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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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데미그라스 스테이크 버거와 빵빵 계란전주비빔김밥 먹자.일상 2023. 8. 12. 23:46
산책하고 돌아가는 길에 배가 고픈데 그냥 가기에는 아쉬어서 편의점에 들러서 햄버거와 김밥을 샀다. 도시락을 사고 싶었는데 내가 먹고 싶은 도시락은 없어서 그냥 햄버거와 김밥을 샀다. 가성비의 편의점이라고는 하지만 점점 물가가 올라서인지, 그냥 패스트푸드점 햄버거가 나은것 같기도 하고, 맥도날드가 주변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쿠폰으로 할인 받아서 햄버거 사먹고 싶다. 아는 맛의 햄버거와 김밥. 아는 맛이 무섭다. 거부감이 없이 잘 들어가거든. #BBQ데미그라스스테이크버거 #햄버거 #스테이크버거 #GS편의점 전주비빔에 계란이 많이 들어가서 계란 맛이 잘 느껴지는 김밥. 이게 끝 정말이다. #김밥 #빵빵계란전주비빔김밥 #편의점음식 이게 편의점 햄버거지 싶다. 뭐 그냥 이게 표본이게 다들 생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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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천국이 틀림없다.일상 2023. 8. 12. 23:43
휴무날에 집에 있다가는 더워 쪄 쭉을 것 같아서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집앞의 도서관을 알아봤다. 월요일 휴관을 빼고는 영업을 계속 하는 것 같다. 토요일,일요일 운영시간이 저녁 6시 까지인게 너무나 아쉽다. 아.. 에어컨이 너무 좋다. 이게 그냥 뭐 엄청 시원해서 좋다 그런 느낌이 아니라, 뭔가 적당한 더운 것도 아니고 완전 시원한 것도 아닌 딱 이 느낌이 좋은 느낌이야 라는 온도이다. 8월말 까지만 버티면 이제는 더위도 다 갈 것 같던데, 이번달이 정말로 고비다. 도서관 안에서 정말 다양하신 분들이 계시더라, 주식하시는 분, 스포츠 동영상 보면서 있는 사람. 뭐 나같은 사람들이 집에 있기가 좀 그래서 온 것일 수도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긴 했다. 나름 쾌적한 도서관이라 굉장히 좋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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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달리기 메시와 함께일상 2023. 8. 12. 23:42
비가 오기전에 태풍이 오기전에 달리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퇴근하자마자 집에서 바로 옷 갈아입고 뛰러 나갔다. 저녁이 늦은 시간이라 괜찮을까?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밖은 조용하고 선선했다. 날이 더워서인지 호수공원의 길을 뛰면 지면에 남아있는 열기가 느껴진다. 바람이 꽤나 잘 불어서 지면의 온기가 그리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페이스를 늦추는 달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뭔가 운동을 해야한다는 강박 같은게 자리 잡고 있지만 실제로는 많이 못하니 스트레스가 있는데 이렇게 뛰고나면 심적으로는 그런 마음에서 해당되는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진다. 거리감에 대한 것 보다는 내가 뛰어서 마무리 짓겠다는 마음으로 달리기를 하고 있다. 개인적인 페이스와 스피드는 턱없이 낮추고 있다. 이유는 무릎에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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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의 달리기 아슬레타 이거 신기하네..일상 2023. 8. 6. 05:33
아슬레타 입고 아참에 해가 뜰때 달리기를 했다. 아니 날씨 왜 이럼? 그냥 아침에 선선한 느낌이라서 나갔는데, 뛰는 도중에 정신 나갈뻔 했다. 해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뭔가 어지러운 느낌도 나는데.. 여름에 해 뜰때 운동은 좀 조심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슬레타 의류 입고 뛰었는데, 옷이 좀 독특하다. 옷 자체가 땀을 먹는다는 느낌이 없다, 그래서 뿅뿅하고 땀들이 옷에 걸쳐져 있지 않고 밖으로 튀어 나온다는 느낌이다. 이게 신기한게, 그 땀들이 바람에 의해서 시원하게 되서 나에게 다시 닿으면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 이래서 옷의 특성이 쿨닷이라는 소재인가? 싶더라는 울트라부스트 라이트는 확실히 편하게 천천히 달릴때 꽤나 좋은 파트너인 것 같다. 부담도 없고 가볍고 발 전체가 잘 지지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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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 한끼 먹으려다. 하이네켄까지일상 2023. 8. 4. 08:21
