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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는 따듯한 국물이 있는 김치 짜글이와 라면사리, 밥은 마무리지.일상 2022. 11. 30. 22:18728x90반응형
하루종일 찬 바람에 몸을 맞아서 그런지.. 뭔가 픽픽 자꾸 고개도 숙여지고 하는 상황에서 따듯한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싶은 마음이 한 가득이였다. 그래서 얼마전에 사놓은 김치 짜글이를 그릇에 데운후! 집에 한박스 있는 라면 사리를 넣어서 후르륵 했다. 아.. 부대찌개에 넣어먹는 라면 사리보다 더 맛있었다. 뜨겁고 생각보다 매콤해서 콧물을 계속 훔치면서 밥을 먹었다. 라면사리를 다 먹고서는 건더기와 국물이 역시나 남아서, 햇반을 하나 넣어서 밥을 먹었다. 김치죽 같은 모양새가 되어서 맛있게 먹었다.
역시 나이가 먹기도 했지만, 몸이 추운 한겨울이 되면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의 음식이 땡긴다.
날이 추워 따듯한 음식을 먹기 좋은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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