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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포워드. 이 제품 추천 할 수가 없다. 난 좋은 옷이 입고 싶다.재활용한 옷을 샀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싶지 않다.리뷰 2022. 11. 8. 13:01728x90반응형https://www.nike.com/kr/t/포워드-크루-남성-크루-gojoM8Em/DQ4265-077
몇년만에 나온 새로운 기술이라고 해서 와~ 하면서 실제로 제품을 봤는데, 너무 실망 스럽다.
나는 아직 환경에 대해서 큰 책임감과 의무 보다는 질적으로 좋은 제품을 사서 입고 싶은 사람이란걸 깨닫게 됐다.
포워드 제품은 내 기준에서 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착용감에 대해서 기존의 테크 플리스 보다 확연히 떨어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광고 영상에서 천에 펀칭을 엄청 해대길래, 잉? 저래가지고 옷이 괜찮나? 싶었는데, 내구성에 문제가 있지않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러한 부분에서 착용감 문제를 만드는 소재의 구성이 매우 불편했다.
보이는 회색의 천의 소재가 부직포 처럼, 제작이 되어있다. 자체의 부드러음 당연히 향상이 되었고 부들 부들 하지만, 옷의 형태를 유지 할수 없는 정도이다. 그렇게 되어서 회색의 부직포 같은 천을 고정하기 위해서 비닐 쇼핑백같은 뻣뻣한 소재가 안에 전체적인 구성을 하고 있다. 그래서 뻣뻣하고 두꺼운 비늘에 부직포를 얇게 도포해서 만들어 놓은 옷 같다.
흠.. 이게 환경적인 이슈가 굉장히 돈이 되어서 이렇게 만든것인지, 아니면 이게 정말 굉장하고 멋진 옷이라고 만든건지.. 문제를 제품을 보는 순간 내 안에서 드는 생각은 이걸 사서 입으면서 나이키 로고와 리사이클 제품이란 이유만으로 소비하는 거라면.. 나는 그렇게 제품 구매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옷이 질적으로 좋음을 가지고 있어야 사는데에 있어서 경쟁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내가 본 나이키 옷중에서 최악인것 같다.
아. 바람은 잘 막아줄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지가 않다. 이것보다는 나이키 테크팩 제품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된다.
옷이 부드럽지도 못하고, 뭐낙 찢어질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만들어서,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거지? 이 생각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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