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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달리기를 못했다. 일어났는데 알레르기 반응으로 입술이 퉁퉁 부어서 뭘 할수가 없었다.

바로 지르텍 한알 챙겨먹고 좀 쉬다가 일하러 갔다. 퇴근 할 때 쯤이 되어서야 입술의 붓기가 가라앉았다.

지르텍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계속 멍하니 하루종일 좀비 같은 느낌이였다.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아서 달리기를 하러 나갔고, 아디제로 SL를 테스트 해봤다. 신발을 가볍게 풀고 어떤지 한번 뛰어봤는데, 나쁘지 않았고 내일은 끈을 좀 조이고 달려보로 생각이다.

최근에 드는 생각은 레이싱화와 기본적인 러닝화의 구분이고, 일상생활용으로 레이싱화는 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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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의 달리기, 어제 저녁에 뛰고 아침에 뛰려니까.

몸이 꽤 무겁다. 달리기가 싫지는 않지만 힘들다는 느낌.

오늘 하루 일해보고 내일 아침에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회복이 중요할것 같은데, 집에 가자마자 폼 롤러로 등을 밀어서 좀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하고 바로 잠을 자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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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시작했다.

3월달에 10KM 달리기 대회에 나가야한다. 몸무게가 74킬로 가까이 되어서, 체중 조절도 필요했지만 달리는 것 자체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려서 일단은 좀 달리기 연습이 필요한것 같다. 집에 필요한 만큼의 맨몸으로 하는 근력 단련도 해야할것 같다.

확실히 뱃살이 나와서 배가 튀어나와 철렁 철렁 하는 느낌이다. 체중 감량에서 항상 힘든건 식욕을 조절하는 것 같다. 스트레스를 식욕으로 푸는지라.. 이게 참으로 힘드네…

그래도 꾸준히 빼먹지 말고 열심히 달려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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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에는 분리수거는 해줘야 마음이 편해지는 듯 합니다.

옷 차림을 보니 확실히 겨울이 다가온다는 체감을 합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굉장히 심한것 같습니다. 낮에는 따듯한데

아침과 저녁에는 확실히 추위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아침과 저녁에는 옷을 조금만 가볍게 입고 있어도 추위로 인한 재채기가 나오길래, 방안도 추워지는 구나 싶네요.

보라트2 TF 생겨서 제품을 계속 테스트하고 있는 상황, 제품이 자체가 이전까지 신던 터프화랑은 굉장히 다른 타입이라서, 좀 낯설기도 한 신발.

인조잔디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한 뒤에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생각보다 피로도가 적고, 인조잔디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래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조금씩 운동을 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건강관리 하기도 쉽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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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뤄 두었던, 축구화 리뷰하러 간다. 별로 신고 싶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어 두었다.

아~ 하기 싫었다고, 그래도 피할수는 없었던 것 같다. 결국에는 이렇게 하고야 말았으니 말이다.

역시나 기대했던 대로 신발은 맘에 들지도 않았다. 몇분 동안 신고서 이걸 어떻께 리뷰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몇번하면서 신발이 주는 느낌을 그대로 느끼고 이건 이래서 이렇구나, 저건 저래서 저렇구나 생각들을 정리했다.

오늘 움직이면서 느껴지는 몸 상태는 좀 더 천천히 움직여야 하겠구나라는 생각들이 대체적으로 몸과 마음을 지배했다. 예전처럼 빠르게 뛰면 몸이 고장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나이에 맞게 몸이 반응해야 탈이 덜 나는구나 싶었다. 그대로 움직임을 계속 가져가면서 몸을 체크하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게 움직였다.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는 되게 즐거운 일이다. 공을 혼자서 차는 것도 그래서 재미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계속 몸을 사용해서 하는 것이니 말이다. 날씨는 쾌나 쾌적하고 시원하고 덥지도 않아서, 운동을 하기에는 적격인 날씨다.

해가 지기전에 오늘의 날씨는 꽤 좋아서 빨리 간단한 운동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위해서 소와 돼지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맘껏 먹고 나서 배가 불렀고, 기름이 온갖 곳에 튀어서 그림들을 제거하는데,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곧 겨울이 오기전에 이 가을이 아닌 듯한 가을을 즐기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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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로 접어든 달리기, 정말로 가볍게 뛰기 시작했다. 이게 쌓이면 좀 더 빨리 건강하게 뛸 수 있겠지. 여전히 오른쪽 발목은 어느정도 통증이 있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운데, 운동 시작한다고 스트레칭과 몸을 좀 점검하고 했더니, 처음보다는 훨씬 나아진 느낌이다.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날씨가 추웠다. 조금 뛰면서 몸에 열이 올라서 괜찮다 싶었다. 오랜만에 꺼내 입은 유니클로 우븐 아노락은 굉장히 좋다. 가볍고 오버사이즈라 편하고 좋다. 우연히 들른 유니클로에서 싸서 바로 집어왔는데 좋은 선택이였다. 뛰고나서 저녁엔 늦기에, 아침일찍 장을 보러 갔다. 혼자 사는 사람의 장바구니에는 그것도 나란 사람의 장바구니에는 가성비의 음식들과 간편조리가 가능한 음식들로 찼다.

하루 하루 또 집중해야하는 시기인 것 같다. 개인적인 변화가 다가오는 시기고, 내인생에서 받아들이는 한가지가 그냥 세상 편하고 조용히 살고 가기는 글러먹은 사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4D FWD는 내가 근래에 산 운동화 중에서 가장 좋은 것 같다. 한줄로 평하자면,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인체공학의 체험인가? 굉장히 좋은 제품을 싼가격에 잘 샀다는 생각이다. 조만간 리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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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리기 조금씩 시작한 하루, 너무 힘들었다. 아니 무슨 오른발목이 시큰 시큰 거리길래, 대체 이게 내 몸뚱이가 맞나? 싶었다. 웃기기도하고 힘들기도하고 관리안한 내자신에게 변명도 못하겠고, 운동은 꾸준함이라고 했던가? 그냥 해야지. just do it. 생각은 집어치워~ 그냥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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