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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과자가 좋다. 앙금이 좋아지는 나이인걸까?글 2022. 11. 15. 22:33
어렸을적에 싫어했던 음식이 세가지가 있다. 수박,팥 그리고 냉면 이였다. 아이였던 어린시절에는 장염으로 자주 고생했었다. 그러고 보면 나는 지금도 약하지만 어릴땐 속이 정말로 약했었구나. 장염으로 배가 너무 아파서 학교에서 조퇴를 하고 집에 가서 베개나 이불을 돌돌 말아서 배 아래에 넣고 품고서 누워있었던 기억이 있다. 나만 장염이나 배가 아프면 그렇게 자세를 취했는지는 모르지만, 여튼 배가 아프면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면 배가 아픈게 덜한 느낌이였다. 커서는 아플것 같은 음식을 안먹게 연습하고 노력하게 되긴 했지만, 여전히 식탐이 많은 놈이라서 그렇게 쉽게 조절이 되는 것 같지는 않다. 충동적으로 음식을 사서 입에 가득 넣고 먹고 나서, 더부룩 해진 속을 부여잡고서 후회를 하는 타입인것 같다. 노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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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있어.] 이 웹툰 연출이랑 작화가 너무 좋은데?글 2022. 11. 15. 22:23
웹툰을 좋아해서, 이것 저것을 보는데 오랜만에 본 웹툰 중에서 연출과 작화가 너무 뛰어난 것 같다. 그림체가 스토리를 굉장히 잘 살려내면서, 주인공들이랑 등장인물들이 성격과 캐릭터에 맞게 너무 잘 그려져 나온것 같다. 소설을 웹툰으로 만드는 것들은 기본적은 웹툰화해서 연출을 잘해줘야하고 스토리의 변경도 웹툰에 맞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잘된것 같다. 물론 전체적으로 웹툰만 봐서는 소설에 비해서 모든 내용을 한번에 이해할수는 없지만, 그걸 신경쓰지 않아도 웹툰이 몰입력과 스토리의 매력이 너무 좋아서, 굉장히 재미있게 웹툰이 나온 부분들을 전부 봐버렸다. 중간 중간에 코믹요소로 나오는 특정밈 캐릭터나, 코믹한 표정들의 배치도 너무 좋아서 재미가 있다. 내용 자체는 굉장히 어둡고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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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쿠팡 파트너스 정산이 들어왔다.글 2022. 11. 15. 18:01
블로그를 하면서 돈을 벌어 볼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 시작했고, 그렇게 하면서 네이버 블로그의 수익과 함께 쿠팡 파트너스를 통해서 수익을 발생 시킬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지금은 쿠팡을 거의 쓰지 않지만, 쿠팡을 쓰면서 쿠팡파트너스를 하게 되었고, 내가 블로그 글에 추가한 링크를 통해서 쿠팡에 접속해서 누군가 물건을 사면 내가 그 일정 부분에서 수익을 따로 받는 시스템이였다. 이게 돈이 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했는데, 고맙게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쿠팡에서 물건을 사면서 나에게 일정부분의 수익이 발생되었다. 감사한 일이다. 블로그 수익을 발생 시키기위한 노력은 확실히 선택,노력,집중 거기에 운이라는 요새를 피 할수가 없는 것인것 같다. 가장 인기 있는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쓰는게 조회수가 많아질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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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달의 블로그 인기순위, 삼바로즈가 인기였구나.글 2022. 11. 15. 17:53
삼바로즈 신발이 가장 인기있는 포스팅이였네 그 다음으로는 키카가 가장 인기가 있었고, 확실히 제품에 대한 리뷰 정보는 포스팅을 해놓으면 올라간다. 가장 영향이 큰건 아무래도 유행? 사람들이 얼마나 찾는가? 인것 같다. 기본적으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들을 가지고 리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성향의 리뷰가 강한것은 어쩔수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나에게 느껴지는 것들을 바탕으로 리뷰하기 때문에 주관적인 부분이라서 항상 그런 부분에 이야기를 한다. 포스팅에서 객관성을 가지고 제품을 리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역시나 리뷰를 보시는 분들도 제품에 관해서 완벽하게 정보를 얻어갈수는 없겠지만,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이렇구나 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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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토 식당, 규카츠,가라아케,새우튀김,기린생맥. 맛없었다.일상 2022. 11. 15. 17:02
