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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어보는 야스다 리가레스타 TF 제품 신발을 오랜만에 신었는데 역시나 내가 신었던 TF 중에서 가장 딱딱하다. 처음에는 좀 길들인다는 생각에 마지막 끈 구멍 안묶고는 가볍게 공을 차다가, 신발이 발에 좀 익는 것 같아서 마지막 끈을 묶고 나머지 시간에 테스트를 했다.

신발의 갑피 가죽이 생각보다는 얇아서 미드솔과 아웃솔의 딱딱한 느낌에 발이 딸려간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발을 움직이면서 이동하고 공을 찰 때 가죽이 좀 무겁고 딱딱한 미드솔에 의해서 따로 논다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다.

그래도 개인적인 만족감은 신발 자체가 주는 안정성과 고정성이 되게 좋다. 움직이고 할 때마다 신발이 예상되는 그런 범위의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다. 가죽이 질 좋은 편은 아니라서 크게 업퍼의 메리트가 없는데 제일 단점 같다. 가죽을 좀 개선하면 더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은데 말이다.

아니, 모기 새끼들 개 빡치게 자꾸 운동하는데 물어 제낀다고!! 진짜 왤케 모기 많이 물리는 체질인지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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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룻엣 하나만큼은 진짜 클래식하고 멋지다고 해야할 것 같다. 문제는 가죽이 좀 따로노는 느낌이 별로야.. 딱딱한건 마음에 든다고.

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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