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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정확히 말하면 내가 초등5학년으로 바뀌기전의 국민학교 라떼 시절에는 우체부 아저씨가 가져다주는 편지만을 봤었던 것 같다. 아니 대한민국이 어느새 이렇게 택배 강국이 되어버린것인가? 세상 참 빠르게 시간이 흘러갔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이제는 간단한 편지 부터, 사연있는 중요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그런게 아닌, 대한민국 세상 모든것을 가져다가 날라주는 아저씨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택배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닌, 퇴근 하면 집앞에 놓여져있는 택배를 집어서 들어가는 아저씨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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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한 테렉스 프리마로프트 자켓을 주구장창 입고 있는 중이다. 덥고 땀이 나긴 하지만, 속건성이 좋아서 빨리 말라서 좋다. 기존 솜이면 마르는 과정이 늦었을 것 같았는데 말이다. 동급 솜의 양에 비해서 확실히 가볍고 보온성이 좋다고는 느껴진다. 다른 제품이면 제법 추웠을 것 같은데.. 이 제품은 계속적으로 괜찮은 느낌이라서 다행이다. 추워지는걸 대비해서 안에 파타고니아 알원 자켓을 같이 입어준다. 확실히 플리스 레이어드하면 더 따듯한 느낌이다. 사진에서 몇몇 포즈는 그냥 이런 저런 포즈 취해보는 연습을 해보는 중이다. 내가 나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하루에서 유일한 시간이다. 출근과 퇴근 때.. 물론 같이 올라가는 사람이 있으면 꿈도 못 꾸긴 하지만, 역시나 이렇게 사진으로 뭔가 남긴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고 있다. 내가 내 모습을 기억하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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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고 내일 아침과 도시락으로 싸갈 간편조리 볶음밥 두팩을 사고나서, 저녁을 듬뿍 듬뿍 먹기 위해서 매번 먹는 무말랭이와 족발을 구매했습니다. 족발을 구우는데 써야할 미니오븐이 망가져서 버리고, 냄비에 물 가득넣고 끓여서 데워서 족발과 함께 튀김우동에 같이 무말랭이를 함께 먹었습니다. 면에 고기를 같이 먹고 거기에 식감을 더할 무말랭이를 얹었는데, 맛이 없을수가 없는 것이죠.

이게 혼밥을 가득가득 만족스럽게 먹는 저의 방법입니다. 배달시키면 너무 비싸서, 배꼽이 배보다 더 커지는 기분이라서 이렇게 기분과 함꼐 식욕을 채워넣습니다. 앙~~ 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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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 로켓이 사라지고 생긴, 버거스 올마이티 처음 먹어보는 브랜드라서, 궁금증에 바로가서 먹어보았다.

음식의 퀼리티가 좋았다. 패티는 육즙이 가득했고, 육즙 덕분에 치즈가 전혀 느끼하거나 부담된다는 기분이 들지 않았다.

패티 주는 식감과 맛이 고기를 구워먹는 느낌과 유사했고, 햄버거 빵이 굉장히 부드럽고 단맛이 적절하게 베어있어서 매우 좋았다.

음료수도 자율적으로 계속 리필해서 먹을 수가 있어서, 편한 마음으로 음료를 계속 먹을 수 있다는게 기분이 좋았다.

기본 오리지널 소스로 먹었는데,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수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버거의 퀄리티가 꽤나 높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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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경기 어떻게 될까? 라는 예상중에서 쉽게 이기지는 못 할 것 같다고 생각을 하긴 했었다. 무엇보다도 우승이나 멋진 시절을 보낸 리버풀이 아닌가. 부자도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하니까, 역시나 몇몇 부분에서는 아직도 우수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노쇠한 전력들과 함께 더 좋은 선수로 팀을 재구성 해야하는 위기와 문제에 직면한 리버풀임을 느꼈다. 

 

