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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바로 가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몰리는 퇴근 시간이라서, 강남 맘스터치에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아니 진짜 어제 퇴근 시간에 지하철에 낑겨서 너무 힘들게 가서 바로 가겠다는 생각이 1도 안들었다. 문산 급행타고 갔는데 체감도 급행이 아니라 지옥철이였다. 좀 늦더라도 편하게 가고 싶다고.



맛있다. 미트볼도 맛있고 불고기 같은 양념에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참 좋다.  그러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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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매장에 방문에서 유니폼 존에 갔는데...

전부 솔드아웃이네.. 

듣기에는 이거 리셀가가 붙었다고 하던데? 

이런거 보면 참.. 유행이 유행을 만드는게 아니라..

리셀이 유행을 만들어내는 것 같기도 하고...

매스컴에서 만들어내는 인터넷에서 만들어내는 매진 행렬이 사람들의 가지고 싶은 마음을 부추기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이키는 장사를 잘했고, 잘했다.

 

근데.. 월드컵 끝난지가 언제인데.. 애네들은 아직도 마네킹을 국대로 해놓는거야..

우려먹기인가? 아니면 장사 잘~ 했다는 뭔가 마무리 피날레 세레머니인가?

앞으로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나이키가 이렇게 매진하면서 판매하는 방식에 굉장히 즐기고 있다는 생각 뿐이다.

그냥 그런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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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착을 하루 한 슈퍼스타82 제품을 신어보면서 참말로 기본 아이템으로는 이만한 것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신발 제품 자체의 디자인으로 개개인에게는 호불호가 될수 있는 점들이 보였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신발 자체의 피팅감 자체는 미드솔과 업퍼의 부분에서는 생각보다 착화감이 굉장히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신발 뒷꿈치의 패딩 처리된 부분이 발의 뒷꿈치를 잘 감싸안아줘서, 발이 헛돌지 않게 잘 잡아주는게 좋았다. 

미드솔과 아웃솔은 적당한 유연성과 함께 단단함을 가지고 있어서 밸런스가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기에 더해서 인솔이 쿠셔닝의 정도가 굉장히 부드러고 좋아서 신으면서 딱딱한 부분의 미드솔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단지 인솔의 겉이 가죽같은 미끄러움이 좀 느껴저서 땀이 나면 발이 좀 겉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쉘토, 앞부분의 조개같은 발가락을 보호하는 부분은 생각보다는 발가락에 무리되거나 발가락이 닿아서 불편한 부분이 없어서 굉장히 편하고 좋았다. 신발의 발을 덮는 가죽 부분은 굉장히 발을 잘 감싸주고, 발의 피팅감이 좋아서 발과 신발의 일체감을 좀 더 높여주는 느낌을 줬다. 

 

그다음으로 문제되는 부분인데, 신발의 텅이 생각보다 좀 뻣뻣하다는 느낌을 줬고, 이거는 개선의 가능성이 보이는 부분이였지만, 그래도 신기에는 착화감 자체가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였다. 기본에 기능성 신발들의 부드러운 천 부분의 설포,혀를 신다가 이런 신발을 신으면 착화감이 아무래도 투박한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그리고 가장 큰 두가지 문제는 텅이 길어서 발목에 텅이 걸리는 느낌이 든다는 것과, 텅에 신발끈을 고정하는 구멍이 없어서 신발을 신을 때마다, 신발텅이 같이 말려들어가서 빡쳐가지고 신발끈 전부 풀고 신어버렸다. 

 

나는 신발을 신데에 있어서 뒷꿈치와 발에서 신발이 들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는 신발을 신는 많은 사람들은 뒷꿈치가 올라오게 신는것을 볼수 있다. 나는 이 슈퍼스타를 신으면 발에 되도록이면 딱맞고 뒷꿈치가 안들렸으면 좋겠어서, 그 부분을 맞춰서 신었을 때 착화감이 굉장히 좋아서 좋았다. 

