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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렇게 입고 나가본건 처음인것 같은데

블루 스카이 세미 블루 버스트 색상이거 괜찮네...

나 이렇게 블루 색상을 좋아했었나? 라는 생각을 좀 해봤다.

아무래도 날씨가 풀리려니까 라는 생각에 입고 나갔는데 오늘 날씨에서 약간 춥다고 느꼈단 말이지

파이어버드 이렇게 화려한 색상도 처음이라서 생소한데..

은근히 오로라 블랙 컬러가 색상이 참 묘하게 보이네.. 이거 버건디 느낌인데 사진에서 보면 블랙 같이 나오는 느낌이라서 사람들이 볼 떄도 이런 느낌인가 싶었다.

거기에 신발 색상은 가젤85 오렌지 컬로로 뭔가 세가지 색상다 안맞을 것 같은 이런 유치 찬란한 색상인데

이거참 묘하다 묘해 정말이지 알수 없는 색상인것 같아.

젊어지는 느낌보다는 뭔가 생소하고 어색한 느낌인것 같아..

내가 생각하는 이런 삼선세트는 영화에서나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여졌어서 말이지

막상 내가 입어서 생소한 느낌인건 또 기분이 묘하게 다른것 같아.

그래도 날씨가 지금이 입기에는 딱 좋은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삼선이 좀 사기다 라는 생가을 트랙탑 셋업에서는 한번 더 느끼는 기회였다.

안어울리릴것 같은 세가지 색상 믹스매치

블루스카이 오로아블랙 오렌지.

오로라블랙은 사진에서는 완전 블랙이네?! 싱기 실제는 연한버건디인데!

#파이어버드 #가젤85 #트랙탑 #트랙팬츠 #세미블루버스트 #오로라블랙 #firebird #tracktop #trackpant #adidas #adidasoriginals #IR9909 #IY9900 #GY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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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서울 마라톤가서 달리기 할거니까

일단 몸이 가능한지 테스트

일단 호흡 터지는데 4k 구간에서 터졌고

호흡이 올라오는데는 꽤 힘들었던것 같다.

심장이랑 폐에 스트레스가 오는 느낌.

컨디션 유지는 5k까지 가능하고 그 이후 5k는 그냥 있는 몸에 힘으로 뛰는 느낌

무릎이 올라가는 높이랑 스윙 감이 꽤 좋았던건 5k까지만

결국에는 근육이랑 거리감에 대한 스윙이 안된다는거 운동은 참 정직하네..

신발이 고민이긴한데, 나는 프로3 아니면 타쿠미10을 신어야 할것 같다.

올해는 타쿠미를 10를 신을까 생각중이긴 함.

#32일차 #5k #러닝 #달리기 #뛰다걷다 #25년서울마라톤까지 #하루오키로 #프로3 #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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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이 안나왔으면 하는 그런 영화인데

이게 미국식 블랙 코미디인가? 싶긴하다 뭔 감성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말이지.

굉장히 웃길려는 영화고 웃기는 영화네

그런데 캡아가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한 장면에서만 웃었네.

이건 마블 시리지를 계속적으로 봐온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는 그런 영화인데

개 잡탕 요리인데 아는 맛이 하나씩 있어, 그래서 맛을 보면 아 이건 아는 맛 이것도 아는 맛

근데 다 합쳐서 먹고나니 이게 무슨 맛인거지? 대체? 이런 느낌이랄까?

데드풀을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는 몰라도 엄청 재미있지는 않네

그런데 추억을 한번 되돌려서 보는건 재미있지만 이게 재탕 삼탕이 되면 그만큼 괴로운것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들더라는

개연성이나 전개에서 급발진이나 억지 엮어내는 것들도 보면서

그래 이게 히어로 무비의 정의 인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고

이제는 더이상 히어로 무비가 재밌진 않네 라는 생각이 들었던건 나이가 먹어서인지

아니면 마블이 망해서인지를 모르겠다.

첫 서사의 시작의 히어로들이 전부 사실상 뒈지고 나니 다른것들이 시들해졌어

원조 맛집을 제대로 맛보고 나니 다른것들이 시시해졌달까

그런 의미에서 이것 저것 잡탕으로 만들어놓은 데드풀 울버린은 참.. 그저 그래.

