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스날vs노팅엄 경기리뷰, 약체라서 쉽게 이긴것 같아. 이겼으니 좋지 뭐.
    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2. 10. 31. 23:01
    728x90
    반응형

     

    노팅엄과의 경기 아스날의 멤버는 크게 바뀐 부분은 없다. 노팅엄에서 내눈에 보이는 두사람, 수비수에 오리에와 린가드였다. 아.. 여기서 뛰고 있구나. 경기내내 별다른 특별한 모습은 없었다. 기량이 많이 내려간건지, 원래가 거품이였던게 여기까지 와서 이제야 보게 된것인지 모르겠다.

     

    경기는 전체적으로 노팅엄 선수들의 경기력과 실력이 아스날 선수들에 비해서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첫번째 골이 들어갔을 때도, 잉? 너무 쉽게 넣는데, 수비가 약한데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웃긴건, 노팅엄 공격수들이 역습이나 공격시에 아스날 수비수들에 의해서 페널티 앞에서 다 차단 당하는 것을 보면서,아.. 약하구나 생각했다.

     

    게임 초반에 인상 깊었던건 상대방의 압박이 저항이 심하지 않아서인지 공격시에 공을 좌우 우좌로 편하게 빌드업을 하면서 경기장의 유리한 공간과 지역을 활용하면서 공격작업을 여유있게 급하지 않게 처리하는 과정이 눈에 돋보였다. 경기중에는 토미야스가 눈에 띄게 돋보였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걸 전부다 플레이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아는 일본 선수가 맞나? 라는 생각을 했고, 좋은 유럽 수비수 같다. 라는 생각을 했다. 나가토모와는 정반대로 스피드도 있지만, 피지컬과 강한 경쟁을 통해서 공격수를 압박해내는 모습이 보였고, 공격시에는 토마스 파티와 합을 맞춰서 경기에서 영향력을 많이 미치면서 화면에 많이 비춰지는 모습이였다. 자기가 하고 싶은거 다하네? 생각했다. 

     

    첫 골 이우, 사카의 교체로 들어온 넬슨의 경우는 잘했는데, 그것보다는 운이 더 좋았다라는 생각을 했다. 확실히 팬들과 감독에게 눈 도장을 찍기 위해서인지 의욕적인 많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파울을 하는 장면이나 골을 넣기 위해서 시도했던 장면들이 성공하는 모습에서 그렇게 느껴졌다. 

     

    제주스가 참 문제인데, 공격력과 득점력을 빼고는 모든걸 갖춘 선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강팀에게도 못 넣는데, 약팀에게도 못넣어서, 골을 못 넣을 때마다, 재수가 없는건지.. 참.. 웃프다는 말이 떠 올랐다. 결국에는 노팅엄을 상대로 골을 못 넣었다. 앞으로 강팀과의 경기에서 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때문에 맨시티에서 못 나왔었지..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토마스 파티를 거쳐서 공이 빠르게 앞으로 전개되는 과정이 상대방이 압박이 없으면 자주 일어나고 이걸 바탕으로 공격에 많은 활력소와 좋은 찬스를 만들어낸다. 이게 아스날이 좋을 때의 모습인데 그게 이 경기에서 잘 일어난 것 같다. 자카는 참.. 공이 멈추는 순간은 할만한게 없어서, 맨날 넘어져서 파울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전체적으로 아스날의 전술적인면은 공의 소유에 따라서 어느 누구고 포지션에 구애없지 공격적인 작업을 해야하고 수비를 잘 해야하는게 기본인것 같다. 그러한 모습이 토미야스에게서 느껴져서 더 토미야스가 돋보였던건 아닌가 싶다. 

     

    아르테타가 보여주는 교체도 이번시즌에 몇번 있었던 이기는 경기에서는 기존의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던 교체 선수로 경기에 투입하면서 팀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기회를 주는 모습 그리고 컨디션 관리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음 경기가 첼시의 홈에서인데, 경기가 기다려진다. 노팅엄 경기는 이기긴 했지만, 재미있는 경기는 그렇게 아니여서 이기니까 기분은 좋다. 

     

    728x90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