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는 달리기를 못했다. 일어났는데 알레르기 반응으로 입술이 퉁퉁 부어서 뭘 할수가 없었다.

바로 지르텍 한알 챙겨먹고 좀 쉬다가 일하러 갔다. 퇴근 할 때 쯤이 되어서야 입술의 붓기가 가라앉았다.

지르텍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계속 멍하니 하루종일 좀비 같은 느낌이였다.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아서 달리기를 하러 나갔고, 아디제로 SL를 테스트 해봤다. 신발을 가볍게 풀고 어떤지 한번 뛰어봤는데, 나쁘지 않았고 내일은 끈을 좀 조이고 달려보로 생각이다.

최근에 드는 생각은 레이싱화와 기본적인 러닝화의 구분이고, 일상생활용으로 레이싱화는 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반응형
반응형

 

매번 사람들이 일본 보다, 관광 상품이나 유명한 것들이 적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여기서 판매되는 것들을 보면서 확실히 한국이 뭔가 유명해서 팔릴만한게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한류로 인해서 사람들이 오는게 얼마나 길게 갈지도 확신이 되지 않는 느낌이다.

 

한편으로는 이 조그만 나라에 외국인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한국 사람들이 에너지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다.

 

아디다스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커스텀, 서울랩이다. 와팬이라고 부르는 패치 본드를 뒤에 부착해서 붙일수 있는 제품을 옷을 구매하면 1벌에 2개 무료로 행사 진행을 하고 있다.

제품들의 그래픽이 다양하고, 자기가 원하는 옷의 부위에 붙일 수 있다는 장점 있다. 아디다스 옷에 자신만의 개성을 넣어볼수가 있다. 물론 완벽히 자유로운 커스텀은 아니다.

나이키 서울 명동에서 진행하는 나이키 바이 유와 다른 점은 한글과 영어 그리고 숫자로 본인만의 개성있는 이름과 기념된 숫자를 새겨넣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앞에서 관광상품이 적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외국 사람들에게 한글로 된 본인의 이름이나 지인들의 이름을 선물해서 간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또 많은 제품을 구매해간다.

그래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적인 선물을 하기 위해서 정말로 가장 좋은 커스텀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는 나이가 먹어서 이런 커스텀 내 자신이 그렇게 반응하는게 없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한글 커스텀에 신기하게 반응하게 된다.

 

와펜의 형태는 패브릭 와펜이라는 자수의 실로 작업된 제품과, 그 다음으로는 이미지 와펜이라는 자수 기본 베이스에 이미지 출력된 출력물을 박아넣은 와펜이 있다. 마지막으로 트랜스퍼 페이퍼 와펜이라는 얇은 특수 원단에서 프린트를 해서 옷에 부착하는 앏은 와페으로 세가지 종류가 있다.

 

많은 기성품들 중에서 자신만의 기억과 추억을 만들어서 간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낀다고 생각이 된다. 주변에 외국인친구들에게 선물을 하거나, 추억이나 의미있는 뭔가를 선물하고 싶을 때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한번와서 사고 몇번을 더 사서 가는 사람들을 꽤나 봤다. 일본 가서 놀러갔다가 뭔가 의미 있는 것을 사와야겠다 싶어서 이것 저것 사는 모습을 보는 현지인의 마음도 이랬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15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리유저블 백을 무료로 받을 수가 있다. 아디클럽멤버쉽 한정이기 때문에 아디다스의 회원가입을 하고 멤버쉽을 보여줘야한다 이번에 나온 오리지날 스타일의 블루 색깔 백이 가장 인기가 좋다. 처음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디다스는 오리지널의 인기가 굉장히 좋다.

 

30만원 이상을 구매했을 때는 신발 끈과 함께 참,듀브레 그리고 히든팩과 와펜이라는 커스텀 킷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히든팩은 포토카드와 함께 포켓몬 스티커와 같은 아디다스 히스토리 신발들을 모티브로한 띠부띠부 씰이 들어있다. 스티커를 보여주면 옷에 부착 할수 있는 얇은 와펜을 준다. 랜덤이니 궁금하면 일단 사서 까보자.

