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이길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경기다. 스타팅 라인업에서 첼시에서 이제는 모르는 선수들이 꽤나 많아졌다. 아스날은 진첸코의 합류 빼고는 다를게 없는 스쿼드였다.
진체코의 합류는 토마스 파티와 함께 미드필더에서 공의 원활한 볼배급으로 나타났다. 토마스 파티에게만 집중되던 수비에서 미드필더를 거쳐 공격으로 공이 전개되는 부분을 진첸코와 토마스파티라는 두 옵션을 통해서 쉽게 진행 할 수 있었다. 경기장의 그라운 상태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았다. 잔디가 파여있는 부분이 좀 보였고, 실제로 선수들이 공을 찰 때마다 공의 바운드가 좋아 보이지 않았다. 경기 막판에는 비가 우수수 내려서 선수들이 컨트롤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는데도 굉장히 아무렇지 않게 경기하는걸 보면서 역시나 기본기의 수준이 뛰어나다고 생각을 했다.
첼시의 홈이지만 아스날의 경기력이 워낙 좋았던 경기였다. 아스날은 여전히 전방압박을 통한 상대방의 진영에서 부터 공을 획득해서 공격 작업을 유리하게 끌고 나가길 원했다. 이게 후반 중반까지도 잘 이루어졌고, 첼시는 공격작업을 진행하면서 아스날의 수비에 고전을 했다. 그래서 골키퍼에게 까지 공이 가서 공을 다시 길게 차내는 장면이 꽤나 잡혔고, 그러한 과정에서 아스날에게 공의 소유권을 뺴앗기고 위험한 상황을 자꾸 만들어냈다. 아스날은 양 사이드의 공격에서 사카와 마르티넬리가 상대방 수비수 들에게 틀여막혀서 드리블에 대한 것은 거의 차단을 당했고, 간간히 나오는 크로스 만이 나올뿐이였다. 사카의 경우는 쿠쿠렐라에게 완전히 막혀서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계속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투지나 강단하나는 타고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첼시의 가장 좋은 점은 수비수들의 수비 라인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잘 버텨줬다는 것이다. 아스날이 셋트 피스로 골을 넣은것은 운이 좀 따랐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가브리엘의 공을 처리하는 모습을 아직도 철렁하고 무섭다.
아스날의 경기중 좋은 모습들은 공격의 전개시에 왼쪽에서 안되면 반대 오른쪽으로 빠르게 공이 전환되면서 더 좋은 공격기회를 잡기 위해서 빠르게 공이 움직이고 선수들이 과감하게 플레이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면들이 이번에도 첼시전에서 잘 나왔지만, 문제는 득점력의 빈곤이 크게 보였다. 제주스가 골을 넣어줘야하는데, 그게 항상 게임을 어렵게 풀고나가게 만든다. 그래서 강한 팀과의 상대에서 쉽게 상대를 이겼다는 느낌은 항상 느껴지지 않는다. 뭔가 외줄타기를 하는 듯한 공포와 함께하는 기분이다. 까딱 잘못하다가는 밧줄에서 떨어질것 같은.. 1위에서 내려 앉을것 같은 그런 기분이다. 선수들이 좋은 공간으로 좋은 찬스를 만드는 것은 좋지만, 전체적인 득점력의 순도가 너무나 아쉽다. 이번에 셋피스로 수비수가 골을 넣은 것도 그렇고 말이다.
첼시 또한 공격수들의 공격작업도 형편없고, 생각보다 드리블 돌파나 파괴적인 공격력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공격작업시 선수들의 패스를 주고 받고 공격작업을 하는 간격이 너무 넓어서 패스의 효율이 그렇게나지 않아보였다. 특히나 하베르츠는 거의 평범한 선수로 눈에 띄지 않았다. 스털링 또한 특별한 돌파나 마지막의 피니쉬가 돋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제일 좋은 선수로는 조르징요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기동력으로 공격 전개에서 효과적인 작업을 할수가 없었다. 코바세비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금 이 첼시란 팀에는 공격 작업에 활로를 열어줄만한 선수가 필요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경기장이 작아서 선수들의 몸싸움과 경기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타이트한 모습이 이어졌고, 공을 잡고 조금만 늦게 처리해도 상대방의 무서운 압박과 파울이 들어왔다. 이게 역시 프리미어리그지라는 생각과 재미를 맛 보았다. 거친 남자의 프리미어리그의 축구를 말이다. 아스날의 선수들이 전방압박을 통해서 첼시를 잘 압박했고, 공격과정에서 패스를 통한 첼시의 압박을 잘 풀어냈다. 두팀의 치열한 싸움이 볼만했고, 골에 대한건 첼시도 기회가 있었지만, 공격수들이 집중력 부족과 피니쉬 능력의 부족으로 결국에는 아스날이 좀 더 집중한 결과 1골 차로 운좋게 이겼다는 생각이 든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었지만, 빈곤한 득점력으로 아슬아슬하게 이겨낸 경기였다. 아스날의 1위 자리는 볼때마다 위태롭고 한경기 한경기가 쉽지 않음을 느낀다.