경기 초반 부터 느껴지는 양상은 두 팀다 물러서는 것은 없다. 원 펀치 쓰리 강냉이 느낌으로 다이 다이 가자! 이런 맞불의 느낌이였다. 여기서 부터 이경기의 조짐이 느껴졌던건지도 모르겠다. 잠이 올락 말락 할 때 마다 워낙 치고 받고 골을 넣어서 이기겠다는 의지가 강한 두팀 덕에 내 잠이 다 날아갔다. 초반 경기 포문을 연것은 마르티넬리다. 확실히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와 게임에 대한 적극성은 마르티넬리만한 선수가 아스날에 없는 것 같다. 제주스가 어느 정도 해주지만, 그보다는 마르티넬리가 보는 재미가 더 있다. 아마도 사이드에서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리라, 제주스 같은 경우는 수비수들과 경합을 해서 볼을 더 따내야하기 때문에 저런 시원한 장면을 쉽게 보여주기는 어렵긴하다. 아~ 아놀드의 수비는 정말이지 프로의 수비라고 할수 있는 것인가? 거의 자동문 수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했다. 물론 첫번째 골은 아놀드의 수비만으로 전부 탓 할 수 없긴 하지만, 역습상황에서의 수비가 정비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수비수와 공격수의 창과 방패의 싸움에서 아스날이 리버풀의 방패를 부셔버렸으니 말이다. 그래도 아놀드의 수비는 경기 내내 아쉬움 뿐이였다. 아놀드의 장점은 수비력이 아니라, 공격전개시에 날카로운 패스르 통한 공격전개인데, 그러한 작업을 하려면 앞의 살라가 충분히 수비를 흔들고 뚫어야만 아놀드에게 기회가 생긴다. 왜냐고? 아놀드가 엄청난 스피드나 드리블을 사용해서 적진에서 뭔가를 해내는 선수는 아니지 않는가? 어시스트를 할래도 누가 받아서 골을 넣어주거나 앞에 공간을 만들어서 수비를 정신없게 해줘야 하니까, 근데 문제는 살라가 맛이 가버렸다. 이거 올 시즌의 살라는 내가 알던 골넣어주는 살라는 아닌것 같다. 전체적인 피지컬과 스피드가 현저하게 저하된 느낌에 지원도 제대로 못 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토미야스가 살라를 막기 쉬웠고, 마르티넬리는 아놀드는 줘팼다. 헨더슨이 그 구역을 열심히 같이 커버했지만, 늙은 핸더슨도 커버하기에는 역시나 역부족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

 

이렇게 서로 치고 받고 하는 경기내내 아스날은 가장 중심적인 선수는 토마스파티가 중간에서 볼을 잘 커트 해내거나, 그러한 볼을 양 사이드의 공격진인 사카와 마르티넬리에게 잘 전달해서 공격을 잘 이끌어 나갔다. 반대로 리버풀은 아스날의 수비를 뚫기에 어려움 겪으면서 전체적으로 수비수로 공이 내려갔다가 마지막에는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의 공간의 공략에 힘을 쏟았다. 그러다가 한번 뚫린게, 뉴녜스의 골이이였다. 진짜 가브리엘 수비의 안정감은 1도 없는 것 같다. 세밀한 공의 마지막 커트 이런 부분 말이다. 그런게 없이 또 이렇게 실수를 하면서 그게 디아즈의 어시스트, 누녜스의 골로 연결이 되어버렸다. 그러한 공방전중에 또 역습을 통한 마르티넬리, 사카의 골로 경기가 2대1로 기울었고, 디아즈의 부상으로 나가게 되면서 들어온 피르미누가 기가 막히게 넣어버렸다. 너무 잘해서 할말을 잃게 만든 골이였다. 이러한 경기 스코어가 2대2가 되었을 무렵에 양팀 선수들이 진짜 죽자 살자 피 튀기면서 뛰는데, 와 이게 진짜 총,칼만 안들었지, 전쟁 같다는 생각을 했다. 와~ 이게 프리미어리그 였지라는 생각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아스날 이번시즌의 명경기였다.

 

이 판을 뒤집을 수는 언제 나오게 될까? 아스날이 적절히 리버풀을 막아내고 있으면서 제주스가 공을 차려는 순가 티아고가 제주스 발목을 떄려버렸다! 만세를 외쳤다! 이것이야말로 이 경기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제일 중요한 순간이라고, 사카가 공을 잡는 순간 과연 잘 할수 있을까? 했는데, 공을 차는 모습을 보는 순간 들어갔다는 것을 직감했다. 아니, 얘는 그렇게 엄청난건 없는데 담력 같은게 좋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다. 그래서 계속 기용이 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이 골이 들어가면서 이게임 잡았다라는 생각을 했고, 예상대로 아르테타는 티어니와 다른 선수들을 교체하면서 골문을 걸어 잠갔다. 

 

전체적인 경기는 용호상박에 서로 물러섬이 절대 없고 이경기 잡고 만다라는 자세여서 경기 자체가 굉장히 치열하고도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거기에 새로운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떠오르는 아스날과 현재 중위권을 헤매면서 팀이 정신 못차리고 있는 리버풀이라서 상황의 대비가 뭔가 게임에서 느껴지는 각자의 상황에서 절심함을 느끼게 한게 있었던것 같다. 아스날은 골을 넣을 때마다 선수들이 뭉쳐서 뭐 엄청 이야기 하면서 으쌰 으쌰 하는데, 저게 지금의 아스날의 1위라는 팀을 계속적으로 만들어놓은 하나의 원동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1위는 매우 위태롭게 느껴지는데 이 1위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한경기 한경기 보고 있자니, 스릴 있고 너무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정말이지 살 얼음판을 걷는것 같은 느낌이다. 자~ 이제는 리버풀이 다음 경기에서 맨시를 홈에서 쳐부셔주길 바랄뿐이다. 

