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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다되어가는데, 하는 쇼츠 리뷰.. 아니 왜 이렇게 이 시기에 잘만들어서 리뷰하게 만드냐고.

제품의 컨셉을 보자면 전체적으로 트레이닝에 사용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훈련 할 때 입으면 경기 할 때 입어도 충분한거 아닌가?! 라고 생각이 되긴한다.

아디다스는 나이키와 다른 컨셉으로 간다고 보는데, 큰 특징은 부드럽게와 가볍게 이다. 2 두가지 주는 가장큰 장점은 착용감이 편하다는 것이 제일 큰 포인트인 것 같다. 

 

가장 좋은 비유는 옷이 두꺼울수록 보온과 내구성이 좋아지지만 반대로 착화감이 떨어진다. 겨울 의류인 패딩을 생각해보면 된다. 

반대로 여름 옷들은 대체적으로 가볍고 시원하고 얇기에 좋지만 내구성은 약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생기는 내구성의 차이다. 

제품 자체의 절대적인 내구성이라고 판단하면 곤란하다. 그렇다하고.

 

제품의 허리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디자인을 했다고 느껴지는데, 일단 원단의 배치가 흥미롭긴하다. 보통 우븐과 니트 소재의 쇼트 결합에서 이렇게 까지 제품을 디자인 했던가 싶다? 보통 우븐은 우븐만, 니트는 니트만 거기에 엘라스틴을 추가하는건 잘 봤지만 이건 좀 보면 기괴한 형태의 쇼츠이긴하다.

 

전면부의 니트 소재의 부드럽고 얇은 소재는 앞으로 움직이는 허벅지의 움직임에 맞춰서 마찰이나 움직일때 착용감을 굉장히 높여줘서 실제로 입었을 때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 반대로 우븐의 소재는 니트에 비해서는 거친 느낌이 드는데, 이건 소재의 내구성과 견고성은 올라가지만 반대로 착화감이 떨어지는 케이스다. 거기에 우븐은 보통 바람을 막거나 외부로 부터의 피부를 보호하는데에 더 적합한데, 이렇게 만든것은 뒤 쪽에 모이는 땀으로 인해서 달라붙는 불편한 착화감을 상쇄시키기 위해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전체적인 소재의 구성이 이렇고, 거기에 디자인의 핏은 전체적으로 여유가 있는 느낌이다. 콘디보 22 프로 쇼츠와 비교해서는 같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고 루즈하다.

 

가랑이 부분 인심에 하나의 판넬같이 패턴 조각을 하나 길게 넣어서 그 부분으로 인해서 뛸 때 가랑이 움직임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바지의 저항이나 텐션이 몸에 영향을 없게 만들었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매우 편해서 좋았고, 옆 부분의 사선으로 된 패턴의 재봉이 기본적으로 일자로 된 재봉선과는 다르게 허벅지를 올려서 뛸 때, 바지가 올라가면서 허벅지 부분을 압박하는 것에서 좀더 내 몸에 맞는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느꼈다. 

 

마지막으로 레이저 홀의 위치가 바지의 하단인것은 개인적으로 만족하는게, 레이저 홀은 구멍을 뚫기에 주변의 소재가 좀 딱딱하거나 폴리 필름 처리를 해서 구멍 부분이 실이 풀리지 않게 하는 것 같던데, 이러면 피부에 닿는 착화감에서 별로다. 바지의 하단에 위치하면서 땀이 밑으로 모이면서 환기를 통해서 열과 땀을 잘 분산시키게 하려고 한 것 같은데, 실제적인 느낌은 전혀 모르겠지만, 착화감 상에서 디자인적인 위치가 좋다고 생각한다. 

 

아디다스가 쇼츠를 만들어낸 것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제품 같다. 아쉽게도 여름을 기다려야하는 겨울을 맞이하면서 하는 리뷰라서 계속적 입어보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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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잼 조합을 매우 좋아한다. 달콤함과 함께 치즈의 꾸덕함까지 같이 즐길 수 있으니까.

토스트를 하기전 빵은 부드럽지만, 파삭한 식감을 조지 못한다. 그래서 식빵은 토스트한게 매우 맛있다.

일반 식빵 보다는 통밀식빵이 주는 식감이 씹는 맛이 좋다.

문제는 밀가루에 대해서는 소화력이 좋지 않다는게 밀가루 음식을 못먹는 나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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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과의 경기 아스날의 멤버는 크게 바뀐 부분은 없다. 노팅엄에서 내눈에 보이는 두사람, 수비수에 오리에와 린가드였다. 아.. 여기서 뛰고 있구나. 경기내내 별다른 특별한 모습은 없었다. 기량이 많이 내려간건지, 원래가 거품이였던게 여기까지 와서 이제야 보게 된것인지 모르겠다.