 

하지만 설포의 옛날 방식의 클래식한 부분은 착화감을 떨어뜨리는 부분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신발이 주는 디자인과 신었을 때 어느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게 이 신발의 장점이자 선택을 하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출근하면서 지하철에서 에어포스를 10개는 본것 같은데.. 포스보다는 꽤나 편한 신발이기도 하고...

아무리 봐도.. 미드솔이나 전체적인 실루엣은 에어포스가 너무 투박하고 뚱뚱해 보여서.. 참...

개인적인 선택으로는 역시나 나는 슈퍼스타 쪽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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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 아무래도 원정이다 보니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던 경기였다. 아스날이 1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축구라는게 상대적인 게임이고 게임에서는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방심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브라이튼도 순위가 8위로 생각보다 이번 시즌도 좋은 성적을 계속 내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하지만 생각과 반대로 게임이 흘러갔다.

이전 게임에서도 느꼈지만, 그라운드가 굉장히 미끄럽다는 생각을 했다. 겨울이라서 그라운드에 물기가 얼어서 발생하는 현상인지, 아니면 경기전에 물을 많이 뿌려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다. 경기가 끝나고는 계속 비가 오길래.. 비가 계속 오는 상태에서 경기를 했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게 왜 계속 신경이 쓰였나면, 경기중에 슈팅을 하고 리바운드가 되서 나오는 볼을 골로 득점하거나, 선수들이 볼이 낙하되는 지점이나 공을 컨트롤 할 때의 실수가 발생하면서 게임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은케이타의 골도 그렇고, 토트넘전에서 요리스가 실수를 하는 상태에서도 그렇게 보였다. 살리바가 퍼거슨에게 실점을 허용한 장면에서도 공이 그라운드에서 닿는 순간 불규칙한 바운드 때문에 살리바 몸에 맞고 퍼거슨에게 득점 찬스를 줬기에 그렇게 생각이 계속 들었다.

경기는 시작하자마자 아스날의 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스날이 이번 시즌내내 계속적으로 동일한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대체적으로 다른팀들이 정신차릴 틈을 주지 않는 압박을 통한 축구, 그리고 공의 소유권에 따른 수비와 공격에 대한 전환이 빠르게 되면서 상대방이 공격작업을 제대로 전개 할 수 없게 만들면서 아스날이 득점 할수 있고, 실점할 수 있는 상황을 최대로 하는 경우처럼 경기를 진행했다. 이런 일정한 경기력이 전경기와 동일하게 나오는 것을 보고는 역시나 흐름을 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즌 초반 경기 까지는 초반이니까 하고 말할수 있겠지만, 전반기가 끝나가고 후반기로 들어서는 이 시점까지 경기력을 유지하는걸 보면, 확실히 팀의 전력이 안정되었고 승리를 하는 방법에 대한 것에 선수들이 적응하고 익숙해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였던 장면은 실제적인 점유율은 브라이튼이 60프로 이상을 가져갔지만, 결과적인 스코어 측면에서는 아스날이 4점을 득점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브라이튼이 공격작업을 위해서 공을 소유하면서 아스날을 공략했지만, 아스날의 사이드와 가운데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였던 것 같다.

브라이튼의 강점은 빠른 사이드의 수비수와 공격수를 통한 상대방의 공략이라고 여겨졌는데, 그 부분에서 공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사이드에서 수비가 잘되었고, 가운데서 공격수들의 압박으로 길모어가 공을 원활하게 앞으로 보낼수가 없으면서 경기 운영이 어려워졌다. 브라이튼의 가장 잘했던 선수로는 길모어와 미토바가 있는데, 미토바는 확실한 프리미어 리그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돌파력도 갖추면서 패스와 함께 포지셔닝을 잡는게 너무 깔끔한걸 보면서 와 대단하네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봤다. 거기에 슈팅으로 득점을 한 장면은 너무 침착하게 골을 넣는걸 보면서 이게 일본팀의 저력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득점이 업사이드가 나서 다행이었지, 잘못하면 완벽하게 추격하는 상황을 만들어줘서 무승부까지 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길모어도 굉장히 전방으로 나가는 공을 조율하고 패스하는 능력이 뛰어났고 경쟁적인 몸싸움능력도 좋다고 생각을 했다. 단지 아스날의 전방압박으로 고립되면서 게임에 강하게 영향을 줄만한 플레이를 못한게 아쉽다고 생각을 했다.

