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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착을 하루 한 슈퍼스타82 제품을 신어보면서 참말로 기본 아이템으로는 이만한 것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신발 제품 자체의 디자인으로 개개인에게는 호불호가 될수 있는 점들이 보였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신발 자체의 피팅감 자체는 미드솔과 업퍼의 부분에서는 생각보다 착화감이 굉장히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신발 뒷꿈치의 패딩 처리된 부분이 발의 뒷꿈치를 잘 감싸안아줘서, 발이 헛돌지 않게 잘 잡아주는게 좋았다. 

미드솔과 아웃솔은 적당한 유연성과 함께 단단함을 가지고 있어서 밸런스가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기에 더해서 인솔이 쿠셔닝의 정도가 굉장히 부드러고 좋아서 신으면서 딱딱한 부분의 미드솔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단지 인솔의 겉이 가죽같은 미끄러움이 좀 느껴저서 땀이 나면 발이 좀 겉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쉘토, 앞부분의 조개같은 발가락을 보호하는 부분은 생각보다는 발가락에 무리되거나 발가락이 닿아서 불편한 부분이 없어서 굉장히 편하고 좋았다. 신발의 발을 덮는 가죽 부분은 굉장히 발을 잘 감싸주고, 발의 피팅감이 좋아서 발과 신발의 일체감을 좀 더 높여주는 느낌을 줬다. 

 

그다음으로 문제되는 부분인데, 신발의 텅이 생각보다 좀 뻣뻣하다는 느낌을 줬고, 이거는 개선의 가능성이 보이는 부분이였지만, 그래도 신기에는 착화감 자체가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였다. 기본에 기능성 신발들의 부드러운 천 부분의 설포,혀를 신다가 이런 신발을 신으면 착화감이 아무래도 투박한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그리고 가장 큰 두가지 문제는 텅이 길어서 발목에 텅이 걸리는 느낌이 든다는 것과, 텅에 신발끈을 고정하는 구멍이 없어서 신발을 신을 때마다, 신발텅이 같이 말려들어가서 빡쳐가지고 신발끈 전부 풀고 신어버렸다. 

 

나는 신발을 신데에 있어서 뒷꿈치와 발에서 신발이 들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는 신발을 신는 많은 사람들은 뒷꿈치가 올라오게 신는것을 볼수 있다. 나는 이 슈퍼스타를 신으면 발에 되도록이면 딱맞고 뒷꿈치가 안들렸으면 좋겠어서, 그 부분을 맞춰서 신었을 때 착화감이 굉장히 좋아서 좋았다. 

 

하지만 설포의 옛날 방식의 클래식한 부분은 착화감을 떨어뜨리는 부분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신발이 주는 디자인과 신었을 때 어느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게 이 신발의 장점이자 선택을 하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출근하면서 지하철에서 에어포스를 10개는 본것 같은데.. 포스보다는 꽤나 편한 신발이기도 하고...

아무리 봐도.. 미드솔이나 전체적인 실루엣은 에어포스가 너무 투박하고 뚱뚱해 보여서.. 참...

개인적인 선택으로는 역시나 나는 슈퍼스타 쪽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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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이길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티비를 시청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뭐지? 생각보다 사우디가 경기 준비를 정말 잘해서 나왔다. 수비를 하는 모습과 업사이드를 통해서 아르헨티나를 통제하는 모습을 통해서 경기를 지배하고자 했다.

 

아르헨티나는 공을 잡기 위해서 공격을 하기 위해서 작업을 했고, 문제는 수비,그리고 공격 두개의 라인만이 만들어져서, 수비수에서 공격으로 공을 계속적으로 보내는 모습만을 보여줬다.공이 좌우로 돌긴 했지만, 결국에는 사우디의 수비를 공략해내지 못했다. 경기에서 한골 넣은것도 메시의 페넬티킥이다. 메시가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줄수가 없는 이유는 이미 다 알고있는 카드라는 의미이다. 메시에게 공이 가면 가장 먼저 막고 조심해야한다. 경기 초반에 사우디 선수들이 아직 게임 적응하기 위해서 상대방과 경쟁하고 견재 할때 그 때 메시가 골을 넣기위한 찬스가 몇번 있었다. 그 이후로는 사우디의 수비에 막혀서 골을 만들어낼수가 없었다. 