 

경기는 전체적으로 노팅엄 선수들의 경기력과 실력이 아스날 선수들에 비해서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첫번째 골이 들어갔을 때도, 잉? 너무 쉽게 넣는데, 수비가 약한데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웃긴건, 노팅엄 공격수들이 역습이나 공격시에 아스날 수비수들에 의해서 페널티 앞에서 다 차단 당하는 것을 보면서,아.. 약하구나 생각했다.

 

게임 초반에 인상 깊었던건 상대방의 압박이 저항이 심하지 않아서인지 공격시에 공을 좌우 우좌로 편하게 빌드업을 하면서 경기장의 유리한 공간과 지역을 활용하면서 공격작업을 여유있게 급하지 않게 처리하는 과정이 눈에 돋보였다. 경기중에는 토미야스가 눈에 띄게 돋보였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걸 전부다 플레이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아는 일본 선수가 맞나? 라는 생각을 했고, 좋은 유럽 수비수 같다. 라는 생각을 했다. 나가토모와는 정반대로 스피드도 있지만, 피지컬과 강한 경쟁을 통해서 공격수를 압박해내는 모습이 보였고, 공격시에는 토마스 파티와 합을 맞춰서 경기에서 영향력을 많이 미치면서 화면에 많이 비춰지는 모습이였다. 자기가 하고 싶은거 다하네? 생각했다. 

 

첫 골 이우, 사카의 교체로 들어온 넬슨의 경우는 잘했는데, 그것보다는 운이 더 좋았다라는 생각을 했다. 확실히 팬들과 감독에게 눈 도장을 찍기 위해서인지 의욕적인 많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파울을 하는 장면이나 골을 넣기 위해서 시도했던 장면들이 성공하는 모습에서 그렇게 느껴졌다. 

 

제주스가 참 문제인데, 공격력과 득점력을 빼고는 모든걸 갖춘 선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강팀에게도 못 넣는데, 약팀에게도 못넣어서, 골을 못 넣을 때마다, 재수가 없는건지.. 참.. 웃프다는 말이 떠 올랐다. 결국에는 노팅엄을 상대로 골을 못 넣었다. 앞으로 강팀과의 경기에서 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때문에 맨시티에서 못 나왔었지..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토마스 파티를 거쳐서 공이 빠르게 앞으로 전개되는 과정이 상대방이 압박이 없으면 자주 일어나고 이걸 바탕으로 공격에 많은 활력소와 좋은 찬스를 만들어낸다. 이게 아스날이 좋을 때의 모습인데 그게 이 경기에서 잘 일어난 것 같다. 자카는 참.. 공이 멈추는 순간은 할만한게 없어서, 맨날 넘어져서 파울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전체적으로 아스날의 전술적인면은 공의 소유에 따라서 어느 누구고 포지션에 구애없지 공격적인 작업을 해야하고 수비를 잘 해야하는게 기본인것 같다. 그러한 모습이 토미야스에게서 느껴져서 더 토미야스가 돋보였던건 아닌가 싶다. 

 

아르테타가 보여주는 교체도 이번시즌에 몇번 있었던 이기는 경기에서는 기존의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던 교체 선수로 경기에 투입하면서 팀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기회를 주는 모습 그리고 컨디션 관리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음 경기가 첼시의 홈에서인데, 경기가 기다려진다. 노팅엄 경기는 이기긴 했지만, 재미있는 경기는 그렇게 아니여서 이기니까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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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집에 놀러온다고 해서, 쉬는날이라서 싸이버거 먹으러 가서 버거 먹고, 싸이버거는 맛있고 양도 많아서 좋은 것 같다. 

나에게 맘스터치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양이 다른 버거보다 많은 느낌의 햄버거 집이다.

노브랜드에서 저녁에 같이 먹을 것들을 이리저리 샀다. 내가 먹었을 때 괜찮았던 것들 위주로, 배달 음식이 비싸기도 하고, 

그 가격이면 노브랜드에서 먹고 싶은것을 여러가지 사서 먹으면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술과 음료들을 준비해서 같이 먹었다. 족발은 미니 오븐에 구우면 식감이 더 쫀득해지는 것 같다. 거기에 나는 떡볶이를 좋아하니,

같이 떡볶이도 먹고 소고기 척 아이롤도 구워서 뭔가 고기가 있으므로 생기는 풍성함을 더한다.

무말랭이도 한팩 사왔는데, 무말랭이 맛집이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내가 무말랭이를 좋아하는건가?

다음날은 근처에 카페에 가서 가볍게 커피 한잔 해주고 헤어졌다. 

아마도 내 집에 방문할 마지막 친구 였지 않나? 앞으로는 친구들이 올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혼자 살면서 좋은건 나 혼자 지내서 좋은 것 같다. 같이 와서 즐기고 먹고 이야기 하면 너무 좋지만, 정리하는 것과 여러가지로 피로함이 생기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은 또 피곤하다. 좋았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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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먹고 싶었고, 밥이 같이 먹고 싶었다.

