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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어보는 야스다 리가레스타 TF 제품 신발을 오랜만에 신었는데 역시나 내가 신었던 TF 중에서 가장 딱딱하다. 처음에는 좀 길들인다는 생각에 마지막 끈 구멍 안묶고는 가볍게 공을 차다가, 신발이 발에 좀 익는 것 같아서 마지막 끈을 묶고 나머지 시간에 테스트를 했다.

신발의 갑피 가죽이 생각보다는 얇아서 미드솔과 아웃솔의 딱딱한 느낌에 발이 딸려간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발을 움직이면서 이동하고 공을 찰 때 가죽이 좀 무겁고 딱딱한 미드솔에 의해서 따로 논다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다.

그래도 개인적인 만족감은 신발 자체가 주는 안정성과 고정성이 되게 좋다. 움직이고 할 때마다 신발이 예상되는 그런 범위의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다. 가죽이 질 좋은 편은 아니라서 크게 업퍼의 메리트가 없는데 제일 단점 같다. 가죽을 좀 개선하면 더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은데 말이다.

아니, 모기 새끼들 개 빡치게 자꾸 운동하는데 물어 제낀다고!! 진짜 왤케 모기 많이 물리는 체질인지 미치겠다.

#모기 #운동 #야스다리가레스타TF #TF화 #풋살화 #축구화 #일본축구화 #야스다 #리가레스타 #축구화리뷰

실룻엣 하나만큼은 진짜 클래식하고 멋지다고 해야할 것 같다. 문제는 가죽이 좀 따로노는 느낌이 별로야.. 딱딱한건 마음에 든다고.

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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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주차하고 주변 상가 병원에 진찰 받고 장보려고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이마트 피자가 눈에 들어올줄은 몰랐지..

가격 때문에 눈이 들어와서 샀는데, 일단 가격은 혹할만하다.

#이마트피자 #바비큐치킨피자 #피자 #가성비피자 #저녁 #이마트 #베이커리

4조각 먹고, 나머지 2조각은 저녁에 먹고, 나름 먹기에 괜찮은데 끝의 도우의 끝 부분이 딱딱해서 별로였다. 가격 생각하면 이만한 가성비 피자는 없는 듯. 맛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만족도가 높다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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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도서관에 가면 천국이다. 에어컨 때문이기도 한데, 책들이 있는 곳에 쇼파와 책상이 있는 넓은 공간이라는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정작 공부에 책은 잘 보지 않지만, 이 공간안에서 느끼는 정적과 다들 뭔가를 집중하는 느낌이 되게 좋은 것 같다.

대부분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지만, 어떤 학생은 야구 동영상을 계속 틀어놓으면서 메이저리그를 시청하고 있고, 어떤 나이든 아저씨는 계속 주식을 켜놓고 주식 트레이딩을 하고 있다.

나라고 뭐 별반 다르지 않지만, 일단은 시원한 곳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다가, 오랜만에 눈에 보이는 책을 집었다. 잡지를 좋아하는 편인데, 마지막으로 봤던 잡지가 숨이였던가? 인문학 잡지 요새도 그런게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잘 읽고 좋아한다기 보다는 읽는 것 자체에서 편해지는게 있는 것 같다. 뭔가 환기 된다는 기분이 글을 읽고 하는데 나에게는 중요한것 같다.

디지털 인사이드, 내가 속한 세상이 디지털인지 아니면 디지털이 내가 주로 사는 세상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뭐 이제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마주보고 있긴 하지만 많은 의사소통의 부분이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야기를 해서인지 뭔가 현실을 살고 있지만, 내 대부분의 세상은 인터넷속에서 보내고 있는 기분이다.

어릴 때 부터, 모뎀을 통한 인터넷의 태동을 지켜봐왔지만, 지금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들은 뭔가 두개의 세상이 하나의 세상에 구현되고 있는 기분이다.

내가 알던 현실과 내가 경험하고 디지털은 다른 세상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건 인터넷 세상을 직업으로 삶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보는 느낌이였다. 결국에는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지만, 경쟁력있는 그 인터넷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것 같다.

#디지털인사이드 #매거진 #잡지 #독서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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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크업으로 인한 무릎 통증으로 인해서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다.

웃기네, 무릎이 아픈데 달리기를 시작한다는게 저속으로 뛰니 달릴만하다.

정적인 머슬 운동 보다는 그나마 달리는게 낫다는 생각이긴하다.

역시 편하게 천천히 달리는데는 울트라부스트 라이트 만한게 없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쿠셔닝과 지지력이 좋아서 나는 편하게 달리는 것도 좋고, 면적에 대한 부분도 지면에 컨택되는게 좋다. 호흡은 아직도 잘 안터지는데 절반정도 지나야 숨이 좀 트이는 것 같다.

꾸준히 달리고 싶지만 몸 상태도 봐야하니, 일단은 하루 뛰고 하루 쉬고 하는 것을 어떻게든 해보고 싶은 상태다. 몸무게를 70kg 이하로 만드는게 일단 목표라서, 아니 나도 내가 몸에 어디가 아파서 살을 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줄은 몰랐다.