 

아르헨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이번 경기 보면서 2002년도의 아르헨 탈락이 눈앞에 아른 거렸다. 사우디에게 고전하고 공격을 효율적으로 못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면 어렵겠는데.. 메시의 라스트댄스도 못 추겠는데.. 아르헨이 우승하고 메시가 우승해서 축구계의 정말 레전드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메시를 응원하고 있긴하는데.. 역시나 내 예상과는 다르게 상황이 흘러간다. 아르헨은 옛날 형식의 축구이고 남미식 축구 개인기를 통한 가운데서 드리블 돌파를 통한 연결이라던지 기가막힌 개인기술로 공격적인 활로를 뚫어서 게임을 해나가는게 내가 알고있는 아르헨이고, 이게 남미 축구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모습이 하나도 없었다. 가운데서 사우디가 작정하고 압박하는 전원수비로 인해서, 아르헨의 공격루트는 좌,우 그리고 수비수와 골키퍼의 뒷공간 세개로 단순화 되버렸다. 그러므로 아르헨티나가 할수 있는 것들이 없어져 버렸다. 문제는 메시를 제외한 다른 공격 루트로 공이 투입이 되더라도 수비수에 막히거나 하는 바람에 역시나 제대로 된 공격을 할수가 없었고, 익숙해진 사우디 선수들에게는 수비를 할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이 되었던것 같다. 무엇보다도, 스피드.. 공격수의 스피드가 상대방 수비를 떨쳐내고 완벽하게 기회를 만들어낸 장면이 없는 걸 보면서.. 아.. 안되겠다.. 생각보다 너무 옛날 방식인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게임 루트 방식은 선출들이 있는 게임에 가면 자주 나오는데, 이미 보이는 공간에 선수들이 공략할수 있게 공을 뿌리면서 해결하면된다. 가장 효율적이고 하기만 하면 성공하고 간결하고 골까지 연결되니까.. 문제는 성공을 못했다는데 있다. 아르헨티나는 피지컬 적으로 사우디를 이겨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메시가 라스트댄스를 출수 있을지는 다음경기를 봐야하겠지만, 전체적으로 팀의 선수들이 엄청난 임팩트가 있는 선수들이 없다. 그나마.. 디마리아가 제일 잘한다고 느껴진거면.. 내가 잘못된걸까?

 

사우디는 경기를 굉장히 잘 준비했다. 문제는 상대가 아르헨이라서 처음 초반 그리고 전반 내내 경직된 플레이를 계속적으로 보여줬고, 그래서 공격에서 원활하게 활로를 만들지 못했다. 가장 인상적이였던 모습은 아시아권 팀의 모습이 아니라. 무슨 유럽팀의 피지컬을 가지고 아르헨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아르헨 수비의 압박으로 부터 공을 굉장히 잘 지켜내는 모습을 보면서.. 와 잘한다. 오히려 사우디를 응원하면서 보니까 경기가 훨씬 재미있을 정도였다. 전체적으로 수비의 완성도가 매우 높았고, 공격수와 수비수, 미드필더 간격을 극도로 좁혀서 가운데로 공이 침투하지 못하게 만들고 아르헨 공격을 단순화 시켜서 수비를 집중적으로 차단을 했다. 그러면서 수비수와 골키퍼와의 공간은 철저한 업사이드 트랩을 활용함으로서 오히려 아르헨 공격수들의 발을 묶어 놓았다. 그리고 피지컬 적으로 상대방을 강하게 수비해서 상대방이 공격 작업을 할때 패스미스와 여유를 없게 만들어서 공격 작업자체를 힘들게 했고, 마지막으로는 피지컬로 아르헨의 수비수들을 이겨내고 골을 만들어냈다.

