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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도서관에 가면 천국이다. 에어컨 때문이기도 한데, 책들이 있는 곳에 쇼파와 책상이 있는 넓은 공간이라는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정작 공부에 책은 잘 보지 않지만, 이 공간안에서 느끼는 정적과 다들 뭔가를 집중하는 느낌이 되게 좋은 것 같다.

대부분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지만, 어떤 학생은 야구 동영상을 계속 틀어놓으면서 메이저리그를 시청하고 있고, 어떤 나이든 아저씨는 계속 주식을 켜놓고 주식 트레이딩을 하고 있다.

나라고 뭐 별반 다르지 않지만, 일단은 시원한 곳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다가, 오랜만에 눈에 보이는 책을 집었다. 잡지를 좋아하는 편인데, 마지막으로 봤던 잡지가 숨이였던가? 인문학 잡지 요새도 그런게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잘 읽고 좋아한다기 보다는 읽는 것 자체에서 편해지는게 있는 것 같다. 뭔가 환기 된다는 기분이 글을 읽고 하는데 나에게는 중요한것 같다.

디지털 인사이드, 내가 속한 세상이 디지털인지 아니면 디지털이 내가 주로 사는 세상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뭐 이제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마주보고 있긴 하지만 많은 의사소통의 부분이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야기를 해서인지 뭔가 현실을 살고 있지만, 내 대부분의 세상은 인터넷속에서 보내고 있는 기분이다.

어릴 때 부터, 모뎀을 통한 인터넷의 태동을 지켜봐왔지만, 지금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들은 뭔가 두개의 세상이 하나의 세상에 구현되고 있는 기분이다.

내가 알던 현실과 내가 경험하고 디지털은 다른 세상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건 인터넷 세상을 직업으로 삶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보는 느낌이였다. 결국에는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지만, 경쟁력있는 그 인터넷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것 같다.

#디지털인사이드 #매거진 #잡지 #독서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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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스타벅스로 아니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스타벅스 가려고 하긴 했는데, 가서 주문하면! 무료로 준다고!

그러면 가야지! 당장가서! 주문해야지!!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아메리카노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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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손흥민은 아디다스 계약 선수이다.

손흥민과 아디다스의 계약은 7월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손흥민의 계약은 아디다스 코리아의 계약이 아닌다. 아디다스 글로벌과의 계약이다.

모든 결정권은 아디다스 글로벌에 있다.

손흥민의 시그니쳐 축구화가 나왔다. 형편없다. 정말로 형편없다. 왜? 형편 없냐고?

모하메드 살라, 폴 포그바, 리오넬 메시 시그니쳐 모델들과 비교해서 손흥민 한글이 주는 정성없음은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아니면 내가 한국인이라서 손흥민 세글자가 아디다스 슈즈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한글이라 내가 못 느끼는건가?

무조건 나의 선택은 전자이다. 시그니쳐의 의도나 특정한 손흥민의 캐릭터를 나타내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들이 축구화와 대체 이게 손흥민과 뭔가 싶다. 그래도 손흥민 팬들은 무조건 사야한다. 다시는 나오지 않을 손흥민 아디다스 굿즈일테니까 라고 생각하니까.

흥미로운 사실, 커머셜에 광고에 아디다스 메인 모델로서 난리쳐야 할것 같은 상황인데, 시그니쳐 모델이 나오면서 손흥민의 실제 모습을 아디다스 광고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다? 뭐지? 뭐지? 이게 정상적인 마케팅인가? 싶다. 이유야 나도 알수가 없지만, 시그니쳐가 나왔는데 본인이 전면적으로 광고에 나오지 않고 컴퓨터 이미지로만 하는게 이게 뭔가 싶다. 손흥민은 자신의 시그니쳐를 신고 연습을 하고 토트넘 경기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광고에서는 없다.

아디다스의 새로운 모델 X 크레이지 패스트의 모델이 이강인으로 바뀌었다. 손흥민이 이전 스피드 포탈 부터 신어오면서 메인 모델로서 아디다스 축구화를 적어도 한국에서는 견인하고 앞장서서 홍보하던 모델에서 사라졌다.

뇌절기 풀 가동, 아디다스는 손흥민을 제외하고 이강인을 선택했다. 이강인의 재능과 미래에 대한 아디다스의 과감한 투자인가?

두번째 손흥민과 재계약이 안되었음으로 이강인을 선택했다. 더이상 손흥민과의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에 새로운 얼굴에 투자인가?

지금으로서는 광고 안나오거나 뭔가 관계가 미적지근한 걸로 봐서는 재계약은 안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손흥민이 아디다스와 재계약은 하지 않는다면 어디와 계약을 하게 될까?

첫번째 생각하면 나이키다. 문제는 나이키가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나이키와 계약을 맺을 확률이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이고 득점왕을 했지만, 지금은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고 있다. 지난 시즌을 통해서도 기량의 문제와 팀내에서 케인에 의한 공격 포인트의 생산으로 손흥민에게 많은 기회가 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0골이다. 나이키의 국가대표 대한민국에서 손흥민의 성적은 좋지 못하다.