울버린이 죽는 로건을 너무 재미있게 봤었어서 이렇게 살려낸건 자체가 그리 달갑지가 않고

데드풀 중심에서 울버린 이야기가 재미없음..

마블 지저스는 아니고 마블 이야기를 어떻게든 땜빵 처리 한다는 느낌이 더 강했던것 같다.

#데드풀과울버린 #재미없다 #아는맛인데맛존나없다 #개잡탕음식같다 #아는맛인데합쳐보면이게뭔맛임 #후속은안나왔으면 #울버린 #데드풀 #캡아가제일웃겼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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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니클로 방문 내 유니클로 앱 속 장바구니에 있는 상품

실제로 보고 어떤지 생각 좀 해봤고, 이건 할인하면 사야겠다고 생각함.

지금 가방을 가지고 있는 것들로도 충분하고 넘치는 상황이라서 사는건

사치야 사치라고 생각을 했단 말이지

이상하게도 사이드백은 그렇게 사고 싶은 마음이 가득 넘친다.

딱 저 만한 사이즈 사이즈백들이 그렇게 눈에 밟혀서 지나쳐지지가 않는다.

쇼핑이 당장에 필요한것들은 아니지만 할인하면 그래도 사봐야겠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어서

요새는 그런 제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그냥 시간이 지나서 할인을 하면사고

아니면 그냥 못사는거지하고 생각을 해버린다.

나이먹고 엄청나게 꾸미거나 뭐 옷을 엄청 사대면서 누굴 만나거나 하는 사람은 아닌지라

쇼핑을 즐기면 스트레스가 풀리긴 하지만 안입고 안쓰는 제품들이나 옷이 쌓이면 그것도 그거대로 문제다.

이 제품은 생각보다 무겁거나 튼튼한 느낌의 원단은 아니고 나일론 부드러운 소재에

확실히 드로우가 있는 줄이 있어서 양을 많이 넣을 때는 용량은 내 생각 이상으로 많이 넣을 수 있는게 장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가방 자체는 이뻐서 괜찮은 것 같다.

근데 이거 맘껏 쓸려면 용량은 정말이지 보부상 같은 느낌이 들것 같은데..

내년에 할인하면 그때나 한번 사볼것 같다는 말이지.

당장에는 내 구매 리스트에서 결제까지는 갈것 같지가 않다.

사이즈 디자인 용량 전부 합격 그러나 가격이 탈락!

#유니클로 #드로우스트링숄더백 #젠더리스 #가방 #숄더백 #장바구니 #사이드백 #할인하면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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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을 보니 실상 3백에 가까운 운영으로, 토미야스 살리바 화이트 세명의 전문적인 수비 요원만을 출전 시켰다. 파티의 출전은 파티와 라이스를 두사람을 통한 수비로 부터 공격전개를 원활하기 하기 위한 아르테타의 선수 기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 전개 양상이 전반전에는 아스날이 공격작업을 위한 양사이드 전개와 돌파로 크리스탈 팰리스를 공략하는 반면에 팰리스는 공격수에 이어지는 패스가 느리고, 빠르게 전개시에는 롱패스로 연결하면서 패스가 차단되는 경우가 잦았다. 아스날은 공을 소유할 때 어떤 축구를 하겠다는 보여주는 장면들이 수비수 라인에서 화이트와 살리바가 있는 마지막 라인을 보면 공격전개시에는 모든 선수들이 공격수로 작업을 한다라는 느낌을 준다. 공을 뺐기면 다 수비수가 되어서 공을 다시 가져온다는 느낌이고, 수비 라인이 하프라인까지 올라와서 강하게 전방압박을 진행하고 상대팀을 몰아넣고 공격작업을 펼쳐서 진행했다. 후반전에 1골을 넣고 퇴장을 당하면서는 상황이 완전히 반대로 흘러갔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우는 자하 한명이 없는 것만으로도 공격쪽에서 날카로움이 사라져서 역습이나 공격 상황에서 공격작업이 자주 실패하는 상황이 나왔다. 결국에는 좋은 선수가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것 같다.

