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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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면과 오뎅 베이컨 양배추 볶음.일상 2022. 11. 8. 08:34
면을 좋아합니다. 스파게티면을 좋아합니다. 라면도 좋아합니다. 간단하게 끓이고 몇가지 재료 넣어서 볶으면 맛있게 됩니다. 주로 쓰는 재료는 양배추,베이컨,오뎅입니다. 오뎅은 군대에서 기름에 볶으면 맛있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군대 이후로 가장 좋아하게된 음식입니다. 베이컨은 고기는 먹고 싶지만, 먹지 못할 때 고기 첨가 느낌을 주려고 자주 먹습니다. 기름진 돼지고기가 스쳐지나간다는 느낌입니다. 양배추는 돈까스집 샐러드 처럼 얇게 슬라이스해서 소스 뿌려먹는걸 제일 선호합니다. 볶음에도 쓰고, 찌개에도 넣고 합니다. 양을 부풀리는데 좋고, 야채를 먹는다는 느낌에 자주 사용합니다. 어디에 넣어도 이상하진 않지만, 생으로 소스에 먹을 때가 제일 맛있습니다. 조리를 해서 기본적으로 후추와 굴 소스로 양념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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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몰 치약과 직원식당일상 2022. 11. 4. 19:05
추천받아서 잘 쓰고 있는 치약, 유시몰 세트 올리브 영에서 샀다. 치약의 허브향이 강해서 좋고, 칫솔도 왠만한 일반 칫솔들 보다도 훨씬 나은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조던 칫솔이 제일이다. 휴대하면서 밖으로 볼일을 보거나, 업무 갔을 때 휴대해서 가서 쓰곤 한다. 제품 잘 만들었어. 직원식당 음식들, 간장 베이스 제육과 간단한 반찬과 무 조림 같은데, 무조림은 맛이 없다. 뭔가 생선이나 확실히 어떤 특정한 베이스가 되는 간이 더 들어가야 맛있는 것 같다. 어묵의 무 처럼 말이다. 닭볶음에 감자채볶음에 반찬과 미역국, 나는 미역국을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많이 먹었다. 그 때 부터 들었던 생각은 고기는 돼지고기가 맛있지만, 국물의 최고의 육수는 소이다. 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미역국 자체의 해산물에서 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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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옥을 다녀오다. 슴슴한 맛에 가벼운 대화에 즐기기 좋은 가게.일상 2022. 11. 4. 18:27
지금은 부점장님이 되신 팀장님과 함께 서울에서 만나 합정옥에서 밥을 먹었더랬습니다. 아마도 내가 일 끝나고 합정에 가서 만나서 먹었떤듯. 너무 오래 되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미슐랭을 받았던 집이지만, 크게 기대하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맛은 매우 주관적이니까요. 날씨가 좀 쌀쌀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날씨가 좀 쌀쌀해서 사진을 보면서 글을 쓰려고 하니 생각이 나네요. 내용물은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간이 슴슴해서 매우 좋았습니다. 맛에 대해서 간에 대해서 약하게 먹는편이여서 매우 좋았다. 간이 약하면 당연히 속이 편안한 느낌이 더 듭니다. 맛은 없어지지만요. 그런 부분에서 음식들 전부 슴슴해서 질리지 않고,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먹기 좋은것 같습니다. 음식점을 맛집으로 구분하는 것중에 하나는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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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싸이 버거인가? 투썸의 당근~ 바니 바니 당근 케익!일상 2022. 11. 4. 14:50
이거 싸이버거인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쉬는날 맘스터치 기프티콘이 남아서 마지막으로 처리하려고 갔다. 싸이버거는 항상 푸짐해서 좋다. 이날은 왜 감자튀김이 아니였을까? 맘스터치 양념감자튀김 맛있는데, 파파이스와 함께 최고다. 일단 치즈스틱이 먹고 싶었나보다. 지인 선물해준 투썸 쿠폰이 생각나서 뭘 먹을까? 이리저리 보다가, 당근이 귀여워서 당근 모양은 먹을수 있을까? 란 생각에 주문을 했다. 맛있는 초콜렛으로 당근 모양 장식을 먹고나서는 당근 케익을 먹었다. 당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저항감은 크게 없지만, 당근의 맛과 함께 느껴지는 당근 케익들의 느낌은 단맛과 전체적인 느낌은 다양한 맛과 식감이 잘 어우려져서 맛이 있는 것 같다. 당근이 항상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하는 느낌이 좋다. 당근은 날것으로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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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는 시기에 벚꽃을 보자. 꽃은 시든다.일상 2022. 11. 4. 13:04
휴대폰의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찍어놨던 사진들을 보면서 기억을 더듬는다. 벚꽃이 가장 이쁜곳을 꼽으라면 저녁에 산책하면서 보는 석촌 호수의 벚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산책하면서 느끼는 주변의 분위기와 함께 놀이공원인 호수위의 롯데월드와 함께 롯데타워 주변으로 나와있는 쇼핑객과 관광객들 그리고 주변에서 나온 주민들까지 해서 상당히 다양한 사람들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거기에 놀이공원과 도심의 묘한 분위기가 같이 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벚꽃을 보면서 꽤나 즐기기 좋은 광경이였던 것 같다. 꽃은 시들기 때문에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저렇게 밖에서 흩날리는 꽃은 괜찮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