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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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글로벌 최초 커스텀 매장, 명동 BFS 서울랩, 외국인 선물 하기가 좋음. 15만원 구매시 백!, 30만원 구매시 커스텀 킷!리뷰 2023. 2. 14. 10:39
매번 사람들이 일본 보다, 관광 상품이나 유명한 것들이 적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여기서 판매되는 것들을 보면서 확실히 한국이 뭔가 유명해서 팔릴만한게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한류로 인해서 사람들이 오는게 얼마나 길게 갈지도 확신이 되지 않는 느낌이다. 한편으로는 이 조그만 나라에 외국인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한국 사람들이 에너지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다. 아디다스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커스텀, 서울랩이다. 와팬이라고 부르는 패치 본드를 뒤에 부착해서 붙일수 있는 제품을 옷을 구매하면 1벌에 2개 무료로 행사 진행을 하고 있다. 제품들의 그래픽이 다양하고, 자기가 원하는 옷의 부위에 붙일 수 있다는 장점 있다. 아디다스 옷에 자신만의 개성을 넣어볼수가 있다. 물론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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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만난 사람들.일상 2023. 2. 14. 10:15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들, 이제는 아는 동생과 형. 다시 명동에서 만나게 될줄은 몰랐지, 추억은 이야기로 우리 술자리에서 다가왔고 현재는 또다른 일을 하는 직장인으로 만나 일이야기, 끝나고 나서 술자리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세상살아가는 이야기를 했다. 옛날에 나는 더 막혀있었던 사람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생활맥주란 곳에 가서 간단하게 생맥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탔는데, 퇴근 할때는 지하철 보다는 버스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일은 출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타고 퇴근을 할 생각이다. 오랜만에 먹는 생맥주도 맛있었고, 감자튀김도 맛있었다. 늙어버린 내 모습과 변함없는 것 같은 반가운 만남의 지인들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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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올마이티 명동 신세계점.일상 2023. 2. 14. 10:12
햄버거를 먹으러 왔다. 일끝나고 왔더니, 마감하기 1시간전이였다. 안쪽 자리에 편하게 앉으려고 했는데, 마감하는 자리라서 밖으로 앉아야 한다고 했다.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주문이 잘 못 들어가서 내꺼 버거만 나와서 콜라만 따로 또 시켰다. 여기는 음료 맘대로 리필 가능해서 좋은데, 감자 튀김 맛있는데 내꺼는 안나왔다. 시간이 어중간해서 다시 시키기가 애매했다. 햄버거 사진이 없는 이유는 긴박한 느낌의 시간에 메뉴도 제대로 안나왔고, 햄버거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다. 햄버거 먹고나니, 뒤에 퇴근하는 백화점 직원들이 우르르르르르 나오기 시작했다. 아쉽다. 엄청 여러개 쌓인 햄버거 먹고 싶어서 왔었는데, 그건 또 로드샵 매장에서만 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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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이남장의 특 설렁탕을 먹고 집에 가자.일상 2023. 2. 10. 09:24
퇴근하고 집에 가다가, 한번은 먹어봐야지 했던 이남장이 눈에 밟혔다. 아니.. 오늘은 정말 퇴근하고 집에 가서 뭘 해먹을 힘이 나질 않을 것 같아서 더욱 그랬다. 집에 도착해서 밥 차려먹고 하면 정말이지 시간이 금방간다. 그래서 생각하는건 아무래도 샐러드에 닭가슴살 정도로 가볍게 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샐러드와 닭가슴이 생각보다 포만감 자체는 나쁘지 않는 것 같고, 뒤처리가 무엇보다 깔끔해서 그렇게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 물론 몸이 제대로 소화를 못해서, 간편하고 좀 소화시키기 쉬운 음식이 내 몸에 더 맞는다는 느낌도 있는 것 같다. 이남장에 들어와서 메뉴를 보다가 설렁탕이랑 특이랑 뭐가 달라요 물어보니 특이 고기가 더 들어간다고 했다. 그래서 특으로 시켰다. 맛집을 가면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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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는 지나쳐 갈때마다 아니 사람이 많다.일상 2023. 1. 28. 00:10
한국 사람이 많은 걸까? 외국 사람이 많은 걸까? 대부분 외국 사람이라고 느껴지는데.. 저기 가서 먹었을 때 느꼈던건 엄청나게 김치 맛이 쎄던데… 외국 사람들이 입맛에도 그렇게 맛이 괜찮은걸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뭔가 외국 사람들이 관광지에 와서 맛있는 음식 먹기 위해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나도 외국에서 가서 저런 모습이였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왕 왔는데 맛있다고 하는건 먹어봐야지.. 외국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떤건, 지하철 역 앞에 있는 허름한 타코야끼 집에서 먹었떤 파채가 듬뿍올라가 타코야끼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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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7천원 점심 먹기 미래식당.일상 2023. 1. 27. 00:49
물가가 올랐다는 걸 밖에서 밥을 사먹을 때면 느끼게 된다. 아니 언제 밥값이 보토이 1만원이 되었지? 라는 생각을 한다. 직장인이라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걸까? 밥집만 그런게 아니라, 편의점에서 도시락에 라면을 사든, 도시락에 김밥 하나를 사도 7-8천원을 하는 물가이다 보니, 뭐든 밥 먹는데에도 비싸고 신경을 안쓸수가 없다. 그렇다 매번 아낄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대체로 밥값에 돈을 안들이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다. 먹는게 중요하다고는 생각하나, 들어가는 돈에 대해서 자꾸 신경쓰게 되는게 나의 입장이라고나 할까? 볼일이 있어서 일을 보고, 명동에서 미래식당을 알게되서 갔다. 7천원에 간단한 반찬과 주 메뉴 하나를 주문하면 나오는 밥이다. 밥을 고봉밥 처럼 많이 주셔서 좋았다. 엄청난 퀼리티의 그런 집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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