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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유벤투스 홈, 얼룩말의 정체성은 유벤투스를 따라올수가 없지, 유니폼은 겁네 이쁨.리뷰 2023. 5. 28. 09:47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이쁜 유니폼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의 인기와 관심에서는 완전히 멀어저버린 유벤투스의 홈이다. 사실상 축구 유니폼의 판매량은 그 팀의 성적과 퍼포먼스 유명한 선수들과 연관이 되어있어서, 이번시즌 유벤투스의 성적이 안좋은 이유도 한 몫하고 유명한 선수들이 사라진것도 그럴것이고, 아무래도 호나우도라는 걸출한 노쇼 사건에 밉상을 많이 받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내가 항상 이쁘다고 생각하는 이탈리아 클럽 유니폼 중에는 유벤투스가 들어간다. AC와 인터는 글쎄다 매번 볼 때마다 유니폼이 이쁘기 어려운 컬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하다. 이번 시즌의 유니폼의 디테일이 이쁜 이유는 스트라이프의 줄무늬의 패턴이 거칠게 마무리가 되면서 옷이 주는 터프한 느낌이 굉장히 잘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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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약속이 있었다.일상 2022. 12. 14. 09:20
강남에서 약속이 있어서, 시간 때우려고 들렸던 나이키 겨울에는 나이키가 제품들이 단조로워지는 것 같다. 나이키만의 이야기가 아니긴 할텐데, 주로 밖에서는 따듯한 아웃터, 패딩 하나면 되니까 겨울옷이 단조로워 질수 밖에 없긴하지. 그레이 좋아하니까. 이번에 코드그라피 몬스터 숏패딩 샀는데. 스타일은 맘에 드는데 배쪽이 좀 춥다. 그래서 레이어드 잘하고 배 따숩게 입어야 한다. 아는 동생 있어서 이야기 나누다가 돈까스 먹으러 감. 내가 나이키,아디다스,뉴발란스 다 섞어입고 있어서 나인줄 몰랐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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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과 퇴근, 아침에는 정신없이 나갔다. 저녁이 되면 피곤에 녹초다.일상 2022. 11. 13. 01:29
어느 직장인이든지 출근은 쉽지 않고, 피곤하지 않는 퇴근이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서 씻어도 막상 나와서 차타고 출근을 할때 까지는 뭔가 정신이 내 몸에 온전히 들어 앉아있는 느낌은 아니다. 직장에 도착해서 걸어서 사무실에 도착 했을 때 그제서야 아... 이제 출근 했구나 하고 내 몸과 머리가 정신을 차리는 느낌이다. 직장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탈착했다가 부착하는 그런 느낌이다. 퇴근 할 때는 그러한 직장인의 몸과 마음은 이미 사라져버린 이후다. 그래서 인지 아무생각도 없다. 집에 도착해서 피곤해서 아니 어느날은 하루 종일 멍하니 뭔가를 하지만 역시나 멍하니 몸과 마음이 초점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생각을 집중하고 뭘 할지를 잘 집중해야하는 것 같다. 내 얼굴이 잘생긴 얼굴이 아닌 것은 알지만,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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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와 가벼운 저녁운동일상 2022. 10. 28. 15:25
쉬는날에는 분리수거는 해줘야 마음이 편해지는 듯 합니다. 옷 차림을 보니 확실히 겨울이 다가온다는 체감을 합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굉장히 심한것 같습니다. 낮에는 따듯한데 아침과 저녁에는 확실히 추위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아침과 저녁에는 옷을 조금만 가볍게 입고 있어도 추위로 인한 재채기가 나오길래, 방안도 추워지는 구나 싶네요. 보라트2 TF 생겨서 제품을 계속 테스트하고 있는 상황, 제품이 자체가 이전까지 신던 터프화랑은 굉장히 다른 타입이라서, 좀 낯설기도 한 신발. 인조잔디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한 뒤에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생각보다 피로도가 적고, 인조잔디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래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조금씩 운동을 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건강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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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퇴근, 그리고 장보기.. 내 하루 사진의 전부.일상 2022. 10. 12. 08:17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한 테렉스 프리마로프트 자켓을 주구장창 입고 있는 중이다. 덥고 땀이 나긴 하지만, 속건성이 좋아서 빨리 말라서 좋다. 기존 솜이면 마르는 과정이 늦었을 것 같았는데 말이다. 동급 솜의 양에 비해서 확실히 가볍고 보온성이 좋다고는 느껴진다. 다른 제품이면 제법 추웠을 것 같은데.. 이 제품은 계속적으로 괜찮은 느낌이라서 다행이다. 추워지는걸 대비해서 안에 파타고니아 알원 자켓을 같이 입어준다. 확실히 플리스 레이어드하면 더 따듯한 느낌이다. 사진에서 몇몇 포즈는 그냥 이런 저런 포즈 취해보는 연습을 해보는 중이다. 내가 나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하루에서 유일한 시간이다. 출근과 퇴근 때.. 물론 같이 올라가는 사람이 있으면 꿈도 못 꾸긴 하지만,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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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러닝과 모닝 장보기, 날씨가 쌀쌀하다.일상 2022. 10. 4. 10:55
2일차로 접어든 달리기, 정말로 가볍게 뛰기 시작했다. 이게 쌓이면 좀 더 빨리 건강하게 뛸 수 있겠지. 여전히 오른쪽 발목은 어느정도 통증이 있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운데, 운동 시작한다고 스트레칭과 몸을 좀 점검하고 했더니, 처음보다는 훨씬 나아진 느낌이다.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날씨가 추웠다. 조금 뛰면서 몸에 열이 올라서 괜찮다 싶었다. 오랜만에 꺼내 입은 유니클로 우븐 아노락은 굉장히 좋다. 가볍고 오버사이즈라 편하고 좋다. 우연히 들른 유니클로에서 싸서 바로 집어왔는데 좋은 선택이였다. 뛰고나서 저녁엔 늦기에, 아침일찍 장을 보러 갔다. 혼자 사는 사람의 장바구니에는 그것도 나란 사람의 장바구니에는 가성비의 음식들과 간편조리가 가능한 음식들로 찼다. 하루 하루 또 집중해야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