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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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매콤 꼬막장과 햇반을 먹자.일상 2023. 2. 10. 00:55
아침에 일어나서, 노브랜드 매장에서 구매한 꼬막장을 열었다. 평소에는 절대 살일이 없지만, 한번씩 구매하는 타이밍은 세일을 해서 내가 생각하는 가격이구나 싶으면 구매를 해서 먹는다. 햇반과 가격을 합해서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했다. 열어서 보니 양이, 한번 먹고 나중에 또 먹어도 될것 같아서 절반 정도를 밥에 비비고 나머지를 넣어놨다. 잘 비벼서 먹기 위해서 한술을 떴는데, 아.. 입에 콰삭 하고 조개 껍질이 씹혔다. 내가 이래서 조개류 잘 안먹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으로는 굉장히 맛있는데.. 먹을 때 마다 예상 못하는 이런 식감이 한번씩 걸릴 때 마다 아.. 정말 이거 싫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면.. 이게 걸러내서 버리기가 참 애매해서 입안에서 불쾌한 식감과 함께 이걸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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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가 들어간 초콜렛, 차돌 짬뽕에 면사리 추가 토핑은 대패삼겹을 추가한다.일상 2022. 12. 3. 11:29
날씨가 추워지니 따듯하고 뜨끈한 국물 음식이 땡긴다. 이미 조리된 음식에 내 취향대로 대패 삼겹을 추가해서 저녁을 먹는다. 원래가 차돌짬뽕이라서 그런지 대패를 추가해도 느낀한 느낌은 별로 없다는 느낌이다. 면사리 넣어서 차돌짬뽕라면으로 저녁 메뉴 완성. 라면 열심히 먹고나서는 건더기가 많이 남아서, 햇반 하나 추가해서 저녁을 마무리 했다. 초콜렛과 라이스가 들어간 초코바를 간단하게 먹는다.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트윅스와 킷캣이 짱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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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는 따듯한 국물이 있는 김치 짜글이와 라면사리, 밥은 마무리지.일상 2022. 11. 30. 22:18
하루종일 찬 바람에 몸을 맞아서 그런지.. 뭔가 픽픽 자꾸 고개도 숙여지고 하는 상황에서 따듯한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싶은 마음이 한 가득이였다. 그래서 얼마전에 사놓은 김치 짜글이를 그릇에 데운후! 집에 한박스 있는 라면 사리를 넣어서 후르륵 했다. 아.. 부대찌개에 넣어먹는 라면 사리보다 더 맛있었다. 뜨겁고 생각보다 매콤해서 콧물을 계속 훔치면서 밥을 먹었다. 라면사리를 다 먹고서는 건더기와 국물이 역시나 남아서, 햇반을 하나 넣어서 밥을 먹었다. 김치죽 같은 모양새가 되어서 맛있게 먹었다. 역시 나이가 먹기도 했지만, 몸이 추운 한겨울이 되면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의 음식이 땡긴다. 날이 추워 따듯한 음식을 먹기 좋은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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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었던 제육과 애호박 그리고 겉저리와 된장국.일상 2022. 11. 29. 23:09
제육에 간장 베이스로 반찬을 밥과 먹는건 맛있다. 나는 빨간색 보다는 간장 베이스가 먹기 편하고 더 맛있다. 간장의 단맛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겉저리는 아삭한 씹히는 맛에 밥과 곁들여서 먹기가 좋다. 애호박은 어릴 때 부터 좋아하던 반찬인데 식감과 함께 간단한 단맛이 맛있었다. 된장국은 짭잘한 맛에 기본적으로 된장의 구수함 그리고 시래기 같은 건더기가 들어가 있으면 항상 좋다. 오늘은 배가 고파서 밥을 많이 떠서 먹었다.그래서 저녁 넘어서까지 소화가 계속 된것 같다. 쥐채같은 건어물 볶음은 짜긴 했지만, 밥과 곁들어서 먹기에는 좋다. 항상 직원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반찬들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양을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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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겹 스테이크, 내 서타일이 아니야, 짜다고!일상 2022. 11. 29. 23:02
