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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비빔밥. 이유는 특별히 반찬을 먹지 않아도 안에 전부 들어있기 때문에 하나만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간편함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볶음밥이다.맛이 다채롭기도 하고, 먹는 것도 비빔밥과 같이 편하기 때문이다.

도시락으로 싸가는 2가지중 하나가, 스파게티와 볶음밥이다. 다른 사가는 것도 시도해봤지만, 냄새가 너무 쎄다고 할까. 운반중에 쏟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노브랜드 냉동 볶음밥 하나에 햇반 하나 추가하고 먹고 싶은 다른 여러가지 재료를 더 넣어서 만들어내는 볶음밥이다.

이렇게만 만들면, 맛이 좀 밍밍해지기 때문에 연두를 첨가한다. 연두 있기전에는 후추만 추가해서 간간하게 먹었다.

이렇든 저렇든 음식은 양념 맛이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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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의 달리기, 어제 저녁에 뛰고 아침에 뛰려니까.

몸이 꽤 무겁다. 달리기가 싫지는 않지만 힘들다는 느낌.

오늘 하루 일해보고 내일 아침에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회복이 중요할것 같은데, 집에 가자마자 폼 롤러로 등을 밀어서 좀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하고 바로 잠을 자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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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로 향하는 길은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강등권에서 헤매고 있는 에버튼에게 패배할 줄이야.

이게 프리미어리그의 묘미이기도 하지만, 아스날팬으로서는 당장에라도 1승을 더 거두고 치고 나가고 싶은 마음에 찬물을 제대로 뿌리는 일이였다.

 

람파드가 경질되고 새로운 감독으로 바뀌고 반등의 기회가 필요했던 에버튼에게는 정말이지 너무 좋은 기회였고, 그것을 승리로 잘 가져갔다.

아스날의 경우 맨유전 부터 예상이 되어왔던 거지만, 몇몇 선수들의 페이스와 경기력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을 했다. 그중에서 몇몇을 꼽자면, 화이트와 자카 그리고 마르티넬리다. 경기력이 너무 안좋다.

전반전에는 경기 전체를 마르티넬리와 자카가 말아 먹었다. 미드필더라인에서 진첸코가 경기를 풀기 위해서 전진 패스를 앞으로 잘 뿌려댔지만, 마르티넬리와 자카가 자꾸 패스미스를 엄청 해대면서 경기를 말아먹었다. 자연히 선수들도 그쪽으로 공을 주기 보다는 사카에게 오른쪽으로 패스가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리고 전방압박을 시도하던 아스날의 게임 플레이가 제대로 연출이 되지 않았다. 상대방 선수들이 그렇게 되면서 1대1 피지컬 싸움을 시도하면서 아스날 선수들을 압박하고 공격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게임이 에버튼이 의도하는대로 풀리면서 전반내내 아스날은 역습을 당하는 형태에서 사이드 크로스에 의한 마무리를 시도하려는 에버튼의 공격에 고전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잘 안풀리는건 시즌 초반 처럼 팀 전체 레벨에서 상대방을 압박하고 공을 탈취해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게임 운영을 전혀 못했다. 그러기에서는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졌고, 공격이나 게임의 주도권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패스미스가 너무 많이 났다. 그리고 에버튼 선수들의 감독경질이라는 승리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가 같이 결부 되면서, 피지컬적인 적극적인 공세에 아스날 선수들이 말려들고 말았다.

 

전반의 경기 내용을 봤을 때는 아르테타가 선수교체를 빠르게 단행 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그 선수 교체 대상이 자카와 마르티넬리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토마스 파티가 나가는 것을 보면서 힘들겠다고 생각을 했다. 전체적으로 피지컬 진흙탕 게임으로 번져가는데, 파티를 뺀다니요!!!

조르징요의 플레이스타일과 롤이 파티와 흡사해서 이겠지만, 거기에 조르징요는 아니라는 생각이 경기후에 더더욱 들게되었다. 조르징요의 수비력은 글쎄요? 라는 수준이라서, 수비수 앞에서 공을 긁어담고 아스날의 공수양면에서 안정감을 주는 역활로는 절대 부적합하다는 생각이다.

자카의 대체라면 그래도 나을 것 같은데, 엄청난 압박을 견뎌내면서 견제를 하고 공을 딜리버리하거나 차단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절대 조르징요는 아니다.

트로사의 경우는 교체가 잘되어서, 마르티넬리와는 다르게 많은 찬스와 코너킥을 만들어냈다.

확실히 아쉬운건 교체 타이밍이 늦고, 대상 선수가 맞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에버튼은 코너킥을 얻고 피지컬로 밀고 들어와서 헤딩골을 넣었다.