러닝앱은 나이키 NRC만한게 없네. .무료에 생태계가 너무 편하게 갖춰져 있어. 그냥 단순히 러닝 하나로만 해서 너무 간편하다고 할까? 내가 길들여져 있는 건지도, 다른 가민 쓰시는 분들은 다른 앱도 잘 쓰시던데, 나는 그정도는 아니라서 그런가 보다.

#울트라부스트라이트 #러닝 #달리기 #NRC #운동 #다이어트 #오운완 #아디다스 #야간달리기 #생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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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고 돌아가는 길에 배가 고픈데 그냥 가기에는 아쉬어서 편의점에 들러서 햄버거와 김밥을 샀다. 도시락을 사고 싶었는데 내가 먹고 싶은 도시락은 없어서 그냥 햄버거와 김밥을 샀다.

가성비의 편의점이라고는 하지만 점점 물가가 올라서인지, 그냥 패스트푸드점 햄버거가 나은것 같기도 하고, 맥도날드가 주변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쿠폰으로 할인 받아서 햄버거 사먹고 싶다.

아는 맛의 햄버거와 김밥. 아는 맛이 무섭다. 거부감이 없이 잘 들어가거든.

#BBQ데미그라스스테이크버거 #햄버거 #스테이크버거 #GS편의점

전주비빔에 계란이 많이 들어가서 계란 맛이 잘 느껴지는 김밥. 이게 끝 정말이다.

#김밥 #빵빵계란전주비빔김밥 #편의점음식

이게 편의점 햄버거지 싶다. 뭐 그냥 이게 표본이게 다들 생각하는 그런 편의점 햄버거 맛이다.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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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덥다. 미친 것 같다. 뭔가 퇴근하고 나서 집에 도착하면 하루종일 열에 의해서 집이 잘 익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여름에 긴바지 입어도 그럭저럭 버틸만 했던 것 같은데, 올해 여름은 아닌 것 같다.

발은 또 어떤데? 답답하기 그지 없다. 미친듯이 답답하다.. 헠.. 그래서 슬리퍼를 신지만 편하긴 한데, 뭔가 가벼워 보이고 속된 표현으로 보자면 날티가 나는 것 같기도 하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 생각을 하는지 TPO에 따져서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 든다.

샌들을 발가락 다 드러내고 신자니 그것도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제품을 보다가 사게 된 제품이 테렉스 하이드로테라 AT 샌들이다.

샌들은 맞지만 묘하게 제품 자체가 주는 샌들에 대한 이미지 보다는 신발이나 귀여운 운동화에 가까운 신발이다.

#IF7597 #테렉스 #테렉스샌달 #아디다스 #Terrex

바지를 통으로 내려도 괜찮은데 개인적으로는 조거팬츠에 입으면 훨씬 귀여움이 증가하고 잘 어울리는 코디라고 생각한다. #조거팬츠 #샌달

못생겼지만, 귀엽다고 할까나? 그런 느낌이다.

사실은 검정색이 사고 싶었지만, 매진이였다는 것.. 색상 자체는 이쪽의 브라운 그레이 조합이 이쁘긴 한것 같다. 빨리 더러워질것 같아서 검정색을 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더러워지는 느낌은 아니다.

신발의 컨셉과 제품 기능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역시나 아웃도어 테렉스 미드솔과 그립에 갑피가 상대적으로 신발 보다는 편한 천과 샌들 형태의 구조적인 결합이다 보니, 발이 굉장히 편하고 공기가 신발 보다는 잘통한다.

하지만 반대로 끈으로 된, 샌들과 슬리퍼 보다는 답답한 면이 있다.

그래서 제품 설명에 가서 봤더니, 아웃도어 활동에서 야외에서 산이나 강이나 이런 지형에서 쓰기위한 고려이기 때문에 발가락 앞 부분이 고무로 보강되어있고, 기존의 샌들 보다는 내구성이 강하게 되어있다는 설명이다. 그런 설명에 맞게 그런 착용감은 맞는 것 같다.

양말 없이 신었을 때가 훨씬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훨씬 시원하고 말이지! 더 편하고 좋다.

다른 샌들보다는 훨씬 좋은건 활동성을 동반할 때 격하게 움직일 때 발에 더 잘 밀착이 되고 신발의 안정성과 운동성이 훨씬 좋으며 쿠셔닝과 아웃솔, 접지력 마찰력이 더 좋다!

쿠셔닝의 정도 자체는 러닝화의 부드러움 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한 지지와 적당한 쿠셔닝이 잘 맞춰져 있는 것 같다.

큰 스트랩들이 주는 안정성은 꽤나 좋은 것 같다.