축구뿐만 아니라 피지컬이 운동에서는 기본적으로 중요하다 게임을 수행하는 수행능력이자, 게임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가장 기초적인 능력치라고 다시금 이 경기를 보면서 생각하게 되었다. 상대방을 압도할수 있는 피지컬을 통해서 상대방이 기술적인 것을 하기전에 차단해버리는 것이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상대방 수비수가 압박해도 공을 가지면서 버텨내는 모습을 보면서.. 와 정말이지 훈련이나 개개인 준비가 잘되어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경기에 임하는 마음 가짐의 자세도 정말이지 좋았다. 메시에 대한 마크는 가운데서 이뤄지는 수비를 보면 모든것이 철저하게 잘 막아내서 아르헨이 경기내내 아무것도 할수 없게 만들었다. 골키퍼도 잘 막아냈다. 

아르헨이 수많은 코너킥을 했음에도, 피지컬적으로 사우디가 너무 좋아서 코너킥을 할 때마다 안되는 걸 보면서.. 아 안되겠는 코너킥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르헨은 더 빠른 패스와 기술적인 플레이들을 앞세워서 사우디의 피지컬을 이겨내지 못했다. 

 

아무래도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이변의 경기이고, 기적의 경기가 되겠지만 사우디가 준비를 잘했다는 것에는 틀림없고, 경기에 헌신적으로 임하는 자세에서는 승리를 가져가는 맞다는 생각이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춤도 못춰보고 무대를 떠나게 될것인가? 아마 호나우도는 포르투갈과 함께 무조건 16강 갈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아르헨은 지금은 먹구름이 낀것 같다. 아르헨 이길것 예상하고 봤다가, 사우디 응원하면서 게임 재미있게 봤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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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카타르 월드컵을 겨냥한 축구 광고를 내놓았다. 재미있다. 정말 잘 만들었다.

뭘 잘 만들었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재미라는 부분에서는 정말로 구성이 좋다. 세계최고, 업계1위 나이키가 멋진건 애플과 같은 느낌의 이 업계에서 리드를 하고 있다는 것을 광고를 통해서 제품이나 캠페인을 통해서 항상 보여주는 것으로서 이야~ 라는 말을 나오게 하는 멋진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번 광고 영상의 주제는 미래에 대한 것 그리고 그것은 어디로 부터 왔을까? 이 흥미로운 축구씬에서 과거의 멋진 선수들 그리고 영광의 기억들과 경기들로부터 왔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영상을 보면서 느꼈다. 각자마다 가지고 있는 기억이 다르겠지만, 공통으로 느끼는 멋진 선수들에 대한 그리고 경기에 대한 기억들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한다. 한국 사람이라면~ 2002년 월드컵을 어떻게 잊을수가 있겠는가? 하지만 포르투갈과 프랑스 사람들에게는 2002년 월드컵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대회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멋진 스타들이 나오는데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과거의 호나우딩요가 음바페를 모르지만, 음바페는 호나우딩요를 알고, 미리 어떻게 찰지 알고 막아내면서 그것을 유투브라고 이야기하는 장면들이 재미있고, 위트있게 정말로 잘 연출해서 넣은 모습이라고 느껴진다. 그리고 호나우도가 올린 공을 호나우도가 골로 만드는 장면도 과거의 영광이 현재까지도 그 선수가 아직까지 뛰고 있다는 그 멋진 장면들이 새삼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시가 세계최고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메시가 빠지면서 아쉬었지만, 나이키는 장면 마다 에드가 다비즈가 지금의 나온 축구화를 자세히 쳐다보는 장면도 매우 재미있었고, 만화 캐릭터가 나와서 함께 하려고 했지만, 레드카드를 주면서 나가는 장면에서는 (무슨 만화인지는 모르겠다) 축구라는 스포츠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며넛, 확실히 월드컵은 축제의 장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했다. 필포든도 잠깐 나오고 아직까지는 영향력이 완벽하지 못한 다른 선수들도 나온다. 

 

마지막 장면에서 그렇다면 시간을 앞으로 돌린다면? 이라는 장면이 나오고 거기에서는 이제 그 스테이지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의 미래의 가능성있는 당신이다라는 느낌을 주면서 영상은 마무리가 된다. 그렇다. 나이키가 만들어낸 이 영상은 어린 친구들이라면 내가 이영상의 이야기 처럼 미래의 주인공이 될수 있어!라는 꿈과 희망과 같이 하고 싶다는 에너지를 주고, 나이가 먹은 나같은 사람에게는 과거의 재미난 기억과 멋진 선수들을 돌아 볼수 있는 추억을 선사해주는데에 있어서 정말로 잘 만든 광고라고 생각을 한다. 

