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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를 끊었는데… 탄산 요구르트에 빠져버렸다.

살뺀다고 탄산을 끊고 있었는데..

편의점에서 호기심에 마셨던게, 퇴근 할때 마다 하나씩 빈병이 집에 늘어나고 있다.

망할 단맛에 탄산의 기분까지… 거부 할 수 없습니다.

최대한 다시 참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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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비빔밥. 이유는 특별히 반찬을 먹지 않아도 안에 전부 들어있기 때문에 하나만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간편함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볶음밥이다.맛이 다채롭기도 하고, 먹는 것도 비빔밥과 같이 편하기 때문이다.

도시락으로 싸가는 2가지중 하나가, 스파게티와 볶음밥이다. 다른 사가는 것도 시도해봤지만, 냄새가 너무 쎄다고 할까. 운반중에 쏟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노브랜드 냉동 볶음밥 하나에 햇반 하나 추가하고 먹고 싶은 다른 여러가지 재료를 더 넣어서 만들어내는 볶음밥이다.

이렇게만 만들면, 맛이 좀 밍밍해지기 때문에 연두를 첨가한다. 연두 있기전에는 후추만 추가해서 간간하게 먹었다.

이렇든 저렇든 음식은 양념 맛이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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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의 달리기, 어제 저녁에 뛰고 아침에 뛰려니까.

몸이 꽤 무겁다. 달리기가 싫지는 않지만 힘들다는 느낌.

오늘 하루 일해보고 내일 아침에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회복이 중요할것 같은데, 집에 가자마자 폼 롤러로 등을 밀어서 좀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하고 바로 잠을 자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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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들, 이제는 아는 동생과 형.

다시 명동에서 만나게 될줄은 몰랐지, 추억은 이야기로 우리 술자리에서 다가왔고 현재는 또다른 일을 하는 직장인으로 만나 일이야기, 끝나고 나서 술자리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세상살아가는 이야기를 했다.

옛날에 나는 더 막혀있었던 사람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생활맥주란 곳에 가서 간단하게 생맥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탔는데, 퇴근 할때는 지하철 보다는 버스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일은 출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타고 퇴근을 할 생각이다.

오랜만에 먹는 생맥주도 맛있었고, 감자튀김도 맛있었다.

늙어버린 내 모습과 변함없는 것 같은 반가운 만남의 지인들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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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안하다가 운동을 하게되면 몸에서 오는 통증이 꽤나 괴롭다.

운도을 잘하거나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이런 통증에 면역이 있거나 즐기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는 통증에 대해서는 엄살쟁이 인데다가, 무릎 십자인대가 다치고 나서는 크게 무리한 일을 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면 무릎이 더 아파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는게 크나큰 문제긴 하다.

오늘은 두번째의 날이고 욕심 부려서, 한바퀴 더 뛰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내 몸에서 통증이 종아리와 정강이에 올라와서 아직은 아닌건가? 라는 생각에 두바퀴만 뛰고 왔다.

꾸준히가 항상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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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먹으러 왔다. 일끝나고 왔더니, 마감하기 1시간전이였다.

안쪽 자리에 편하게 앉으려고 했는데, 마감하는 자리라서 밖으로 앉아야 한다고 했다.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주문이 잘 못 들어가서 내꺼 버거만 나와서 콜라만 따로 또 시켰다.

여기는 음료 맘대로 리필 가능해서 좋은데, 감자 튀김 맛있는데 내꺼는 안나왔다.

시간이 어중간해서 다시 시키기가 애매했다.

햄버거 사진이 없는 이유는 긴박한 느낌의 시간에 메뉴도 제대로 안나왔고, 햄버거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다. 햄버거 먹고나니, 뒤에 퇴근하는 백화점 직원들이 우르르르르르 나오기 시작했다.

아쉽다. 엄청 여러개 쌓인 햄버거 먹고 싶어서 왔었는데, 그건 또 로드샵 매장에서만 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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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시작했다.

3월달에 10KM 달리기 대회에 나가야한다. 몸무게가 74킬로 가까이 되어서, 체중 조절도 필요했지만 달리는 것 자체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려서 일단은 좀 달리기 연습이 필요한것 같다. 집에 필요한 만큼의 맨몸으로 하는 근력 단련도 해야할것 같다.

확실히 뱃살이 나와서 배가 튀어나와 철렁 철렁 하는 느낌이다. 체중 감량에서 항상 힘든건 식욕을 조절하는 것 같다. 스트레스를 식욕으로 푸는지라.. 이게 참으로 힘드네…

그래도 꾸준히 빼먹지 말고 열심히 달려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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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가다가, 한번은 먹어봐야지 했던 이남장이 눈에 밟혔다. 

아니.. 오늘은 정말 퇴근하고 집에 가서 뭘 해먹을 힘이 나질 않을 것 같아서 더욱 그랬다.

집에 도착해서 밥 차려먹고 하면 정말이지 시간이 금방간다. 그래서 생각하는건 아무래도 샐러드에 닭가슴살 정도로 가볍게 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샐러드와 닭가슴이 생각보다 포만감 자체는 나쁘지 않는 것 같고, 뒤처리가 무엇보다 깔끔해서 그렇게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 물론 몸이 제대로 소화를 못해서, 간편하고 좀 소화시키기 쉬운 음식이 내 몸에 더 맞는다는 느낌도 있는 것 같다.

 

이남장에 들어와서 메뉴를 보다가 설렁탕이랑 특이랑 뭐가 달라요 물어보니 특이 고기가 더 들어간다고 했다. 그래서 특으로 시켰다. 맛집을 가면 느껴지는 것은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다는 인상이다. 메뉴 자체가 주는 맛도 있겠지만, 그 메인 음식을 반찬들과 곁들어 먹는 재미와 맛이 있는게 맛집의 하나의 특징이 아닐까? 라고 생각을 했다. 

 

고기 큰 2덩이가 들어가 있었다. 밥의 양은 생각보다 적게 안에 들어있구나 생각을 했는데.. 고기가 이정도면 밥이 이정도라면 괜찮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느새 소식좌는 아니지만 많이 못 먹는 40대 아저씨의 생각이 그랬다.

 

양념장은 내가 생각한것 보다 단맛이 있지만, 마지막 맛이 짠맛으로 끝나서 내가 못 먹어보던 장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고기에 찍어먹으니 꽤 괜찮았다. 

 

이렇게 밥을 먹고 집에 도착해서는 바로 쓰러져 버렸다. 추운 겨울 먹는 설렁탕은 꽤나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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