92년생으로 이제는 서른으로 접어들면서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할 기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이키가 손흥민을 나이키의 파트너로서 많은 돈을 들여서 선택을 할지가 의문이다.

예로 많이 느껴지는 것 중에 하나는 나이키의 뉴진스나 젊고 에너지 넘치는 기업의 이미지에서 새로운 젊은 스타들을 영입하는 정책들이 요새 주가 되는 것만 보아도 손흥민의 선택은 쉽지가 않다.

국가대표의 손흥민 나이키에서 나오는 손흥민, 나이키의 베이퍼를 신는 손흥민을 축구팬으로 생각한다면 이것만큼 신나고 즐거운 일이면서, 나이키의 대한민국 축구사에서 완벽한 박지성 그 이후로 이어지는 히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타임라인이 어딨겠는가?

캬아~ 이건 그냥 내가 팬이 아닌데도, 손흥민이 나이키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짧게 2-3년 잘 관계 맺어서 쓰고, 은퇴하면 또 은퇴하는 나름대로 국대와 나이키와 손흥민의 협업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만큼은 나이키 축구공화국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뇌피셜을 돌려본다.

거기에 소속팀 토트넘과 국대의 간판으로서 손흥민의 홍보의 가치와 나이키 그리고 축구화, 축구씬에서 시너지를 본다면 이것만한게 없다! 정말로!

손흥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금의 손흥민은 말도 안되는 슈퍼스타에 엄청난 좋은 이미지라서 그렇게 부풀려져있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일단 좋잔아! 이미지! 그 뭐시냐 걸그룹 민아 그런 사건만 해도 난 이친구 갸우뚱 하긴 하다.

나이키로의 계약이 어려운 이유는 나이키에서의 현실적인 면들 때문에 계약이 안이뤄지리라고 본다.

새로운 축구계의 강자 푸마다.

갑자기 왜 푸마냐고?

네이마르가 푸마로 갈줄 알았냐고? 엥? 안그래?

푸마로 이동하면서 나이키에서 수많은 축구팬들을 푸마로 데려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네이마르의 개성과 푸마의 미친듯한 개성적인 축구화 디자인과 컬러가 매우 잘 맞는다는 생각이긴하다. 나이키에서 보다도 이미지적인 면에서는 푸마가 훨씬 낫다.

이런 상황을 보면 의외의 푸마의 축구에 대한 적지 않은 투자가, 한국에서도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실상 축구화는 문제가 안된다. 손흥민에서 원하는거 만들어주면 될 일이고, 문제는 손흥민에게 푸마가 얼마나 안겨줄수 있는가가? 제일 중요하겠지...

사실 이런 관점에서 푸마가 계약을 한다면이라고 생각해볼수 있지만, 한국 시장에 그만큼 투자를 할지도 모르겠고, 실질적으로 이제 고점에서 내려오는 손흥민에게 계약을 할 것 같지도 않다. 할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잠깐 하게 했던건 최근 한국시장에서 유투브나 SNS,인스타를 통해서 푸마가 홍보를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면 내가 본 이래의 한국에서 최고 공격적인 푸마의 마케팅이 아니였나 싶다. 그래도 푸마는 확률이 낮다.

고로 손흥민은 아마도

아디다스와 재계약을 하겠지라는 결론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가장 재밌을 것 같은건, 나이키와의 계약이라는 결과물이다.

내 개인적인 시각에서의 손흥민이 나이키로 가는 순간.. 아디다스 축구는 적어도 한국에서 만큼은 앞으로 적어도 아무런 기를 못 피게 될것이다. 농담삼아 말하자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그런것 처럼 아디다스 축구 파트에서는 잃어버린 10년이 시작되지 않을까? 한국축구에서 아디다스 할수 있는 것들은 뭐가 있을가? 이강인의 PSG 부터 해서 손흥민의 토트넘, 이렇게 되버린 이상 한국축구에서 나이키가 가져가는 어마 어마한 장악이란게 시작되서 왕국처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머큐리얼 베이퍼는 신고 골을 넣는 손흥민 그리고 나이키 매장 안에서 나이키 국대 유니폼을 입고 환호하는 손흥민을 당신은 참을 수 있어?

이거 절대 못 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흥민 #손흥민재계약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축구계약 #축구화 #손흥민은어느브랜드로갈까 #뇌피셜 #스포츠마케팅 #광고 #브랜드전략 #스포츠선수 #스포츠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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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맨시티vsAT 경기가 끝난 상암의 퇴근하는 모습들이다.

케이리그는 안보지만 잘하는 팀 경기는 진짜 가서보면 엄청 재미있다. 아직도 네덜란드 내한 했을 때의 반브롱코스트를 잊지 못하고, 브라질 친선경기 왔을 때 네이마르와 브라질을 잊지 못한다..