 

나이키가 잘하는 것 그리고 나이키가 하고 있는 것을 매번 느끼는 것은 같이 하자 함께하자 우리랑 하자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 나이키는 단순히 이제는 제품을 파는 회사를 넘어서, 사람들 생활과 생각속으로 들어가는 기업으로 변화를 한것 같다. 단지 상품 하나를 잘파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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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어르신이다. 

본인이 살아오신 인생이 정말로 평범하지 않다고 느껴지는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렇다.

야구란 스포츠는 정말로 1구 1구가 인생의 승부와 같은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투수는 하나의 공에 타자는 한번의 스윙에 그리고 한회 9회라는 주어지는 아홉번의 기회를 가지고서 인생의 승패를 다퉈어야하는 승부장 같은 곳이다.

그런 과정에서의 자신을 발견하고 발전하는 선수와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는 것이겠지.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한계를 뚫어내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해내는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참 신기하다.

인생은 포기하지 말라는 그러한 인생 선배님으로서 이야기도 있는 것 같고, 그 한계를 깨고 나가야만 더 발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으시기도 하고, 역시나 간절함으로 하나 하나의 인생에서 살아오신 그 근본적인 힘에는 실력에 대한 그리고 진정성에 대한 것들이 있다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결국에 사회 생활을 하고 사람들과의 일을 하면서 필요한건은 근본적인 그것에 대한 진정성 말이다. 단순이 그것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여러가지들이 있겠지만, 속히 말하는 하나의 능력만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필요한 기타 감정적인 도덕적인 그리고 일에 대한 실력도 포함에서 그 모든것이 진정성이 실력에 대한 그 수준에 대한 것이 높아야만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 처럼 느껴진다. 

 

그중에서도 흐름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깊은 공감을 한다. 최근에 주변에 은퇴하신 선배님이나 봐도, 결국에는 실력이 있으신분들은 아직도 회사에서 찾아서 그분들을 통해서 일을 해내가는 모습을 보면서, 세대교체라던지 뭔가 변화는 결국에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서 만들어내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그게 외부에서 보기에는 못 마땅한 모습일수도 부족한 모습일수도 있지만, 역시나 세상은 그러한 가운데에서 그안에서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의 변화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변화해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누구는 그게 자연스럽다고, 다른 누구는 그게 부자연스럽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확실한것은 실력을 가지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살기위해서 발버둥을 쳐야한다는 것이다. 가만히 있어서는 그 무엇도 변화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러한 경쟁시장이라는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하나의 경쟁생명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인터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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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가 살면서 아디다스가 트레이니 팬츠는 나이키 보다 잘 만드는 걸 보네... 

이야~ 이건 무조건 사야되는 제품중에 하나다. 

나이키가 2000년대 초반에 만들었던 나이키 테크니컬 엘리트 팬츠를 봤을 때 보다 더한 충격이다. 

약간 오바 더 보태고 MSG 좀 치고 현시점 최고의 팬츠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

 

기본적으로 운동성을 저해할만한게 전혀 없다. 소재에서 스판덱스 소재를 10%쓰고 나머지를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썼다.

세탁과 운동성에 필요한 내구성과 함께 마지막으로 운동을 하는데에 있어서 동작을 취하고 움직임에 방해하는 요소를 스판덱스 소재, 엘라스틴 소재를 써서 완전히 없애 버렸다. 그럼으로서 일단 운동용이라는 제품으로서 기본적인 소재 구성이 잘되어있다. 

