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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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훈이이 y3일상 2024. 6. 1. 07:32
y3는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입어보고 싶었던 제품이다.입으면서 느꼈던건 y3라는 특유 라인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그렇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가격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어떤 사람의 디자인이 된 비싼 돈을 주고 사서 입는다는 행위를 다시금 한번 생각해보게되는 것 같다. 온전히 즐기는 행위인지 내가 비싼걸 사서 입는걸 자체를 유니크한 아이템을 가지게되는 것을 즐기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내 수준에서는 돈이라는 금액의 제약성에서 벗어나서 생각하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내가 사서 입을만한 제품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특유의 실루엣이라고 느끼는건 흐늘거리는 전통적인 뭔가 우리나라 옷이라고 하면 한복같은 뭔가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이지. 모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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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을 그려보아따아! 똬압!일상 2024. 5. 30. 18:50
여러가지 그림을 그려보게 되는데 나는 그림실력이 대단치 않음으로 취미생활이니까 손을 그냥 쓴다는 기분으로사진을 아래에 두고 따라 그리는 작업을 한다.특별할게 없다. 그냥 움직인다. 못 그리든 잘 그리든그 모습을 내가 할수 있는 것으로 그려낸다.중학교 때 친구가 나를 그려준 캐릭터 모습이 있었는데그 모습에서 못 생겨서 보여서 싫어했었는데내가 따라 그리는 내 모습은 더 모생겼다그래서 그 친구가 그런것도 그려준 정성이랑내모습을 괜찮게 봐줬었구나 싶은 감사한 마음이나이 40먹고 생각이 나서 참 나라는 사람은 속도 좁고 시야도 좁고 했구나 지금은 나아진건가 싶긴하지만 매번 그렇다고 느낄 때가 너무 많아서 그런것도 있고그냥 여러가지를 그리다가 나를 그리는 것 자체도 나쁜것 같지는 않단 말이지 자기애가 아니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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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오랜만 내몸도 완전 오랜만일상 2024. 5. 28. 00:10
오랜만에 헬스장이다.헬스장에 갈 여력이 없는 요즘이다.몸이 40이 넘어가는 순간 지금 엄청나게 적응하는데애먹고 있다. 후…몸무게도 늘어났지만 고장나는 부분들이 왜 이렇게도많은건지 어린 친구들에게 웃으면서 말해도이해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거에 내가 형이나 어른들에게 했던게 생각나기도 했다.얼마전 공차는 모임에 다녀왔는데 백프로 임한것도 아닌데 발목부터 해서 몸이 이곳저곳 고장나 버렸다. 세월을 실감하고 와 이제는 정말로 내 뜻대로 안되는구나관리와 회복이랑 무리하지 않는게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자전거 가볍게 한시간 타고 러닝 머신 10분 뛰는데 왼쪽 발목 통증에 뼈가 그대로 아파오면서 아 안되겠다 싶었다. 당분간은 헬스장 오면 자전거로 유산소 한시간 하고 나머지 근력운동으로 돌려야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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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카레에 교자만두 한봉지를 때려넣는 어른이 돼따일상 2024. 5. 28. 00:10
어른이 되면 내 맘대로 할수 있는게 엄청 많을줄 알았지근데 세상은 그게 아니더라고 철 없던 20대에는 그런줄 알고 살았지만 살아나갈수록 사회라는 직장이라는 관계속에서 조심하고 배려해야하는 일이 많이 필요하고 그렇게 해야하더라고그렇지만 내 밥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카레에 만두 한봉을 때려 넣을수 있는 내 밥상의 플렉스!! 그냥 기분 좋아지는 방법 중 하나 인것 같음. 햇반 3분카레 교자만두로 행복해질수도 있자나!!여튼 만족감 상승의 내 밥상비주얼은 개밥같긴헌데 그래도 내 맘대로 밥을 가득 가득 채워 먹었다는 만족감에 만족하는 밥상#오뚜기 #비비고 #3분카레 #순한맛 #365교자만두#햇반 #혼밥 #만두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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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룸 공차는 모임 다녀옴.일상 2024. 5. 20. 12:55
평택으로 공차는 모임 다녀옴.망할 아니 무슨 우리집에서 평택까지 100킬로가 넘냐.거리가 너무 멀어서 다음에는 가기 힘들것 같다.천연잔디에서는 처음 차보는데 이거 이거 엄청 힘드네날씨도 안그래도 오후2시여서 엄청 더웠는데뛰는 것 자체가 더 힘들다.. 발이 더 빠지고 치고 나가는데 인조잔디 처럼 확 치고나가는 느낌이 덜한것 같아서이래저래 몸에서 힘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였다.1-2 쿼터 잘 뛰고나서 야타가르슈 신다가t7으로 바뀠는데..뒷꿈치가 까지는 문제가 생겼다.아쉽게도 세번째까지만 경기하고 더이상을 뛰지를 못했다.오랜만에 큰 경기를 뛰어서 계속 뛰고 싶었지만 몸이 그러지 못해서 중단함이제는 아프면 휴식을 취하고 케어를 해줘야하는게 중요한 나이인것 같다.아무래도 바꾼 t7이 발을 너무 강하게 잡았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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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나이키 올에줌 플라이니트 디자인 니트는 최고일상 2024. 4. 2. 06:35
미드솔 꿀렁이는건 정말이지 별로인데 BMZ 인솔 끼니까 좀 나아졌다. 나오자마자 샀던 모델. 직원할인 받아서 사버렸지 나중에 직원할인 안되는 모델이 되버렸지 인터넷 온리였다는 올 플라이니트와 올에어줌 두가지 합쳐지는 순간 사야해! 라는 생각뿐이였음. 러닝화로 나오긴 했는데 실제 신고 뛸때는 이게 맞나? 이런 느낌 너므 쿵쾅거리 안정성이 좀 그래. 이게 카본화 컨셉의 시초였을까? #올에어줌 #플라이니트 #에어줌 #나이키 #나이키는플라이니트지 #패션화 #러닝이라고하지만이건패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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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러닝을 위한 헬스장 운동.일상 2024. 3. 29. 23:11
햄스트링에 대한 치료는 한의원을 가서 침을 2주 정도 꾸준히 맞았다. 근육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침이 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인대의 손상에는 이미 경험한 바로는 그렇게가지 큰것 같지는 않아. 침으로 햄스트링은 좀 나아졌는데.. 문제는 전체적으로 몸에서 하체가 굉장히 약해져 있다는 기분이 든다. 서울 마라톤을 1년 대회 행사로 나가는 나는 이제는 달리기 대회가 없어져서 개인적인 비시즌이라서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한 루튼으로 달리기와 여러가지 기구 운동을 몸에 너무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게 목표다. 최근에 운동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천천히 지속적으로 몸을 좀 담금질을 할 필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다. 그러면 몸이 올라오기 싫어도 컨디션이 올라오는구나에 대한것 그리고 부상의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