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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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난 직장인은 오늘도 도시락을 만든…일상 2023. 2. 14. 10:45
일찍 일어나는 직장인 도시락을 만듭니다. 왜냐하면, 사먹는 밥이 썩 맘에 들지 않기도 하고 가격이 너무 비싸기도 합니다. 간편한건 있지만 엄청 맛있다 라는 느낌은 잘 가지고 있지 않기에 개인적으로는 도시락을 선호합니다. 혼자 살다가 보니, 도시락을 쌀수 있는 메뉴는 몇가지로 정해져있습니다.저는 그중 하나가 보끔밥과 스파게티입니다. 이전에 비슷한 내용으로 썼던것 같은데 간편하고 좋습니다. 어제는 알레르기 때문에 도시락을 안에서 얼굴 내놓고 먹을 수가 없어서 만들어 가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으니 일어나서 만들어 가야지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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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볶음밥,양송이,베이컨,닭,양배추 볶음밥일상 2023. 2. 14. 10:33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비빔밥. 이유는 특별히 반찬을 먹지 않아도 안에 전부 들어있기 때문에 하나만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간편함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볶음밥이다.맛이 다채롭기도 하고, 먹는 것도 비빔밥과 같이 편하기 때문이다. 도시락으로 싸가는 2가지중 하나가, 스파게티와 볶음밥이다. 다른 사가는 것도 시도해봤지만, 냄새가 너무 쎄다고 할까. 운반중에 쏟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노브랜드 냉동 볶음밥 하나에 햇반 하나 추가하고 먹고 싶은 다른 여러가지 재료를 더 넣어서 만들어내는 볶음밥이다. 이렇게만 만들면, 맛이 좀 밍밍해지기 때문에 연두를 첨가한다. 연두 있기전에는 후추만 추가해서 간간하게 먹었다. 이렇든 저렇든 음식은 양념 맛이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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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매콤 꼬막장과 햇반을 먹자.일상 2023. 2. 10. 00:55
아침에 일어나서, 노브랜드 매장에서 구매한 꼬막장을 열었다. 평소에는 절대 살일이 없지만, 한번씩 구매하는 타이밍은 세일을 해서 내가 생각하는 가격이구나 싶으면 구매를 해서 먹는다. 햇반과 가격을 합해서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했다. 열어서 보니 양이, 한번 먹고 나중에 또 먹어도 될것 같아서 절반 정도를 밥에 비비고 나머지를 넣어놨다. 잘 비벼서 먹기 위해서 한술을 떴는데, 아.. 입에 콰삭 하고 조개 껍질이 씹혔다. 내가 이래서 조개류 잘 안먹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으로는 굉장히 맛있는데.. 먹을 때 마다 예상 못하는 이런 식감이 한번씩 걸릴 때 마다 아.. 정말 이거 싫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면.. 이게 걸러내서 버리기가 참 애매해서 입안에서 불쾌한 식감과 함께 이걸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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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서 스파게티로 점심 도시락을 만드는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다.일상 2023. 2. 1. 01:13
밥을 사먹는게 그닥 내키지가 않는다. 사서 먹는게 편하다면 편하지만, 가서 먹는 시간이 왔다 갔다 하는 이동시간이나 움직임이 많고 짧은 점심 시간에 나돌아 다니는게 싫어서 도시락을 싸가면 그런 점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서 좋다. 근데.. 막상 집에서 비슷한 시간을 써가면서 힘과 시간을 소비하는거 보면 그렇게 효율적인것 같지는 않지만, 혼자서 준비하고 요리하는 시간이 훨씬 나은 기분이다. 어릴땐 마냥 부모님이 싸주시는 도시락을 먹었고, 고등학교에는 급식을 먹었다. 그럴때는 이런 번거로움과 내가 해야하는 일들에 대한 중요함과 소중함을 알지 못 했던것 같은데 말이다. 이렇게 내가 먹을 도시락을 싸다가, 옛 추억에 잠기면서 기억이 오버랩 되어서 그리워하는건 어쩔수 없는 사람의 심리인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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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미도인 가정식 스테이크와 우삼겹 떡볶이, 저녁의 스테이크 도시락일상 2023. 1. 11. 22:53
점심에 먹었던 미도인의 가정식 스테이크와 우삼겹 떡볶이. 삼겹살은 술자리에서 저녁에 고기로 먹는게 참 맛있는데.. 스테이크는 밥이랑 먹으면 꽤 맛있는 것 같다. 스테이크만 먹어서 엄청 맛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것 같다. 이집은 식기, 그릇이 굉장히 예쁘다. 그리고 점심에 장사가 잘되는 듯 보였다. 스테이크는 맛있는 소고기에 여러가지 곁들어 먹을수 있는 반찬 그리고 소스가 있어서 좋았다. 역시 한국 사람은 흰쌀밥과 함께 먹으니 더 좋다고 생각했다. 우삼격 떡볶이는 매콤하게 마라향이 좀 가미가 되어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짠맛에 취약한지 이것도 간이 좀 쎄고 짜다고 느껴졌다. 떡은 얇고 먹기가 쉬워서 굉장히 좋았다. 저녁은 일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도시락을 배달 시켜서 먹었다. 코로나 이후로 스태미너가 떨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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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트리플크로무슈와 디카페 아아 입니다.일상 2022. 12. 15. 23:28
오늘의 점심은 트리플 크로무슈와 디카페 아아입니다. 주문을 하면서 따듯한 아아를 먹으려고 했는데, 테이크 아웃으로 변경하면서 제품을 잘 못 눌렀나 봅니다. 한 겨울인데다가 눈도 엄청 오는데 아아를 먹어버렸다. 나는 얼죽아가 아닌데.. 따듯한 내 디카페 아메리카노. 맛있는 치즈에 샌드위치 햄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따듯하게 데워져 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역시 치즈는 맛있다. 글을 쓰면서 피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따듯한 디카페 아메리카노 먹어야지. 스타벅스 갔던 이유는 1만원 스타벅스 카드가 생겨서 점심 해결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두가지 메뉴 합치면 바로 만원이 되더라구요. 그덕에 오늘도 점심 한끼 잘 해결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뭐랄까 가장 안심하고 갈 수 있는 그런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