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3

글쎄 그림을 그려낸다는건 단순히 내가 뭘 하는 행위라는 것

그것 외로 의식을 쏟아내려고 하지는 않는다.

실력이 모자르기 때문에 안간힘을 다해서 그려내는게 내 최선이니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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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눈치를 많이 보던 나란 아이는 그렇게 20살이 되면서도 지금까지 눈치를 보면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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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나아진 지금의 나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지내면서 스트레스 받는 눈치 없음의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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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누군가에게 대인기피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업은 그렇지 못하다는걸 압니다. 속으로 삼키는 나이지만

그냥 이래 저래 내 지랄맞은데로 하는게 좋은 나 자신인것 같다.

그래서 말을 못하고 대화를 못하는 내 자신이므로

이렇게 블로그를 하는걸로 에너지를 연명해가고 있는 것 같다.

가만히 가라앉은 내 스스로에게 그려대는 그림이라는게 참.

알수가 없다. 어떤 그림인지 완성하고 나면 얼레? 이런게 되었네?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나

그저 그려내면 되는거고 그건 그렇게 그려진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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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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