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이이

붕어빵이라면 추운날이 생각나고

추운날이면 붕어빵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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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기억속에는 입김 호호 불어지는 날씨

아니면

눈이 엄청 오는 날씨에

비닐 천막에 싸인 도로변에 있는 붕어빵 틀을 돌리는 사장님 한분이 생각나는 광경이다.

누군가에게 음식과 기억이 같이 동봉되어있다고 한다면

붕어빵 포장된 내 기억속 붕어빵 포장은 이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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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한없이 세상이 춥고 추운 그 겨울 날씨에

붕어빵을 호호 불어서 먹을 수 있었던 구형 천원짜리 지폐를 꺼내서

사장님에게 드리고 흰색의 봉투에 붕어 몇마리를 넣어주시던

그 붕어는 그리처럼 그득 그득 맛 좋아 보이는 갈색이 아니였다.

어딘가는 설익어보이고 어딘가는 팥이 군데 군데 튀어나와있던

팥 붕어빵이지. 완전 맛있지도 않은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는

추운날 먹었던 내 붕어빵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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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맛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붕어빵이라는 기억이라는 이미지 밖에는 남아있지 않다.

추운날이면 생각나는 붕어빵

붕어빵이면 생각나는 눈오는 추운날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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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일기 #단문 #글쓰기 #연습 #취미생활 #에세이 붕어빵 먹고 싶다. 추우면 붕어빵 생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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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추우면붕어빵 #일러스트 #프로크리에이트 #빵 #붕어 #구워라붕어 #추우면나온다붕어 #취미 #낙서 #그리기 #연습

글쎄 그림을 그려낸다는건 단순히 내가 뭘 하는 행위라는 것

그것 외로 의식을 쏟아내려고 하지는 않는다.

실력이 모자르기 때문에 안간힘을 다해서 그려내는게 내 최선이니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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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눈치를 많이 보던 나란 아이는 그렇게 20살이 되면서도 지금까지 눈치를 보면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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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나아진 지금의 나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지내면서 스트레스 받는 눈치 없음의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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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누군가에게 대인기피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업은 그렇지 못하다는걸 압니다. 속으로 삼키는 나이지만

그냥 이래 저래 내 지랄맞은데로 하는게 좋은 나 자신인것 같다.

그래서 말을 못하고 대화를 못하는 내 자신이므로

이렇게 블로그를 하는걸로 에너지를 연명해가고 있는 것 같다.

가만히 가라앉은 내 스스로에게 그려대는 그림이라는게 참.

알수가 없다. 어떤 그림인지 완성하고 나면 얼레? 이런게 되었네?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나

그저 그려내면 되는거고 그건 그렇게 그려진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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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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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디제로 #프로3 #adidas #pro3 #illustration #drawing #running #procreatedrawing #procreateillustration #러닝 #낙서 #그리기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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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달리는지 까먹을뻔 날씨 좋다

달리기를 어떻게든 이어가고 있는데

나 뒷꿈치 쪽에 충격이 몰리네..

이게 신발 때문인지 아니면 내 착지에서 밸런스가 뒤로 가 있어서 그런지를 모르겠다.

빠르게 달렸을 때 느꼈던건 빨리 달릴려고 하는데 내 몸이 앞으로 못 나가니까

특히나 상체가 뒤로 밀리면서

코어 중심에서 힘이 딸려서 무릎하고 발은 앞으로 빠르게 치고 나가는데 몸이 전체적으로 힘을 가지고 앞으로 못 나가니까

발이 뒷꿈치가 착지하는 느낌이 들어서 발 뒷꿈치가 아프기 시작했다.

밸런스도 뒷꿈치 쪽이 확실하게 쾅쾅 거린다.

거기에 좌우 밸런스도 안맞아서 왼쪽에 무리하게 실리는 느낌이란 말이지

참말로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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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달리는건 해야지.

일단 20번째는 넘었다 이말이지.

올해 얼마 안남았는데 날씨가 추워지기전에 더 뛰어놓고

추워지면 좀 꾸준히 뛸수 있게 만들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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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아디오스7은 나랑 안맞는것 같기도하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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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차 #5k #러닝 #달리기 #뛰다걷다 #25년서울마라톤까지 #하루오키로

안그래도 나는 러닝화가 넘치게 많은 사람이 맞는데

그중에서 제일 잘 맞는건 울부 라이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달리면서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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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피로도 착지 안정성이 너무 좋은 것이다.