여기서 부터는 아스날이 오버페이스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한골 정도는 기대 해보지 않을 수 있을까? 했는데.. 에버튼 강력한 수비와 함께 진흙탕식 축구에 완전히 말렸다.

 

경기가 끝나고 패배는 아쉬었고, 이건 절대적인 선수선발과 교체에 결정권이 있는 아르테타의 실수가 아니였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쉽게 교체하지 못했던건 페이스가 떨어진 선수들이 보이지만 내가 시즌 초반 부터 잘해왔던 스타팅 그리고 선발 선수들인데 라는 미련 같은게 있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확실한건 지금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고 1위가 확정적인 상태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선수단의 관리와 함께 선수교체와 선발을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감독의 역량으로 나타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이 위기를 아트테타와 아스날 선수들은 어떻게 넘길지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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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들, 이제는 아는 동생과 형.

다시 명동에서 만나게 될줄은 몰랐지, 추억은 이야기로 우리 술자리에서 다가왔고 현재는 또다른 일을 하는 직장인으로 만나 일이야기, 끝나고 나서 술자리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세상살아가는 이야기를 했다.

옛날에 나는 더 막혀있었던 사람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생활맥주란 곳에 가서 간단하게 생맥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탔는데, 퇴근 할때는 지하철 보다는 버스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일은 출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타고 퇴근을 할 생각이다.

오랜만에 먹는 생맥주도 맛있었고, 감자튀김도 맛있었다.

늙어버린 내 모습과 변함없는 것 같은 반가운 만남의 지인들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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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동안 인기있는 글들을 쓰지 못했다. 정신이 없기도 했고, 감기에 자주 걸리고 피곤함도 엄청나게 나에게 다가오고

몸관리를 못해서 이리저리 온갖 스트레스와 건강에 이상신호가 와서 힘들었다.

그리고 퇴근하고 나서 힘들어서 아무거토 못했다는게 맞겠다.

나이가 먹으니, 출퇴근도 힘들고 건강관리를 못 했던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거기에 네이버애드포스트 수익이 곤두박질을 쳐가면서, 저기 땅끝으로 파고 들어가는 걸 보면..

역시 인기있는 뭔가를 포스팅을 해야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긴다.

으앜! 러닝화 리뷰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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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안하다가 운동을 하게되면 몸에서 오는 통증이 꽤나 괴롭다.

운도을 잘하거나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이런 통증에 면역이 있거나 즐기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는 통증에 대해서는 엄살쟁이 인데다가, 무릎 십자인대가 다치고 나서는 크게 무리한 일을 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면 무릎이 더 아파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는게 크나큰 문제긴 하다.

오늘은 두번째의 날이고 욕심 부려서, 한바퀴 더 뛰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내 몸에서 통증이 종아리와 정강이에 올라와서 아직은 아닌건가? 라는 생각에 두바퀴만 뛰고 왔다.

꾸준히가 항상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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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먹으러 왔다. 일끝나고 왔더니, 마감하기 1시간전이였다.

안쪽 자리에 편하게 앉으려고 했는데, 마감하는 자리라서 밖으로 앉아야 한다고 했다.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주문이 잘 못 들어가서 내꺼 버거만 나와서 콜라만 따로 또 시켰다.

여기는 음료 맘대로 리필 가능해서 좋은데, 감자 튀김 맛있는데 내꺼는 안나왔다.

시간이 어중간해서 다시 시키기가 애매했다.

햄버거 사진이 없는 이유는 긴박한 느낌의 시간에 메뉴도 제대로 안나왔고, 햄버거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다. 햄버거 먹고나니, 뒤에 퇴근하는 백화점 직원들이 우르르르르르 나오기 시작했다.

아쉽다. 엄청 여러개 쌓인 햄버거 먹고 싶어서 왔었는데, 그건 또 로드샵 매장에서만 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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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대해서는 아디다스가 가지고 있는 히스토리들은 꽤나 많을텐데..

그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이야기는 월드컵에 쓰는 공인구가 될것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은 98월드컵에 쓰였던 트리콜로 공을 가장 좋아한다. 피버노바는 공이 너무 가볍고 차는 맛이 날리는 느낌이라서 안좋아한다.

 

이런식으로 공인구 사이즈 형태로 한번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그렇게 나와서 사기가 너무 부담스러운건지, 형태만 이렇게 역사로 간직 할수 있게 스킬볼로 히스토리 볼이 나왔다.

 

월드컵을 후원하는 아디다스로서는 이런 히스토리가 가진 저력이 축구에서는 대단하다.

아쉽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많이 삐걱대는 느낌이지만 말이다.

 

가격은 259,000원인데, 히스토리볼을 한번에 살수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나는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누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는 가격에 대한 감각이 꽤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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