브라이튼은 전반적인 공격에 대한 활로를 찾지 못한채 사이드공략에 실패하다가, 후반 60분 이후로 아스날의 압박이 체력적인 저하로 약해진 틈을 타서 선수교체와 함께 추격골 2골을 득점 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을수 있을만한 득점까지는 연결이 되지 못했다.

아스날의 전방압박을 통한 경기를 계속 운영했고 역시나 이전 게임과 같이 세명의 공격수들이 득점을 하면서 승리를 가져갈수 있는 골들을 만들어냈다. 이런걸 보면 이전의 승리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서 타고 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스날이 가장 이번시즌에 잘하고 있는 건 득점을 위한 시도들이 굉장히 적극적이고 그게 골로 연결되면서 승리를 가져간다는 것이다. 거기에 젊은 선수들이 게임을 이기면서 이기는 게임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확신과 경험이 더 견고해짐을 느낀다.

아스날의 선발라인업에서 바뀌었던 선수는 진첸코가 티어니를 대신해서 나왔고, 확실히 티어니 보다는 공의 패스에 의한 공격전개가 더 빠르고 과감하게 다양한 패스 방향으로 나오는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수비수가 아닌 공격할 때는 진첸코와 토마스 파티가 이끄는 수비수 앞에서의 공격 전개시에 상대방의 압박을 벗겨내고 전방으로 공이 잘 연결됨을 볼 수 있었다.
사카의 골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격수로서 득점을 잘했고 이런 슈팅의 시도들이 변수함께 아스날의 공격수들의 골로 잘 연결이 되는 느낌이였다. 거기에 마르티넬리의 골은 역시나 상대방이 적극적인 공격으로 수비라인을 하프라인까지 올렸을 때 상대방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의 공간을 공력하는 방식에서 득점을 잘해냈다. 이건 종종 맨시티가 당할때의 모습과 유사한데, 이렇게 빠르고 적극적인 드리블러가 팀에서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생각을 했다. 물론 게임 전반 내내 람프티에게 마르티넬리가 속도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느낀다고 생가했는데, 후반전에 람프티 체력이 떨어졌는지 가볍게 제쳐내고 득점을 성공시켰다. 은케이타의 득점은 제주스보다는 피니쉬 능력에서 은케이타가 더 위라는 생각을 계속 들게 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필요한 득점을 위한 쇄도가 굉장히 좋았다.
외데가르드는 정확한 스킬의 구사, 킥킹능력이나 패스 능력이 굉장한 정확도가 플레이의 장점이고 그것을 경기에 영향력있게 펼칠수 있는 계속 뛰는 성실함과 체력이 이번 시즌에 팀원들과 플레이에서 시너지가 잘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코너킥의 공이 리바운드 되는 상황에서 정확하게 킥을 공을 발등으로 깔아서 맞춰어서 넣는 것을 보면서 킥 스킬의 구사가 굉장히 뛰어다나는 생각을 했다.

어웨이 경기이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어려운 경기가 예상했지만, 홈에서 경기를 하는 것 과 같이 아스날이 기존에 해오던 압박을 통한 강하게 상대방을 압박하는 경기를 잘 해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경기였다. 2위 맨시티와는 현재 7점차가 되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9점 차가 되면 그때 부터는 우승을 향한 확률이 70프로 가까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한 30프로 정도가 되었을까? 현재는 전반기가 끝나고 이제 프리미어리그 모든 팀들과 경기를 한번씩 해나가는 상태였고, 이제 다시 한번 상대했던 팀들을 다시 상대하는 상황에서 아스날이 얼마나 해줄지는 아직 미지수 이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승점과 팀의 분위기를 봤을 때는 그렇게 쉽게 무너질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우승을 지금 시점부터는 충분히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게임 전체를 봤을때는 60분이 지나면서는 체력적인 문제로 게임의 장악력이나 상대방을 압도하는 능력이 떨어지지만 이렇게 공격수들이 득점을 계속하고 이어갈수 있다면 충분히 해볼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아스날에게는 한달의 월드컵의 휴식이 득으로 돌아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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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의 해피빈 기부, 한달동안 열심히 블로그에 글을 쓰고 했던 나의 행적에 대한 기부라는 결과물이다.