몇년만에 나온 새로운 기술이라고 해서 와~ 하면서 실제로 제품을 봤는데, 너무 실망 스럽다.
나는 아직 환경에 대해서 큰 책임감과 의무 보다는 질적으로 좋은 제품을 사서 입고 싶은 사람이란걸 깨닫게 됐다.
포워드 제품은 내 기준에서 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착용감에 대해서 기존의 테크 플리스 보다 확연히 떨어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광고 영상에서 천에 펀칭을 엄청 해대길래, 잉? 저래가지고 옷이 괜찮나? 싶었는데, 내구성에 문제가 있지않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러한 부분에서 착용감 문제를 만드는 소재의 구성이 매우 불편했다.
보이는 회색의 천의 소재가 부직포 처럼, 제작이 되어있다. 자체의 부드러음 당연히 향상이 되었고 부들 부들 하지만, 옷의 형태를 유지 할수 없는 정도이다. 그렇게 되어서 회색의 부직포 같은 천을 고정하기 위해서 비닐 쇼핑백같은 뻣뻣한 소재가 안에 전체적인 구성을 하고 있다. 그래서 뻣뻣하고 두꺼운 비늘에 부직포를 얇게 도포해서 만들어 놓은 옷 같다.
흠.. 이게 환경적인 이슈가 굉장히 돈이 되어서 이렇게 만든것인지, 아니면 이게 정말 굉장하고 멋진 옷이라고 만든건지.. 문제를 제품을 보는 순간 내 안에서 드는 생각은 이걸 사서 입으면서 나이키 로고와 리사이클 제품이란 이유만으로 소비하는 거라면.. 나는 그렇게 제품 구매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옷이 질적으로 좋음을 가지고 있어야 사는데에 있어서 경쟁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내가 본 나이키 옷중에서 최악인것 같다.
아. 바람은 잘 막아줄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지가 않다. 이것보다는 나이키 테크팩 제품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된다.
옷이 부드럽지도 못하고, 뭐낙 찢어질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만들어서,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거지? 이 생각 뿐이였다.
판매전 프로토타입의 시제품과 실제 나온 제품을 보고서는 제품을 참 잘 만드는다는 생각을 한번하고, 일본에서는 이렇게 터프화가 많이 나오는데 굉장히 각양각색에 특징들이 다른거 보면, 대단하고 독특하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사람도 동물도 큰 종이라는 구분에서는 같지만, 개체의 성격이나 성향 다른 것들이 나타나는 것 처럼 이렇게 다양하게 하나의 터프화에서 여러 성향의 제품들이 나오는게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일본 옆에 살아서 좋은 점 중 하나가 아닐까?
c3,a005,캐피턴 제품을 세가지의 특색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한다. 가장 대중적인건 c3를 꼽고 싶고 1티어를 주고 a005도 나쁘지 않지만 완전 좋다는 입장은 아니다. 캐피턴은 1티어 드리고, 신었을 때 인상적인 부분들이 있다.
처음 신발을 받아서 시제품을 신었을 때는 코파문디알을 신는 느낌의 클래식 가죽 축구화의 완벽한 이식이였다고 생각했다. 갑피의 캥거루와 중족부의 인조가죽의 절묘한 밀착감을 형성 시켜서 제품 자체가 매우 편하게 느껴졌다. 아마도 시제품이 사이즈가 내 발보다 커서 더 편하게 느껴졌던것 같다. 실제 나온 제품 255 사이즈를 신고서 느꼈던건, 와 이건 딱맞는 사이즈의 축구화를 신는 밀착감인데? 이런 느낌이였다. 미즈노의 발가락을 모아주는 모렐리아 네오 2세대 제품을 신었던 느낌에, 발가락을 쫙 모아주면서, 발중간은 c로고의 인조가죽이 발을 쫙 잘 잡아주는 느낌이였다. 장점이 뛸때 신발의 일체감이 매우 자 느껴지는 제품이였다. c3와 a005에 비해서는 무조건 이 제품의 강점은 발과 축구화의 완벽한 핏을 위한 구현이라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c3는 보편적인 편함과 대중적으로 신어서 불편한 면이 전혀 없기 때문에 무조건 범용성에서 나는 탑 티어를 주고 싶다. 하지만 본인의 발에 밀착되는 감각을 느끼기 위해서는 현재 나온 터프화 중에서 캐피턴이 가장 훌륭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신고 있는 보라트2TF화도 저런 느낌은 아니다. 발가락 부분을 편하게 해주는 느낌이라서 완전히 반대되는 착화감이 느껴진다.