토마스파티의 지난 시즌 부터 가장 안좋은 점의 하나가 간다한 패스들을 무리하게 시도하면서 패스미스가 자주 난다.

좋지 못한 모습 같다. 다행히도 이번 시즌에는 라이스가 들어오면서 전체적인 팀의 패스 플레이의 안정과 함께 점유율을 가져가는 패스의 성공률이 올라갔다는 느낌이 드는 경기였다.

팰리스 공격 패턴이 단순하다. 가운데로 공을 몰아 넣거나 안되면 사이드에서 크로스 올려서 마무리 짓는것 특별한 전술이 아니라 골을 넣기 위해서 총력을 다하자는 느낌이다.

은케이타의 성장과 공격포인트가 이번 시즌에 아스날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공격수 영입이 이번 시즌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였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부분에서는 기존에 선수들을 믿는다는 코치와 감독진이라고 이해해야할지 아니면 좋은 선수를 사올수가 없었다고 봐야할지 모르겠다. 트로사와 제주스가 있지만 가운데서 보다는 사이드에서 가운데로 들어와서 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나? 싶다. 오히려 가운데서 은케이타가 공을 잡아서 도는 동작들로 수비수들을 벗겨내고 슈팅까지는 좋지만 결정력이 좀 아쉽다.

살리바 센터백으로 안정적인 수비능력은 좋다. 언뜻 위험한 순간들이 보지만 끝까지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살리바의 판단과 클리어링 능력은 센터백으로 좋은 것 같다.

파티 경우는 사이드백이라기 보다는 앞선 수비 앞의 미드 필더로 활동이고 수비에서 공격전개시 작업을 하고 수비시에 강력한 미드필더 자원으로서 압박을 하는 역활로 보인다. 사이드 어택에서 지원하는 경우의 모습이 없음, 외데고르와 사카의 조합으로 사이드 돌파가 전형적으로 이뤄지는 느낌이다.

라이스의 합류는 가운데서 외데고르 혼자 이뤄지는 공격작업이 라이스 같이 전개함으로써 더욱 다양해지고 공격적인 패스가 다양하고 질이 좋아짐을 느끼게 한다.

페널티킥이라는 좋은 찬스를 잘 살림, 외데고르가 잘 차고, 은케티아는 찬스를 잘 만들어냈다.

1점이 뒤지는 상황에서 팰리스의 공격적인 경기운영으로 전환 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이상 움츠려들 필요가 없다.

아스날이 공격할 때면 팰리스 수비진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9명 10명이 있는거 보면 올 시즌내내 상대방 저런 수비벽을 뚫어내야하는게 일일듯 싶다.

토미야스 퇴장은 두번째 옐로 카드 퇴장은 뭐지 좀 싶네.. 아예유 파울로 막은게 경기를 완전히 뒤집을만한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필드에서는 그렇게 보였나? 첫번째 카드는 경기지연에 대한 행위를 이번시즌에 엄격하게 보니까 뭐 본보기로서 준다고는 하지만 두번째는 경기를 너무 짜게 식히게 만드는데.. 경기 잘 보고 있다가 뭔가 초치는 것 같다. 심판이 오바한거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여진다. 필드에서 어떤 상황이였는지 온전히 모르겠지만 좀 과해. 단순히 지연행위를 토미야스로만 본다면 오랜시간이 아닌것 같은데 하베르츠 부터해서 팀이 전체적으로 지연시킨다는 느낌을 심판이 받았던게 아닌가? 싶다. 거기에 두번째의 카드는 재수가 없는게 아닐까? 싶다. 그게 그정도로 위험한 상황과 판단이고 고위였나? 그냥 경합상황에서 파울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아쉽다.

하베르츠 스타일이 2선에서 공간이 있는 지역에서의 플레이에 좀더 선호하는 듯 보이는데 마르티넬리, 사카가 외데고르가 좀더 공격적인 침투를 보이니까, 적응하면 좋은 시너지가 나올것 같긴함. 하베르츠의 장점은 피지컬이 좋은 신체조건과 공을 가지고 조율 및 패스연결을 잘 해낼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팀적인 부분에서 특별하게 두각이 없긴하지만 플러스라고 생각되긴 함.

