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혼자있는거 찍고, 몰래 찍고, 뒤통수 찍고, 같이 찍고, 고양아.일상 2022. 11. 10. 22:53
살도 찌고, 나이도 먹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 사진을 보니 하늘이 너도 그렇네... 이제 10살이 넘어가는 것 같은데.. 안그래도 까칠한 성격은 나를 닮았는가? 주인을 닮는다고 하는데.. 이제는 그런 성격도 좀 부드러워진건지.. 만져도 가만히 있어주는 시간도 늘었고, 사진 찍는다고 옆에 있어도 그리 귀찮아 해주지 않아서.. 너도 나이가 먹긴 먹나 보다라고 생각이 들긴한다. 잘생겼다 뭔가 심심하게 무심하게 생긴것 같기도 하고.. 애교가 없는게 너의 매력이 아닐까? 너와의 동행이 이렇게 길어질줄은 몰랐지.. 인생이란 묘생이란 참 모르는게 아닐까? 싶다.
-
첼시 vs 아스날 경기리뷰, 꽤 재미있던 경기, 아스날이 잘해써!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2. 11. 10. 00:01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쉽게 이길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경기다. 스타팅 라인업에서 첼시에서 이제는 모르는 선수들이 꽤나 많아졌다. 아스날은 진첸코의 합류 빼고는 다를게 없는 스쿼드였다. 진체코의 합류는 토마스 파티와 함께 미드필더에서 공의 원활한 볼배급으로 나타났다. 토마스 파티에게만 집중되던 수비에서 미드필더를 거쳐 공격으로 공이 전개되는 부분을 진첸코와 토마스파티라는 두 옵션을 통해서 쉽게 진행 할 수 있었다. 경기장의 그라운 상태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았다. 잔디가 파여있는 부분이 좀 보였고, 실제로 선수들이 공을 찰 때마다 공의 바운드가 좋아 보이지 않았다. 경기 막판에는 비가 우수수 내려서 선수들이 컨트롤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는데도 굉장히 아무렇지 않게 경기하는걸 보면서 ..
-
나이키 포워드. 이 제품 추천 할 수가 없다. 난 좋은 옷이 입고 싶다.재활용한 옷을 샀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싶지 않다.리뷰 2022. 11. 8. 13:01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몇년만에 나온 새로운 기술이라고 해서 와~ 하면서 실제로 제품을 봤는데, 너무 실망 스럽다. 나는 아직 환경에 대해서 큰 책임감과 의무 보다는 질적으로 좋은 제품을 사서 입고 싶은 사람이란걸 깨닫게 됐다. 포워드 제품은 내 기준에서 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착용감에 대해서 기존의 테크 플리스 보다 확연히 떨어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광고 영상에서 천에 펀칭을 엄청 해대길래, 잉? 저래가지고 옷이 괜찮나? 싶었는데, 내구성에 문제가 있지않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러한 부분에서 착용감 문제를 만드는 소재의 구성이 매우 불편했다. 보이는 회색의 천의 소재가 부직포 처럼, 제작이 되어있다. 자체의 부드러음 당연히 향상이 되었고 부들 부들 하지만, 옷의 ..
-
캐피턴1 TF 리뷰, 미즈노가 터프화를 잘 만들면 이런 느낌, A005 보다 낫고, C3보다는 덜한 느낌 이랄까?리뷰 2022. 11. 8. 09:29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테스트 제품으로 리뷰 했던 영상 입니다. 실제 제품은 제가 리뷰한 제품과 다릅니다. 판매전 프로토타입의 시제품과 실제 나온 제품을 보고서는 제품을 참 잘 만드는다는 생각을 한번하고, 일본에서는 이렇게 터프화가 많이 나오는데 굉장히 각양각색에 특징들이 다른거 보면, 대단하고 독특하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사람도 동물도 큰 종이라는 구분에서는 같지만, 개체의 성격이나 성향 다른 것들이 나타나는 것 처럼 이렇게 다양하게 하나의 터프화에서 여러 성향의 제품들이 나오는게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일본 옆에 살아서 좋은 점 중 하나가 아닐까? c3,a005,캐피턴 제품을 세가지의 특색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한다. 가장 대중적인건 c3를 꼽고 싶고 1티어를 주고 ..
-
역시 피자는 도미노 페페로니이다.일상 2022. 11. 8. 08:44
어릴땐 지방마다 아니면 도시마다 피자 로컬 브랜드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찾아볼 수가 없다. 다른 대기업 제품들이 너무 잘 나와서 일까? 피자 스쿨도 체인점이니 말이다. 그나마 로컬 음식점으로 많이 보이는 것은 빵집 정도가 아닐까? 나 대학교 시절이 피자의 르네상스 아니였을까? 피자헛,도미노,미스터피자 아니네, 큰 삼파전이였던 것 같다. 피자헛은 너무 짜고 느끼한 맛이 강해서 내 돈으로는 안먹었다. 지인이 리치골드 고구마 테두리 있는거 사주면 같이 가서 먹었다. 미스터 피자는 고소하고 다양한 토핑으로 담백한 피자들을 만들어냈는데, 여성들이 좋아하는 피자 브랜드였다. 나도 좋아해서 자주 먹곤 했다. 그리고 직장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피자를 먹어볼까? 하면서는 나는 도미노에 정착했다. 할인 정책이 좋았..
-
스파게티면과 오뎅 베이컨 양배추 볶음.일상 2022. 11. 8. 08:34
면을 좋아합니다. 스파게티면을 좋아합니다. 라면도 좋아합니다. 간단하게 끓이고 몇가지 재료 넣어서 볶으면 맛있게 됩니다. 주로 쓰는 재료는 양배추,베이컨,오뎅입니다. 오뎅은 군대에서 기름에 볶으면 맛있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군대 이후로 가장 좋아하게된 음식입니다. 베이컨은 고기는 먹고 싶지만, 먹지 못할 때 고기 첨가 느낌을 주려고 자주 먹습니다. 기름진 돼지고기가 스쳐지나간다는 느낌입니다. 양배추는 돈까스집 샐러드 처럼 얇게 슬라이스해서 소스 뿌려먹는걸 제일 선호합니다. 볶음에도 쓰고, 찌개에도 넣고 합니다. 양을 부풀리는데 좋고, 야채를 먹는다는 느낌에 자주 사용합니다. 어디에 넣어도 이상하진 않지만, 생으로 소스에 먹을 때가 제일 맛있습니다. 조리를 해서 기본적으로 후추와 굴 소스로 양념을 해..
-
미즈노가 인조잔디 축구화를 만들면 이렇다. 티어1 드립니다.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3 프로 AG.리뷰 2022. 11. 8. 00:12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나는 이거 블로그에 포스팅 했다고 생각했는데, 안했더라! 그래서 당연히 이런 제품은 포스팅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이 컬러의 제품은 안팔고 있는데, 좋은 제품이였으니까, 어떤 느낌과 제품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이 제품은 디자인 컨셉 자체는 인조잔디 구장에 대한 미즈노에서의 수요에 대한 공급 측면에서 제작된 상품이라고 볼 수가 있다. 판매량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의 일본 브랜드들이 발매해주는 TF화나 축구화를 보면 바뀐 인조잔디 구장의 환경에 대한 제품들을 발매 해줘서 너무 좋기만 하다. 이게 그 제품중의 하나인데, 미즈노식의 인조잔디 축구화를 만들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갑피와 스터드의 결합물이다. 갑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