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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의 저녁, 생선까스와 부찌국 그리고 반찬들.일상 2022. 9. 27. 00:43728x90반응형
직원식당의 저녁을 먹었다. 조림은 내가 항상 좋아하는 반찬이기에, 곤약과 연근 조림을 같이 양껏 퍼왔다. 무생채도 아삭한 식감과 매운 맛이 느끼한 음식들을 같이 잡아줘서 좋아한다. 무생채에 비빔밥을 넣고 고추장 좀 더 넣고, 참기름을 넣어서 비벼먹어도 엄청나게 맛있다.
김은 밥에 싸서 곤약과 연근 조림을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다.
생선까스는 내가 돈까스 중에서도 유독 좋아하는 까스인데, 이유는 날 생선은 안좋아 하지만, 튀긴 생선살과 생선 튀김옷에 특유의 부드럽고 느낌함을 잡아주는 타르타트 소스류를 같이 먹었을 때 느껴지는 그 기름진 맛과 잡아주는 부드러움이 너무 좋다.
부대찌개국은 김치 베이스 느낌에 맛에 여러가지 건더기를 부대찌개 느낌으로 해준 느낌이다.
이날은 그래도 피곤하고 배가 고팠던지, 밥을 양껏 퍼서 왔다. 소화가 잘 안되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배고프면 이렇게 들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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