은 꽤 짭니다. 짠맛이 입 안에서 오래 남아요.

양념 쪽도 마찬가지. 매콤함보다는 단짠 양념의 진한 맛이 강하고요.

식감은 ‘역시 편의점 튀김’이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튀긴 지 시간이 꽤 지나서인지 뻑뻑하고 육즙은 거의 없어요.

겉은 소스 때문에 눅눅, 속은 딱딱한 느낌.

이걸 왜 샀냐고요?

할인 40%. 이건 못 참죠.

하지만 다시 사먹을지는 고민입니다. 맛과 식감은 그냥저냥, 즉흥 할인 쇼핑의 결과는 아쉽게도 평범 그 자체였어요.

그래도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파티팩 느낌이라 여럿이 나눠먹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총평

기대치 낮추고, 소스맛으로만 즐긴다면 OK.

하지만 “바삭한 닭강정”의 환상을 갖고 접근했다면 실망주의보입니다.

#편의점닭강정 #반반닭강정 #간장닭강정 #양념닭강정 #할인상품 #편의점리뷰 #편의점간식 #간식추천 #닭강정리뷰 #가성비간식 #할인에약한편 #훈이이블로그 #편의점음식리뷰 #대용량간식 #파티팩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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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는 스타벅스 신메뉴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줄여서 자망코다.

근데 솔직히, 이 이름 처음 봤을 땐 무슨 맛일지 감도 안 잡혔다.

자몽도 있고 망고도 있고 코코넛도 들어간다고? 이거 무슨 맛으로 조화가 될까 싶었는데…

한 모금 마셔보니,

**“아~ 이건 무조건 섞어 먹어야 한다”**는 걸 바로 알았다.

첫 맛

딱 빨대 꽂고 위쪽만 먹으면,

부드러운 흰색 쉐이크가 먼저 올라온다.

살짝 우유 같으면서도 밀크쉐이크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

달달하진 않고, 부드러움으로 승부 보는 타입.

그 다음은?

빨대를 밑으로 깊게 찔러 넣고 시럽 층까지 가면…

헉, 이거 너무 달다!

망고와 시럽, 자몽 과육이 가득 모여 있어서

단맛 폭발! 여름 햇살을 그대로 갈아 넣은 느낌?

결론은?

“섞어라. 무조건 섞어 먹어라.”

이거 따로 먹으면 밸런스 안 맞음.

섞어서 마셔야 부드러운 코코넛 베이스 + 망고의 달콤함 + 자몽의 살짝 쌉싸름함이

완벽한 여름 휴양지 콤보로 변신한다.

자몽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특히 추천

자몽이 마지막에 딱! 그 씁쓸함으로 마무리를 해줘서

망고의 과한 단맛을 중화시켜줘서 딱 좋다.

달달함 속에 한 방울의 균형미랄까?

Tip!

처음 나올 땐 예쁘게 층이 져 있으니까

사진은 먼저, 섞는 건 나중.

인스타용 비주얼 뽑고 난 뒤에 꼭 섞어서 마시자.

(그대로 마시면 깜짝 놀랄 수도 있음… 너무 달아)

총평

• 비주얼: 합격

• 맛 밸런스: 섞으면 합격

• 재구매 의사: 자몽 좋아한다면 O

• 가격: 벤티 기준 8,700원 (여름 한정템으로 용서)

#자망코 #자몽망고코코프라푸치노 #스타벅스신메뉴 #스타벅스여름한정 #자몽덕후 #망고덕후 #스타벅스프라푸치노 #프라푸치노추천 #훈이이스타일 #후니블로그 #스타벅스리뷰 #신메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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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으로 사로잡고, 담백함으로 마무리!

도라에몽 샌드위치 비스킷

마트 한 켠에서 나를 부른 건…

도라에몽 얼굴 박힌 초콜릿 샌드 비스킷.

안 살 수가 없었다.

패키지부터 귀여움 풀충전.

게다가 할인까지?

“이건 먹으라고 누가 시간여행 보내준 거 아닐까?”

[첫인상]

비닐 포장부터 박스 디자인까지

어디 하나 허투루 귀엽지 않은 도라에몽 프린팅

과자 하나하나에도 표정 다른 도라에몽이 빵긋빵긋.

이건 거의 수집욕 자극템!

[맛은 어땠냐고?]

비스킷은 전병 같은 식감.

딱딱하지 않고 바삭하고 담백한 느낌.

전통과자 같기도 하고, 고소한 쿠키 같기도 하고.

안쪽 초콜릿은…

코코아향이 나는 밀크 초코 느낌.

달콤함보다는 향과 식감 중심이라

과하게 달지 않고, 전병 비스킷이랑 의외로 조화가 좋음!

“전통과자랑 현대 초코가 만나도 이 정도면 성공적.”

[총평]

• 캐릭터 과자 = 맛 없을 거라는 편견? 깨짐

• 맛은 담백 + 향긋 + 살짝 달콤

• 가성비까지 있음 (₩4,980 → ₩2,490 세일 구매)

• 단, 초콜릿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약간 심심할 수도?

훈이이 한 줄 평

“도라에몽이 과자 속에 들어가면, 귀여움도 맛도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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