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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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vs맨시티 경기리뷰, 시한폭탄이 터졌다. 안된다! 이놈들아! 어떻게 얻은 1위인데!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3. 4. 25. 21:49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사실 이번 시즌 1위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아스날을 보면서 이게 무슨 선물 같은 일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초반의 경기력을 너무 잘 유지하고 이어가서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니까, 허나 그 순간이 이렇게 바뀌는데 이게 무슨 운명같은 일이란 말인가. 그것도 맨시티에게 쳐맞고 2위지로 내려앉으면서 1위를 주다니, 그냥 기분이 나쁘다 이말이다! 시즌 초반의 팀 레벨의 경기력에 굉장히 좋았고, 별 생각없이.. 잉? 이렇게 오래 간다고? 하던 생각이 여기까지였나보다.. 그래도 굉장히 행복했다. 아직도 우승의 기회는 남아있다. 1경기를 아스날이 덜 했고, 승점은 동률이니, 여튼 마지막 한경기만 비기든 이기기만 한다면 맨시티를 앞지르고 우승 할 수 있는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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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리뷰]아스날vs브렌트포트, 아스날 1위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3. 2. 15. 00:02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에버튼 전에 1위를 가기 위한 험난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였다고 생각했는데 브렌트포트 전에서 확실히 더 두드러지게 드러났다. 본격적인 체력적인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언젠가는 생길일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경기력 저하로 나타나서 보게 되니, 극복하는게 쉽지 않아 보인다. 리그 경기 초반에 팀단위로서 훈련과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이 굉장히 좋다라고 말했는데, 그게 체력을 바탕으로한 경기력 면에서 다른팀들을 계속 압도 할 수 있는 부분이였다. 일단 그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났다. 그래서 경기내내 보였던 아스날의 장면들은 수비에서 힘들게 뺐어내면 공을 뻥 차버리거나 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공수의 전환시에 전방에서 공을 차단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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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vs에버튼, 피지컬 진흙탕 싸움에 말렸다. 모든 패배의 원인은 아르테다.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3. 2. 14. 10:17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위로 향하는 길은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강등권에서 헤매고 있는 에버튼에게 패배할 줄이야. 이게 프리미어리그의 묘미이기도 하지만, 아스날팬으로서는 당장에라도 1승을 더 거두고 치고 나가고 싶은 마음에 찬물을 제대로 뿌리는 일이였다. 람파드가 경질되고 새로운 감독으로 바뀌고 반등의 기회가 필요했던 에버튼에게는 정말이지 너무 좋은 기회였고, 그것을 승리로 잘 가져갔다. 아스날의 경우 맨유전 부터 예상이 되어왔던 거지만, 몇몇 선수들의 페이스와 경기력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을 했다. 그중에서 몇몇을 꼽자면, 화이트와 자카 그리고 마르티넬리다. 경기력이 너무 안좋다. 전반전에는 경기 전체를 마르티넬리와 자카가 말아 먹었다. 미드필더라인에서 진첸코가 경기를 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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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vs맨유, 아스날은 맨유를 이겨!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3. 1. 26. 19:59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아스날이 이겨야하는 팀이 적어도 두개는 있다. 일단 더비 라이벌인 토트넘이 무조건이고, 그 다음으로는 리그의 라이벌인 맨유와 승부다. 퍼거슨과 벵거의 대결로 구전으로 통해서 내려오는 오래된 옛날 이야기 같은 다른 연유 없이 이겨야만 하는 그런 승부이다. 아스날을 어떤 경로로 좋아하게 되었든 그 끝은 벵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최정기의 멤버라면, 앙리 베르캄프 레이팔러 비에이라 피레 륭베리 콜 솔캠벨 토니아담스 로렌 데이빗시먼, 이때가 가장 최전성기의 나의 기억에 어렴풋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오베르마스, 실뱅 윌토르 더 많은 선수가 기억이 남기는 하지만 일단은 저렇게가 내가 가장 아끼고 멋진 아스날의 기억인것 같다. 맨유와 아스날의 피튀기는 리그 경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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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리뷰] 아스날vs뉴캐슬, 아스날은 이기고 싶었지만 뉴캐슬이 경기를 너무 잘 준비해왔다.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3. 1. 6. 23:41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아스날이 1위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뉴캐슬에게 덜미를 잡힌 것 같은 경기였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아스날의 공격을 뉴캐슬이 잘 방어 해내면서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는 인상이다. 경기장 상태도 전에 봤던 경기보다는 확실히 공의 구름이나 미끄러짐이 훨씬 나았던것 같다. 화면상으로는 비가 계속 오고 있었던것 같은데 말이다. 이전 경기들에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그라운드에 있는 물기가 얼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아스날의 라인업은 바뀐게 없고, 모든 선수들이 그래도 나왔다. 뉴캐슬의 선수들은 피지컬이 굉장히 좋아 보였고, 크로아티아를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을 느끼게 했다. 경기를 잘 준비했다고 여겨지는 장면들은 수비 할때, 사이드 수비에 대해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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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vs아스날 경기리뷰, 아스날 승리의 흐름을 탔다. 리그 우승까지는 30%정도 아닐까?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3. 1. 2. 13:29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 아무래도 원정이다 보니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던 경기였다. 아스날이 1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축구라는게 상대적인 게임이고 게임에서는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방심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브라이튼도 순위가 8위로 생각보다 이번 시즌도 좋은 성적을 계속 내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하지만 생각과 반대로 게임이 흘러갔다. 이전 게임에서도 느꼈지만, 그라운드가 굉장히 미끄럽다는 생각을 했다. 겨울이라서 그라운드에 물기가 얼어서 발생하는 현상인지, 아니면 경기전에 물을 많이 뿌려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다. 경기가 끝나고는 계속 비가 오길래.. 비가 계속 오는 상태에서 경기를 했나?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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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vs 웨스트햄, 다시 1승 그리고 1위.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2. 12. 31. 21:12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월드컵이 끝나고 다시 시작된 프리미어리그, 한달이라는 시간이 어떤팀에게는 독이 되었을지 모르고, 또 다른팀에게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 토트넘과 브렌트포트 경기를 보면서도 몸이 상대적으로 무거워 보이는 느낌의 토트넘을 보는 순간, 한달이라는 휴식 시간이 득이 된 것 같이 보였다. 아스날의 홈에서 경기였고, 경기를 보는 중에 알센 벵거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아스날을 어떻게든 입덕을 했을지 모르지만, 그 끝은 알센 벵거였다고 생각한다. 옛 영광의 시절과 함께 현재의 아스날이 있게 만들어주는 아스날의 아버지가 아닐까? 거기에 알센 벵거가 아래에서 뛰었던 아르테타라서 더 묘한 느낌이 들긴했다. 아르테타는 사실 에버튼의 레전드가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