 

두번째로는 제품의 운동을 취하는 동작에 맞게 부위별로, 근육과 관절들의 움직임에 맞게 패널들이 잘 구분되어서 사용되었다. 그래서 움직임을 취할때 옷이 따로 드는 느낌과 내몸을 잡는다는 느낌이 거의없다. 패널이 특히나 돋보이는 부분은 사타구니 부터, 발목 까지 하나의 패널을 추가해서 가랑이가 길게 뻗거나, 격한 움직임을 취할 때 바지 가랑이가 저항하는 느낌이 전혀없다. 특히 허벅지 앞뒤와 사타구니 부터 발목, 그리고 종아리 부분은 스판덱스 소재를 써서 신축성으로 인해서 개개인의 몸, 체형에 따른 부분도 충분히 고려가 된것 같은 느낌이다. 무릎 뒷 부분은 메쉬구조의 소재 전체를 사용해서 제품을 운동하면서 땀이 많이 나오는 부위의 환기와 함께 땀의 배출을 용이하게 한다. 그리고 허리 부분의 메쉬 타입의 밴드로 무게를 줄임과 동시에 착화감 자체를 향상 시키는게 있다. 나는 허리가 사이즈가 딱 맞아서 좋았지만, 허리가 얇은 분들은 조절 할 수 있는 조임끈이 없기 때문에 개인에게 안맞을 때 흘러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긴하다. 그래도 끈이 없는 쪽이 더 좋다. 

 

이렇게 소재와 패턴의 구성이 매우 훌륭하고, 무엇보다도 열과 땀에 대한 환기(벤틸리이션과 투습성)이 잘 디자인 되어있어서 정말로 잘 만든 제품이다. 이것만으로도 좋은데, 마지막에 가장 좋은 것은 핏이다. 나는 이런 타입의 팬츠를 입으면서 느꼈던건, 크게 입으면 굉장히 사타구니가 불편하다. 물론 비주얼 적으로 좀 튀어나오게 보이지만, 운동 할떄는 이게 정말로 몸에 맞는 듯이 입는게 내 활동성에 영향을 안끼치면서 좋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부분에서 핏이 완벽하다. 길이도 길지가 않고, 내 몸에 딱맞는게 너무 좋다. 

 

한국에서 발매가 안되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핏이 이렇게 맞아 버리면 안살수가 없다. 하나 더 살까 고민중이긴하다. 

 

아디다스가 기능성에 맞춰서 운동에 맞춰서 설계 할때 제품을 잘 만든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게 그런 제품중에 속한다. 그리고 겨울에 팬츠가 필요한 야외운동에서는 테니스,러닝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무조건 제품을 추천한다. 등산같이 오랜시간 야외에서 보내는 사람들에게 추천 할 수가 없지만, 아닌 부분에서는 무조건 야외 운동용 팬츠로는 추천 할만하다. 가장 좋은 제품이니까, 추위가 걱정된다면, 나이키는 프로, 아디다스는 테크핏, 언더아머의 콜드기어와 함께 라면 너무 추운 영하가 아닌 기온에서도 운동성과 함께 기본적인 보온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운동 수행이 가능할 것 같다. 

 

안감에서도 좋았던게, 내가 맨날 솔기, 재봉선 구리게 만드네.. 라고 투덜 댔었는데.. 들었나? 이번에는 솔기,재봉선 처리가 원단에 딱 붙여서 피부에 자극을 주는 부분도 굉장히 줄었다. 이건 뭐 흠을 잡을 것도 없고, 역대 본 팬츠 중에서는 무조건 최고라서 이건 안사는게 바보 라고 느껴질 정도다.. 일단 정말 운동하시는 분들은 팬츠가 필요한 운동 동호회 사람들은 무조건 사서 한번 입어보길 추천한다. 

 

매우 주관적인 리뷰 이므로 알아서 잘 참고하시고 생각해보시고 구매하시라는 말 뿐. 

 

좋다고 이야기 하고는 내 스팩 안적었구나, 170에 74이고, 입은 사이즈는 M 사이즈, 고추가 튀어나와서 싫어하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패스.

하도 이런거 입었더니.. 이제는 튀어나오던 말던.. 익숙해져서.. 이거 사이드 포켓 없습니다. 저는 포켓 없는게 좋아요.. 포켓 없는 것도 장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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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ike.com/kr/t/포워드-크루-남성-크루-gojoM8Em/DQ4265-077

 

몇년만에 나온 새로운 기술이라고 해서 와~ 하면서 실제로 제품을 봤는데, 너무 실망 스럽다.

나는 아직 환경에 대해서 큰 책임감과 의무 보다는 질적으로 좋은 제품을 사서 입고 싶은 사람이란걸 깨닫게 됐다.