아웃솔과 미드솔은 적절한 강도와 안정감을 잘 유지하고 있고, 이건 보편적으로 정말 필요한 부분을 잘 설계 했다. 인조잔디라는 특성에서 필요한 부분의 쿠셔닝을 제공하고, 발가락 부분만 유연하게 휘어지고, 판매된 제품에서는 중간 부분은 아웃솔의 강도를 높게 설계해서 잘 휘어지지 않게 만들어서 피로도와 안정성을 확실하게 줄인것 같다. 판매전 테스트 제품에서는 너무 아웃솔이 부드러워서 제품 안정성 즉 움직일 때 발을 고정 시켜주는 느낌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런 부분이 보완되서 나와서 흡족스럽다. 아솔의 부드러움은 c3가 더 뛰어나다.
뒷꿈치의 힐컵의 보강도 하나 가죽을 덧댐으로서 발을 신고 끈을 묶었을 때 안정감이 꽤 높고, 발을 잘 잡아주는 느낌의 홀드감을 잘 형성해서 제품이 착화감을 높여준다.전체적으로 착화감을 높여주고 발에 충격을 줄여주는 하나의 포인트는 충분하고 푹신한 느낌을 주는 패딩이 가득 들어가 있는것이 제품을 신고 슈팅을 하고 발에 꽉 맞게 조였을 때도 발과 신발의 말착감을 높여주는 요소다.
개인적으로 아쉬었던 두가지는 발가락을 전체적으로 몰아 잡아서 밀착 시키다 보니까, 아웃솔의 그립이 땅에 닿을 특정한 발 가운데쪽에 집중되어서 발에 전체적인 무게가 분산이 잘 안된다는 느낌인데, 이건 발 전체를 이용하는 풋살에서 풋살화 느낌이 아니라서 좀 다른것 같다. 아마도 이건 데스포르치랑 아주 반대되는 핏 같아서 풋살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딱맞게 신는다면 이질적인 느낌으로 다가올것 같다. 미즈노 처럼 발 전체를 확 밀착 시켜서 착화감,사용감을 높이고자 하는 사용자는 좋을 것 같다. 내 발에는 발목 부분에서 약간의 밀착감이 떨어지는 것을 느껴서, 사용자에 따라서는 발목 부분의 밀착감이 좀 떨어진다고 느낄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시제품과 다르게 발 안쪽 뒷꿈치의 소재가 스웨드가 아닌 천을 사용해서 제품을 마무리 했다. 무게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해보긴 했는데, 그거 바꿨다고, 얼마나 달라 질라고.. 아마도 단가 맞추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옛날 방식의 축구화를 그대로 잘 가져다 쓰면서 현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기능적인 요소를 잘 조합했다.
좋은 터프화 임에는 분명하다. 개인적으로는 a005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단지 핏의 선호 유무가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결정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당연히 이런 제품은 포스팅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이 컬러의 제품은 안팔고 있는데, 좋은 제품이였으니까, 어떤 느낌과 제품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이 제품은 디자인 컨셉 자체는 인조잔디 구장에 대한 미즈노에서의 수요에 대한 공급 측면에서 제작된 상품이라고 볼 수가 있다. 판매량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의 일본 브랜드들이 발매해주는 TF화나 축구화를 보면 바뀐 인조잔디 구장의 환경에 대한 제품들을 발매 해줘서 너무 좋기만 하다. 이게 그 제품중의 하나인데, 미즈노식의 인조잔디 축구화를 만들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갑피와 스터드의 결합물이다.
