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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익숙해지는 순간이 있었다.

사진을 찍던 여자친구와 만났던 시절이다.

나는 그러했다. 아직도 자의식 과잉인 사람이고 그걸로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내 자신의 모습, 리액션을 받아 보면서 받아들어하는 힘든 사람이다.

사진이라는 내가, 생각했던 나와는 다른 모습이기때문에 그러리라, 시간이 필요하겠지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것보다는 내자신이 변화하는게 필요했다. 받아들이고 조합하고 그리고 재구성해내서 나라는 모습의 다양한 나라는 인식 안에서 내 스스로 정리가 필요했다. 시간은 단지 그안에서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시간은 삶에 있는 타인라인 내 과거의 흔적을 볼수 있는거지 미래에 대한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더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 시간에 미래는 존재하지 않고 없다. 단지 망상이라는 이유로 미래에 대해서 착각하는 내 자신이 있었을 뿐이다.

기록 그 과정을 알수 있는 기억할 수 있는 사진을 챙기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는 나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고 나의 증거를 보여줘야하는 순간도 있는 것 같다. 나는 카카오톡 세대이고 전화의 세대 그리고 삐삐를 경험했던 세대라고 그 중심에는 인간을 통한 도구를 사용한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있었다면 이제는 지금의 시대는 인스타를 소통의 창구로서 사용하고 인스타를 통해서 그 상대방을 사람을 검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 내가 그러한 세상과 의사소통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잘 모르지만, 이제는 의심과 공포와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쉽게 할 수 없는 세상에서 나라는 사람을 상대방에게 증명하기 위해서 증거를 남겨야만 하는 그런 기분과 의무감 같은 것을 느꼈다. 기록의 시대가 나에게 말해주는 것은 사람들에게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 증명해야하는 강박감 같은 것을 줬다.

이제 나는 그러한 시대 속에서 사진속에 담긴 내 모습을 그저 담담하게 받아들일 뿐이다. 능력은 없지만 욕심많던 그러한 내가 아닌 이제는 나이가 40이 되어서 삶에 순행해서 살아야하는 내가 발버둥치면서 살아가는 현실속의 나라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줘야하는 나의 입장을 말이다.

#일기 #수필 #글 #자의식과잉 #40대 #40살 #사진 #늙음 #젊음 #추억 #인식 #상대방 #아무말 #아무글 #일기장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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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와 아다디스의 콜라보 제품.

나이키와 화이트 오프에 대한 콜라보를 생각해보고 이것인 몽클레르를 생각해봤을 때는 뭔가 핀트가 되게 다르다고 생각을 했다.

몽클레르에 사람들이 기대하는 아디다스에 기대하는 것을 봤을 때 소비자 층들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아이덴티와 주된 소비자층은 영한 부분인데.. 몽클레르의 소비자층은 반대의 직장인과 나이가 좀 있는 결혼한 아저씨 아주머니들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구분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층들의 구매에 대한 가격에 대한 저항감이 꽤나 있다고 생각한다.

몽클레르의 소비자 층에서 아디다스의 제품이라는 콜라보가 만족스러운가 자신이 입기에 충분한 느낌인가를 본다면 영하고 젊고 파격적인 느낌은 좋지만 손이 쉽게 가지 않을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는 몽클레르를 입는 사람들의 스타일이나 연령대를 보면 쉽지 않은 것 같다.

반대로 젊은 사람들이 집어서 살만한 가격인가? 이 콜라보를 봤을 때는 제품의 디자인을 보고나서 괜찮다가도 가격을 보고 내려놓게 되는 것 같다. 이 두가지의 상황과 소비자 층들의 구분됨을 봐서 이게 뭔가 언밸런스한 잘못된 만남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꽤나 아쉬운 것 같다.

#몽클레르 #아디다스 #콜라보 #아쉬움 #이게맞아 #가격이너무비싸 #소비자층이서로너무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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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실물 색깔이 진짜 너무 이쁘다. 별 생각없이 봤다가, 색깔에 홀딱 반해버렸네? 뭐가 이렇게 이쁘지?

블루색상이랑은 담을 쌓고 지냈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 생각해보니 가젤 ADV도 역시나 블루인거 보면 내심 나의 내면은 아닐지도, 취향이 변화는걸 내가 알아채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블루가 너무 선명해서 영롱한 느낌이다. 뭔가가 푸른 바다를 맑은 물을 보는 느낌이라서 신발이 청량감이 엄청난 것 같다.

