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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좋아하지만 참으려하는 편이고 거기에 더해서 초코 과자나 초코를 엄청 좋아하지만 먹으면 자꾸 이가 아파서 먹는게 꺼려지는 상황이다.

무료 쿠폰이 생겨서 칸초 바꿔먹으러 갔다. 갔다가 도시락 하나 사서 먹었다.

편의점 도시락은 사랑입니다.

칸쵸 먹으면서 느끼는게 과자 값이 많이 비싸져서 물가 실감하게 되고, 옛날에는 이것보다 양이 많았던것 같은데라는 라떼 시절을 생각해보기도 했다.

여전히 촌스러운 핑크색의 과자 박스는 바뀌지 않는 것을 보고 참 한결같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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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로그질의 원동력이랄까, 쓸데 없는 이야기 부터 나름의 제품들에 대한 리뷰까지 하게 해줄 수 있는건 십시일반의 열정같은거다.

글 한번에 백원을 받을 수 있고, 매일 습관 처럼 글 쓰는 연습과 함께 계속적으로 이일을 유지 할 수 있다.

매번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남들의 모습을 보고 나의 위안과 상대적인 안도감에 살지 말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에 대한 상대적인 평가에 나를 집어 넣음으로서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서 나는 조심하자는 생각이다. 직장생활하면서 나에 대한 평가를 신경 안쓸수 없겠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라는 생각으로 내스스로의 자위와 위안으로 삼지 말고 내가 생각하는 바에 대해서 좀 더 해보자는 생각 때문에 그렇다.

 

종종 드는 생각은 법정 스님의 말처럼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의 구절이 나이가 먹으면서 더더욱 강하게 다가온다.

 

나의 삶에서 도움을 주는 것은 내가 삶을 살아가고 나서 할 수 있는 내 분수에 맞게하는 것이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

 

이번달에도 열심히 블로그질을 해서 정말 소소한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기부를 많이 하고 남들에게 베푸는 사람들은 그 나름에 대단함에 존경을 매번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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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목이 너무 말랐다.

물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단 편의점으로 향했고, 내 최애 음료인 탄산 요구르트가 있는지를 확인했지만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게 1+1행사 진행중인 요구르트 세트였다.

그냥 달다. 샤인 머스캣은 그냥 다르게 달다.

두개 다 마시면 갈증이 꽤 날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내리 연속으로 마시고,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갔는데.. 배차 시간이 이렇게 긴줄은 몰랐다.

저번에는 우연히 시간이 딱 맞았었나 보다. 도착하자마자 타고 갔으니, 시간을 기다려서

버스를 탔고, 난생 처음 보는 장소에 떨어져서 집으로 가기 위해서 전기자전거를 탔다.

처음으로 공공 전기 자전거를 탔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문제는 가격이 비싸다고 느꼈다.

집앞 가까이 왔는데, 반납할수가 없는 장소라고 떠서 열받았지만 반납해야 집에 갈 수 있으니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서 반납 장소에서 반납을 하고 집으로 왔다.

추운날 자전거 타는거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이거 술먹고 택시비 많이 내고 타고 오는것 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잘못하면 술취해서 골로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피곤에 절어서 영상을 간단하게 편집하고 늦은 잠을 청했다.

하루가 굉장히 피곤했다. 직장인의 삶이 이런건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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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별 생각없이 먹으러 갔는데… 매워 미치는 줄 알았다. 무슨 이거 매움이 미치겠네…

맛있어 보여서 그냥 먹으러 들어왔는데.. 나 이거 묵어본적이 없었던게 맞다.

제정신이였으면 이걸 다시 먹어으러 왔을리가 없다.

와 미쳤다 진짜.. 자리에 앉자마자 놀란게.. 여기 온리 충무김밥 뿐이다.

고민할 필요도 없고, 그냥 시켜서 먹고 가면된다. 게다가 앞에 앉아서 카드 넣으면 된다. 결제도 미쳤다.

