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제목부터 “아삭 오이햄치즈”? 이건 뭐, 먹어보라고 부르는 이름이잖아.
안 사면 섭섭하지. 나 훈이이, 이런 이름 보면 못 참는 성격입니다.
근데 진짜 말해보자.
오이만큼 극단적인 음식이 또 있을까?
한쪽은 “오이 없으면 못 살아!”
다른 한쪽은 “오이 들어가면 무조건 손절!”
이건 뭐 정치만큼이나 양극화 심한 야채계의 조용한 전쟁터랄까.
나는 어디냐고?
당연히 오이파.
아삭한 식감, 청량한 향, 시원한 수분감… 이게 진짜 오이의 매력이지.
🍞 구성은 딱 세 조각
• 오이+햄+마요
• 오이+햄+마요
• 햄+치즈 (가운데)
햄치즈 단독 조합은 예상보다 고소하고 짭쪼름해서 플레인한 매력이 있고,
양옆의 오이 조합은 진짜 “아삭”이라는 이름값 톡톡히 한다.
마요네즈 소스랑 흰식빵, 그리고 오이의 청량한 식감 조합이 은근 중독적임.
한입 먹으면 “응~ 상쾌해” 이런 느낌?
솔직히 오이 싫어하는 사람은 포장만 봐도 돌아서겠지만,
오이 러버들은 바로 손이 가는 구성.
개인적으로 이런 샌드위치가 점점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햄치즈 샌드도 살짝 심심하긴 하지만,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들면서 속이 꽉 찬 느낌 줘서 나쁘지 않았음.
그냥 진짜 무난 그 자체. 도시락에 들어있으면 “오~ 괜찮은데?” 할 정도?
⸻
💬 훈이이 한 줄 평
오이 싫어하면 쳐다도 보지 마세요.
오이 좋아하면 3,200원은 싸다고 느껴질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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