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러닝을 위한 헬스장 운동.

햄스트링에 대한 치료는 한의원을 가서 침을 2주 정도 꾸준히 맞았다.

근육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침이 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인대의 손상에는 이미 경험한 바로는 그렇게가지 큰것 같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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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으로 햄스트링은 좀 나아졌는데.. 문제는 전체적으로 몸에서 하체가 굉장히 약해져 있다는 기분이 든다.

서울 마라톤을 1년 대회 행사로 나가는 나는 이제는 달리기 대회가 없어져서 개인적인 비시즌이라서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한 루튼으로 달리기와 여러가지 기구 운동을 몸에 너무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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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운동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천천히 지속적으로 몸을 좀 담금질을 할 필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다.

그러면 몸이 올라오기 싫어도 컨디션이 올라오는구나에 대한것

그리고 부상의 원인은 전체적인 밸런스에 대한것 그리고 약해진 부분에 대한 통증이 이게 아파서 인지 아니면 약해서인지에 대한 구분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좀 하게 되었다. 약해라면 운동을 보강해서 강화 시켜야하는거고

아픈 부분이라면 이 부분을 치료해서 나아지게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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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치료를 하고나서 운동으로 몸을 강화 시켜야하는 부분에서 나는 종종 헷갈린다는 말이지.

여튼 이제는 내년 서울 마라톤을 위해서 되도록이면 몸 체중을 줄이면서 근육이랑 몸 밸런스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왼쪽 햄스트링인데 오른쪽 무릎이랑 발목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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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트레밀에서 저속으로 허리 뒤쪽으로 무게중심을 낮게 허리쪽에 주면서 천천히 달리는 걸 좀 밸런스 잡아가면서 할 생각이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어떤 것을 정확하게 잘 구사하는건 참 어려운 일인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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