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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그자체로는 의미가 없다.글 2022. 12. 24. 14:10
요한 크루이프가 남긴 여러가지 말들을 보면, 축구에 대해서 한가지 종목에 관련하여 어떤 특별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어떤것인가? 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남들과 똑같이 보지만 다르게 생각하고 해석해낼 수 있는 능력이 결국에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아닌가? 즉 그 차이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아닌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누군가는 투자를하고 누군가는 투자를 하지 않고, 어느 상황에서 다른사람들이 다른 판단을 하는 것처럼, 축구에서도 그런것 같다. 점유율 자체로는 의미를 논 할수가없다. 단지 그것은 공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었는가에 대한 결과에 대한 수치적인 정도를 나타낼 뿐이다. 그 숫자로 승리를 한다면 의미가 있겠지만, 축구는 득점을 해서 상대방을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점유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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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에서 들었던 음악같은데 좋아서 찾아봄.일상 2022. 12. 20. 22:44
그런날이 있긴 하지, 별생각 없이 들었는데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는 음악이 이 음악이 그런 음악이였고, 찾아서 들었는데 베이스 부분이 너무 좋았다. 중독성있는 반복되는 파트가 너무 좋다. 노래가 있는 버전 보다는 노래가 없는 연주가된 버전이 더 좋았다. 원래 연주음악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긴하다. 가사 있으면 노래 자체를 듣는것에 방해가 된다고 해야할까? 보컬이 있음으로 완성되는 음악으로서 면모가 있긴하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일단 귀에 깨끗하게 들린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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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아프다. 피해가지 못했다.일상 2022. 12. 20. 22:31
접종 했을 때도 3일을 고생했는데.. 확실히 걸려보니, 더 아프긴하네.. 참을 방법이 없어서 수액과 약처방 받을 수 있는 병원 리스트 확인하고 바로 달려가서 치료 받았다. 어렸을 때는 자연 치유력 이딴거 믿었다가 골로 갈 뻔한게 몇번 있어서 신봉하지 않는다. 아프면 빠르게 치료 받는게 중요하지 모든 병의 정도에 맞지 않게 약을 과하게 때려박으면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긴 한다. 여튼 코로나 아프다. 격리중에 있고 혼자 아프면 서럽고 외롭고 하는건 여전히 그렇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방문 했던 병원이 소아과병원이였는데, 간호사와 의사선생님이 아버님이라고 말씀하셔서 뭐라할 힘도 없고, 목도 너무 아프고 해서 안나오는 목소리로 네.. 네.. 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그럴 나이구나 싶은거다. 그래.. 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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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를 안보니, 광고를 찾아본다. 일본 광고 재미있다.글 2022. 12. 17. 11:41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티브이가 없다. 그러므로 방송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광고를 볼 일이 없다. 구독 해놓은 일본 광고 올려주는 채널이다. 일본 특유의 영상미가 좋다. 엉뚱한것 같지만, 제품에 대한 광고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제품을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는 경우는 잘 돌려서 말하고 있다. 이게 일본식인가? 라는 생각을 한다. 직설적이지는 않지만 그것에 대해 우리는 이야기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성 이미지들이 한결 같이 달라서 좋다. 매력적인 포인트가 다 있어서 한명 한명의 여성모델을 보는게 재미있다. 웃는 모습에 대한 것들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그런 모습이 많이 보여서 좋다. 이것 말고도 광고가 많겠지만 이분이 올려주시는 것들이 뭔가 필터를 거쳐서 선정되어서 올려주신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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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징거버거 세트에 뭔가 닭 튀김. 맥너겟이 낫다.일상 2022. 12. 16. 23:42
오랜만의 추억과 함께 KFC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그래 다 추억이었던거지, KFC는 고등학교 때 추억만 가득할 뿐 더이상 다른 브랜드 보다 낫다는 느낌은 없다. 뭐 다 그런것 아니겠어? KFC가 변한것 보다는 내 입맛이 변하게 맛겠지. 고등학교 때징 징거,타워 버거 먹고 스콘에 딸기쨈 찍 뿌려서 먹던 기억 그리고 코으슬로와 같이 먹던 햄버거 맛을 기억하는건 어린 시절에 그 입맛의 나일 뿐이였구나 하는 생각이다. 더이상은 치킨이나 다른 것들이 KFC에서 먹는 즐거움은 아니다. 고등학교 선배들과 그리고 친구들과 주엽역에서 먹었던 그 KFC는 아니라는 거지. 콜라에 얼음을 넣지 않고 잘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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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트리플크로무슈와 디카페 아아 입니다.일상 2022. 12. 15. 23:28
오늘의 점심은 트리플 크로무슈와 디카페 아아입니다. 주문을 하면서 따듯한 아아를 먹으려고 했는데, 테이크 아웃으로 변경하면서 제품을 잘 못 눌렀나 봅니다. 한 겨울인데다가 눈도 엄청 오는데 아아를 먹어버렸다. 나는 얼죽아가 아닌데.. 따듯한 내 디카페 아메리카노. 맛있는 치즈에 샌드위치 햄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따듯하게 데워져 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역시 치즈는 맛있다. 글을 쓰면서 피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따듯한 디카페 아메리카노 먹어야지. 스타벅스 갔던 이유는 1만원 스타벅스 카드가 생겨서 점심 해결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두가지 메뉴 합치면 바로 만원이 되더라구요. 그덕에 오늘도 점심 한끼 잘 해결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뭐랄까 가장 안심하고 갈 수 있는 그런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