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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집에 놀러온다고 해서, 쉬는날이라서 싸이버거 먹으러 가서 버거 먹고, 싸이버거는 맛있고 양도 많아서 좋은 것 같다. 

나에게 맘스터치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양이 다른 버거보다 많은 느낌의 햄버거 집이다.

노브랜드에서 저녁에 같이 먹을 것들을 이리저리 샀다. 내가 먹었을 때 괜찮았던 것들 위주로, 배달 음식이 비싸기도 하고, 

그 가격이면 노브랜드에서 먹고 싶은것을 여러가지 사서 먹으면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술과 음료들을 준비해서 같이 먹었다. 족발은 미니 오븐에 구우면 식감이 더 쫀득해지는 것 같다. 거기에 나는 떡볶이를 좋아하니,

같이 떡볶이도 먹고 소고기 척 아이롤도 구워서 뭔가 고기가 있으므로 생기는 풍성함을 더한다.

무말랭이도 한팩 사왔는데, 무말랭이 맛집이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내가 무말랭이를 좋아하는건가?

다음날은 근처에 카페에 가서 가볍게 커피 한잔 해주고 헤어졌다. 

아마도 내 집에 방문할 마지막 친구 였지 않나? 앞으로는 친구들이 올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혼자 살면서 좋은건 나 혼자 지내서 좋은 것 같다. 같이 와서 즐기고 먹고 이야기 하면 너무 좋지만, 정리하는 것과 여러가지로 피로함이 생기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은 또 피곤하다. 좋았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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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뤄 두었던, 축구화 리뷰하러 간다. 별로 신고 싶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어 두었다.

아~ 하기 싫었다고, 그래도 피할수는 없었던 것 같다. 결국에는 이렇게 하고야 말았으니 말이다.

역시나 기대했던 대로 신발은 맘에 들지도 않았다. 몇분 동안 신고서 이걸 어떻께 리뷰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몇번하면서 신발이 주는 느낌을 그대로 느끼고 이건 이래서 이렇구나, 저건 저래서 저렇구나 생각들을 정리했다.

오늘 움직이면서 느껴지는 몸 상태는 좀 더 천천히 움직여야 하겠구나라는 생각들이 대체적으로 몸과 마음을 지배했다. 예전처럼 빠르게 뛰면 몸이 고장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나이에 맞게 몸이 반응해야 탈이 덜 나는구나 싶었다. 그대로 움직임을 계속 가져가면서 몸을 체크하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게 움직였다.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는 되게 즐거운 일이다. 공을 혼자서 차는 것도 그래서 재미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계속 몸을 사용해서 하는 것이니 말이다. 날씨는 쾌나 쾌적하고 시원하고 덥지도 않아서, 운동을 하기에는 적격인 날씨다.

해가 지기전에 오늘의 날씨는 꽤 좋아서 빨리 간단한 운동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위해서 소와 돼지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맘껏 먹고 나서 배가 불렀고, 기름이 온갖 곳에 튀어서 그림들을 제거하는데,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곧 겨울이 오기전에 이 가을이 아닌 듯한 가을을 즐기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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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고 내일 아침과 도시락으로 싸갈 간편조리 볶음밥 두팩을 사고나서, 저녁을 듬뿍 듬뿍 먹기 위해서 매번 먹는 무말랭이와 족발을 구매했습니다. 족발을 구우는데 써야할 미니오븐이 망가져서 버리고, 냄비에 물 가득넣고 끓여서 데워서 족발과 함께 튀김우동에 같이 무말랭이를 함께 먹었습니다. 면에 고기를 같이 먹고 거기에 식감을 더할 무말랭이를 얹었는데, 맛이 없을수가 없는 것이죠.

이게 혼밥을 가득가득 만족스럽게 먹는 저의 방법입니다. 배달시키면 너무 비싸서, 배꼽이 배보다 더 커지는 기분이라서 이렇게 기분과 함꼐 식욕을 채워넣습니다. 앙~~ 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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