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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헝~ 영업 종료한데, 아쉽 햄버거 종류별로 다 먹어서 리뷰해야지. 깔깔~ 오늘 먹은 갈릭버거세트는 햄버거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는 마늘의 알싸함과 마요네즈류 소스가 잘 어우러진 기분 좋은 맛. 

개인적으로는 쉑쉑보다 훨씬 맛있는게 쟈니, 패티와 빵 의 식감이 씹는 맛이 광장히 좋고, 이게 햄버거지 라는 느낌의 개인적으러 매우 선호하는 햄버거다. 

맥은 더블치버거,롯데리아는 새우,불고기, 버거킹은 와퍼지, 맘스는 싸이버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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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많이 좋아한다. 저녁에 퇴근하는데, 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쌀국수를 구매했다. 국수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오뎅을 같이 샀다. 물론 할인을 했기 때문에 건더기로 같이 넣어서 먹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오뎅은 먹어보면 느끼는게, 볶음이 아닌 이상에는 그냥 오뎅탕으로 먹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물론 소주, 술안주로 제격인 것이다. 오늘의 선택은 맛의 밸런스는 별로였다. 식감 자체를 원해서 먹었지만, 오뎅 자체는 좋았지, 쌀국수의 면과는 고기가 훨씬 더 씹는 맛을 주어서 좋은 것 같았다. 쌀구수의 면도 식당에서 먹는 탱글 탱글한 면이 아니라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간편세트니까 아무래도 식당에서 먹는 쌀국수와 차이가 있을지도.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쌀국수에 대한 아쉬움과 허기를 달랠 수가 있어서 다행이였다.

망설이고 망설이다. 오늘 사서 먹어본, 베트남 쌀국수 간편세트. 두번은 안사먹을 듯.

내 최애는 오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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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서 쓰게될 아디다스 프린팅들이다.

뭐지? 근데 메인인 메시 어디감? ㅋㅋㅋㅋㅋㅋ

유니폼이라고 하면 단체복의 개념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통일된 틀과 형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라는 사람은 말이지, 그런 점에서 이번 월드컵 킷들의 디자인은 아디다스 쪽이 훨씬 낫다. 

나이키 같은 경우는 뭔가 보고 있으면 시선을 분산 시키고 통일감 자체가 묘하게 떨어진다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그런 느낌이라서 아디다스 월드컵 킷들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단체복, 유니폼은 그런 느낌이 좀 나야 제 맛이지! 이런 생각이다.

프린팅들오 폰트와 숫자를 봤을 때 꽤 이쁘게 잘나온 것 같다. 아디다스가 이런건 보통 이상은 하니까 그런것 느낌이 드는 건지, 아니면 나이키가 내 기대만큼 하지 못해서 이게 더 이쁘게 보이는 건지 모르겠네.

 

유니폼을 사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프린팅은 꼭 하라고 말 해주고 싶다. 왜냐하면 프린팅을 해야 3배는 더 이쁘고 멋지다. 아 그리고 한국 국대 프린팅 네임 폰트 너무 크다.. 크다고 다 이쁜건 아니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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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로 인한 이야기를 정말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다. 

한나라의 경제도 복잡하게 얽히고 섥혀서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는 판에 세계 경제는 말해 무엇을 하랴, 국내 시장에서 제품이 생산 소비가 되고, 이제는 국제 시장에서 제품이 생산 소비되는 단위이니, 그러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경제적인 파급효과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있다. 

 

제목에 강달러로 인해서 우리의 빚과 부채의 값이 늘어난다고 썼는데, 가끔 사람들은 돈이 그냥 하나의 돈의 가치로서만 평가 된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자산가들이나 사업가들은 돈을 빌린다는 개념에서 일반 사람들과는 좀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뭐냐하면, 사업이나, 집을 산다고 할 때는 실상 내 돈만으로는 결제를 하기가 어렵다. 우리는 이럴때, 은행을 통해서 돈을 빌리기 된다. 그렇게 되면, 무엇이 발생하게 되느냐, 돈을 빌리는 대신에 빌린 돈 만큼의 이자, 즉 빌린 돈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것이다.

 

문제는 빌리 돈의 비용을 지불하는 기준인 이자율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로 나뉜다는 것이 첫번째 일텐데, 고정금리라면 내가 내는 비용의 돈이 일정한 수준으로 계속적으로 지불하기에 어느정도 계획적인 상환계획을 가지고 이자를 내면서 내 플랜을 계획하기가 좋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변동금리라고 했을 때는 이렇게 문제가 되기 시작한다. 내가 빌린 돈의 가치가 변하기 때문에 내 생각보다 빌린 돈의 가치가 낮아지면, 금리가 낮아지면 나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금리가 높아지면 내가 내야하는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내가 처음 낼 때 보다 돈을 더 많이 낸다고 하면 누가 좋아하면, 비용이 많아지는데 나한테 유리하지도 않다. 