아직까지 아스날은 1위이고, 그리고 굉장히 잘 해내고 있다. 뭔가 이번 시즌은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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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봐왔던 제품이다.

테렉스 제품중에서도 프리마로프트 소재가 들어가 있는 제품을 눈 여겨 보고 있었다. 겨울용 소재 중에서 구스와 다운은 실컷 입어보고 사용해봤지만, 물론 플리스도 마음껏 사용하고 해봤다. 프리마 로프트 소재의 옷은 사용을 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궁금증도 되게 많았고, 기회가 되면 사봐야지 했는데, 그에 해당하는 제품이 아노락 형태의 테렉스 짚업이였는데, 흰색이였어서 사지 못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하프짚업이 입기에는 편한데 막상 밖에 나가서 입고 벗고하는 부분이 불편해서 사용 안하게되는 제품이였다. 그래서 구매 못하고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아디다스 닷컴에 자켓이 있었지 뭔가? 바로 사기전에 지인이 사서 본다고해서 주문해서, 이야기 들어보니 좋다. 라고 해서 오케이 싸인 떨어졌으면 바로 고! 해야지! 바로 주문해서 착용했다. 아니 벌써? 패딩이야 이러시겠지만.. 춥다.. 추위 워낙 잘타는 편이고, 추위에 관련해서 몸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편이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잘 샀다. 그러면 왜 잘 샀냐? 내 생각보다 활용도나 기능성이 굉장히 맘에 든다.

첫번째는 프리마로프트에 대한 기능성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하낟. 보온력 자체와 가벼움은 구스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문제는 땀이 났을 때의 습기에 대한 대처와 기능성이 구스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 같다. 라는게 사용하 느끼는 경험이다. 땀이 난 상태에서 구스는 필파워 즉 부푸는 기능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보온력에서 문제를 발휘한다. 그러므로 같이 발생하는 현상이 사용자의 체온저하 같다.

반대로 이 프리마로프트의 장점은 땀이 났을 때, 실내에서 일을 하지만, 속건성 자체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 땀이 나서 식는과정까지 땀이 마르는게 굉장히 빠르고 그 안에서 체온이 유지되는 정도가 굉장히 좋았다. 물론 체온이 더 급격하게 내려가는 외부라면 달라지긴 할것 같다. 아무래도 그때는 땀 자체가 아예 나지 않기에 구스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몇년의 겨울을 느끼면서 대중교통을 사용하면서 실내외를 다니면서 체온이 변하면서 생기는 땀에 대해서는 구스가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헤비구스면 그나마 나은데 얇거나 미드웨이트이면 구스의 기능성이 좀 떨어지는 개인적인 느낌이다.

두번째는 기능적인 디자인과 적재 적소에 쓰인 부품들이 제품을 입고 활동하는데에 있어서 굉장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손목 부분의 비대칭으로 바깥쪽은 길고 안쪽은 짧은 형태로 디자인 되어있어서,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활동하는데에 제약이 적고 편하고 바깥쪽은 바람을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 기장의 길이가 허리에 딱 맞춰져 있는 길이는 디자인적으로 자켓이 슬림하고 멋지게 보이는데 한 몫을 하고, 거기에 활동하는데 굉장히 편한 느낌을 준다. 롱패딩이 길이가 길어서 바람이 외부로 부터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체온을 유지해 주지만, 움직은 불편한데 비해서 이 제품은 활동성이 굉장히 높다. 그런데 활동성을 높이면서 디자인적으로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서 뒷쪽 어덩이 부분은 이중으로 레이어드해서 천을 하나 더 덧대어서 바람이 외부로 부터 안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앞 부분은 몸에 밀착된 패턴으로 움직일 때마다 밀착되어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이 기능적인 디자인 입으면서도 참 잘 만들었구나 감탄을 자아내는 부분이였다.

지퍼 또한 외부에서 심플하게 만들어서 보이는 부분을 깔끔하고 덧대는 천 같은게 없어서 지퍼를 올리면서 걸리는 부분이 없다.

손잡이가 크게 만든건 항상 좋다. 장갑을 끼고 입고 벗고 할때 쉽게 내릴수 있으면서 디자인적인 면으로 심플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느낌이다.

상하로 양쪽으로 열리는 지퍼는 여러모로 편의성이 높은데, 하단에서 필요한 부분의 옷 매무새를 다듬는다던지, 열이 발생하면 아래를 열어서 바로 열기를 빼버리는 것으로 기능적으로 잘 활용할 수가 있다.