다시는 안온다.. 맛있는데.. 너무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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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정도 남은 것 같은데, 10킬로 마라톤을 뛰게 되었다.

맘만 먹으면 충분히 뛸수 있을 것 같은데, 연습하는 요즘은 몸이 좀 안따라주긴하는구나 싶다.

다리가 고장난 듯이 좀 아프다. 하아, 정말이지 몸 이란건 기름칠하고 운동안하고 관리 안하면 맘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옷을 신청할때 이미 자켓은 사이즈가 작살이 나서, 티만 100으로 주문하고 말았다.

자켓은 받으면 입을 수 있는 사람에게 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3월 19일을 기다리면서 꾸준히 몸을 만들어야겠다.

다치지 않게 달리기를 생활에 꾸준히 스며들게 해야지.

오늘도 달리고 내일도 달리지만 아프면 좀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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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시즌이 시작됨을 느낀다. 확실히 추운날이 추운게 조금씩은 있지만, 달리기 시작하면 땀이 쉽게 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아침과 저녁은 춥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시간은 따듯함으로 풀리기 시작한 것 같다.

 

아디제로SL 제품, 데일리 러닝화로서 나온 제품으로 전체적인 컨셉은 레이싱화의 좋은 점을 좋은 가격에 잘 만들었다는 인상이다.

 

기본적으로 러닝화로 나오는 신발들에서 큰 구분은 레이싱과 러닝으로 나뉘어지는 것 같다. 원래 레이싱이라는 개념이 있었던것인지는 모르겠다만, 런이 통상적인 달리기를 생각하게 한다면, 레이싱화라는 느낌은 경쟁과 경기에서 기록으로 승리하기 위해서 더 빨리 달려 기록을 내야하는 신발의 느낌이다.

단어적인 뜻에서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고, 이게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그런 레이싱화의 가장 큰 트렌드를 이끌고 시작한게 나이키가 되겠다. 반발력과 기록을 위한 전체적인 세팅을 위한 신발로서 알파 플라이 넥스트 였던가? 그게 나왔고 그게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알파 플라이 좋아하지 않는다. 아디다스의 프라임X도 그러하고, 일반적인 러닝을 하는 나에게는 과하다는 느낌이고, 미드솔이 높아짐으로서 그라운드에 땅을 디디는 감각의 러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느낌 떄문에도 그렇다.

그렇지만 대세는 거스를수 없다는 느낌이 강하긴 하다. 모든 브랜드에서 그런 형태의 레이싱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

 

아디제로는 신었을 때 느낄수 있는 건 기본적인 발을 잡아주는 달리기에 적합한 갑피의 모양에 무게가 가볍다는게 큰 장점으로 느껴진다. 어떤 분들은 울트라 부스트를 신으시고도 10킬로 거뜬히 뛰시던데, 가벼운 러닝화가 주는 장점은 나에게는 힘이 들 때 좀 더 가벼운 마음과 발구름으로 계속 달릴 수 있다는 느낌이다. 달리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뛴다는 과정이 운동화가 가벼움으로서 더 쉽게 그리고 가깝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업퍼의 디자인은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로 전체적인 메쉬구조의 천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신발 자체의 느낌은 패브릭 느낌의 발을 감싸주는 핏이고, 발가락 앞 부분의 핏팅감이 발을 잘 잡아주는 느낌으로 되어있어서, 그 부분이 발을 잘 감싸주기에 어느 분에게는 편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불편할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앞 부분으로 치고 나갈 때 확실히 발을 잘 잡아준다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높이는 좀 낮아서 오른발가락 엄지가 좀 눌리는 느낌이다. 이건 개인차이기 때문에 개개인 마다 다를테니 신어서 체크 해보는게 좋겠다. 그리고 설포가 스폰지가 들어가 푹신하게 되어있는데, 타쿠미센의 얇고 부드러운 설포를 경험했더니, 이 부분이 푹신한건 있지만, 엄청 편하다는 느낌은 아니다. 얇고 부드러운 텅의 경험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게 그런 제품 보다는 덜하다는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발등을 감싸주는 건 있다. 뒷꿈치와 발 목 주변으로 발을 잘 잡아주기 위한 내부 쿠셔닝이 잘 되어있어서, 끈을 꽉 잡아 메었을 때 발과의 밀착감을 잘 형성한다. 문제는 이것도 얇은 쪽의 경험 때문에 충분히 편안하지만, 얇았던 쪽이 휠씬 부드럽게 느껴진것 같았다. 뒷꿈치는 내장형 힐컵을 써서 발을 디디고 치고 나갈 때 뒷꿈치를 통해서 하반신 전체로 힘이 잘 이동되게 잘 만들어놨다.