갑피의 발가락 부분만 부분적인 캥거루를 사용하였고, 발가락의 모아주면서 발과 축구화가 밀착되면서 공간을 거의 없게 만들고 플레이시 스텝, 즉 이동을 할 때마다 발 전체 밀착감과 신발의 이격이 없음으로 생기는 일체감이 굉장히 좋다. 이게 보통 우리가 말하는 내몸과 같은 완벽한 핏에 가깝다. 미즈노가 축구화로 유명한것은 이 부분에 대한 독자적인 본인들의 방식이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이번에 테스트하고 하면서 느꼈던건데, 신발 끈 구멍의 일자로 되어있지 않고, 저렇게 울퉁불퉁 되어있는 것은 끈을 묶어서 당겼을 때 튀어나온 부분이 당겨지면서, 안에 들어간 부분들이 발이 구부러지면서 움직일 때마다 발모양에 따라서 가죽이 움직이는 부분을 가운데 부분이 커버하면서 발등 전체와 끈 구멍들이 서로 벌어지지 않게 만들면서 최대한 발에 맞는 느낌을 제공한다. 이런거 보면 참 디테일을 잡아내는 힘이 무서울 정도로 대단하다. 이러한 끈 구멍의 모양 하나로 발의 전체적인 밀착감을 조정 할 수 있다는건 진짜 대한한것 같다. 추가적으로 끈 옆으로 추가적인 구멍은 발의 모양에 맞게 끈의 구멍을 조정하여 본인의 발 모양에 맞는 핏을 조정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나는 추가적인 끈 구멍을 빼고 일자 라인의 구멍들만을 넣어서 사용했을 때 내 발에 더 밀착감이 잘 형성되는 것을 경험해서 그렇게 사용했다. 그리고 구멍을 전부 끼우면 끊이 너무 짧아져서 발목 쪽에서의 강한 텐션을 줘서 끊을 묶을 수가 없었어서 그런 방식을 사용했다.
제품 자체가 발목 쪽이 밀착감,홀드감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게 최대의 단점이이라고 생각든다. 그건 끈을 묶는 방식을 다르게 해서 테스트 해보니 해결이 되었다. 궁금하신분들은 영상에서 끈 묶는걸 보시라.
프로 레벨의 제품이라서 그런가, 발목 안쪽의 소재와 텅의 소재는 그리 비싸고 고급 스러운 소재는 아니였다.
아웃솔이 이게 굉장히 독특한다. 미즈노는 제품 자체의 특성들이 힘을 주는 정도나 집중점을 한곳으로 모으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아웃솔도 가운데에 여러개의 스터드가 배열되어있고, 뛰면서도 가운데에서 충분한 그립과 접지력을 만들어내서 발 가운데 중심으로 힘을 주고 쏠리는 듯한 느낌을 받고 발을 디디고 서있을 때도 발가락 주변부로 전체적인 컨택 보다는 뛰거나 추진력을 줄수 있게 제품을 만들어 놓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인조잔디에서 쓸수 있게 스터드의 갯수가 여러개이고, 스터드의 길이 짧아서 인조잔디에서 충분한 그립과 접지력을 만들어내는 제품이라, 한국에서 상태가 안좋은 인조잔디에서 스터드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면 이 이상의 스터드 AG 제품은 없을 것 같다.
반대고 스터드가 짧고 짧은 인조잔디에서 쓰기에 만들어진 제품이라, 인조잔디 상태가 너무 좋아서 길이가 길거나 천연잔디 같은 곳에서는 사용하기에는 스터드가 너무 짧아서 고정력과 접지력,그립이 안생길 것같다.
전체적으로 미즈노가 설계하는 핏감으로 발과 축구화의 밀착감이 높아서 발에 맞는 사람이 성형이 잘된다면 매우 쾌적하고 좋게 신을 수있는 축구화다. 거기에 인조잔디의 스터드로 설계된 AG 스터드는 말해 뭐하나 인조잔디에서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리뷰 영상 찍고 나서 약간 들었던 생각은 돌고 돌아서 미즈노인가? 이런 생각이였다.
모든 브랜드가 이러한 제품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미즈노의 제품은 축구화로서 사용하기에 축구를 이해하는 방식은 발과 축구화의 최대한의 사용적인 최적화를 목표에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했다. 그게 개개인에게는 다른게 느껴지겠지만, 축구를 이해하고 축구화를 제작하는 방식은 분명 미즈노만의 독특한 방식이고 그것은 나름대로 굉장히 설득력이 있다는 생각을 이런 좋은 제품은 통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