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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아저씨의 장바구니, 간소함.일상 2022. 10. 4. 11:06728x90반응형
내 장바구니 품목들을 보고 있으면 참, 간소하고 귀찮은거 싫어하는구나 그럼에도 밥은 먹어야지 이런 느낌이다. 노브랜드를 매우 좋아한다. 가성비가 이만한 곳은 없지. 최근에는 물건을 구매하면서 물건에 표시된 그램, 중량 단위의 가격을 확인하고 사는 버릇이 생겼다. 먹는걸 참 좋아하고 식탐이 많지만, 혼자서 뭔가를 차려먹을 때는 만들고 치우고 하는 비용과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간결하고 간단하게 먹는걸 좋아한다. 그렇기에 간편조리 식품이라던지 여러가지 음식들을 종류별로 여러개 한꺼번에 많이 사지 않는다. 혼자서는 절대적으로 먹는 양이 정해져있고, 욕심에 먹어도 배부르면 다 쳐다보기도 싫다. 그러하다. 그래서 음식을 적당히 한번에 짧은 기간에 먹을걸 산다.
볶음밥 종류는 간단하게 팬에 볶아도 되고, 급할때는 전자랜지에 돌려도 되기 때문에 매번 사먹는다. 그냥 먹으면 뭔가 아쉬움이 있어서, 소세지 같은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다 치즈도 좋다만, 너무 살찌는 느낌이라서 제외, 양파를 한망 사서 같이 볶아 먹을까? 생각을 했는데, 비싼 느낌이라서 패스했다. 햇반이 없는 집이 있을까? 자취생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쿠쿠보다 햇반.
오랑지아는 아는 맛이지만, 그럼에도 뭔가 케이스가 바뀌고 나는 캔을 처음 봤으니 사봤다. 아.. 탄산은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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