 

포워드 제품은 내 기준에서 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착용감에 대해서 기존의 테크 플리스 보다 확연히 떨어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광고 영상에서 천에 펀칭을 엄청 해대길래, 잉? 저래가지고 옷이 괜찮나? 싶었는데, 내구성에 문제가 있지않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러한 부분에서 착용감 문제를 만드는 소재의 구성이 매우 불편했다.

보이는 회색의 천의 소재가 부직포 처럼, 제작이 되어있다. 자체의 부드러음 당연히 향상이 되었고 부들 부들 하지만, 옷의 형태를 유지 할수 없는 정도이다. 그렇게 되어서 회색의 부직포 같은 천을 고정하기 위해서 비닐 쇼핑백같은 뻣뻣한 소재가 안에 전체적인 구성을 하고 있다. 그래서 뻣뻣하고 두꺼운 비늘에 부직포를 얇게 도포해서 만들어 놓은 옷 같다. 

 

흠.. 이게 환경적인 이슈가 굉장히 돈이 되어서 이렇게 만든것인지, 아니면 이게 정말 굉장하고 멋진 옷이라고 만든건지.. 문제를 제품을 보는 순간 내 안에서 드는 생각은 이걸 사서 입으면서 나이키 로고와 리사이클 제품이란 이유만으로 소비하는 거라면.. 나는 그렇게 제품 구매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옷이 질적으로 좋음을 가지고 있어야 사는데에 있어서 경쟁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내가 본 나이키 옷중에서 최악인것 같다. 

아. 바람은 잘 막아줄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지가 않다. 이것보다는 나이키 테크팩 제품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된다.

옷이 부드럽지도 못하고, 뭐낙 찢어질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만들어서,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거지? 이 생각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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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제품으로 리뷰 했던 영상 입니다. 실제 제품은 제가 리뷰한 제품과 다릅니다.

 

판매전 프로토타입의 시제품과 실제 나온 제품을 보고서는 제품을 참 잘 만드는다는 생각을 한번하고, 일본에서는 이렇게 터프화가 많이 나오는데 굉장히 각양각색에 특징들이 다른거 보면, 대단하고 독특하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사람도 동물도 큰 종이라는 구분에서는 같지만, 개체의 성격이나 성향 다른 것들이 나타나는 것 처럼 이렇게 다양하게 하나의 터프화에서 여러 성향의 제품들이 나오는게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일본 옆에 살아서 좋은 점 중 하나가 아닐까?

 

c3,a005,캐피턴 제품을 세가지의 특색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한다. 가장 대중적인건 c3를 꼽고 싶고 1티어를 주고 a005도 나쁘지 않지만 완전 좋다는 입장은 아니다. 캐피턴은 1티어 드리고, 신었을 때 인상적인 부분들이 있다. 

 

처음 신발을 받아서 시제품을 신었을 때는 코파문디알을 신는 느낌의 클래식 가죽 축구화의 완벽한 이식이였다고 생각했다. 갑피의 캥거루와 중족부의 인조가죽의 절묘한 밀착감을 형성 시켜서 제품 자체가 매우 편하게 느껴졌다. 아마도 시제품이 사이즈가 내 발보다 커서 더 편하게 느껴졌던것 같다. 실제 나온 제품 255 사이즈를 신고서 느꼈던건, 와 이건 딱맞는 사이즈의 축구화를 신는 밀착감인데? 이런 느낌이였다. 미즈노의 발가락을 모아주는 모렐리아 네오 2세대 제품을 신었던 느낌에, 발가락을 쫙 모아주면서, 발중간은 c로고의 인조가죽이 발을 쫙 잘 잡아주는 느낌이였다. 장점이 뛸때 신발의 일체감이 매우 자 느껴지는 제품이였다. c3와 a005에 비해서는 무조건 이 제품의 강점은 발과 축구화의 완벽한 핏을 위한 구현이라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c3는 보편적인 편함과 대중적으로 신어서 불편한 면이 전혀 없기 때문에 무조건 범용성에서 나는 탑 티어를 주고 싶다. 하지만 본인의 발에 밀착되는 감각을 느끼기 위해서는 현재 나온 터프화 중에서 캐피턴이 가장 훌륭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신고 있는 보라트2TF화도 저런 느낌은 아니다. 발가락 부분을 편하게 해주는 느낌이라서 완전히 반대되는 착화감이 느껴진다. 

