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맥도날드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츄러스일상 2022. 12. 25. 09:07
가장 선호하는 커피 브랜드가 어디야? 나는 맥도날드. 나에게 맥도날드란 햄버거 부터 커피까지 마실수 있는 곳. 실상 커피를 4년전 정도 부터는 끊어서 잘 마시지 않지만, 아침 일찍 피곤하거나 아니면 각성이 필요하다 싶을 때는 한잔씩 하게 된다. 스타벅스 보다는 맥도날드가 더 편하고 맛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맥도날드를 찾는다. 파주에 살게되면서 알게된것 하나는 파주는 맥도날드가 없다. 당황하고 당황했다. 그래서 서울에 나오면 그렇게 맥도날드를 내가 찾는 것인가? 츄러스는 츄러스다. 특별히 츄러스에 대한 인상은 강남에서 근무 할 때 매장 뒤에 츄러스 그리고 커피가 인기 끓어서 거기에서 아이스크림과 츄러스와 커피를 사먹는게 처음 봤던 장면 같다. 맥도날드는 라떼가 맛있다.
-
코로나 격리해제 끝. 한해 마무리는 코로나로..일상 2022. 12. 25. 07:15
예상치도 못한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으로 지냈었는데, 몸 관리에 부족한 부분이 그대로 코로나에 걸린게 아닌가? 싶었다. 코로나가 오기전에 몇일전 부터, 잦은 기침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몸 관리하면서 그렇게 컨디션이 나쁘다고는 판단하지 않았는데.. 휴일날 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일어나기도 힘들어서 엄청 고생을 했다. 처음에는 몸살과 함께 식은땀과 열이 계속 반복되더니 정신이 없었다. 거기에 목이 아파서 침을 삼킬수 조차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녁에 신속항원키트를 검사하고 봤지만, 두줄이 아니길래.. 몸살인가보다 하고 잠을 청했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는 미쳐 버리지 못한 키트가 두줄로 변해있었다. 집 주변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있어서 일요인데 운영을 하고 있어서 바로..
-
틱톡에서 들었던 음악같은데 좋아서 찾아봄.일상 2022. 12. 20. 22:44
그런날이 있긴 하지, 별생각 없이 들었는데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는 음악이 이 음악이 그런 음악이였고, 찾아서 들었는데 베이스 부분이 너무 좋았다. 중독성있는 반복되는 파트가 너무 좋다. 노래가 있는 버전 보다는 노래가 없는 연주가된 버전이 더 좋았다. 원래 연주음악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긴하다. 가사 있으면 노래 자체를 듣는것에 방해가 된다고 해야할까? 보컬이 있음으로 완성되는 음악으로서 면모가 있긴하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일단 귀에 깨끗하게 들린다고 해야할까?
-
코로나, 아프다. 피해가지 못했다.일상 2022. 12. 20. 22:31
접종 했을 때도 3일을 고생했는데.. 확실히 걸려보니, 더 아프긴하네.. 참을 방법이 없어서 수액과 약처방 받을 수 있는 병원 리스트 확인하고 바로 달려가서 치료 받았다. 어렸을 때는 자연 치유력 이딴거 믿었다가 골로 갈 뻔한게 몇번 있어서 신봉하지 않는다. 아프면 빠르게 치료 받는게 중요하지 모든 병의 정도에 맞지 않게 약을 과하게 때려박으면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긴 한다. 여튼 코로나 아프다. 격리중에 있고 혼자 아프면 서럽고 외롭고 하는건 여전히 그렇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방문 했던 병원이 소아과병원이였는데, 간호사와 의사선생님이 아버님이라고 말씀하셔서 뭐라할 힘도 없고, 목도 너무 아프고 해서 안나오는 목소리로 네.. 네.. 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그럴 나이구나 싶은거다. 그래.. 나는 아..
-
점심. 징거버거 세트에 뭔가 닭 튀김. 맥너겟이 낫다.일상 2022. 12. 16. 23:42
오랜만의 추억과 함께 KFC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그래 다 추억이었던거지, KFC는 고등학교 때 추억만 가득할 뿐 더이상 다른 브랜드 보다 낫다는 느낌은 없다. 뭐 다 그런것 아니겠어? KFC가 변한것 보다는 내 입맛이 변하게 맛겠지. 고등학교 때징 징거,타워 버거 먹고 스콘에 딸기쨈 찍 뿌려서 먹던 기억 그리고 코으슬로와 같이 먹던 햄버거 맛을 기억하는건 어린 시절에 그 입맛의 나일 뿐이였구나 하는 생각이다. 더이상은 치킨이나 다른 것들이 KFC에서 먹는 즐거움은 아니다. 고등학교 선배들과 그리고 친구들과 주엽역에서 먹었던 그 KFC는 아니라는 거지. 콜라에 얼음을 넣지 않고 잘 마셨다.
-
스타벅스 트리플크로무슈와 디카페 아아 입니다.일상 2022. 12. 15. 23:28
오늘의 점심은 트리플 크로무슈와 디카페 아아입니다. 주문을 하면서 따듯한 아아를 먹으려고 했는데, 테이크 아웃으로 변경하면서 제품을 잘 못 눌렀나 봅니다. 한 겨울인데다가 눈도 엄청 오는데 아아를 먹어버렸다. 나는 얼죽아가 아닌데.. 따듯한 내 디카페 아메리카노. 맛있는 치즈에 샌드위치 햄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따듯하게 데워져 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역시 치즈는 맛있다. 글을 쓰면서 피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따듯한 디카페 아메리카노 먹어야지. 스타벅스 갔던 이유는 1만원 스타벅스 카드가 생겨서 점심 해결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두가지 메뉴 합치면 바로 만원이 되더라구요. 그덕에 오늘도 점심 한끼 잘 해결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뭐랄까 가장 안심하고 갈 수 있는 그런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