단점을 이야기하고 마무리를 해볼텐데, 신발의 사이즈가 10단위로 올라간다. 255, 265, 275 이런식으로 말이다. 그래서 사이즈 세밀한 선택이 어렵다. 그래서 산다면 좀 큰 느낌에 스트랩의 발을 조여야하는게 맞는 것 같다. 나도 275를 안신어보고 산게 좀 아쉬운 느낌이랄까.

아웃솔과 미드솔을 트렉스 기존의 신발에서 가져왔고, 그러다 보니 발 닿는 부분의 인솔과 미드솔에 해당하는 안쪽의 테두리 끝 부분들이 뒷꿈치에 튀어나온 경우가 있다. 이게 내 발 뒷꿈치와 계속해서 부딪치는 거다. 그러면 뒷꿈치에 물집이 경미하게 잡힘.. 아니 샌달 신다가 물집이 잡히는 경우는 또 처음 접해본다. 이상하기도 한 굉장히 신기한 신발이다. 그게 아니라면 뭐 내 발이 이상한건지도 모르겠다. 내 발이 이상하다는데에 나도 수긍하는 편이라서, 축구화 신어도 내 뒷꿈치는 왕창 까지는 걸………..

두번째 불편함은 뒷꿈치 스트랩 조정으로 발의 전체적인 사이즈를 조정해서 타이트함과 여유로움을 조절 할 수 있는 여기서 좀 딱 맞게 신어서 신발과 발의 밀착성을 높이면 발가락 부분이 막혀있다 보니 불편함이 가중된다. 그래서 본인이 높은 활동성에도 신발이 딱 맞는 느낌이나 벗겨지는 느낌이 싫다면 좀 맞춰서 신어보고 걸어보면서 이 부분에 대한 불편함이 없는지 있는지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는 용도로 봐서는 일상생활에서 나는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 신발 보다는 통기성이나 활동성이 높아도 발이 쉽게 피로해지지 않지만, 미드솔이 안정석이고 아웃솔의 그립이 좋아서 꽤나 장시간 착용해도 발이 꽤 편하다. 샌들과 슬리퍼의 편안함 보다는 부족함이 있다.

그래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활동성 높은 샌들과 등산화의 중간적인 묘한 조합의 신발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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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축구공이 생각보다 귀하다?! 이런 느낌이다. 생각보다 국내에 제품이 많이 풀리지 않는 느낌이다. 뭔가 상대적으로 그러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느낌을 받게하는건 착각은 아니겠지?

결승전 매치볼과 레플리카볼이다.

보통 차이가 뭐냐? 라고 물어본다면, 예전에는 기본적으로 제작 방식에서 바느질과 본드로 붙이는 두가지가 차이가 났는데 이제는 레플리카 볼들도 본드로 만들어서 나오더라…

그렇다면 결국에는 오피셜 매치볼로서 사용될 수 있게 규격에 맞게 내구성과 볼 전체의 기능들이 좋다. 뭔 기능이 좋아? 라고 물어본다면 피파에서 규정하는 몇가지들이 있는데

공의 모양과 공이 일정하게 잘 날라가는지, 많이 차도 공의 내구성이 좋은지 등등 여러가지 축구선들이 공을 찰 때에 제품이 일정한 퀼리티를 유지 할 수 있게 매치볼은 이미 테스트와 검증이 끝난 제품이 이므로 매치볼이 일단은 더 좋다고 할 수가 있다.

많은 친구들이 매치 볼다는 레플리카 볼을 사게 되는거지, 가격이 너무 사악하니까 , 부모님들도 훨씬 선호하고 말이지, 근데 매치볼 사도 오래 찰수 있으니까 예전처럼 흙바닥이 아니라서 인조잔디에서 차도 무리 없이 계속 공을 찰 수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오션즈 #오피셜매치볼 #축구공 #아디다스 #아디다스축구공 #레플리카 #매치볼 #여자월드컵공인구 #여자월드컵결승전공 #결승전매치볼

#ia1010

#ia1011

#5호공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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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날에 집에 있다가는 더워 쪄 쭉을 것 같아서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집앞의 도서관을 알아봤다. 월요일 휴관을 빼고는 영업을 계속 하는 것 같다. 토요일,일요일 운영시간이 저녁 6시 까지인게 너무나 아쉽다.

아.. 에어컨이 너무 좋다. 이게 그냥 뭐 엄청 시원해서 좋다 그런 느낌이 아니라, 뭔가 적당한 더운 것도 아니고 완전 시원한 것도 아닌 딱 이 느낌이 좋은 느낌이야 라는 온도이다.

8월말 까지만 버티면 이제는 더위도 다 갈 것 같던데, 이번달이 정말로 고비다.

도서관 안에서 정말 다양하신 분들이 계시더라, 주식하시는 분, 스포츠 동영상 보면서 있는 사람. 뭐 나같은 사람들이 집에 있기가 좀 그래서 온 것일 수도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긴 했다.

나름 쾌적한 도서관이라 굉장히 좋다. 집에서 가까운게 무엇보다도 좋은 점이다.

#도서관 #글 #일기 #에세이 #도서관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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