 

아웃솔과 미드솔은 적절한 강도와 안정감을 잘 유지하고 있고, 이건 보편적으로 정말 필요한 부분을 잘 설계 했다. 인조잔디라는 특성에서 필요한 부분의 쿠셔닝을 제공하고, 발가락 부분만 유연하게 휘어지고, 판매된 제품에서는 중간 부분은 아웃솔의 강도를 높게 설계해서 잘 휘어지지 않게 만들어서 피로도와 안정성을 확실하게 줄인것 같다. 판매전 테스트 제품에서는 너무 아웃솔이 부드러워서 제품 안정성 즉 움직일 때 발을 고정 시켜주는 느낌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런 부분이 보완되서 나와서 흡족스럽다. 아솔의 부드러움은 c3가 더 뛰어나다.

 

뒷꿈치의 힐컵의 보강도 하나 가죽을 덧댐으로서 발을 신고 끈을 묶었을 때 안정감이 꽤 높고, 발을 잘 잡아주는 느낌의 홀드감을 잘 형성해서 제품이 착화감을 높여준다.전체적으로 착화감을 높여주고 발에 충격을 줄여주는 하나의 포인트는 충분하고 푹신한 느낌을 주는 패딩이 가득 들어가 있는것이 제품을 신고 슈팅을 하고 발에 꽉 맞게 조였을 때도 발과 신발의 말착감을 높여주는 요소다. 

 

개인적으로 아쉬었던 두가지는 발가락을 전체적으로 몰아 잡아서 밀착 시키다 보니까, 아웃솔의 그립이 땅에 닿을 특정한 발 가운데쪽에 집중되어서 발에 전체적인 무게가 분산이 잘 안된다는 느낌인데, 이건 발 전체를 이용하는 풋살에서 풋살화 느낌이 아니라서 좀 다른것 같다. 아마도 이건 데스포르치랑 아주 반대되는 핏 같아서 풋살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딱맞게 신는다면 이질적인 느낌으로 다가올것 같다. 미즈노 처럼 발 전체를 확 밀착 시켜서 착화감,사용감을 높이고자 하는 사용자는 좋을 것 같다. 내 발에는 발목 부분에서 약간의 밀착감이 떨어지는 것을 느껴서, 사용자에 따라서는 발목 부분의 밀착감이 좀 떨어진다고 느낄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시제품과 다르게 발 안쪽 뒷꿈치의 소재가 스웨드가 아닌 천을 사용해서 제품을 마무리 했다. 무게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해보긴 했는데, 그거 바꿨다고, 얼마나 달라 질라고.. 아마도 단가 맞추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옛날 방식의 축구화를 그대로 잘 가져다 쓰면서 현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기능적인 요소를 잘 조합했다.

좋은 터프화 임에는 분명하다. 개인적으로는 a005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단지 핏의 선호 유무가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결정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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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거 블로그에 포스팅 했다고 생각했는데, 안했더라!

그래서 당연히 이런 제품은 포스팅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이 컬러의 제품은 안팔고 있는데, 좋은 제품이였으니까, 어떤 느낌과 제품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이 제품은 디자인 컨셉 자체는 인조잔디 구장에 대한 미즈노에서의 수요에 대한 공급 측면에서 제작된 상품이라고 볼 수가 있다. 판매량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의 일본 브랜드들이 발매해주는 TF화나 축구화를 보면 바뀐 인조잔디 구장의 환경에 대한 제품들을 발매 해줘서 너무 좋기만 하다. 이게 그 제품중의 하나인데, 미즈노식의 인조잔디 축구화를 만들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갑피와 스터드의 결합물이다.