 

강달러로 인해서 발생하는 가장큰 문제는 달러가 값이 올라가면서, 한국원화의 가치가 낮아지면서,한국의 돈의 가치가 점점 더 상대적으로 쓸모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럴때 한국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한국은 금리를 올려야하는 상황이다. 그래야만, 한국에 들어와 있는 돈들이 가치가 없는 한국 원화를 버리고 달러로 이동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의 문제는 한국의 금리가 계속 올라가는데 있고, 이렇게 금리가 올라가면서 변동금리가 높아지고, 대체적으로 사업으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 집을 사기위해서 대출을 해서 구입한 사람들이 문제가 된다. 

 

여기서 더 큰 문제로 파고 들어가보면, 자신의 수입에 비해서 더 큰 차익을 노리고 감당안되는 대출을 받아서 갭 투자를 한 사람들이 문제가 된다. 이렇게 되면, 은행이 대출 해준 돈을 회수 못 받고 위기에 빠질 수 가 있고, 이런게 연달아서 여러 방면에서 충격을 주어서 금융적인 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한사람이 돈을 변제하지 못하게 되면, 말 그대로 그 순간 돈의 구멍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면, 돈으로 돌아가는 생태계에서 빵꾸나 나서 그 생태계 자체가 망해 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게 파산이다. 이런걸 생각해보면, 강달러로 생기는 이러한 현상이 뭔가 하나가 강하게 되면 그러한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밸런스와 균형이 처절하게 무너지면, 대혼돈의 카오스가 오는 것 같다. 물론 카오스 후에 다시 재편이 되긴 하겠지만, 그러한 생태계에서 살던 사람들은 많은 정신적인 피해와 물질적인 피해를 입게 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해본다. 

 

 

 

 

재미있게도 나는 경제 뉴스를 보면서 달러는 좀 사뒀었는데 마지막으로 샀던게 22년이네, 한편으로 환율이 올라가면서 강달러가 되면서 내 통장의 잔고가 늘어나는걸 보는게 신기하기도 하지만, 이게 과연 맞는 건가 싶기도 하다. 요새 경제 시장을 보면서 보자가 되는 것은 저축을 기본으로 변동성과 시간에 투자하고 그 리스크를 감당 할 수 있는 야수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건 기본적으로 경제가 성장하고, 내가 사는 것들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지금은 힘든시기이니, 부채를 줄이고 돈을 계속적으로 벌면서 존버를 해야 살아남을수 있는게 아닐까? 바닥을 쳤을 때 다시 투자를 할 수 있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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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궁금해서 강남 다녀옴, 원체 기대감이 없었던지라

처음에 디자인 시안 보고는 바로 했던 말이 망했네? 였는데, 막상 시안 보다는 괜찮은 색상으로 나온것 같아서 봤는데,

더 실망을 해버렸다. 뭐랄까, 스트리트 패션과 유니폼의 그 어느 선에도 섞이지 못한다는 느낌이랄까? 단체복 같은 느낌이 굉장히 적다.

어제 선수들이 입고 나와서 뛰는 걸 보면, 그나마 선수들이 입으면 괜찮아 보이긴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축구 유니폼 같은 단체복의 느낌은 전혀 없는 것 같다. 패턴이 너무 화려하고 다채로워서 그런걸까?

 

레플리카는 제품을 입었을 때 실제 느낌이 그리 좋지 않다. 폴리 소재의 재질이 촉감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이걸 이 가격에 주고 사야하는건지 의문이 들긴하는데, 레플리카를 살려면 나이키 강남과 나이키 닷컴 밖에 없기 때문에, 프린팅은 무조건 해야 유니폼이 이쁘다고 생각하기에 강남에서 사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은 한다. 근데, 난 안 살거니까 괜찮다. 사실분들은 가서 사시면 될듯. 국가대표 유니폼의 구매의 옵션은 없다. 강남 아니면 나이키닷컴 뿐이다. 이거 독점이 맞다. 나이키가 후원하는 거니까. 프린팅의 다양성이 없는건 역시나 별로 인것 같다. 이유가 소비자는 많은데 출구가 하나이고 프린팅 공급도 하나이다 보니, 소비자는 불만족스러운거지, 하고 싶은 선수가 4명만은 아니니까. 

