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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유니폼 프린팅,나이키강남, 프린팅 대란 사태?글 2022. 10. 3. 09:53
카타르 월드컵 프린팅이 강남에 입고 되었나 보다. 헌데? 매진이 바로 되었나 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라고 했던 이유가 맞긴 맞았구나 싶으면서도, 얼마나 적게 주문을 한거지? 이런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프린팅 퀄리티는 우려했던 부분인데, 실제로 못 봐서 어떤지를 모르겠다. 그런데 선택의 여지가 있나, 그냥 여기서 해야지. 독점 유니폼에 독점 프린팅이니 소비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프린팅이 하고 싶으면 강남에서 사는게 맞다. 참고로 프린팅 구겨지고 접히는건 정상이다. 옷에 주름가는거랑 똑같다 가끔 그거 잘못되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거 몰라서 하는 말이다. 프린팅 작업하는 프레스 머신으로 누르면 펴진다. 프린팅 공급량이 얼마나 되었던 건지는 모르겠는.. 해마다 나이키 국가대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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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에 낙서하기, 뭘 하겠다는건 아니고 무의식의 낙서.글 2022. 9. 28. 02:18
그리는 행위는 글을 쓰는 행위와는 좀 다르다는 느낌이다. 아직까지는 나에게 그림과 글을 쓰는 두가지는 공통점이 없는 상황인것 같다. 무엇인가를 그린다. 무엇에 대해서 글을 쓴다고 하지만, 그리는 것은 낙서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물론 글이라는 것도 완벽에 가깝게 쓰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뭔가를 하는 행위에 대한 연습을 열심히하고 있다. 나의 세계에 대한 이것 저것에 대한 돌을 모래로 만들고, 모래를 돌로 만드는 연습을 하고 있다. 나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규정을 하지 않는다. 물론 일을 할 때는 집중하고 의식적인 행동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 나는 목적에 움직이는 사람이고 목적 달성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 사람이다. 효율이 높고 잘하는 사람은 아니지만,어떻게는 결말과 결론에 도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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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합정에서 당산 가는길글 2022. 9. 24. 07:35
파주에서 살다가 보면, 서울에 가서 꼭 들리는 곳에 홍대 쪽 지역인 것 같다. 신촌과 홍대를 통해서야 서울에 진입하게 된다. 지하철을 통해 가기 때문에 주요한 노선을 들릴 수 밖에는 없다. 계속 지하를 통해서 이동하다 보니, 여기가 서울인지 파주인지 알 길이 없지만, 9호선을 타기 위해서 홍대역에서 내려서 당산을 가다보면 여기가 한강이지, 이런 광경을 접하게 된다. 산보다 물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어둡고 긴 지하철을 타다가 보이는 한강이란 꽤 괜찮은 광경이다. 사람에게 필요한건 자연의 뷰가 필요하긴 한가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3호선을 타도 약수 쯤인걸로 기억하는 한강을 지나서, 강북으로 올라가는 뷰에서도 느껴지는 것이지만, 의식하고 있지않던, 나의 행선지와 내가 어디있는지를 인식하게 해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