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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볼일이 있어, 일어나자마자 씻지도 않고 바로 나감. 날이 쌀쌀해서 오랜만에 입어보는 유니클로 아노락 윈드브레이크, 일본 사람들이 참 이런 우븐 타입의 바람막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축구 쪽에서 엄청 많은 것을 봤으니, 날씨가 일교차가 커서 더 조심해야하는 것 같다.

이제는 제법 날씨가 쌀쌀해진 느낌이다. 좀 따듯하게 신경써서 입어도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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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 할 때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다. 신기하게도 운좋게 한달만에 테렉스 신발의 조회수가 터져서 수익 신청을 할 수가 있었고, 그 이후로 방문자들 덕분에 돈이 조금씩 모이게 되었다.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신기했고 그것 때문에 욕심이 났던 순간들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여기에 쏟을 수 있는 에너지의 한계과 현실 때문에 수익에 대한 환상과 욕심이 깨어졌다. 지금은 블로그를 꾸준히 쓰면서 습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떤 주제 이슈로 내가 계속 쓸 수 있을까? 이게 고민이라면 고민이고, 조회수가 안좋은것에 대한 것은 많이 털어낸 것 같다.

수익이라고 해도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추세면, 1년에 10만원 정도는 모일 것 같다. 이 돈으로 리뷰 할 다른 좋은 제품을 사면 되겠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버뮤다 토스트기를 생각 중이기도 하다. 뭐 그러하다고, 요새 정신이 없어서 10월이 된것도 방금 깨닫고 수익 리뷰를 해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때론 숲을 봐야할 때도 있지만, 숲을 보기전엔 반드시 그 안에서의 담금질이 필요한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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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만 봐도 굉장히 부드러울 것 같은 소재의 후디, 수건 같다고 표현하는뎀 수건 보다더 부드러운 것 같다. 그래서 왜 이렇게 부드러운가 싶어서 성분 표시를 봤지, 레이온이 들어가 있네~ 재생섬유 대표적인 소재고 시원함을 더 느낄 수 있는 소재다. 문제는 부드러우면 반대로 그만큼의 내구성이 약하다는게 문제가 된다. 겉감의 소재를 봐도 부분 부분이 구멍이 보이는 걸로 봐서 가볍고 부드럽게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도 보여진다.

후디로서 기능하기 위해서 안에는 겉감보다는 단단하고 따듯한 소재인 기모로 처리가 되어있다. 이런 부분이 바깥은 부드럽더라도 안에 다른 천을 처리함으로서 내구성과 보온성을 더 증가시킨다. 색깔은 검정과 회색 두개가 있는데 회색이 더 이뻐 보이네. 그러고보니 난 회색 옷이 너무 많아.

아디다스 오리지널 삼선과 불꽃 마크로 특유의 오리지널 감성을 유지하고 역시 츄리닝하면 아디다스 느낌을 그대로 풍겨주는 옷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종류 옷을 별로 안좋아한다. 내구성의 이슈와 빨래의 어려움 그리고 보풀. 안에 기모 따듯한데 땀차서 고이면 대책이 없어서, 최근 니트 형태로 짜여진 옷을 좀 더 선호하고 입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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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바구니 품목들을 보고 있으면 참, 간소하고 귀찮은거 싫어하는구나 그럼에도 밥은 먹어야지 이런 느낌이다. 노브랜드를 매우 좋아한다. 가성비가 이만한 곳은 없지. 최근에는 물건을 구매하면서 물건에 표시된 그램, 중량 단위의 가격을 확인하고 사는 버릇이 생겼다. 먹는걸 참 좋아하고 식탐이 많지만, 혼자서 뭔가를 차려먹을 때는 만들고 치우고 하는 비용과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간결하고 간단하게 먹는걸 좋아한다. 그렇기에 간편조리 식품이라던지 여러가지 음식들을 종류별로 여러개 한꺼번에 많이 사지 않는다. 혼자서는 절대적으로 먹는 양이 정해져있고, 욕심에 먹어도 배부르면 다 쳐다보기도 싫다. 그러하다. 그래서 음식을 적당히 한번에 짧은 기간에 먹을걸 산다. 