일끝나고, 이마트에 들려서 저녁 먹거리를 사는중에 눈에 띈 통삼겹스테이크.. 아니 왤케 짜냐.. 이 렇게 만드건 죄다 숙성이라고 하는데..짜네.. 먹고나서 물을 계속 먹고 있는 중인데, 아.. 저번에 비슷한 제품 노브랜드에서 사다가 먹었는데 실패해서 이번에는 다르겠지 하고 도전을 했는데, 으앜 이것도 짜네. 이런 스타일의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짠것 같다. 구웠는데, 너무 짜서 물을 붓고 그대로 보글 보글 끓어버렸다. 끓이고 나서 다시 먹었는데 그나마 나았다. 끓여서 부드럽게 만들어서 먹으려면 좀 더 오랜시간을 끓여서 먹어야 될것 같다. 진짜 승우아빠 말처럼, 먹는건 사드세요. 이게 제일 간편하고 좋은 것 같긴하다. 으앜! 아마도 이게 이런 스타일의 고기로는 마지막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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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마쳤다. 오늘 하루는 마친 기념으로 맛있는 걸 먹었다.일상 2022. 11. 23. 00:39
이사를 마쳤다. 사실 완벽하게 마무리까지 한것은 아니다. 너무 힘들어서 세세한 것들은 잠시 미뤄두었다. 이전의 집보다 공간이 줄어서 뭘 어떻게 버려야할지 고민이다. 뭔가를 가득 가득 사서 살아가는게 쉽지 않는 세상 같다. 리뷰 하려고만 해도 뭔가를 하나 사야하는데 그게 참 고충이 크다. 맥시멀리스트는 아니지만 사회생활하면서 이것 저것 한두개씩은 계속 사게되는 것 같다. 집 공간이 줄어든 만큼 물건을 정리해야하는 상황에 닥쳤다. 이제 소비는 더 줄어들것 같다. 있는 것들 부터 써야지. 그중에서 음식도 한몫한다. 단무지는 좋아서 밥과 곁들이기 좋아서 사두었던 것인데, 이제는 먹을만큼 바로 먹을만큼만 준비를 해야겠다. 로제파스타 소스도 다른 친구들이 같이 저녁 먹을 때 해줘야지 하면서 샀다가, 다른 음식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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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언양식 불고기와 비빔면.글 2022. 11. 16. 07:48
노브랜드에 들려서 저녁을 뭘 먹을지 탐색중이였습니다. 역시나 눈에 들어온건 할인하고 있는 언양식 불고기, 돈불고기는 한번 먹어봤는데 잡냄새 때문에 그게 육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먹기가 힘들어서 겨우 먹었던 경험이 있어서 무조건 패스했습니다. 소불고기가 보여서 한판 사왔습니다. 확실히 소가 그런 부분은 덜한것 같습니다. 평소에 코가 막힌편이라서 냄새를 잘 못 맡는데, 그런 음식 먹을 때는 기가 막히게 냄새를 맡는것 같은건 착각인건지. 밥에 같이 먹을까? 하다가, 집에서 순대 볶아먹고 남은 비빔장 양념이 있어서, 거기에 면사리를 삶아서 비빔면을 해서 먹었습니다. 비빔면 할때 중요한건 확실히 면을 찬물에 한번 행궈주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면이 얇은게 더 맛있는데, 일반 면사리는 대부분 저렇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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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면과 오뎅 베이컨 양배추 볶음.일상 2022. 11. 8. 08:34
면을 좋아합니다. 스파게티면을 좋아합니다. 라면도 좋아합니다. 간단하게 끓이고 몇가지 재료 넣어서 볶으면 맛있게 됩니다. 주로 쓰는 재료는 양배추,베이컨,오뎅입니다. 오뎅은 군대에서 기름에 볶으면 맛있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군대 이후로 가장 좋아하게된 음식입니다. 베이컨은 고기는 먹고 싶지만, 먹지 못할 때 고기 첨가 느낌을 주려고 자주 먹습니다. 기름진 돼지고기가 스쳐지나간다는 느낌입니다. 양배추는 돈까스집 샐러드 처럼 얇게 슬라이스해서 소스 뿌려먹는걸 제일 선호합니다. 볶음에도 쓰고, 찌개에도 넣고 합니다. 양을 부풀리는데 좋고, 야채를 먹는다는 느낌에 자주 사용합니다. 어디에 넣어도 이상하진 않지만, 생으로 소스에 먹을 때가 제일 맛있습니다. 조리를 해서 기본적으로 후추와 굴 소스로 양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