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한 테렉스 프리마로프트 자켓을 주구장창 입고 있는 중이다. 덥고 땀이 나긴 하지만, 속건성이 좋아서 빨리 말라서 좋다. 기존 솜이면 마르는 과정이 늦었을 것 같았는데 말이다. 동급 솜의 양에 비해서 확실히 가볍고 보온성이 좋다고는 느껴진다. 다른 제품이면 제법 추웠을 것 같은데.. 이 제품은 계속적으로 괜찮은 느낌이라서 다행이다. 추워지는걸 대비해서 안에 파타고니아 알원 자켓을 같이 입어준다. 확실히 플리스 레이어드하면 더 따듯한 느낌이다. 사진에서 몇몇 포즈는 그냥 이런 저런 포즈 취해보는 연습을 해보는 중이다. 내가 나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하루에서 유일한 시간이다. 출근과 퇴근 때.. 물론 같이 올라가는 사람이 있으면 꿈도 못 꾸긴 하지만, 역시나 이렇게 사진으로 뭔가 남긴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고 있다. 내가 내 모습을 기억하려고 노력중이다.

반응형
반응형

쉬는날 볼일이 있어, 일어나자마자 씻지도 않고 바로 나감. 날이 쌀쌀해서 오랜만에 입어보는 유니클로 아노락 윈드브레이크, 일본 사람들이 참 이런 우븐 타입의 바람막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축구 쪽에서 엄청 많은 것을 봤으니, 날씨가 일교차가 커서 더 조심해야하는 것 같다.

이제는 제법 날씨가 쌀쌀해진 느낌이다. 좀 따듯하게 신경써서 입어도 될것 같다.

반응형
반응형

 

내 장바구니 품목들을 보고 있으면 참, 간소하고 귀찮은거 싫어하는구나 그럼에도 밥은 먹어야지 이런 느낌이다. 노브랜드를 매우 좋아한다. 가성비가 이만한 곳은 없지. 최근에는 물건을 구매하면서 물건에 표시된 그램, 중량 단위의 가격을 확인하고 사는 버릇이 생겼다. 먹는걸 참 좋아하고 식탐이 많지만, 혼자서 뭔가를 차려먹을 때는 만들고 치우고 하는 비용과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간결하고 간단하게 먹는걸 좋아한다. 그렇기에 간편조리 식품이라던지 여러가지 음식들을 종류별로 여러개 한꺼번에 많이 사지 않는다. 혼자서는 절대적으로 먹는 양이 정해져있고, 욕심에 먹어도 배부르면 다 쳐다보기도 싫다. 그러하다. 그래서 음식을 적당히 한번에 짧은 기간에 먹을걸 산다. 

볶음밥 종류는 간단하게 팬에 볶아도 되고, 급할때는 전자랜지에 돌려도 되기 때문에 매번 사먹는다. 그냥 먹으면 뭔가 아쉬움이 있어서, 소세지 같은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다 치즈도 좋다만, 너무 살찌는 느낌이라서 제외, 양파를 한망 사서 같이 볶아 먹을까? 생각을 했는데, 비싼 느낌이라서 패스했다. 햇반이 없는 집이 있을까? 자취생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쿠쿠보다 햇반. 

오랑지아는 아는 맛이지만, 그럼에도 뭔가 케이스가 바뀌고 나는 캔을 처음 봤으니 사봤다. 아.. 탄산은 행복해.

 

반응형
반응형

아니! 퇴근하는데, 주차장까지 가는데 하늘에서 비가 미친듯이 구멍 뚫린듯이 내려서 우산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비를 온몸으로 쳐 맞아가면서 차에 도착해서 겨우 왔다. 오늘도 탄산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나다. 닥터페퍼 1+1은 못 참지. 아저씨는 아저씨구나, 싶은 오늘 사진이라고 할까? 확실히 최근 사진에서 느껴지는 아저씨의 아우라는 나이와 함께 숨길 수 없는 것 같다. 크흠.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