자주 먹는 햄김치 덮밥 소스에 고기와 양배추를 같이 넣고 소스에 볶아 먹었다.

자취하면서 가장 유용한 채소가 뭐냐고 묻는다면 단연 망설임 없이 나는 양배추라고 말할수가 있다. 

그냥 잘라서 샐러드 소스에 먹어도 되고, 볶아도 되고, 국에 넣어도 되는 가장 마법 같은 채소라고, 양과 가격이 너무 좋다.

양파 다음으로 내가 제일 많이 쓴 채소가 아닐까? 싶다.

고기를 양껏 내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에 고기와 채소를 너무 많이 넣었어더니, 소스가 부족한 느낌이였다.

사진 보니, 미니오븐에 일단 삼겹살을 한번 구웠구나, 후추도 엄청 뿌리고 했었네, 그리고는 다시 소스를 들이 붓고 음식을 했다.

자취하면서 한끼 차려먹는게 귀찮다. 쉽지 않은것도 보다도 신경써서 차려 먹는게 귀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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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부모님을 찾아 뵈러 갔다. 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 하시게 되어서, 퇴원하는 과정에 그날 차로 모셔다드리고 하는 발이 되는 일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나는 엄살이 심하고 겁이 많다. 어려서 그랬다. 올해 부터는 겁이 많아도 걱정을 덜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있고, 엄살을 부리면서도 내가 하는 일을 시작하고 끝내야하는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내가 볼수 있는 것은 참으로 단편적인 몇가지의 모습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새벽에 나오면 차막힘 없이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 새벽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나 말고도 이렇게 많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오늘 하루지만 이 사람들은 일상적인 일주일을 이 출근을 지나치면서 보내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누군가의 새벽을 훔쳐본다는 느낌이였고, 내 앞에 펼쳐지는 일출이 세상이 밤에서 낮으로 바뀌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카메라에 대비되는 저 하늘의 반전되는 색깔이 내가 보는 강변북로의 처음보는 새벽이였다. 

세상에서 보여는 모든 것을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젊은 그 젊이 만개할 때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고, 어리숙함과 함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끊임없이 낭비한다. 그 행동,경험들이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양분이 되기도 하고 사람을 파멸로 이끌기도 한다. 누구나 나와같은 삶을 살고 있지는 않다. 그러니까 나는 내 삶에 내 경험에 내 생각에 집중 할 수 밖에 없다. 내가 보는 단편으로 이 경험으로 세상을 살아가기도 벅차기 때문이다. 

내가 유일하게 해줄 수 있는 39살 아저씨로서 조언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결과에 무너지지 말라는 말 뿐이다. 

그 순간이 다가와도 다음 순간으로 또 세상을 살아가야하는게 인간의 숙명이기 때문에, 무너지지 말아라는 말뿐이 해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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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예술적인 재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허나 무엇을 보는 것에 있어서 나의 관점이 있는 것 같긴하다. 단지 그것이 원활한 사람들이 통용하는 언어로 전환 시키는것에 내 스스로가 번역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것 같긴하다. 

문득 인스타를 보다가, 그리고 싶어서 캡쳐 해놓았다가 따라 그려보았다. 뭔가 내가 그린것이나 글을 쓴것을 스스로 보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그게 엄청 잘해서 그런 느낌 보다는 내가 이걸 했다는게 재미있고 신기해서 본다. 엄청나게 결과물에 집착하고 그걸 잘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막상 제대로 시작도 못 할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많이 내려놓았다. 인생에서 중요한것은 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된다. 

어디선가 봤던 미국인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자기 사업을 안해봤다는 것인데, 나도 내 사업에 대한 것을 몇년 후에는 생각하고 있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갑자기 한다. 

 

기괴한 그림은 루저아치브라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잡지의 그림이 너무 기괴한데 멋있어 보여서 따라 그려봤다. 

잘그렸다고 하는데, 어느 부분이 잘그렸는지를 잘 모르겠다. 그리는 자체가 재미있었던 것 같다.

예술적인 감각이나 재능 그것을 느끼는 것은 매우 주관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한 공감을 여러사람에게 이끌어 낼수 있는 사람이 아티스트가 되는것이겠지?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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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에는 분리수거는 해줘야 마음이 편해지는 듯 합니다.

옷 차림을 보니 확실히 겨울이 다가온다는 체감을 합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굉장히 심한것 같습니다. 낮에는 따듯한데

아침과 저녁에는 확실히 추위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아침과 저녁에는 옷을 조금만 가볍게 입고 있어도 추위로 인한 재채기가 나오길래, 방안도 추워지는 구나 싶네요.

보라트2 TF 생겨서 제품을 계속 테스트하고 있는 상황, 제품이 자체가 이전까지 신던 터프화랑은 굉장히 다른 타입이라서, 좀 낯설기도 한 신발.

인조잔디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한 뒤에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생각보다 피로도가 적고, 인조잔디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래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조금씩 운동을 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건강관리 하기도 쉽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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