 

업퍼의 전체적인 컨셉은 발을 잘 잡아주면서 통기성과 함께 부드럽고 가볍운 엔진이어드 메쉬의 구현이 아닌가 싶다.

 

미드솔은 확실히 가벼운과 안정성이 잘 잡혀 있어서, 러닝을 시작하고 하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러닝을 보조 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러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러닝으로 몸이 단련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너무 높은 미드솔과 부드러운 형태의 제어력이 필요한 소재의 러닝화를 권하지는 않는다. 발의 피로도를 높여주고, 발을 디디는 전체적인 리듬감을 가지는데에는 덜한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런 부분에서 입문자에게 발 앞 부분은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제품으로 유연하고 부드러운 감각을 제공하는 반면에 발 전체에는 프로보다 밀도가 높은 스트라이크 폼을 써서 안정성이 강화 되었다.

 

아웃솔의 러버들은 아디제로 프로 라인의 제품 보다는 확실히 지면의 접지력을 오래 지속시키고, 데일리 러닝화로서 내구성이 잘 갖춰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거기에 레이싱화에서 면적을 덜어내서 파낸 부분들이 있는 그런 부분도 없어서 지면의 면적이 닿는 부분에서도 충분히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레이싱화로서의 입문과 러닝을 데일리로 시작하는데 있어서, 충분히 가벼움과 함께 내구성이 잘 갖춰져 있기 떄문에 이런 부분이 러닝화로서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러닝을 시작하고 레싱화의 구조적인 시스템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테스트 해보기에 나쁘지 않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단지 업퍼의 발가락 부분의 피팅과 함께 전체적인 착화감의 느낌은 직접 신어보고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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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가 좀 생각이 많이 든다.

흠.. 개별로 이야기를 하는게 맞겠지..

뭐 어차피 말하다가 보면 두개가 섞이기도 하겠지만…

어떻게 설명을 할지는 생각을 좀 해보자..

일단은 코파의 들썩임의 문제는 의심가는 면이 있으니.. 그 부분으로 설명을 하면 될테고..

내일 .3 터프화가 어떤 느낌인지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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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연습도 필요했고, 아디제로SL도 테스트가 필요해서, 신발을 신고 달리기를 했다.

전체적으로 꽤 나쁘지 않은 느낌의 신발이였고, 아디제로 고급모델 즉 비싼 모델과는 다름이 좀 느껴지는 기분이였다.

 

30분 정도를 달린것 같은데, 처음에는 힘들었다가, 반환하고 돌아오는 길에서 확실히 편해짐이 느껴졌다. 고통을 계속 견디다가 보면 견뎌낼수 있어지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긴했다.

발목과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는 걸 보면 몸이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느낌이 들긴 들었다.

몸무게를 줄이는게 가장 좋은 준비가 될텐데 말이다.

3월 19일 올림픽 공원에서 출발해서, 종합운동장에서 끝나는 10킬로 마라톤을 나가는데, 1시간 안에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 제한이 있더라..

틈이 날때마다 달리기 연습으로 시간을 보낼듯 싶다.

옷은 추워서 입는 옛날 스타일의 이큅먼트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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