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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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밥이 먹고 싶어서, 햄김치 소스에 삼겹살과 양배추 볶음.일상 2022. 10. 29. 08:54
삼겹살이 먹고 싶었고, 밥이 같이 먹고 싶었다. 자주 먹는 햄김치 덮밥 소스에 고기와 양배추를 같이 넣고 소스에 볶아 먹었다. 자취하면서 가장 유용한 채소가 뭐냐고 묻는다면 단연 망설임 없이 나는 양배추라고 말할수가 있다. 그냥 잘라서 샐러드 소스에 먹어도 되고, 볶아도 되고, 국에 넣어도 되는 가장 마법 같은 채소라고, 양과 가격이 너무 좋다. 양파 다음으로 내가 제일 많이 쓴 채소가 아닐까? 싶다. 고기를 양껏 내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에 고기와 채소를 너무 많이 넣었어더니, 소스가 부족한 느낌이였다. 사진 보니, 미니오븐에 일단 삼겹살을 한번 구웠구나, 후추도 엄청 뿌리고 했었네, 그리고는 다시 소스를 들이 붓고 음식을 했다. 자취하면서 한끼 차려먹는게 귀찮다. 쉽지 않은것도 보다도 신경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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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점심 그리고 포즈, 내 도시락 통.일상 2022. 10. 13. 13:42
전자렌지에 돌려 먹을 수 있는 4개, 팩키지 구성의 나시고랭을 샀다. 그냥 이거 한개만 먹으면 너무 짜서, 햇반 하나를 추가해서 양을 더 많이 하고 간도 내 수준에 맞게 짠맛을 덜어내었다. 토핑을 좀 추가하고 싶어서, 댤걀,소세지를 샀다. 아무래도 햇반이 하나 들어가다 보니 너무 간이 심심해지는 것 같아서, 집에 있는 연두와 후추를 추가로 뿌렸다. 깨를 한통을 샀었는데, 한번 뿌려먹고는 잘 안먹게 되서 요리만 하면 뭐만 하면 그냥 음식에다가 뿌려댄다. 맛있어 보이는데 맛의 큰 차이는 잘 모르겠다. 마땅한 도시락 통이 없어서 집에 반찬통으로 쓰던 동그란 밀폐용기를 밥통으로 썼는데, 생각보다 아담하고 사이즈가 괜찮다. 문제는 오늘 집으로 가지고 돌아오는 도중 바닥에 떨어져서 와장창~ 사망하셨다. 최근 나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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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삼합, 튀김우동, 족발, 무말랭이, 튀족무가 맛이 없을리가 없자나!일상 2022. 10. 12. 00:16
일 끝나고 내일 아침과 도시락으로 싸갈 간편조리 볶음밥 두팩을 사고나서, 저녁을 듬뿍 듬뿍 먹기 위해서 매번 먹는 무말랭이와 족발을 구매했습니다. 족발을 구우는데 써야할 미니오븐이 망가져서 버리고, 냄비에 물 가득넣고 끓여서 데워서 족발과 함께 튀김우동에 같이 무말랭이를 함께 먹었습니다. 면에 고기를 같이 먹고 거기에 식감을 더할 무말랭이를 얹었는데, 맛이 없을수가 없는 것이죠. 이게 혼밥을 가득가득 만족스럽게 먹는 저의 방법입니다. 배달시키면 너무 비싸서, 배꼽이 배보다 더 커지는 기분이라서 이렇게 기분과 함꼐 식욕을 채워넣습니다. 앙~~ 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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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계란소세지,볶음밥계란,꽃맛살고로케.일상 2022. 10. 9. 00:35
힘든날이였고, 무언가 맛있는걸 먹고 싶었다. 그러다가 생각난게 돈까스였다. 히레까스를 시켰고 가격에 다시 한번 놀랐고, 내가 먹은 돈까스가 비싸지만 맛있다고 생각을 했다. 매번 이 가격의 돈까스를 부담없이 편하게 사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선택한것에 만족했지만, 매번 먹기에는 힘들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란 한판을 샀다. 혼자서 살고 혼자 밥을 먹는 일은 귀찮음과 함께 성실함이 필요하다. 밥을 잘 챙겨먹기위한 성실함이 필요하고, 설거지와 치우는 것에 대한 귀찮음을 잘 이겨내야한다. 냉동되어있는 볶음밥 패키지를 구입한다. 아침이나 저녁,점심 밥을 먹고 싶을 때에 간편하게 조리를 한다. 짜다는 생각이 매번 들었는데, 햇반 하나를 더 넣어봐야겠다. 반찬으로는 단무지를 구입해서 먹는다.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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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아저씨의 장바구니, 간소함.일상 2022. 10. 4. 11:06
내 장바구니 품목들을 보고 있으면 참, 간소하고 귀찮은거 싫어하는구나 그럼에도 밥은 먹어야지 이런 느낌이다. 노브랜드를 매우 좋아한다. 가성비가 이만한 곳은 없지. 최근에는 물건을 구매하면서 물건에 표시된 그램, 중량 단위의 가격을 확인하고 사는 버릇이 생겼다. 먹는걸 참 좋아하고 식탐이 많지만, 혼자서 뭔가를 차려먹을 때는 만들고 치우고 하는 비용과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간결하고 간단하게 먹는걸 좋아한다. 그렇기에 간편조리 식품이라던지 여러가지 음식들을 종류별로 여러개 한꺼번에 많이 사지 않는다. 혼자서는 절대적으로 먹는 양이 정해져있고, 욕심에 먹어도 배부르면 다 쳐다보기도 싫다. 그러하다. 그래서 음식을 적당히 한번에 짧은 기간에 먹을걸 산다. 볶음밥 종류는 간단하게 팬에 볶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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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브라우니, 이걸 사면 안됐어. 너무 달아, 마시써! 다 먹었다!일상 2022. 9. 28. 00:39
출근해서, 일처리를 하고 정신이 좀 나가서 하루 종일 힘들게 일했다. 퇴근이 가까워지자, 단것이 너무 먹고 싶어서 노브랜드 매장에 가서 샀다. 미스터, 브라우니.. 악마의 디저트 같다. 너무 달고 쫀득해서, 하나만... 하나먹고나서 다시 딱! 하나만 이러다가 전부 먹어버렸다. 아.. 왜인지 뱃살이 계속 늘어만 간다. 정말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 아니지 유지어터에 지금 상태로 건강하게 살기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특유의 브라우니의 쫀득함과 부드러운 맛이 굉장히 좋은 것 같다. 뭔가 부담없는 패키징이 손을 더 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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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 베트남 쌀국수 간편세트와 오뎅 조합.일상 2022. 9. 26. 23:26
쌀국수를 많이 좋아한다. 저녁에 퇴근하는데, 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쌀국수를 구매했다. 국수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오뎅을 같이 샀다. 물론 할인을 했기 때문에 건더기로 같이 넣어서 먹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오뎅은 먹어보면 느끼는게, 볶음이 아닌 이상에는 그냥 오뎅탕으로 먹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물론 소주, 술안주로 제격인 것이다. 오늘의 선택은 맛의 밸런스는 별로였다. 식감 자체를 원해서 먹었지만, 오뎅 자체는 좋았지, 쌀국수의 면과는 고기가 훨씬 더 씹는 맛을 주어서 좋은 것 같았다. 쌀구수의 면도 식당에서 먹는 탱글 탱글한 면이 아니라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간편세트니까 아무래도 식당에서 먹는 쌀국수와 차이가 있을지도.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쌀국수에 대한 아쉬움과 허기를 달랠 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