 

반대로 나이키는 비용과 업무적인 부분에서 리스크와 효율관리를 하기가 쉬워지니, 프린팅 4명만 하면 나이키가 일하기는 굉장히 편해지긴 할것 같다. 뭐 세상이 맘대로 되는게 어딨는가? 여러모로 아쉬운 국가대표 레플리카 킷이라는 느낌이다. 얼마전에 올렸던 내가 본 황희찬에 태극기 프린팅 옷은 어센틱이였던것 같다. 그래서 질이 그렇게 좋았구나.. 나는 그거 보고 레플이랑 어센틱 구분없이 생각하고 갔다가 오히려 레플리카에 대해서 실망만 한것 같다. 차라리 산다면 돈을 더 보태서 어센틱을 사는게 맞다고 본다. 근데 한국 어센틱 안나왔자나? 이것도 맞는거냐?

무료 마킹 이벤트는 무조건 챙겨야지, 근데 다른데가서도 프린팅 할 수 있는데가 없어...이건 나이키가 잘해주는것 같은데.. 이상하게 기분이 그게 아닌 것 같단 느낌이야.. 분명 무료고 프린팅도 해주는데.. ㅋㅋㅋ

이게 보면, 뭔가 오히려 잘 맞는 정체성의 느낌 여성 코디로 타이즈에 레플리카 입혀놓으니까 뭔가 스트리트, 아니면 화려한 운동복의 느낌이네.

한국대표팀 트레이닝킷 선수 버전의 ADV 제품을 이번에는 내줬네? 한국 트레이닝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로 가서 사시면 좋을 듯.

바지도 선수용인 ADV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네.. 그냥 스트라이크 팬츠였다. 오랜만에 나이키 강남가서 구경하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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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를 잘 안찍었는데,뭔가 흘러가는 시간에서 내 모습이 궁금한 것 같다. 블로그와 인스타를 해서 더 그런것도 있긴하겠지만, 뭔가 강박처럼 기록하고 있다는 느낌도 지울수가 없다. 사진만 남는다는걸 시간이 흐르면 옛 사진들을 통해서 느끼는 중이다. 시간을 잡을 수가 없고 과거는 돌아갈수가 없으며, 미래는 나에게 다가오지 않는 시간이지만 나에 대한 기억은 사진으로나마 추억 할 수 있다는 것이 요새 사진을 찍는 내 속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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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살다가 보면, 서울에 가서 꼭 들리는 곳에 홍대 쪽 지역인 것 같다. 신촌과 홍대를 통해서야 서울에 진입하게 된다.

지하철을 통해 가기 때문에 주요한 노선을 들릴 수 밖에는 없다. 계속 지하를 통해서 이동하다 보니, 여기가 서울인지 파주인지 알 길이 없지만,

9호선을 타기 위해서 홍대역에서 내려서 당산을 가다보면 여기가 한강이지, 이런 광경을 접하게 된다.

산보다 물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어둡고 긴 지하철을 타다가 보이는 한강이란 꽤 괜찮은 광경이다.

사람에게 필요한건 자연의 뷰가 필요하긴 한가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3호선을 타도 약수 쯤인걸로 기억하는 한강을 지나서, 강북으로 올라가는 뷰에서도 느껴지는 것이지만, 

의식하고 있지않던, 나의 행선지와 내가 어디있는지를 인식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서울은 정말로 북적 북적한 동네다.

하나의 구도와 프레임에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찾아서 넣는다는건 생각보다 쉽지 안다는걸 사진을 찍으면서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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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맨유 경기 이후에 이 경기가 아스날 전반기에서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연승의 행진을 하고 있다가, 맨유에게 일격을 당해서 패배를 얻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 팀이 이어가던 분위기와 페이스를 잃어버릴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고, 그런 부분이 팀에게는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거라, 빠른 승리로 분위기를 추스리고 이기고 1위 자리르 다시 굳건히 하는데에는 패배 후 승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점에서는 경기 결과는 대만족이지만 아무래도 경기 자체에서 보여지는 아쉬운 점들도 여전히 존재했다. 

 

어웨이 경기를 가져갔고, 경기 초반에는 아스날이 하던대로 전방압을 통한 상대방의 진영에서 공격전개 그리고 높은 점유율을 통한 경기를 전개해 나가겠다는게 보였다. 반대로 브렌트포드는 아스날의 수비수와 골키퍼의 공간을 공략하기 위한 초반에 롱킥을 통한 빠른 역습을 통해서 공략을 하길 원했던 것 같다. 문제는 맨유는 래쉬포드 그리고 에릭센,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었지만, 브렌트포드는 그러하지 못했기 때문에 강한 역습 공격을 펼칠수가 없었다. 물론 초반에는 아스날이 어웨이이고 익숙해지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유율을 잘 유지했고, 그러함으로서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했고, 빠르게 골들이 터져나오면서 3골이 들어가는 순간에서는 경기가 이미 아스날 쪽으로 기울어졌다. 