 

전체적으로 서울랩이라는 컨셉 커스텀 킷이 가능한 카테고리가 신설되어서 알려지있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개를 하고자 하고 쓰는 글이다.

 

나만의 독특한 아디다스를 만들고 싶은 분에게는 꽤나 좋은 아디다스 커스텀 서비스 서울랩이다.


 

 

 

 

 

 

 

 

 

 

 

 

 

 

 

 

 

 

 

 

 

 

 

 

반응형
반응형

 

콜라를 끊었는데… 탄산 요구르트에 빠져버렸다.

살뺀다고 탄산을 끊고 있었는데..

편의점에서 호기심에 마셨던게, 퇴근 할때 마다 하나씩 빈병이 집에 늘어나고 있다.

망할 단맛에 탄산의 기분까지… 거부 할 수 없습니다.

최대한 다시 참아야겠다..

반응형
반응형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비빔밥. 이유는 특별히 반찬을 먹지 않아도 안에 전부 들어있기 때문에 하나만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간편함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볶음밥이다.맛이 다채롭기도 하고, 먹는 것도 비빔밥과 같이 편하기 때문이다.

도시락으로 싸가는 2가지중 하나가, 스파게티와 볶음밥이다. 다른 사가는 것도 시도해봤지만, 냄새가 너무 쎄다고 할까. 운반중에 쏟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노브랜드 냉동 볶음밥 하나에 햇반 하나 추가하고 먹고 싶은 다른 여러가지 재료를 더 넣어서 만들어내는 볶음밥이다.

이렇게만 만들면, 맛이 좀 밍밍해지기 때문에 연두를 첨가한다. 연두 있기전에는 후추만 추가해서 간간하게 먹었다.

이렇든 저렇든 음식은 양념 맛이 맞는것 같다.

 

 

반응형
반응형

 

세번째의 달리기, 어제 저녁에 뛰고 아침에 뛰려니까.

몸이 꽤 무겁다. 달리기가 싫지는 않지만 힘들다는 느낌.

오늘 하루 일해보고 내일 아침에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회복이 중요할것 같은데, 집에 가자마자 폼 롤러로 등을 밀어서 좀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하고 바로 잠을 자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반응형
반응형

 

 

1위로 향하는 길은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강등권에서 헤매고 있는 에버튼에게 패배할 줄이야.

이게 프리미어리그의 묘미이기도 하지만, 아스날팬으로서는 당장에라도 1승을 더 거두고 치고 나가고 싶은 마음에 찬물을 제대로 뿌리는 일이였다.

 

람파드가 경질되고 새로운 감독으로 바뀌고 반등의 기회가 필요했던 에버튼에게는 정말이지 너무 좋은 기회였고, 그것을 승리로 잘 가져갔다.

아스날의 경우 맨유전 부터 예상이 되어왔던 거지만, 몇몇 선수들의 페이스와 경기력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을 했다. 그중에서 몇몇을 꼽자면, 화이트와 자카 그리고 마르티넬리다. 경기력이 너무 안좋다.

전반전에는 경기 전체를 마르티넬리와 자카가 말아 먹었다. 미드필더라인에서 진첸코가 경기를 풀기 위해서 전진 패스를 앞으로 잘 뿌려댔지만, 마르티넬리와 자카가 자꾸 패스미스를 엄청 해대면서 경기를 말아먹었다. 자연히 선수들도 그쪽으로 공을 주기 보다는 사카에게 오른쪽으로 패스가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리고 전방압박을 시도하던 아스날의 게임 플레이가 제대로 연출이 되지 않았다. 상대방 선수들이 그렇게 되면서 1대1 피지컬 싸움을 시도하면서 아스날 선수들을 압박하고 공격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게임이 에버튼이 의도하는대로 풀리면서 전반내내 아스날은 역습을 당하는 형태에서 사이드 크로스에 의한 마무리를 시도하려는 에버튼의 공격에 고전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잘 안풀리는건 시즌 초반 처럼 팀 전체 레벨에서 상대방을 압박하고 공을 탈취해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게임 운영을 전혀 못했다. 그러기에서는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졌고, 공격이나 게임의 주도권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패스미스가 너무 많이 났다. 그리고 에버튼 선수들의 감독경질이라는 승리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가 같이 결부 되면서, 피지컬적인 적극적인 공세에 아스날 선수들이 말려들고 말았다.

