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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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와 가벼운 저녁운동일상 2022. 10. 28. 15:25
쉬는날에는 분리수거는 해줘야 마음이 편해지는 듯 합니다. 옷 차림을 보니 확실히 겨울이 다가온다는 체감을 합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굉장히 심한것 같습니다. 낮에는 따듯한데 아침과 저녁에는 확실히 추위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아침과 저녁에는 옷을 조금만 가볍게 입고 있어도 추위로 인한 재채기가 나오길래, 방안도 추워지는 구나 싶네요. 보라트2 TF 생겨서 제품을 계속 테스트하고 있는 상황, 제품이 자체가 이전까지 신던 터프화랑은 굉장히 다른 타입이라서, 좀 낯설기도 한 신발. 인조잔디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한 뒤에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생각보다 피로도가 적고, 인조잔디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래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조금씩 운동을 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건강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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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점심 그리고 포즈, 내 도시락 통.일상 2022. 10. 13. 13:42
전자렌지에 돌려 먹을 수 있는 4개, 팩키지 구성의 나시고랭을 샀다. 그냥 이거 한개만 먹으면 너무 짜서, 햇반 하나를 추가해서 양을 더 많이 하고 간도 내 수준에 맞게 짠맛을 덜어내었다. 토핑을 좀 추가하고 싶어서, 댤걀,소세지를 샀다. 아무래도 햇반이 하나 들어가다 보니 너무 간이 심심해지는 것 같아서, 집에 있는 연두와 후추를 추가로 뿌렸다. 깨를 한통을 샀었는데, 한번 뿌려먹고는 잘 안먹게 되서 요리만 하면 뭐만 하면 그냥 음식에다가 뿌려댄다. 맛있어 보이는데 맛의 큰 차이는 잘 모르겠다. 마땅한 도시락 통이 없어서 집에 반찬통으로 쓰던 동그란 밀폐용기를 밥통으로 썼는데, 생각보다 아담하고 사이즈가 괜찮다. 문제는 오늘 집으로 가지고 돌아오는 도중 바닥에 떨어져서 와장창~ 사망하셨다. 최근 나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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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퇴근, 그리고 장보기.. 내 하루 사진의 전부.일상 2022. 10. 12. 08:17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한 테렉스 프리마로프트 자켓을 주구장창 입고 있는 중이다. 덥고 땀이 나긴 하지만, 속건성이 좋아서 빨리 말라서 좋다. 기존 솜이면 마르는 과정이 늦었을 것 같았는데 말이다. 동급 솜의 양에 비해서 확실히 가볍고 보온성이 좋다고는 느껴진다. 다른 제품이면 제법 추웠을 것 같은데.. 이 제품은 계속적으로 괜찮은 느낌이라서 다행이다. 추워지는걸 대비해서 안에 파타고니아 알원 자켓을 같이 입어준다. 확실히 플리스 레이어드하면 더 따듯한 느낌이다. 사진에서 몇몇 포즈는 그냥 이런 저런 포즈 취해보는 연습을 해보는 중이다. 내가 나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하루에서 유일한 시간이다. 출근과 퇴근 때.. 물론 같이 올라가는 사람이 있으면 꿈도 못 꾸긴 하지만,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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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러닝과 모닝 장보기, 날씨가 쌀쌀하다.일상 2022. 10. 4. 10:55
2일차로 접어든 달리기, 정말로 가볍게 뛰기 시작했다. 이게 쌓이면 좀 더 빨리 건강하게 뛸 수 있겠지. 여전히 오른쪽 발목은 어느정도 통증이 있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운데, 운동 시작한다고 스트레칭과 몸을 좀 점검하고 했더니, 처음보다는 훨씬 나아진 느낌이다.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날씨가 추웠다. 조금 뛰면서 몸에 열이 올라서 괜찮다 싶었다. 오랜만에 꺼내 입은 유니클로 우븐 아노락은 굉장히 좋다. 가볍고 오버사이즈라 편하고 좋다. 우연히 들른 유니클로에서 싸서 바로 집어왔는데 좋은 선택이였다. 뛰고나서 저녁엔 늦기에, 아침일찍 장을 보러 갔다. 혼자 사는 사람의 장바구니에는 그것도 나란 사람의 장바구니에는 가성비의 음식들과 간편조리가 가능한 음식들로 찼다. 하루 하루 또 집중해야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