 

갑피의 발가락 부분만 부분적인 캥거루를 사용하였고, 발가락의 모아주면서 발과 축구화가 밀착되면서 공간을 거의 없게 만들고 플레이시 스텝, 즉 이동을 할 때마다 발 전체 밀착감과 신발의 이격이 없음으로 생기는 일체감이 굉장히 좋다. 이게 보통 우리가 말하는 내몸과 같은 완벽한 핏에 가깝다. 미즈노가 축구화로 유명한것은 이 부분에 대한 독자적인 본인들의 방식이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이번에 테스트하고 하면서 느꼈던건데, 신발 끈 구멍의 일자로 되어있지 않고, 저렇게 울퉁불퉁 되어있는 것은 끈을 묶어서 당겼을 때 튀어나온 부분이 당겨지면서, 안에 들어간 부분들이 발이 구부러지면서 움직일 때마다 발모양에 따라서 가죽이 움직이는 부분을 가운데 부분이 커버하면서 발등 전체와 끈 구멍들이 서로 벌어지지 않게 만들면서 최대한 발에 맞는 느낌을 제공한다. 이런거 보면 참 디테일을 잡아내는 힘이 무서울 정도로 대단하다. 이러한 끈 구멍의 모양 하나로 발의 전체적인 밀착감을 조정 할 수 있다는건 진짜 대한한것 같다. 추가적으로 끈 옆으로 추가적인 구멍은 발의 모양에 맞게 끈의 구멍을 조정하여 본인의 발 모양에 맞는 핏을 조정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나는 추가적인 끈 구멍을 빼고 일자 라인의 구멍들만을 넣어서 사용했을 때 내 발에 더 밀착감이 잘 형성되는 것을 경험해서 그렇게 사용했다. 그리고 구멍을 전부 끼우면 끊이 너무 짧아져서 발목 쪽에서의 강한 텐션을 줘서 끊을 묶을 수가 없었어서 그런 방식을 사용했다. 

 

제품 자체가 발목 쪽이 밀착감,홀드감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게 최대의 단점이이라고 생각든다. 그건 끈을 묶는 방식을 다르게 해서 테스트 해보니 해결이 되었다. 궁금하신분들은 영상에서 끈 묶는걸 보시라.

 

프로 레벨의 제품이라서 그런가, 발목 안쪽의 소재와 텅의 소재는 그리 비싸고 고급 스러운 소재는 아니였다. 

 

아웃솔이 이게 굉장히 독특한다. 미즈노는 제품 자체의 특성들이 힘을 주는 정도나 집중점을 한곳으로 모으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아웃솔도 가운데에 여러개의 스터드가 배열되어있고, 뛰면서도 가운데에서 충분한 그립과 접지력을 만들어내서 발 가운데 중심으로 힘을 주고 쏠리는 듯한 느낌을 받고 발을 디디고 서있을 때도 발가락 주변부로 전체적인 컨택 보다는 뛰거나 추진력을 줄수 있게 제품을 만들어 놓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인조잔디에서 쓸수 있게 스터드의 갯수가 여러개이고, 스터드의 길이 짧아서 인조잔디에서 충분한 그립과 접지력을 만들어내는 제품이라, 한국에서 상태가 안좋은 인조잔디에서 스터드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면 이 이상의 스터드 AG 제품은 없을 것 같다. 

반대고 스터드가 짧고 짧은 인조잔디에서 쓰기에 만들어진 제품이라, 인조잔디 상태가 너무 좋아서 길이가 길거나 천연잔디 같은 곳에서는 사용하기에는 스터드가 너무 짧아서 고정력과 접지력,그립이 안생길 것같다. 

 

전체적으로 미즈노가 설계하는 핏감으로 발과 축구화의 밀착감이 높아서 발에 맞는 사람이 성형이 잘된다면 매우 쾌적하고 좋게 신을 수있는 축구화다. 거기에 인조잔디의 스터드로 설계된 AG 스터드는 말해 뭐하나 인조잔디에서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리뷰 영상 찍고 나서 약간 들었던 생각은 돌고 돌아서 미즈노인가? 이런 생각이였다. 

모든 브랜드가 이러한 제품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미즈노의 제품은 축구화로서 사용하기에 축구를 이해하는 방식은 발과 축구화의 최대한의 사용적인 최적화를 목표에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했다. 그게 개개인에게는 다른게 느껴지겠지만, 축구를 이해하고 축구화를 제작하는 방식은 분명 미즈노만의 독특한 방식이고 그것은 나름대로 굉장히 설득력이 있다는 생각을 이런 좋은 제품은 통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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