내가 만들어낸 콩으로 주는 한달의 기부.

누군가에게는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면서, 기부를 한다.

글을 쓰는 것 만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세상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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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끝나고 다시 시작된 프리미어리그, 한달이라는 시간이 어떤팀에게는 독이 되었을지 모르고, 또 다른팀에게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

토트넘과 브렌트포트 경기를 보면서도 몸이 상대적으로 무거워 보이는 느낌의 토트넘을 보는 순간, 한달이라는 휴식 시간이 득이 된 것 같이 보였다. 

 

아스날의 홈에서 경기였고, 경기를 보는 중에 알센 벵거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아스날을 어떻게든 입덕을 했을지 모르지만, 그 끝은 알센 벵거였다고 생각한다. 옛 영광의 시절과 함께 현재의 아스날이 있게 만들어주는 아스날의 아버지가 아닐까? 거기에 알센 벵거가 아래에서 뛰었던 아르테타라서 더 묘한 느낌이 들긴했다. 아르테타는 사실 에버튼의 레전드가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아스날의 뛰었던 선수가 감독으로 와서 성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뿌듯하고 기분좋다고는 말을 할 수 있다. 

 

아스날의 선발 명단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베스트는 사실상 정해져있는 부분이기에 크게 바뀌어도, 은케이타와 티어니 정도가 바뀌었다. 사실상 바뀌어도 크게 전력상의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제주스가 너무 골을 못넣어서 나에게 그런 느낌이 드는 건지도 모르겠다. 티어니 경우는 이번 경기를 통해서 감독이 요구하는 역활에 굉장히 익숙해진 느낌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수비력은 있는 선수로 기복 없는 경기력이 특징인데, 사이드에서 정석적인 플레이와 함께 이번경기에서 많은 장면에서 적극적으로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되는 플레이를 할때는 가운데에서 토마스 파티와 함께 적극적인 공격전개를 보여줬다. 

 

게임의 양상은 초반에 첫골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웨스트햄이 공격적인 작업을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잘 해내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가운데는 보웬이 있었고, 보웬에게 공이 가면 빼앗기지 않는 가운데 공 처리를 잘 처리 했다. 하지만 공격력이 전체적으로 약했던 이유는 살리바와 가브리엘, 화이트에 의해서 안토니오가 수비 당해서 제대로 된 공격작업에 마무리를 할수가 없었다. 대형 스트라이커 억제에는 큰 수비수들이 확실히 유리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첫골을 페널티로 주고나서는 무섭게 전반 내내 아스날의 득점을 위한 공세가 이어졌다. 공을 가지고는 하프라인에 웨스트햄을 가둬넣고는 계속적인 공격작업을 했다. 그 가운데서 팀이 집중력 좋게, 공의 소유권을 계속 유지했고, 수비수들이 웨스트햄의 공격을 잘 방어했다. 

웨스트햄에서 라이스가 공격적인 작업을 위해서 공을 잡고 앞으로 연결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아스날의 전방압박에 위해서 고립되는 경우와 함께 공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아서, 유리한 경기를 가져갈수가 없었다. 라이스의 고군분투라고 느껴지기도 하고, 다른 팀원들과의 압박과 좋은 공간에서 공을 패스로 연결시켜서 나가는 것에 힘들어하는 것이 느껴졌다. 