볶음밥 종류는 간단하게 팬에 볶아도 되고, 급할때는 전자랜지에 돌려도 되기 때문에 매번 사먹는다. 그냥 먹으면 뭔가 아쉬움이 있어서, 소세지 같은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다 치즈도 좋다만, 너무 살찌는 느낌이라서 제외, 양파를 한망 사서 같이 볶아 먹을까? 생각을 했는데, 비싼 느낌이라서 패스했다. 햇반이 없는 집이 있을까? 자취생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쿠쿠보다 햇반. 

오랑지아는 아는 맛이지만, 그럼에도 뭔가 케이스가 바뀌고 나는 캔을 처음 봤으니 사봤다. 아.. 탄산은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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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로 접어든 달리기, 정말로 가볍게 뛰기 시작했다. 이게 쌓이면 좀 더 빨리 건강하게 뛸 수 있겠지. 여전히 오른쪽 발목은 어느정도 통증이 있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운데, 운동 시작한다고 스트레칭과 몸을 좀 점검하고 했더니, 처음보다는 훨씬 나아진 느낌이다.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날씨가 추웠다. 조금 뛰면서 몸에 열이 올라서 괜찮다 싶었다. 오랜만에 꺼내 입은 유니클로 우븐 아노락은 굉장히 좋다. 가볍고 오버사이즈라 편하고 좋다. 우연히 들른 유니클로에서 싸서 바로 집어왔는데 좋은 선택이였다. 뛰고나서 저녁엔 늦기에, 아침일찍 장을 보러 갔다. 혼자 사는 사람의 장바구니에는 그것도 나란 사람의 장바구니에는 가성비의 음식들과 간편조리가 가능한 음식들로 찼다.

하루 하루 또 집중해야하는 시기인 것 같다. 개인적인 변화가 다가오는 시기고, 내인생에서 받아들이는 한가지가 그냥 세상 편하고 조용히 살고 가기는 글러먹은 사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4D FWD는 내가 근래에 산 운동화 중에서 가장 좋은 것 같다. 한줄로 평하자면,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인체공학의 체험인가? 굉장히 좋은 제품을 싼가격에 잘 샀다는 생각이다. 조만간 리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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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식다에서 먹은 저녁, 떡국인데, 좀 짜다. 내 입맛이 워낙 간을 약하게 해서 먹다 보니, 다른 사람에 비해서 더 짠걸 잘 느끼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새는 직원식당이 대체적으로 짜다. 간을 해야 음식이 맛있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냥 내 입맛에는 짜다. 그래 짜다.

부추무침에 겨자? 와사비? 여튼 뭔가 들어가서 약간 톡 쏘는 듯한 느낌을 줬다. 떡갈비는 말해 뭐해 맛있지, 양념 발라와서 잘 먹었다. 맛살과 브로콜리, 양배추 볶음은 먹을때마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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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리기 조금씩 시작한 하루, 너무 힘들었다. 아니 무슨 오른발목이 시큰 시큰 거리길래, 대체 이게 내 몸뚱이가 맞나? 싶었다. 웃기기도하고 힘들기도하고 관리안한 내자신에게 변명도 못하겠고, 운동은 꾸준함이라고 했던가? 그냥 해야지. just do it. 생각은 집어치워~ 그냥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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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퇴근하는데, 주차장까지 가는데 하늘에서 비가 미친듯이 구멍 뚫린듯이 내려서 우산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비를 온몸으로 쳐 맞아가면서 차에 도착해서 겨우 왔다. 오늘도 탄산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나다. 닥터페퍼 1+1은 못 참지. 아저씨는 아저씨구나, 싶은 오늘 사진이라고 할까? 확실히 최근 사진에서 느껴지는 아저씨의 아우라는 나이와 함께 숨길 수 없는 것 같다.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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