발의 피로도가 높다면 울브라이트 추천

빨리 달리고 싶은 사람은 비추고

LSD 나 라이트한 달리기에 맞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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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 가장 먼저 신경 쓰는게

리듬감이나 템포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달리는 것 자체가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지는 느낌이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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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갑이라면 뭐라고 생각할지 모호하지만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무릎이랑 허리에서 앞으로 자연스럽게 골반이 자연스럽게 돌아가는지

발이 착지가 일정하게 되면서 특정 포인트에서 앞으로 치고 나가는게 일정하게 잘 되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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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힘을 줄이고 일정하게 달리는거야 말로 달리는데에 효율이 좋으니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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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6분 30초 페이스가 제일 적당하네

날씨가 덥지

않고 바람이 불어서 달리기가 좋았다.

건조하다고는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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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차 #5k #러닝 #달리기 #뛰다걷다 #25년서울마라톤까지 #하루오키로 #울트라부스트라이트

신세계 파주 아웃렛에

미니언즈가 엄청 많네

팝업 행사중인가 보다

단순한 캐릭터들은

뭔가 그만큼 귀여움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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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가 단순하고 말하는 것도 이해할수 없지만

생긴것 행동하는 것만 지켜봐도 모든걸 이해할수있는

그런 캐릭터가 아닐까? 라는 그런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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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인것도 너무 좋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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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좀 미니언즈 닮은것 같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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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캬캬캬ㅑ야랴허도더ㅓ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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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사진 찍는줄 알았는데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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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팝업 #파주신세계아웃렛 #나미니언즈닮은듯 #아니지애네가나닮음

나 신발 너무 많아!

색상이랑 디자인 너무 내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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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러블리하고!!!

미쳤어!!

두번 봤는데 두번다 사고 싶은거 꾹 참음요!

이거시 뭐라고! 그냥 한번 사면 되는데

사실 처치 곤란이라 조그만한 내 집에 방에 신발 하나씩 더 생기길 때마다 처치곤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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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받으면 47,600원이면 이거 안사면 진짜 바보 아니냐고!!!!

타임세일 때는 한족에 20% 할인해서 구매가능이고

신발포함 수량 2개 구매시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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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가격 미쳤네 하아 너무 좋아.

캠퍼스가 로고도 특별히 없고 단순 디자인에

레트로서 너무 흔한 지금 심플해서 너무 좋음.

미쳤다 미쳤어 이거!

버건디 너무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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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긴 신세계 파주 아웃렛 아디다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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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80s #campus80s #FZ6152 #신세계파주아웃렛 #이거스케이트보딩에딱임 #오리지널스 #아디다스

#레트로슈즈 #스니커즈 #가격미쳤다 #갓성비 #멋성비

아이스크림이 맛있다.

콘이 맛있다.

베라 보다 두배는 맛있다는 생각을 해봄.

피넛과 단짠 진한 맛네 고소함이 굉장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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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 모어!!

라는 문구처럼 하나 더 먹고 싶은거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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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안에 끝에 숨겨진 아이스크림이 없어서 아쉬움이 한가득이였단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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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아이스크림 낙화 방지 종이가 좋았다.

한방울 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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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르뵈르 #아이스크림 #너티피넛버터 #마미아이원솜모어 #콘아이스크림 #신세계파주아웃렛

내가 이태원에서 먹었던 빠에야는 이런 느낌이 아니였던 것 같은데

빠에야 같은 감칠맛을 기대하기에는 주먹밥에 과한 욕심인거지 라는 생각을 먹으면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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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적당히 코팅된 주먹밥에 그 밑에 갈려있는 토마토 소스인지 케찹인지 모르겠는 맛 조합이

이상하게도 안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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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오~ 하는 기대감에 먹어보지만, 빠에야의 식감과 감칠맛에는 못 따라가는게

아쉬움을 주는 그런 맛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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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에야주먹밥 #지구마불세계여행 #gs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