신발에 청량감이라고 하면 이건 또 이거대로 이상한 표현일수도 있는건데.. 그런 느낌인걸.. 여름에 신으면 좋을것 같지만, 더위가 끝나는 이 가을 시즌에 신어도 붉은 느낌 속에서 뭔가가 상큼할 것 같은 신발이다. 실물 컬러가 너무 이쁘서어 놀랬다.

#H06260 #가젤인도어 #가젤 #가젤블루 #아디다스오리지널 #스니커즈 #가젤추천 #가젤추천컬러 #이쁜신발 #가을신발 #신발추천 #스니커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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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기대를 했던 제품이긴하다. 어떤 형태로 프레데터 엑셀레이터를 만들어서 나올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색상 부터 특유의 디자인의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 느낌이 강하다. 그나마 검/흰이 흰/검 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엑스라지가 뭐지 싶은데, 그냥 크게 만들었다고 한다. 확대해석이라고 이야기를 해야할지, 아니면 기존의 제품을 더 크게 만들서면 실루엣을 다르게 느끼게 만들어주는건지 알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건 축구화가 기본적인 실루엣의 제품을 확대하면서 축구화 특유의 실루엣을 전부 없애버리니, 축구화 자체의 날서고 이쁜 선들이 전부 망가졌다. 변화가 좋고 칭찬 받을 때도 있겠지만, 이건 좀 잘못 아니? 너무 다르게 해석해서 기본적인 매력을 날려버린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발매 제품에 대한 색상이 이게 뭐니, 검빨도 아니 검흰에 흰검이라는 컨펌을 누가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최악의 선택이라고 밖에는 아니 진짜 이게 맞아? 이게 최선이야? 싶을 정도의 디자인 해석이다.

90년대 축구 DNA를 담은 독특한 신발.

1998년, adidas Predator Accelerator 신발은 축구 선수들에게 경기장에서 우위를 선사했습니다. 그들은 가장 상징적인 축구 트레이너였으며 오늘날 현대적인 렌즈를 통해 용도가 변경되었습니다. 아이코닉한 3-스트라이프는 신발의 축구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푹신한 설포와 과장된 툴링으로 신발을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대담하게 만듭니다.

#프레데터엑셀레이터 #프레데터엑스라지 #predatorxlg #IF1111 #아디다스오리지널 #축구화신발 #스니커즈축구화 #이게최선입니까 #아디다스프레데터 #이게나온지는몰랐지 #블록코어유행의산물인가싶기도 #엑셀레이터

갑피에서라도 축구화의 실루엣을 좋아한다면 신어볼만한데, 다른 큰 메리트와 매력은 없는 것 같다.

아웃솔의 고무는 두꺼운 고무창으로 큰 지지나 쿠셔닝은 기대하기 힘든 형태인것 같다.

오리지널 라인에 잘못 이식된 축구화라는 기분을 좀 지울수가 없는 것 같다. 아쉬움이 큰 제품이다.

옆 모습을 보면 참.. 이게 그 엑셀레이터의 아이덴티티를 축구하려고 했던게 맞나 싶다. 그래도 좀 너무 하자나! 축구화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는건데, 타켓팅을 그냥 굽높고 블록코어 유행이니까? 축구화도 비슷하게 내서 만들면 사겠지? 이런 생각을 했던건가? 싶다.

뒤의 오리지널 마크가 혼란스럽게 느껴진 나는 아무래도 이상한걸지도.

기본적인 고무창의 패턴으로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한 것 같다.

그래도 여기서 보면 이쁘긴 함. 좀 더 슬림하게만 나와줬었다면 하는 아쉬움..

또 이렇게 보면 어글리 슈즈 타입으로 나빠 보이지 않는것 같기도.. 참 사진으로 보면 또 알수가 없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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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나타나서 간식을 권하는 그앱 하나은행의 하나머니앱, 고맙다고 고맙달까!?

잊고 지냈던 그 츄파춥스와 함께 하나머니 앱을 다시금 기억나게 만들었다.

요새 작은 편의점은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소량의 제품을 취급 안하는 곳이 종종 있더라. 후~ 그래서 집앞 편의점에서는 없어서 교환을 못하고 출퇴근 버스 타는 좀 더 큰 편의점에서 교환 할수가 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맛은 아마도 콜라 그리고 사과였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크림한 딸기도 괜찮을 것 같아서 생각지도 않는 맛을 골랐다.

