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칩 오리지널, 스윙칩 갈릭디핑 소스 파박파삭

 

군것질을 참지 못하고 편의점에 내려가서 고심 끝에 골라온 두가지 감자칩.

어릴적 부터 파삭 거리는 식감의 과자를 매우 좋아했다. 단 맛 보다는 짠맛을 더 좋아했고, 그 중에서는 포카칩이 제일 먼저 그리고 많이 먹었던 과자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에는 스윙칩이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달콤 짭짜름한 약간은 매콤한 맛의 스윙칩을 먹는 걸 좋아했다. 대학생 시절에는 맥주 한캔과 스윙칩은 내 단골 콤비였다. 지금도 생각 날때면 먹지만, 이제는 육포라던가 다른 안주가 맥주의 파트너가 되었다.

포카칩은 식감이 너무 좋아서 먹는 과자중에 하나다. 단연 감자칩은 짠맛이 제일 잘 어울리는 과자다, 파삭한 맛의 오리지널은 역시나 내가아는 맛 그대로 과자이다. 단지 먹고나서는 이빨 사이에 과자가 끼어서 굉장히 불편한게 있는게 아쉬움이다.

갈릭 맛 스윙칩은 그리미한 맛에 진득한 짠맛, 그리고 갈릭의 맛이 느껴지는 느끼한 계열의 과자 맛이였다.

다시는 사먹지 않을 맛이다. 그리 좋아하는 맛은 아니기 때문이다. 

과자를 먹는건 항상 좋다. 이제는 건강을 생각해서 군것질도 줄여야한다는게 굉장히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