토미야스 퇴장 후 마르티넬리 빼고 가브리엘 투입은 적절한 교체 같음 전문적인 수비 요원이 토미야스 살리바 화이트 세명인데다, 3백 형태로서 게임을 유지 했는데, 인원 부족에 수비 자원이 없으니 수비적인 부분에서 선수 투입이 무조건 필요했음.

이제는 게임을 지켜야하는 순간이 맞다. 경기를 이기기 위한 공격해서 이기는게 아니라 득점을 지키기 위한 판단으로 전환.

결국에는 잘 지켜내고 게임을 이겼다. 전체적으로 게임 운영에서 첫 게임하고 다른건 주어지는 추가시간에 대한 선수들이 받아들이는 자세가 달라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게임의 일부로 그 시간까지 플레이를 잘 가져가야 한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게임 시간을 줄이는게 플레이의 박진감과 즐거움을 더 줄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플레이 시간이 뭔가 수익과도 관계 있을 것 같는 생각이 들긴한다. 그래서 게임 시간을 저렇게 추가적으로 주고 더 늘리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긴 한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늘어나면 게임이 루해지고 변수가 많이 생겨날것 같은 느낌이다.

아스날이 팀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라이스가 팀의 구심점으로서 점점 더 게임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다른 선수들의 공격적인 작업이 이번 시즌에 얼마나 통할지는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잘해내고 있지만, 상대방을 압도한다는 느낌은 없어서 말이다.

한명의 퇴장으로 어려운 게임이 될수 있지만, 팀의 승리를 잘 지켰고 아스날은 더욱 단단해지고 있는 중인것 같다.

 

#아스날 #경기리뷰 #아스날팰리스 #하이라이트 #프리미어리그 #아르테타 #외데고르 #라이스 #축구경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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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이 시간이 다가왔다. 월드컵의 마지막으로 달려가는 그 가운데에 한국이 토너먼트까지 와서 국민과 축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게 다시금 전세계 사람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즐기는 축제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조예선이 통과해야하만 하는 성공을 목표로 했던 경기들이였다면, 이제는 성공을 만들어낸 선수들과 팀 그리고 코칭 스태프들이 이길 수 있는 플랜을 다시 세우고 세계최강의 팀, 브라질에게 도전 해야하는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누가 알겠는가? 16강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나 조차도 3패를 생각했기 때문에 너무나도 놀라운 결과였다. 이미 본인들이 해낼수 있는 것들 보다 더 큰 것들을 해냈다고 나는 생각한다. 대표팀의 실력이 어느 때의 대표팀 보다 강하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어느떄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삶은 결고 내가 생각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 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고, 노력을 하는데에 있어서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 자체로서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물론 프로로서 결과를 만들어 내야하는 압박감과 동시에 성공해야하는 부분은 크게 자리 잡고 있음이 틀림없다. 

 

경기를 예상하자면 패배한다에 다시금 나는 한표를 던진다. 객관적인 지표를 봐도, 한국이 이길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월드컵에 오기전에 치뤘던 평가전에서도 이미 대패를 경험한 한국이다. 하지만 그 패배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강팀을 상대로 이겼던 해냈던 기억과 전술과 전략을 다시금 꺼내는게 중요한것 같다.

 

패배를 예상하게 되는 가장큰 이유는 선수들의 부상과 체력적인 문제 때문에 그렇다 누가 봐도 엄청난 경기를 치뤘고 김민재는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권경원과 김영권은 포르투갈 경기에서도 보여줬듯이 경기중에 힘들어서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기에 누적된 피로에 짧은 회복시간을 대표팀이 승리를 위해서 뛰어야하는 발을 무겁게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수비력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다. 대표팀 선수들이 열심히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 쏟아부었지만, 포르투갈과 가나전에서 뵤여줬던 사이드 수비력은 절망적이라고 생각한다. 비니시우스? 하피냐? 상상해봤나? 그대로 초토화가 될것이라고 예산한다. 

거기에 네이마르가 돌아온다.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않기를 바래야지.