인디아에서 만드는 유명한 불량식품? 사탕이라고 해야할까?! 사탕 초콜렛 너무 좋아하는데 잇몸이 안좋아서 먹으면 이가 아픕니다.

힝 그래서 예전에 비해서는 아주 가끔 먹게 됩니다.

내손니 큰건가 사탕이 작아진건가 하는 생각을 하데 된다.

이 특유의 로고는 아직도 고등학생 때 비디오 만화책 대여점 옆 슈퍼마켓에서 계산대 옆에 뽕뽕 하나씩 뭔가 커다란 화분 같이 꽂혀있던 사탕나무 같은 그림이 잊혀지지 않는다.

추억의 츄파춥스는 항상 볼 때 마다 좋은 것 같다.

나의 단맛은 츄파춥스의 사탕과 항상 함께 했던 어린시절이 있었다고 말이지.

#츄파춥스 #사탕 #불량식품 #캔디 #추파츕스 #단거 #추억 #글 #에세이 #하나은행 #하나머니 #간식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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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와서 뭐 먹을래? 라고 물었는데 자신이 정한 메뉴가 있다며 말했다. 명동교자!

평소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잘 가지 않는데 명절이 끝난지 얼마 안되서인지 사람들이 없더라 앞네 두팀을 기다리고나서 들어 갈수가 있었다.

너무 오래전에 와봐서 기억이 안났는데, 선불결제이다. 면사리는 무료추가인것 같다. 밥 작은 공기는 칼국수 한개당 한공기 준다.

먹는순간 느끼는건 이게 맛이 없을수 없지라는 생각과 함께 명동맛집 맞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김치가 예전보다는 덜 매운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외국인 영향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역시 이런 김치는 이 집에서만 먹을수 있지 라는 생각을 했다.

친구와 오랜만에 밥을 먹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명동교자에서 식사해서 좋았고 이야기도 나눌수가 있어서 좋았다.

여기가 명동 맛집이지.

#명동교자 #명동맛집 #칼국수 #교자 #만두 #김치

#명동맛집추천 #김치가본체라고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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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이마트 쓱 배송을 주문하면서 빵도 주문해봤다. 생크림 카스테라 라는 이름의 생크림 케이크이다.

최근에는 확실히 편의점 음식들과 베이커리등 편의점들만의 특색있는 제품들이 꽤나 잘 만들어져서 나온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는다. 먹으면서 생각보다 빵과 크림의 양과 밸런스가 별론데 라는 생각을 했다.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기존에 먹었던 다른 빵들이 최근에는 양을 풍성하게 주고 아쉬움 없이 크림을 듬뿍듬뿍 욱여넣어서 그런지 최근의 트렌드와 영 다른 느낌의 빵이라서 별로라는 생각을 했나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들었던 생각은 내가 생각보다 뻑뻑한 카스테라를 않좋아한다는 것, 우유랑 먹으면 참 맛있을 것 같은데,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해서 도망가야하니, 당최 이건 먹을수가 없는 조합이라. 아쉽다.

#생크림카스테라 #피코크 #peacock #빵 #생각보다는별로였어 #이마트 #쓱배송 #간식

아마도 크림이 더 듬뿍이였다. 뻑뻑함 보다는 부드러움과 함께 식감 자체가 굉장히 좋아졌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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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은 맛을 내는 삼각김밥이다. 자극적인 맛 보다는 간장을 베이스로한 토핑과 함께 있는 밥에 안게 불고기가 간장 베이스 같이 양념되어있는게 잘 어울린다. 짠단 짠단 이런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짠이라고 하기에는 그쪽으로 가는 느낌이 덜하다고 할까? 그래서 짠단 짠단이라고 말하는게 더 느낌상 맞는 것 같은 느낌이다.

밥알이 뭔가 계란에 간장을 비벼먹었던 그 느낌이라서 좋은 것 같다.

전자렌지에 좀 오래 돌렸더니, 뭔가 폭발하면서 종잡을수가 없는 퍼져나가는 삼각김밥이 되어버렸다.

#삼각김밥 #불고기에그비빔밥 #gs편의점 #저녁 #간편식 #간장맛에불고기 #내가아는그맛 #니가아는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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