GS편의점에서 주말만 되면 요새 삼김이랑 줄 김밥을 할인해서 픽업주문을 해서 먹는다. 참야지 싶으면서도 맥주 할인 행사 광고 보면 못 참고 눌러 버린다. 캔 하나당 2천원 이하라서 이득이다. 생각하며 항상 결제해서 먹는 중이다. 마트 보다 편의점을 많이가는 요즘, 캔맥에 대한 욕구도 끊임없이 늘어나는 중이다. 삼김에서 가장많이 먹는게 참치마요인것 같다. 그 다음은 전주비빔 같고, 참치마요는 참치와 마요네즈가 심심하지 않게 조합이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라면과 같이 먹으면 좋다. 하이네켄은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쎈맛 때문에 뭔가 소맥같은 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쎈맛에 취할 때는 꽤나 괜찮은 것 같다. 그래도 맥주는 버드와이저가 최고다. 돌고 돌아 버드와이저가 최고다. #하이네켄 #캔맥 #참치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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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뭔스터 담 카페.일상 2023. 8. 4. 08:17
오랜만에 지인을 만났는데, 어디 갈 곳이 없나 싶던 중 파주에 왔으면 대형 카페는 한번 보고 가야지 싶어서 뮌스터 담에 갔다. 초창기에 왔을 때보다 매장이 이제는 잘 정리되고 더 깔끔해져서 보기 좋았다. 역시나 음료나 음식의 값은 비싸구나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의 규모면 이정도 가격은 이해가 되는 편이라고 생각이되었다. 고구마빵과 초콜레 크로와상을 시켰다. 여기 빵은 대체적으로 다 괜찮다. 고구마 빵은 겉이 부드러울줄 알았는데 딱딱한 찹쌀같은 느낌이라서 생각외였다. 안의 고구마 속이 괜찮았다. 초코에 크로와상은 뭐 말할게 있나 맛있었지,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이제는 뭔스터담에 한번쯤은 확실히 가볼만한 것 같다. 넓고 큰 카페는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과 함께 꽤나 편한것 같다. #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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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에어컨이 없는 나는 스타벅스로 피신 왔따.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와 디카페인 벤티 아이스 아메 개꿀맛.일상 2023. 8. 4. 08:15
나는 집에 에어컨이 없는데, 집에서 잠깐 데스크탑 컴퓨터 켜놨다가, 더운 바람에 말려죽는 줄 알았다. 무슨 날씨가 이렇게 덥냐. 거기에 습하고 후덥지근해서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 얼른 이것 저것 챙겨서 집 근처의 스타벅스로 피신을 왔다. 확실히 이제는 에어컨이 없는 여름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와 미쳤네 진짜 나 어떻게 에어컨 없이 이번 여름을 나고 있는 것이지? 제정신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걸어오면서 느낀 집보다는 햇빛이 비춰도 바람이 부는 길이 훨씬 낫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니까.. 와 스타벅스에 도착해서 찬바람이 불어오는 에어컨을 맞이하는 순간 여기가 천국이구나 생각했다. 신이시여, 에어컨은 갓이다. 신은 에어컨이다. 라는 생각까지 했다. 벤티를 잘 시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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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찜! 나는 아사히슈퍼드라이 핑계로 두찜을 시켰다! 아는맛이 무섭다고!일상 2023. 8. 4. 08:14
침착맨 방송 보다가 알게된 두찜! 방송에서는 묵은지 김치 두찜이 가장 맛잇다고 해서 시켜먹었다. 아, 이것은 내가 아는 맛이다. 배달음식은 기본적으로 간이 달고 짜고 맵고 이게 더 공격적이고 강하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처음 먹을 때 아앗! 이러다가, 아.. 그 감각에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먹으면서 든 생각은 아 김치가 진짜 치트키! 라는 생각이였다. 김치랑 안어울리는 건 대부분 없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되었다. 국물이 굉장히 맛있었고, 순살이라서 김치와 닭고기를 먹는게 편하고 좋았다. 김치하고 순살 닭고기 조합이 엄청 좋았다. 그렇다고 뭐 엄청 별다른 맛이거나 특별하다 정도는 아니고, 내가 아는 맛을 따듯할 때 밥에 다가 먹는건 맛있을수 밖에 없다는 거시다. #두찜 #비빔밥 #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