 

후반에 들어서 골들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경기를 압서 나가기 시작했다. 일단은 사카의 동점골, 그리고 이어이지는 마르티넬리의 역전골, 그리고 은케이타의 마무리 골이 들어가면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골이 들어가는 과정은 적극적인 공세를 확실히 펼쳤고, 그 가운데서 외데가르를 중심으로 한 공격 작업이 굉장히 좋았다. 외데가르드가 성장한 부분은 공격적인 작업에서 마무리되는 패스들의 연결이 결정적으로 좋아졌다는데 있는 것 같다. 거기에 팀의 중심을 지켜주는 압도적인 활동력으로 미드필드에서 토마스 파티와 함께 상대방의 공격 작업시 공이 수비 진영으로 오기전에 차단하는 역활도 확실히 좋다. 물론 아스날 선수들이 전체가 같이 동일한 압박을 펼치면서 공이 빼앗기는 순간 수비로 전화하면서 공을 다시 가져오기 위한 노력들이 게임 전체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가장 기본적인 좋은 모습이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카와 마르티넬리는 항상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공격하는 모습으로 상대방의 골대에 골을 넣는 모습을 만들어내는 것 때문에 볼때마다 너무 좋다. 단순히 축구를 하는 것 이상의 이기겠다는 의지를 잘 보여주고 그게 결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은케이타의 골 같은 경우는 정말 한 동작으로 수비수를 벗겨내고 골로 잘 연결시켜서 너무 멋진 모습이였다. 거기에 아마도 이번시즌 리그 첫골인것 같은데, 아스날의 공격수 3명이 전부 골을 득점했기 때문에 이것 자체가 굉장히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전체적인 게임의 양상은 첫골을 시작전으로는 아스날이 일반적인 압박을 통한 게임을 진행하다가, 첫골을 먹고나서는 아스날의 대대적인 득점을 위한 압박 축구가 시작되었고, 상대적으로 웨스트햄의 대응이 아스날을 억제할 정도의 게임 진행과 압박은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안토니오가 수비수들에게 의해서 제어 당하면서 제대로 플레이 할수가 없었고, 아스날의 전방압박을 통해서 라이스가 수비라인에서 공격라인까지의 제대로된 패스를 하기전에 전부 패스를 제지 당했다. 생각보다 파케타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느낌이라서 전체적인 게임에서 아스날이 원하는 방향의 축구를 구현하면서 웨스트햄을 격파했다고 보여진다.

 

경기를 시작하면서 보는 동안 잔디 상태가 너무 미끄러운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선수들이 생각보다 미끄러운것을 감안하고도 굉장히 플레이를 잘하는게 보여져서 확실히 프리미어리그 레벨은 다르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아스날의 이번경기를 보면서 벵거와 그리고 아르테타 몇몇 젊은 유스에서 올라온 선수들을 보고는 퍼거슨의 아이들 시절의 맨유가 떠올랐다. 이렇게 이기는 경험을 축적하면서, 젊은 선수들이 활약을 하게 되면 아스날의 강력한 리그 우승을 향한 행진은 몇년간 지속 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시즌 우승이 꿈만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달의 월드컵 휴식기간이 아스날에게는 득이 될것 같다는 느낌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퍼지기 보다는 라스트 스퍼트를 낼 수 있게 아스날에게 힘이될것 같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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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지하철 이호선.

춥다.

아디다스. 돌돌돌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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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커피 브랜드가 어디야?

나는 맥도날드. 나에게 맥도날드란 햄버거 부터 커피까지 마실수 있는 곳.

실상 커피를 4년전 정도 부터는 끊어서 잘 마시지 않지만, 아침 일찍 피곤하거나 아니면 각성이 필요하다 싶을 때는 한잔씩 하게 된다.

스타벅스 보다는 맥도날드가 더 편하고 맛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맥도날드를 찾는다.

파주에 살게되면서 알게된것 하나는 파주는 맥도날드가 없다.

당황하고 당황했다.

그래서 서울에 나오면 그렇게 맥도날드를 내가 찾는 것인가?

츄러스는 츄러스다. 특별히 츄러스에 대한 인상은 강남에서 근무 할 때 매장 뒤에 츄러스 그리고 커피가 인기 끓어서 거기에서 아이스크림과 츄러스와 커피를 사먹는게 처음 봤던 장면 같다. 

맥도날드는 라떼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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