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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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아 마라톤 10K 달리자.일상 2023. 2. 15. 00:04
한달 정도 남은 것 같은데, 10킬로 마라톤을 뛰게 되었다. 맘만 먹으면 충분히 뛸수 있을 것 같은데, 연습하는 요즘은 몸이 좀 안따라주긴하는구나 싶다. 다리가 고장난 듯이 좀 아프다. 하아, 정말이지 몸 이란건 기름칠하고 운동안하고 관리 안하면 맘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옷을 신청할때 이미 자켓은 사이즈가 작살이 나서, 티만 100으로 주문하고 말았다. 자켓은 받으면 입을 수 있는 사람에게 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3월 19일을 기다리면서 꾸준히 몸을 만들어야겠다. 다치지 않게 달리기를 생활에 꾸준히 스며들게 해야지. 오늘도 달리고 내일도 달리지만 아프면 좀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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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달리기 같은데.. 추워도 뛰면 땀이 난다.일상 2023. 2. 15. 00:03
달리기 연습도 필요했고, 아디제로SL도 테스트가 필요해서, 신발을 신고 달리기를 했다. 전체적으로 꽤 나쁘지 않은 느낌의 신발이였고, 아디제로 고급모델 즉 비싼 모델과는 다름이 좀 느껴지는 기분이였다. 30분 정도를 달린것 같은데, 처음에는 힘들었다가, 반환하고 돌아오는 길에서 확실히 편해짐이 느껴졌다. 고통을 계속 견디다가 보면 견뎌낼수 있어지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긴했다. 발목과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는 걸 보면 몸이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느낌이 들긴 들었다. 몸무게를 줄이는게 가장 좋은 준비가 될텐데 말이다. 3월 19일 올림픽 공원에서 출발해서, 종합운동장에서 끝나는 10킬로 마라톤을 나가는데, 1시간 안에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 제한이 있더라.. 틈이 날때마다 달리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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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금요일, 달리기 어제는 쉬고 오늘은 뛰고일상 2023. 2. 14. 10:41
어제는 달리기를 못했다. 일어났는데 알레르기 반응으로 입술이 퉁퉁 부어서 뭘 할수가 없었다. 바로 지르텍 한알 챙겨먹고 좀 쉬다가 일하러 갔다. 퇴근 할 때 쯤이 되어서야 입술의 붓기가 가라앉았다. 지르텍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계속 멍하니 하루종일 좀비 같은 느낌이였다.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아서 달리기를 하러 나갔고, 아디제로 SL를 테스트 해봤다. 신발을 가볍게 풀고 어떤지 한번 뛰어봤는데, 나쁘지 않았고 내일은 끈을 좀 조이고 달려보로 생각이다. 최근에 드는 생각은 레이싱화와 기본적인 러닝화의 구분이고, 일상생활용으로 레이싱화는 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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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1월 마지막의 달리기, 두번째일상 2023. 2. 14. 10:12
운동을 안하다가 운동을 하게되면 몸에서 오는 통증이 꽤나 괴롭다. 운도을 잘하거나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이런 통증에 면역이 있거나 즐기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는 통증에 대해서는 엄살쟁이 인데다가, 무릎 십자인대가 다치고 나서는 크게 무리한 일을 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면 무릎이 더 아파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는게 크나큰 문제긴 하다. 오늘은 두번째의 날이고 욕심 부려서, 한바퀴 더 뛰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내 몸에서 통증이 종아리와 정강이에 올라와서 아직은 아닌건가? 라는 생각에 두바퀴만 뛰고 왔다. 꾸준히가 항상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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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의 이해, 러닝 전에 꼭 봤으면 해~ 달리기 시즌이 돌아왔다! 런!글 2023. 2. 14. 08:49
종종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우리는 배워야하는 것들이 있다. 그게 뭐라고 물어본다면, 인간이 본능적으로 추구하고 하려고 하는 것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뛰는 운동에 대한 것이다. 이 운동이 어떻게 이뤄지고 내가 이 운동을 통해서 어떻게 몸을 써야 하는지를 이해해야 운동을 더 즐겁고, 잘 할 수가 있다고 믿는 사람중에 하나가 바로 나다. 이제는 날씨가 풀리고 있고, 운동을 시작하기 좋은 시간이 다시 돌아왔다. 바로 봄의 계절이다. 바람의 차가운 기운이 빠지기 시작하고 햇살에서 따사로움이 더 느껴진다. 러닝의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아마도 러닝의 붐이 어느정도 있는 이 시점에서 러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뛰는건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잘" 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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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시작, 1월 30일 러닝일상 2023. 2. 10. 09:31
달리기를 시작했다. 3월달에 10KM 달리기 대회에 나가야한다. 몸무게가 74킬로 가까이 되어서, 체중 조절도 필요했지만 달리는 것 자체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려서 일단은 좀 달리기 연습이 필요한것 같다. 집에 필요한 만큼의 맨몸으로 하는 근력 단련도 해야할것 같다. 확실히 뱃살이 나와서 배가 튀어나와 철렁 철렁 하는 느낌이다. 체중 감량에서 항상 힘든건 식욕을 조절하는 것 같다. 스트레스를 식욕으로 푸는지라.. 이게 참으로 힘드네… 그래도 꾸준히 빼먹지 말고 열심히 달려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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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러닝과 모닝 장보기, 날씨가 쌀쌀하다.일상 2022. 10. 4. 10:55
2일차로 접어든 달리기, 정말로 가볍게 뛰기 시작했다. 이게 쌓이면 좀 더 빨리 건강하게 뛸 수 있겠지. 여전히 오른쪽 발목은 어느정도 통증이 있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운데, 운동 시작한다고 스트레칭과 몸을 좀 점검하고 했더니, 처음보다는 훨씬 나아진 느낌이다.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날씨가 추웠다. 조금 뛰면서 몸에 열이 올라서 괜찮다 싶었다. 오랜만에 꺼내 입은 유니클로 우븐 아노락은 굉장히 좋다. 가볍고 오버사이즈라 편하고 좋다. 우연히 들른 유니클로에서 싸서 바로 집어왔는데 좋은 선택이였다. 뛰고나서 저녁엔 늦기에, 아침일찍 장을 보러 갔다. 혼자 사는 사람의 장바구니에는 그것도 나란 사람의 장바구니에는 가성비의 음식들과 간편조리가 가능한 음식들로 찼다. 하루 하루 또 집중해야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