 

전반의 경기 내용을 봤을 때는 아르테타가 선수교체를 빠르게 단행 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그 선수 교체 대상이 자카와 마르티넬리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토마스 파티가 나가는 것을 보면서 힘들겠다고 생각을 했다. 전체적으로 피지컬 진흙탕 게임으로 번져가는데, 파티를 뺀다니요!!!

조르징요의 플레이스타일과 롤이 파티와 흡사해서 이겠지만, 거기에 조르징요는 아니라는 생각이 경기후에 더더욱 들게되었다. 조르징요의 수비력은 글쎄요? 라는 수준이라서, 수비수 앞에서 공을 긁어담고 아스날의 공수양면에서 안정감을 주는 역활로는 절대 부적합하다는 생각이다.

자카의 대체라면 그래도 나을 것 같은데, 엄청난 압박을 견뎌내면서 견제를 하고 공을 딜리버리하거나 차단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절대 조르징요는 아니다.

트로사의 경우는 교체가 잘되어서, 마르티넬리와는 다르게 많은 찬스와 코너킥을 만들어냈다.

확실히 아쉬운건 교체 타이밍이 늦고, 대상 선수가 맞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에버튼은 코너킥을 얻고 피지컬로 밀고 들어와서 헤딩골을 넣었다.

여기서 부터는 아스날이 오버페이스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한골 정도는 기대 해보지 않을 수 있을까? 했는데.. 에버튼 강력한 수비와 함께 진흙탕식 축구에 완전히 말렸다.

 

경기가 끝나고 패배는 아쉬었고, 이건 절대적인 선수선발과 교체에 결정권이 있는 아르테타의 실수가 아니였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쉽게 교체하지 못했던건 페이스가 떨어진 선수들이 보이지만 내가 시즌 초반 부터 잘해왔던 스타팅 그리고 선발 선수들인데 라는 미련 같은게 있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확실한건 지금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고 1위가 확정적인 상태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선수단의 관리와 함께 선수교체와 선발을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감독의 역량으로 나타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이 위기를 아트테타와 아스날 선수들은 어떻게 넘길지가 궁금해진다.

 
 
 
 
 
 
 
 
 
 
 
 
 

 

 

반응형
반응형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들, 이제는 아는 동생과 형.

다시 명동에서 만나게 될줄은 몰랐지, 추억은 이야기로 우리 술자리에서 다가왔고 현재는 또다른 일을 하는 직장인으로 만나 일이야기, 끝나고 나서 술자리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세상살아가는 이야기를 했다.

옛날에 나는 더 막혀있었던 사람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생활맥주란 곳에 가서 간단하게 생맥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탔는데, 퇴근 할때는 지하철 보다는 버스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일은 출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타고 퇴근을 할 생각이다.

오랜만에 먹는 생맥주도 맛있었고, 감자튀김도 맛있었다.

늙어버린 내 모습과 변함없는 것 같은 반가운 만남의 지인들이 좋았다.

 

 

 

 

반응형
반응형

 

어... 그동안 인기있는 글들을 쓰지 못했다. 정신이 없기도 했고, 감기에 자주 걸리고 피곤함도 엄청나게 나에게 다가오고

몸관리를 못해서 이리저리 온갖 스트레스와 건강에 이상신호가 와서 힘들었다.

그리고 퇴근하고 나서 힘들어서 아무거토 못했다는게 맞겠다.

나이가 먹으니, 출퇴근도 힘들고 건강관리를 못 했던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거기에 네이버애드포스트 수익이 곤두박질을 쳐가면서, 저기 땅끝으로 파고 들어가는 걸 보면..

역시 인기있는 뭔가를 포스팅을 해야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긴다.

으앜! 러닝화 리뷰 좀 해야겠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