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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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고향옥 얼큰 순대국, 매정 운영이 잘되고 있다는 느낌일상 2023. 9. 6. 12:38
퇴근중에 순대국을 먹고 싶어져서 집가는 길목에 있는 운정 고향옥 얼큰 순대국 집에 들어갔다. 두번째인데 처음에도 얼큰 순대국을 먹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요새 기억력이 좋지 않아진걸 새삼 느끼는데 안좋은걸 빨리 잊어먹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반찬이 깔끔하고 좋았다. 무인서빙로복 한대가 같이 있고 플로어가 2명 주방1명으로 오픈된 주방이다. 오늘 밥 먹어서 느낀건 매장이 깔끔하게 운영된다는 느낌이 첫 번째였다. 청소 상태나 음식에서 반찬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좋았다. 얼큰이라는 메뉴에 맞는 찬으로 반찬에 열무가 나오는게 궁합이 좋은 것 같았다. 셀프바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좀 감동을 받았다고 할까 셀프바가 별거 아니라면 아니지만 소면이나 반찬들이 아쉬움 없이 있어서 리플을 맘껏 하면서 배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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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보이+스케이터 보이가 합쳐지면 여튼 아저씨가 됩니다.일상 2023. 9. 6. 12:26
상의와 신발은 스케이트 보딩 라인의 골프 풀오버 후디와 부세니츠 두가지 조합에 안에는 아슬레타 쿨닷 트레이닝 세트이다. 아무래도 가을이 오는 중에서 그 무덥던 여름도 지나가고, 이제는 해도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에어컨이 계속 틀어져있는 버스나 매장은 추워가지고 뭔가 겉옷이 필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감기에 잘걸리기에 역시나 이런 풀오버 제품이 하나는 필요하다. 이거 저것 보다가 제일 맘에 드는 제품들이 우븐으로 된 바람막이 또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땀복이라고 말하는 제품을 찾게 된다. 감기를 달고 살고 체온 조절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는 사람은 공감을 하리라고 생각을 한다. 카키는 내가 육군을 안가서인지 항상 좋아하는 색깔이고 국방색의 옷을 입지 않아서 의외로 거부감이 없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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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600 4개에 3,400원인데 이걸 안사?일상 2023. 9. 6. 12:25
Gs어플에서 편의점 픽업이나 딜리버리에 보면 파격세일 제품들이 있는데 이런 묶음 할인 되는 것들이 있다. 이런 제품들을 종종사는 즐거움이 있다. 편의점에서 사는거 조금이나 맘편하고 저렴하게 사자는 마음인것 같다. 사람의 마음이 좀 간사하기도 하다. 작은것에 풀어지기도 작은 것에 토라지기도 하니까 말이다. 4개에 3,400원인데 이걸 안가? 이걸 참아!? 나는 못 참거든요. 그래서 이걸 샀습니다. 잉 아이브가 모델이네 안유진은 매번 그리거 요새 유투브나 광고를 지나다면서 계속 보는 것 같아서 알겠는데 옆에 있는분은 누구지 싶어서 네이버에 검색해 봤는데 레이인가 싶다. 쓰리 레이 원 안유진이다. 당첨! 이거보고나서 아이브가 펩시랑 음원하나 낸게 생각이 났다. 진짜 우리 삶에서 이제는 아이돌을 뺄수가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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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ㅋ쿨~ 후레쉬~일상 2023. 9. 6. 12:23
시원한 캇스 한캔은 너무나 좋지, 두캔은 뭔가 아쉽고 말이지 반대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시원한캔 처음 마실 때 그 맛의 한캔이 카스 마실때 정말로 꿀맛이다. 두캔 넘어가면 뭔 그 맛이 희석되는 느낌에 아쉬움 짙어져만 간다. 노브랜드에 갔다가, 캔이 이뻐서 한잔해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한잔이 하고 싶었구나 이긴한데 캔도 이쁘고 무더운 여름에 캔 디자인이 엄청 시원하고 즐거워 보여서 다른 맥주를 제쳐두고 사게 만들었다. 역시 마시면 내가 알던 그 카스 시원한 맛이다. 딱 한캔으로 정말 좋다. 바로 오늘! 뭔가 페스티벌에 간 느낌을 주는 그런 캔 디자인이다. 신나게만 노는 스쿨. 세상이 스쿨일세 여름에 끝나자락에 뭔가 파티의 느낌을 느끼는 늙은일세~ #카스 #카스스쿨 #캔맥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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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주차하고 볼일 보다 가격에 산 이마트 피자.일상 2023. 8. 12. 23:47
이마트에 주차하고 주변 상가 병원에 진찰 받고 장보려고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이마트 피자가 눈에 들어올줄은 몰랐지.. 가격 때문에 눈이 들어와서 샀는데, 일단 가격은 혹할만하다. #이마트피자 #바비큐치킨피자 #피자 #가성비피자 #저녁 #이마트 #베이커리 4조각 먹고, 나머지 2조각은 저녁에 먹고, 나름 먹기에 괜찮은데 끝의 도우의 끝 부분이 딱딱해서 별로였다. 가격 생각하면 이만한 가성비 피자는 없는 듯. 맛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만족도가 높다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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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의 달리기. 저녁은 달릴만하다.일상 2023. 8. 12. 23:47
살크업으로 인한 무릎 통증으로 인해서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다. 웃기네, 무릎이 아픈데 달리기를 시작한다는게 저속으로 뛰니 달릴만하다. 정적인 머슬 운동 보다는 그나마 달리는게 낫다는 생각이긴하다. 역시 편하게 천천히 달리는데는 울트라부스트 라이트 만한게 없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쿠셔닝과 지지력이 좋아서 나는 편하게 달리는 것도 좋고, 면적에 대한 부분도 지면에 컨택되는게 좋다. 호흡은 아직도 잘 안터지는데 절반정도 지나야 숨이 좀 트이는 것 같다. 꾸준히 달리고 싶지만 몸 상태도 봐야하니, 일단은 하루 뛰고 하루 쉬고 하는 것을 어떻게든 해보고 싶은 상태다. 몸무게를 70kg 이하로 만드는게 일단 목표라서, 아니 나도 내가 몸에 어디가 아파서 살을 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줄은 몰랐다.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