이른 시간이지만, 저녁 먹으려고 식당에 들렀는데 규카츠가 있길래, 예전에 일본에서 먹었던거 생각하면서 시켰는데 맛이없었다. 튀김이 죄다 기름이 좔좔 흘러서 느끼하고 맛이 없었다. 생맥이 아니였으면 다 먹긴 힘들었을 것 같다. 생맥도 다 안마시고 나왔다. 나란 사람은 먹어서 맛없으면 다시는 안가는 편이라서, 음식은 전부 다 먹고 나왔지만,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식당이였다. 튀김이 기름이 있는게 당연하긴 한데, 내가 예전에 먹었던 규카츠와는 너무 달라서 당혹스러웠다. 음식점이 그렇게 오래 갈것 같지 않다는 인상이다. 저녁이 맛이 없어서 아쉬움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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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vs 아스날, 1위 수성 가자! 제주스가 넣을 골을 외데가 다 넣은 기분이야.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2. 11. 15. 10:44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주장은 팀을 골로서 잘 이끌고 승리를 했다. 아스날이 이번 시즌 보여준 경기에서 상대방을 가장 잘 압도하고, 수비와 공격에서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던 것 같다. 하나의 잘 완성된팀을 아르테타가 잘 이끌고,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잘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를 보면서 하나의 수준 높은 팀이라는 생각과 11명이 하나 처럼 움직이기 위해서는 그리고 그렇게 움직임으로서 만들어내는 승리를 보는 기분이란게 참 기분 좋은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게임은 몇몇번 울버햄튼의 역습 상황과 후반 막판의 동점골을 만들기 위한 울버햄튼의 노력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아스날이 압도적으로 지배했던 경기였다고 생각된다. 아스날이 공격을 할 때 인상적인 장면은 전방 압박을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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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과 퇴근, 아침에는 정신없이 나갔다. 저녁이 되면 피곤에 녹초다.일상 2022. 11. 13. 01:29
어느 직장인이든지 출근은 쉽지 않고, 피곤하지 않는 퇴근이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서 씻어도 막상 나와서 차타고 출근을 할때 까지는 뭔가 정신이 내 몸에 온전히 들어 앉아있는 느낌은 아니다. 직장에 도착해서 걸어서 사무실에 도착 했을 때 그제서야 아... 이제 출근 했구나 하고 내 몸과 머리가 정신을 차리는 느낌이다. 직장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탈착했다가 부착하는 그런 느낌이다. 퇴근 할 때는 그러한 직장인의 몸과 마음은 이미 사라져버린 이후다. 그래서 인지 아무생각도 없다. 집에 도착해서 피곤해서 아니 어느날은 하루 종일 멍하니 뭔가를 하지만 역시나 멍하니 몸과 마음이 초점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생각을 집중하고 뭘 할지를 잘 집중해야하는 것 같다. 내 얼굴이 잘생긴 얼굴이 아닌 것은 알지만,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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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콘디보 프로 22 트레이닝 팬츠,와~ 살면서, 아디다스가 나이키보다 좋은 팬츠 만드는 걸 본다. 이야~리뷰 2022. 11. 13. 01:06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와, 내가 살면서 아디다스가 트레이니 팬츠는 나이키 보다 잘 만드는 걸 보네... 이야~ 이건 무조건 사야되는 제품중에 하나다. 나이키가 2000년대 초반에 만들었던 나이키 테크니컬 엘리트 팬츠를 봤을 때 보다 더한 충격이다. 약간 오바 더 보태고 MSG 좀 치고 현시점 최고의 팬츠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 기본적으로 운동성을 저해할만한게 전혀 없다. 소재에서 스판덱스 소재를 10%쓰고 나머지를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썼다. 세탁과 운동성에 필요한 내구성과 함께 마지막으로 운동을 하는데에 있어서 동작을 취하고 움직임에 방해하는 요소를 스판덱스 소재, 엘라스틴 소재를 써서 완전히 없애 버렸다. 그럼으로서 일단 운동용이라는 제품으로서 기본적인 소재 구성이 잘되어있다. 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