 

경기를 보는내내 맨유전과 다른점은 중원에서 아스날이 공을 가지고 있는 점유율을 높였고, 공을 뺴앗기는 횟수가 현저히 적으면서 아스날이 원하는 경기를 풀어나가는걸 볼 수 있었다. 그게 패턴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면 미드필드에서 가운데를 뚫지 못하자, 사이드로 공을 돌려서 사이드 공략을 하다가, 안돼면 센터백 뒤로 공을 돌려서 상대방 공격수들을 끌고 나오면 다시 미드필더들이 공을 받을 수 있게 공간으로 패스를 해서 다시 공격작업을 하는 형태가 잘 유지가 되었다. 

 

이 상태에서 가장 아쉬운건 수비수의 레벨이 높지 않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했다. 가브리엘은 여전히 센테백으로서 침착함은 볼 수가 없고, 경기 후반 막바지에 튀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나, 이 친구는 센터백으로 상대방의 위력있는 공격수를 막기에는 수비력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사이드의 티어니와 화이트의 경우도 공격에서 효율적인 작업을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공격적인 면에서는 많이 위력적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더 강한 팀의 공격수들을 만나면 아무래도 아스날이 좋은 경기를 펼쳐도 상대방 공격수에게 골을 먹고는 질 확률이 높아질 것 같다. 

 

 

바뀐선수는 파트리와 비에이라인데, 와~ 비에이라 슈팅 들어가는거 보면서 얘는 천재구나 싶었다. 단지 아쉬운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전체를 한시즌을 뛰지 않았고, 쉽게 소화하지 못할 것 같은 피지컬이라서 그러한 부분이 걱정이다. 외데가르드와 비교해보면, 전체적인 패스의 타이밍과 패스 질이 굉장히 좋다. 마지막 공격수에게 전달하는 패스의 질이 좋다. 그러한 부분은 외데가르드 보다 좋다. 파트리 또한 확실히 좋은 피지컬과 공을 빼앗기지 않는 키핑력으로 빠르게 미드필더에서 공을 연결하는 장면 때문에 가장 좋은 미드필더라고 느껴진다. 두 선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자카인데, 앞 몇 경기는 좀 괜찮게 한다고 생각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멋진 크로스로 어시스트하고, 했는데, 흥분하거나 반대로 기분 나쁘면 이쉑은 쓸데없는 파울을 여지없이 한다. 진짜 볼 때 마다 정 떨어지는 플레이라고 할까, 이번 경기에서 쓸데없이 파울해서 옐로우 카드 받는 모습은 너무 싫다. 반대로 제수스 같은 경우는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과 그게 브라질리언이라고 느껴지는게, 브라질 선수들은 공을 빼앗는 능력도 굉장히 좋은데, 후반 막판 돌파후 빼앗긴 공을 다시 빼앗아서 공을 슈팅 까지 연결 짓는 부분이 참, 이게 공에 집중해서 잘차는 브라질 선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감독으로서 전술적으로 요구하는 어떤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가를 보게한 장면이 있었는데, 티어니가 후반 막판에 사카의 슈팅을 할 수 있게, 가운데에서 패스로 2대1로 받아서, 슈팅까지 연결되는 장면에서, 확실히 아르테타는 공을 중심으로 더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한 축구를 하는게 원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수비수가 저기까지 가서 플레이를? 이란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결국에는 공의 소유권을 중심으로 축구는 공격과 수비를 하게 되고, 공을 가지고 있는 순간은 모든 선수가 공격수이다. 그리고 공이 위치한 기준으로 더 좋은 찬스를 만들기 위한 선수들의 좋은 위치 선점이 필요하다. 그게 티어니가 보여준 장면이 아닐까? 싶다. 

 

선수교체가 자주 말미에 이뤄지는데, 이건 두가지라고 생각된다.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기 위한 것, 그리고 전체적으로 후보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차원이 아닐까? 라고 추측을 해본다. 경기에 아예 못나가는 것 보다. 이렇게 선수들이 타이트한 경기에서 출전 함으로서 리듬을 익히고 조금씩 컨디션을 유지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이고, 어린 선수들을 조금씩이라도 계속 투입하는건 경험이나 결국에는 적응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싶다. 이날 경기는 3대0으로 빠르게 승부를 결정지어서, 선수교체들이 빠르게 이뤄진것 같다. 

 

패배 후 승리를 해서 1위를 다시 잘 확보 했고, 패배의 분위기를 빠르게 반전 시킨 경기라서 경기 결과 자체에 매우 만족스럽다. 다음 경기가 토트넘 경기인데, 수비력으로 보고 상대방의 공격력을 보면 정말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아스날 홈이고, 더비니까, 미친듯이 뛰면 토트넘 닭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토트넘전 개꿀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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