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먹었던 것, 쌀국수,공차,육개장,볶음밥,썬칩,땅콩강정,고래밥,가츠8일상 2022. 10. 23. 08:35
쌀국수는 친구 보러 교하 롯데 아웃렛에 가서 먹었던 쌀국수 내가 흔히 먹던 느낌의 쌀국수는 아니였다. 고기가 두툼하고 들어가 있고 해서 이건 뭐지? 국밥인가? 이렇게 생각을 했었다. 공차에 가서 마셨던 우롱티, 할로윈은 할로윈이구나라는 생각뿐 이태원 가야 할로윈 분위기 잔뜩 느낄수 있는것 아닌가? 집에서 먹는 유개장 라면과 볶음밥 외식하고 싶지마는 너무 올랐어 가격이.. 집에서 밥 해결해서 먹는게 가장 좋다. 썬칩을 자주 먹는 것 같는데, 노브랜드에 갔더니, 과자가 할인해서 작은 것들로 팔고 있길래 샀다. 선칩은 여전히 맛있고, 땅콩 강정도 맛있었다. 고래밥만이 아.. 이건 김밥이 너무 많이 나면서 역한 느낌이 나서 다 먹는데 고생했다. 코엑스에 있는 파르나서 푸드코트에 있는 가츠8에서 먹었던 돈가츠 맛..
-
나이키 잉글랜드 남성 하프집 후디, 오 이쁘다. 후디 플리스는 괜찮지.일상 2022. 10. 21. 09:37
나이키 플리스 제품, 겨울에 플리스는 굉장히 유용하다. 구스나 다운 하프짚업 제품은 실내외 이동하면서 벗어야하는 순간들이 많아서 입고 벗기가 귀찮고 한데, 플리스는 보통 이렇게 입어도 벗을 일이 적은것 같다. 입고있으면 내 피부 같다는 느낌이랄까? 컬러 조합이 꽤 좋다. 이번 겨울 나이키 제품들 컬러감이 굉장히 좋다? 뭔가 색 조합이 기존의 칙칙함을 많이 벗어던진듯한 느낌이들어서 좋다. 역시 나이키 만들어내는 제품들의 컬러는 끝내준다는 느낌이다. 구매시에 사이즈 표기가 헷갈리거나 좀 곤란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제품이 아시안 사이즈로 나온건지 아닌지를 확인해야하는게 꼭 필요하다. 왜냐면 해외에서 표기된 사이즈랑 국내 사이즈랑 표기는 같아서 실제 입었을 때 사이즈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사이즈 표기 us랑 ..
-
22/23 ARSENAL STORM JACKET 사고싶어서, 기회를 옆보는 중이다.일상 2022. 10. 21. 09:30
아스날 레인자켓 시리즈중에 제일 이쁘다. 나이키,아디다스 통틀어서 최고의 컬러 조합이랄까? 이 디자인에 컬러웨이가 굉장히 예뻐서, 언제 사지? 이렇게 지켜보고 있는중, 근데 20만이라 여기에 관세에 배송비 포함하면 으헝.. 이건 좀 아니자나! 너무 비싸다고! 22시즌 콘디보 자켓 라인이 굉장히 잘 나오고 소재도 좋아서 매우 고민중이다. 다시는 이런 자켓 안나올것 같단 말이지.. 이게 막상 사면 그렇게 입을 일이 없어서 더욱 그런 느낌이다.
-
내가 바라보는 세상.일상 2022. 10. 19. 02:19
세상을 살아가는 어린 나이에는 모든게 크게만 보였던게 세상인데, 커서 같은 장소에 가보면 모든게 작아보인다. 세상은 바뀐게 없는데 나만 바뀌었다. 결국에는 세상을 받아들이고 어떤 세상으로 느껴지는 것은 나라는 사람을 빼놓고서는 이해할수 없는 것이다. 결국에는 이 세상이 어떻게 라는 것은 나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도달할수 없는 결론이라. 나는 거기에 도달하고 말았는지도 모르겠다. 올해 나는 꽤 억지로라도 행복해져야겠더고 생각을 했다. 더이상은 내 스스로에게 감정과 감상에 빠져있을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가을이다. 문을 통해서 보는 내 가을은 이모양으로 보였다.
-
축구화 리뷰하고, 간단한 운동하고, 소와 돼지를 맘껏 먹다.일상 2022. 10. 15. 01:31
미루고 미뤄 두었던, 축구화 리뷰하러 간다. 별로 신고 싶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어 두었다. 아~ 하기 싫었다고, 그래도 피할수는 없었던 것 같다. 결국에는 이렇게 하고야 말았으니 말이다. 역시나 기대했던 대로 신발은 맘에 들지도 않았다. 몇분 동안 신고서 이걸 어떻께 리뷰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몇번하면서 신발이 주는 느낌을 그대로 느끼고 이건 이래서 이렇구나, 저건 저래서 저렇구나 생각들을 정리했다. 오늘 움직이면서 느껴지는 몸 상태는 좀 더 천천히 움직여야 하겠구나라는 생각들이 대체적으로 몸과 마음을 지배했다. 예전처럼 빠르게 뛰면 몸이 고장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나이에 맞게 몸이 반응해야 탈이 덜 나는구나 싶었다. 그대로 움직임을 계속 가져가면서 몸을 체크하고 최대한 무리..
-
짬뽕에 하이볼 한잔, 퇴근은 반주와 함께.일상 2022. 10. 15. 00:14
퇴근 그리고 저녁을 먹어야하는 나는 직장인 입니다. 수유에서 일이 끝나고 나서, 보배반점에 갔습니다. 짬뽕은 소고기 육수와 함께 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이게 저의 지론입니다. 육수는 해물 육수가 시원하고, 닭은 달짝지근하면서 시원한 맛이 있고, 소고기는 육중한 고기 특유의 맛의 육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거기에 저는 면을 술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면은 국물과 함께 하기에 면과 국물 후르르륵 한 다음에 술로 입을 한번 행궈주면 매우 좋습니다. 하이볼은 칵테일 종류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시켜먹은것은 처음인것 같네요. 보통은 집에서 가벼운 맥주에 라면을 먹었습니다. 여기 소고기 짬뽕은 맛있습니다. 가게는 주된 붉은 조명이라서, 밥집이라기 보다는 술집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겨집니다. 다른 음시을 ..
-
아침,점심 그리고 포즈, 내 도시락 통.일상 2022. 10. 13. 13:42
전자렌지에 돌려 먹을 수 있는 4개, 팩키지 구성의 나시고랭을 샀다. 그냥 이거 한개만 먹으면 너무 짜서, 햇반 하나를 추가해서 양을 더 많이 하고 간도 내 수준에 맞게 짠맛을 덜어내었다. 토핑을 좀 추가하고 싶어서, 댤걀,소세지를 샀다. 아무래도 햇반이 하나 들어가다 보니 너무 간이 심심해지는 것 같아서, 집에 있는 연두와 후추를 추가로 뿌렸다. 깨를 한통을 샀었는데, 한번 뿌려먹고는 잘 안먹게 되서 요리만 하면 뭐만 하면 그냥 음식에다가 뿌려댄다. 맛있어 보이는데 맛의 큰 차이는 잘 모르겠다. 마땅한 도시락 통이 없어서 집에 반찬통으로 쓰던 동그란 밀폐용기를 밥통으로 썼는데, 생각보다 아담하고 사이즈가 괜찮다. 문제는 오늘 집으로 가지고 돌아오는 도중 바닥에 떨어져서 와장창~ 사망하셨다. 최근 나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