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오랜만 내몸도 완전 오랜만

오랜만에 헬스장이다.

헬스장에 갈 여력이 없는 요즘이다.

몸이 40이 넘어가는 순간 지금 엄청나게 적응하는데

애먹고 있다. 후…

몸무게도 늘어났지만 고장나는 부분들이 왜 이렇게도

많은건지 어린 친구들에게 웃으면서 말해도

이해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거에 내가 형이나 어른들에게 했던게 생각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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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공차는 모임에 다녀왔는데 백프로 임한것도 아닌데 발목부터 해서 몸이 이곳저곳 고장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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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실감하고 와 이제는 정말로 내 뜻대로 안되는구나

관리와 회복이랑 무리하지 않는게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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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가볍게 한시간 타고 러닝 머신 10분 뛰는데 왼쪽 발목 통증에 뼈가 그대로 아파오면서 아 안되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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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헬스장 오면 자전거로 유산소 한시간 하고 나머지 근력운동으로 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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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는 울트라부스트 라이트는 여전히 좋다.

나중에 하나 더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

회복이 꽤나 문제구나 하는 생각이랑 체중을 정말로 줄여야겠다 싶었다. 야식을 끊고 생활 리듬을 잘 찾아야하는게 답인것 같단 말이지 좋은 생활습관 만큼 강력한건 없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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