이런 디자인과 기능의 설계 굉장히 편의성 높고 제품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부분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구스의 최대 약점이면 맘 편하게 세탁을 할 수 없다는게 아닐까? 물론 세탁을 할 수 있지만, 세탁을 오래 할 수록 털에 대한 기능적인 면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문제가 손이 너무 많이 간다. 세탁 해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무엇보다도 제품이 빨면 뭉쳐있는 구스 털을 잘 두드려서 펴줘야한다. 그래야 확실히 팽창과 말랐을대에 털에 대한 이상이 없는것 같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아주 추운 외부라면 헤비라던지 구스의 중량이 무거운걸 선택하는게 훨씬 낫겠지만, 앞서 말했던 것 처럼 여러 실내외를 오간다면 이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그리고 제품 자체가 중량이 많은편은 아니라서 활동성에 대한 중점으로 체온이 계속 유지되고 땀이 났을 때 입기위한 용도라고 생각되면, 이것을 미드레이어로 사용하고 나는 안에 파타고니아 R1 제품을 베이스 레이어로 사용해서 입을 계획이라 체온을 유지하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실제로 제품을 잘 샀고 이것도 오래 잘 입을 것 같다. 간만에 사는 테렉스가 꽤 만족스러워서 기분 좋은 쇼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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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드로우 하는 기준은 리셀가 얼마이냐? 이다.

나이키 신발을 편하게, 만족스럽게 신는 편은 아니다. 생각보다 내 발에 맞지 않는 것이다.

리셀이라는 좋냐, 안좋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안좋다. 헌데 돈이 되는데, 안하는건 자유경쟁시장에서 바보가 되는게 아닌가?

웃기다. 내 스스로도 모순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리 행동한다는게, 돈이 최고시다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살아가는데 돈이 없으면 굶잔아. 나이키 드로우 덩크에 당첨되었다.

크림으로 바로 보냈다. 리셀 금지한다고 하기전에 당첨 되었던 것이다.

크림에서는 기스가 났다고 안사준다고 했다. 후… 망할 크림 저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꽈?

물론 문득든 생각은 나이키에서 나온 제품을 자신들의 엄격한 기준에 맞춰서 엄선한 제품의 퀼리트로 유지하면서 되팔아먹는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제품을 손 쉽게 구매 할수 있다는 생각에 와! 이게 자본주의 시장이고 이게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키가 가치가 지금은 있겠지만,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 시장이 사람들이 어떻게 외면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안팔려서, 물건 다시 받고, 당근에 기스났다고 싸게 판다고해서 올려서 팔아 해치웠다. 리셀이 붙은 제품을 사는 것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나는, 팔고나서 왜 살까? 라는 생각 뿐이였다. 이게 그정도의 가치가 있나? 싶은 생각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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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날이였고, 무언가 맛있는걸 먹고 싶었다. 그러다가 생각난게 돈까스였다. 히레까스를 시켰고 가격에 다시 한번 놀랐고, 내가 먹은 돈까스가 비싸지만 맛있다고 생각을 했다. 매번 이 가격의 돈까스를 부담없이 편하게 사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선택한것에 만족했지만, 매번 먹기에는 힘들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란 한판을 샀다. 혼자서 살고 혼자 밥을 먹는 일은 귀찮음과 함께 성실함이 필요하다. 밥을 잘 챙겨먹기위한 성실함이 필요하고, 설거지와 치우는 것에 대한 귀찮음을 잘 이겨내야한다. 냉동되어있는 볶음밥 패키지를 구입한다. 아침이나 저녁,점심 밥을 먹고 싶을 때에 간편하게 조리를 한다. 짜다는 생각이 매번 들었는데, 햇반 하나를 더 넣어봐야겠다. 반찬으로는 단무지를 구입해서 먹는다.

오징어 해씨볼을 먹었다. 뭔가 감질맛 나는 과자다. 오징어볼은 그냥 하나 콱 씹어먹으면 식감이나 뭔가 풍족한 씹는 맛이 있었는데, 이건 좀 작아서 그런가 아작 아작 한움큼씩 집어서 씹어먹게 된다. 그래도 금방 다 먹었던 것 같다. 술안주로 꽤 괜찮은 것 같다.

파리바게트 가면, 매번 먹게되는 것만 먹는 것 같다.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꽃맛살 고로케다. 다른 코로케보다 덜 짜고 맛살이 주는 맛이 너무 좋다. 식감과 맛이 굉장히 내가 선호하는 그런맛. 엄청 맛있다기 보다는 무난하고 맛있다. 이런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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