 

전반전에 대표팀이 어떻게 버틸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본다. 기회는 분명히 온다. 그 기회를 잡고 골을 넣을 수 있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오겠지, 문제는 그 기회가 오기전까지 우리가 어떻게 버티어내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한 공격수들 그리고 미드필드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봐야할것 같다. 수비를 이전 처럼 할 수 없을 거란게 이 경기가 힘들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다만 굉장히 이례적으로 선수들의 몸상태나 컨디션이 조별예선 3경기에서 상대보다 괜찮았는데, 이번 브라질전에서 경기에서 괜찮을지를 한번 봐야할것 같다. 

 

토너먼트 대진표를 보면 알겠지만, 예상했던 강팀들이 올라왔고 이기고 있다. 결국에는 어느정도 시나리오는 예상되고 완성되어 가고 있다. 물론 이변의 한가운데, 한국과 일본팀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고 싶지 않다. 이변이 기적이 되려면 더 높은 것으로 가야하는데, 한국과 일본이 그렇게 하기에는 쉽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 다시금 우리는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연호 할 수 있을지, 그 전에 우리가 해야하는건 당장 응원을 하고 즐기고 이 월드컵을 함께 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설마? 8강 가겠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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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기가 이번 월드컵에서 정말 재미있다. 감독의 전략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두드러지게 나오고 어떤 플레이를 할지에 대한 것이 잘 나타나서 뭘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아마도 일본은 16강에 대한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한 플랜도 분명히 준비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죽음의 조에서 독일 베고, 코스타리카에게 얻어맞고, 스페인을 마지막 마무리로 베어 버리고 조 1위로 예선 통과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가장 특징적인 모습은 선수들의 수준, 교체와 후보의 수준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 부분이 감독의 입장에서는 팀을 운영하는 것에 있어 팀을 기복없이 경기력의 편차없이 운영하게 만든 가장 큰 무기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전략을 운영게 하는 전술 이행능력과 세계수준의 패스와 기타 기술적인면들은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단점으로 확실히 보여지는 것은 피지컬에 대한 것, 아무리 기술적인 부분과 패스등 경기 운영적인 것을 가져와도 실제로 1대1 경합에 경쟁을 하고 승부를 할때는 쉽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기에 독일과 스페인전에서 전반전에 그렇게 경기력을 발휘하려 해도 독일과 스페인의 압박과 패스에 당해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

일본팀에게 놀란점은 공간과 공의 소유권에 관한 개념을 현대 축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들이 주류로 플레이가 되는데, 이번 일본팀에 대해서는 90분이는 시간의 개념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모습을 보았다. 교체가 5명이 가능한 부분이 이 전술을 더욱 극대화 했다고 생각한다. 축구선수가 선발해서 미친듯이 뛰면 실상 90분을 베스트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계속 뛸수가 없다. 그렇기에 90분 경기에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변수와 상황들이 나올수 있다고 본다.

일본은 선수가 베스트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는 시간을 적극적으로 플레이에 참여하게하고 그 선수가 지치게 되면 또는 플레이가 경쟁력이 없게되면 바로 교체를 해버린다. 체력적인 요소는 경기를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에 체력이 떨어지면 플레이의 정밀함이 떨어지고 실수하게 된다. 그래서 3경기 내내 보여준것은 전반은 전방압박을 통해서 경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수행하고 상대방이 지치는 후반전에 과감하게 승부수를 띄워서 상대방을 이기기 위한 과감한 전략의 독일과 스페인을 역전 시켜서 승리를 얻어냈다. 확실히 이런 부분에서 일본이 아시아팀으로서 극복하기 어려운 피지컬 부분에서 상대에게 이기기 위한 전략적인 부분으로 공격적으로 사용 했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였다.

일본이 이렇게 보여준 플레이들은 우리 약점을 어떻게 강점으로 만들어서 상대를 이길수 있는지에 대한 내가 보지 못한 케이스라는 느낌이다. 스페인 경기까지 보고서야 이건, 와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만들어내는 전략적인 부분이 이렇게 통할수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게 내가 느끼는 요행이 아니라 준비된 전략을 통해서 만들어낸 승리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경기를 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본팀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이제는 16강 크로아티아를 넘어서 어디까지 갈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것이 궁금하고 어떤 경기력과 전략을 보여줄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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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각은 맞춰졌다. 이제 남은 것은 월드컵의 왕좌를 향해 달리는 마지막 레이스다!! 한일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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