아 경기 보러가고 싶다! 이 생각하다가도 퇴근 생각하면 아.. 가기싫다. 이런 생각이다. 뭐 분위기나 이런거 즐기는거 좋긴한다. 이제는 너무 귀찮고! 힘들다고! 상암 퇴근!

그래도 어제 맨시티와 에이티 경기는 재밌었을 것 같다.

#상암 #퇴근길 #축구 #맨시티 #AT마드리드 #쿠팡플레이 #아축구경기보러가고싶다 #아가기싫다 #상암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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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맛 좋다. 크림치즈인데, 생각보다 괜찮다아.

일단 식감이 미묘하고 독특합니다. 약간 바삭하고 눅눅한 식감의 중간 쯤인데, 맛이 치즈맛이 느껴지면서 약간의 단맛이 느껴진다. 이게 불호같은 표현인데, 나에게는 호에 가깝다.

일단 이유가 짠맛,단맛 그리고 치즈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이 좋다.

간혹 치즈맛이 과하다 할 정도로 강한 과자들이 있는데, 그런면에서 과자를 디게 잘 만든것 같다.

GS를 좋아하는데, 자체 PB 제품 같은 경우는 CU가 과자에서는 굉장히 잘 만드는 것 같다.

CU 곰표 나초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것도 잘 만든 것 같다.

#곰표 #CU #크림치즈스낵 #편의점과자 #과자 #스낵 #고소하곰 #스위트하곰 #치즈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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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어느 분이 축구화 사이즈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가 축구화임에도 사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답이나 개념은 없는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 일반 사람들은 혼란을 겪는데, 이게 정답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내 머릿속에서는 항상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굉장히 자기 주관적으로 사이즈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아래에서 내가 느끼는 의문점은 두개이다.

선수들의 맞춤이라는 말에서 맞춤이다.

그리고 공간이 더 확보 된다는 이유만으로 신발이 더 편해 지는 건가? 라는 생각이다.

첫번째는 신발의 사이즈를 내 발에 맞춤이라는 부분이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맞춤에 대해서는 내 기준에서는 적어도 축구화에서는 내 발과 신발을 최대한 밀착감을 구현하여서 신발을 맞추는 것이 맞춤을 하기 위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것에 근거하는 이유는 축구는 급정거, 급출발을 해야하고 공을 차야하는 운동이다. 내가 동작을 취할 때마다 신발이 내 발에 비해서 크다면 그것은 사용하는 사요자에게 마이너스인 부분이다. 공간 안에서 발이 움직이는 것 자체는 에너지의 완벽한 전달이 안되는 부분이고 그 안에서 발이 놀면서 움직이면서 마찰에 의한 발에 데미지도 있을 수 있다. 결국에는 물리적인 에너지의 전달이 효과적으로 일어나는 환경은 적어도 신발과 내발의 공간이 없는 최대한의 밀착이 사이즈에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간이 있는다고 해서 발이 안에서 놀거나 움직임이 존재한다면 공을 차기위한 움직임을 취하기 위한 동작들에서 추가적인 딜레이가 생기는데 이게 과연 편하다고 할 수가 있을까?

두번째의 킥에 대한 문제인데 결국에는 이것은 감각의 제공인데, 내가 공을 차는데에 있어서 킥을 하는 순간 내 판단의 기준은 내 발의 감각이다. 그리고 공을 차는데 있어서 특정한 공간의 확보는 내가 발을 상정하고 컨트롤하는 킥과 패스에서 있어서 악영향이다. 이것은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발가락과 신발의 앞 공간이 많이 남은 상태에서 킥을 할 때, 발가락 부분이 공아래에 들어가는 정도가 굉장히 다르다. 공간이 남을수록 킥의 미스나, 킥을 하는데 있어서 내가 상정한 만큼의 킥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험이 있다.

반대로 최근에는 신발을 딱맞게 신고 있는데, 킥에 대한 부분이 가장 먼저 만족스럽다. 내가 원하는대로 적어도 잘 못 나가더라도 임팩트의 정확한 부분과 내가 원하는 포인트의 킥이 가능해진다는 느낌이다. 결국에는 이러한 부분은 내가 신체적인 감각을 쓰는데에 있어서 축구에서 필요한 신발의 기능이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수 있는가? 에 대한 부분에서 체크가 필요한것 같다.

적어도 사이즈에 대한 두가지는 사이즈가 편하게? 라는게 축구화에서 적합한가에 대한 것이다.

실제로 프로축구선수들을 응대 할때, 내가 본 모든 선수들은 신발에 딱맞게 신는다. 그게 무슨 이유인지는 알수 없다.

본인이 궁금하다면 축구화가 아니여도 딱 맞는 신발과 큰 신발 편한 신발을 신고 공을 차고 테스트를 해보고 체크 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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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스타벅스로 아니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스타벅스 가려고 하긴 했는데, 가서 주문하면! 무료로 준다고!

그러면 가야지! 당장가서! 주문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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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뭔헨 홈 프린팅 가이드, 온도, 시간, 압력, 그리고 필름을 떼는 온도.

작업되는 위치 또한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민재 프린팅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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