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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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퇴근, 그리고 장보기.. 내 하루 사진의 전부.일상 2022. 10. 12. 08:17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한 테렉스 프리마로프트 자켓을 주구장창 입고 있는 중이다. 덥고 땀이 나긴 하지만, 속건성이 좋아서 빨리 말라서 좋다. 기존 솜이면 마르는 과정이 늦었을 것 같았는데 말이다. 동급 솜의 양에 비해서 확실히 가볍고 보온성이 좋다고는 느껴진다. 다른 제품이면 제법 추웠을 것 같은데.. 이 제품은 계속적으로 괜찮은 느낌이라서 다행이다. 추워지는걸 대비해서 안에 파타고니아 알원 자켓을 같이 입어준다. 확실히 플리스 레이어드하면 더 따듯한 느낌이다. 사진에서 몇몇 포즈는 그냥 이런 저런 포즈 취해보는 연습을 해보는 중이다. 내가 나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하루에서 유일한 시간이다. 출근과 퇴근 때.. 물론 같이 올라가는 사람이 있으면 꿈도 못 꾸긴 하지만,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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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삼합, 튀김우동, 족발, 무말랭이, 튀족무가 맛이 없을리가 없자나!일상 2022. 10. 12. 00:16
일 끝나고 내일 아침과 도시락으로 싸갈 간편조리 볶음밥 두팩을 사고나서, 저녁을 듬뿍 듬뿍 먹기 위해서 매번 먹는 무말랭이와 족발을 구매했습니다. 족발을 구우는데 써야할 미니오븐이 망가져서 버리고, 냄비에 물 가득넣고 끓여서 데워서 족발과 함께 튀김우동에 같이 무말랭이를 함께 먹었습니다. 면에 고기를 같이 먹고 거기에 식감을 더할 무말랭이를 얹었는데, 맛이 없을수가 없는 것이죠. 이게 혼밥을 가득가득 만족스럽게 먹는 저의 방법입니다. 배달시키면 너무 비싸서, 배꼽이 배보다 더 커지는 기분이라서 이렇게 기분과 함꼐 식욕을 채워넣습니다. 앙~~ 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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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 나이키 덩크 레트로 로우, 크림 판매 실패 후기.일상 2022. 10. 9. 00:52
나이키 드로우 하는 기준은 리셀가 얼마이냐? 이다. 나이키 신발을 편하게, 만족스럽게 신는 편은 아니다. 생각보다 내 발에 맞지 않는 것이다. 리셀이라는 좋냐, 안좋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안좋다. 헌데 돈이 되는데, 안하는건 자유경쟁시장에서 바보가 되는게 아닌가? 웃기다. 내 스스로도 모순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리 행동한다는게, 돈이 최고시다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살아가는데 돈이 없으면 굶잔아. 나이키 드로우 덩크에 당첨되었다. 크림으로 바로 보냈다. 리셀 금지한다고 하기전에 당첨 되었던 것이다. 크림에서는 기스가 났다고 안사준다고 했다. 후… 망할 크림 저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꽈? 물론 문득든 생각은 나이키에서 나온 제품을 자신들의 엄격한 기준에 맞춰서 엄선한 제품의 퀼리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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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계란소세지,볶음밥계란,꽃맛살고로케.일상 2022. 10. 9. 00:35
힘든날이였고, 무언가 맛있는걸 먹고 싶었다. 그러다가 생각난게 돈까스였다. 히레까스를 시켰고 가격에 다시 한번 놀랐고, 내가 먹은 돈까스가 비싸지만 맛있다고 생각을 했다. 매번 이 가격의 돈까스를 부담없이 편하게 사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선택한것에 만족했지만, 매번 먹기에는 힘들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란 한판을 샀다. 혼자서 살고 혼자 밥을 먹는 일은 귀찮음과 함께 성실함이 필요하다. 밥을 잘 챙겨먹기위한 성실함이 필요하고, 설거지와 치우는 것에 대한 귀찮음을 잘 이겨내야한다. 냉동되어있는 볶음밥 패키지를 구입한다. 아침이나 저녁,점심 밥을 먹고 싶을 때에 간편하게 조리를 한다. 짜다는 생각이 매번 들었는데, 햇반 하나를 더 넣어봐야겠다. 반찬으로는 단무지를 구입해서 먹는다.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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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애드포스트, 블로그 9월 수익 만원이나 벌었다.일상 2022. 10. 5. 11:10
블로그를 시작 할 때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다. 신기하게도 운좋게 한달만에 테렉스 신발의 조회수가 터져서 수익 신청을 할 수가 있었고, 그 이후로 방문자들 덕분에 돈이 조금씩 모이게 되었다.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신기했고 그것 때문에 욕심이 났던 순간들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여기에 쏟을 수 있는 에너지의 한계과 현실 때문에 수익에 대한 환상과 욕심이 깨어졌다. 지금은 블로그를 꾸준히 쓰면서 습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떤 주제 이슈로 내가 계속 쓸 수 있을까? 이게 고민이라면 고민이고, 조회수가 안좋은것에 대한 것은 많이 털어낸 것 같다. 수익이라고 해도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추세면, 1년에 10만원 정도는 모일 것 같다. 이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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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아저씨의 장바구니, 간소함.일상 2022. 10. 4. 11:06
내 장바구니 품목들을 보고 있으면 참, 간소하고 귀찮은거 싫어하는구나 그럼에도 밥은 먹어야지 이런 느낌이다. 노브랜드를 매우 좋아한다. 가성비가 이만한 곳은 없지. 최근에는 물건을 구매하면서 물건에 표시된 그램, 중량 단위의 가격을 확인하고 사는 버릇이 생겼다. 먹는걸 참 좋아하고 식탐이 많지만, 혼자서 뭔가를 차려먹을 때는 만들고 치우고 하는 비용과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간결하고 간단하게 먹는걸 좋아한다. 그렇기에 간편조리 식품이라던지 여러가지 음식들을 종류별로 여러개 한꺼번에 많이 사지 않는다. 혼자서는 절대적으로 먹는 양이 정해져있고, 욕심에 먹어도 배부르면 다 쳐다보기도 싫다. 그러하다. 그래서 음식을 적당히 한번에 짧은 기간에 먹을걸 산다. 볶음밥 종류는 간단하게 팬에 볶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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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러닝과 모닝 장보기, 날씨가 쌀쌀하다.일상 2022. 10. 4. 10:55
2일차로 접어든 달리기, 정말로 가볍게 뛰기 시작했다. 이게 쌓이면 좀 더 빨리 건강하게 뛸 수 있겠지. 여전히 오른쪽 발목은 어느정도 통증이 있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운데, 운동 시작한다고 스트레칭과 몸을 좀 점검하고 했더니, 처음보다는 훨씬 나아진 느낌이다.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날씨가 추웠다. 조금 뛰면서 몸에 열이 올라서 괜찮다 싶었다. 오랜만에 꺼내 입은 유니클로 우븐 아노락은 굉장히 좋다. 가볍고 오버사이즈라 편하고 좋다. 우연히 들른 유니클로에서 싸서 바로 집어왔는데 좋은 선택이였다. 뛰고나서 저녁엔 늦기에, 아침일찍 장을 보러 갔다. 혼자 사는 사람의 장바구니에는 그것도 나란 사람의 장바구니에는 가성비의 음식들과 간편조리가 가능한 음식들로 찼다. 하루 하루 또 집중해야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