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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에서 주말만 되면 요새 삼김이랑 줄 김밥을 할인해서 픽업주문을 해서 먹는다. 참야지 싶으면서도 맥주 할인 행사 광고 보면 못 참고 눌러 버린다. 캔 하나당 2천원 이하라서 이득이다. 생각하며 항상 결제해서 먹는 중이다.

마트 보다 편의점을 많이가는 요즘, 캔맥에 대한 욕구도 끊임없이 늘어나는 중이다.

삼김에서 가장많이 먹는게 참치마요인것 같다.

그 다음은 전주비빔 같고, 참치마요는 참치와 마요네즈가 심심하지 않게 조합이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라면과 같이 먹으면 좋다.

하이네켄은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쎈맛 때문에 뭔가 소맥같은 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쎈맛에 취할 때는 꽤나 괜찮은 것 같다. 그래도 맥주는 버드와이저가 최고다. 돌고 돌아 버드와이저가 최고다.

#하이네켄 #캔맥 #참치마요

짜파게티는 컵 라면으로 절대 안먹어야지라는 생각했다. 편의점에서 할인 많이 하길래 샀는데, 이렇게 맛없을 정도로 형편이 없다니 라는 생각을 했다.

다시는 컵라면 짜파게티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 라면은 봉지 라면이라고 생각하는 맛이였다.

#짜파게티 #컵라면

유부초밥은 입에 넣는 순간 행복이지.. 이건 진짜 마요네즈랑 위에 토핑이 다한다. ㅋㅋㅋㅋ 치트키 같은 맛이다.

#유부초밥 #저녁 #혼밥 #GS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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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손흥민은 아디다스 계약 선수이다.

손흥민과 아디다스의 계약은 7월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손흥민의 계약은 아디다스 코리아의 계약이 아닌다. 아디다스 글로벌과의 계약이다.

모든 결정권은 아디다스 글로벌에 있다.

손흥민의 시그니쳐 축구화가 나왔다. 형편없다. 정말로 형편없다. 왜? 형편 없냐고?

모하메드 살라, 폴 포그바, 리오넬 메시 시그니쳐 모델들과 비교해서 손흥민 한글이 주는 정성없음은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아니면 내가 한국인이라서 손흥민 세글자가 아디다스 슈즈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한글이라 내가 못 느끼는건가?

무조건 나의 선택은 전자이다. 시그니쳐의 의도나 특정한 손흥민의 캐릭터를 나타내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들이 축구화와 대체 이게 손흥민과 뭔가 싶다. 그래도 손흥민 팬들은 무조건 사야한다. 다시는 나오지 않을 손흥민 아디다스 굿즈일테니까 라고 생각하니까.

흥미로운 사실, 커머셜에 광고에 아디다스 메인 모델로서 난리쳐야 할것 같은 상황인데, 시그니쳐 모델이 나오면서 손흥민의 실제 모습을 아디다스 광고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다? 뭐지? 뭐지? 이게 정상적인 마케팅인가? 싶다. 이유야 나도 알수가 없지만, 시그니쳐가 나왔는데 본인이 전면적으로 광고에 나오지 않고 컴퓨터 이미지로만 하는게 이게 뭔가 싶다. 손흥민은 자신의 시그니쳐를 신고 연습을 하고 토트넘 경기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광고에서는 없다.

아디다스의 새로운 모델 X 크레이지 패스트의 모델이 이강인으로 바뀌었다. 손흥민이 이전 스피드 포탈 부터 신어오면서 메인 모델로서 아디다스 축구화를 적어도 한국에서는 견인하고 앞장서서 홍보하던 모델에서 사라졌다.

뇌절기 풀 가동, 아디다스는 손흥민을 제외하고 이강인을 선택했다. 이강인의 재능과 미래에 대한 아디다스의 과감한 투자인가?

두번째 손흥민과 재계약이 안되었음으로 이강인을 선택했다. 더이상 손흥민과의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에 새로운 얼굴에 투자인가?

지금으로서는 광고 안나오거나 뭔가 관계가 미적지근한 걸로 봐서는 재계약은 안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손흥민이 아디다스와 재계약은 하지 않는다면 어디와 계약을 하게 될까?

첫번째 생각하면 나이키다. 문제는 나이키가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나이키와 계약을 맺을 확률이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이고 득점왕을 했지만, 지금은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고 있다. 지난 시즌을 통해서도 기량의 문제와 팀내에서 케인에 의한 공격 포인트의 생산으로 손흥민에게 많은 기회가 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0골이다. 나이키의 국가대표 대한민국에서 손흥민의 성적은 좋지 못하다.

92년생으로 이제는 서른으로 접어들면서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할 기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이키가 손흥민을 나이키의 파트너로서 많은 돈을 들여서 선택을 할지가 의문이다.

예로 많이 느껴지는 것 중에 하나는 나이키의 뉴진스나 젊고 에너지 넘치는 기업의 이미지에서 새로운 젊은 스타들을 영입하는 정책들이 요새 주가 되는 것만 보아도 손흥민의 선택은 쉽지가 않다.

국가대표의 손흥민 나이키에서 나오는 손흥민, 나이키의 베이퍼를 신는 손흥민을 축구팬으로 생각한다면 이것만큼 신나고 즐거운 일이면서, 나이키의 대한민국 축구사에서 완벽한 박지성 그 이후로 이어지는 히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타임라인이 어딨겠는가?

캬아~ 이건 그냥 내가 팬이 아닌데도, 손흥민이 나이키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짧게 2-3년 잘 관계 맺어서 쓰고, 은퇴하면 또 은퇴하는 나름대로 국대와 나이키와 손흥민의 협업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만큼은 나이키 축구공화국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뇌피셜을 돌려본다.

거기에 소속팀 토트넘과 국대의 간판으로서 손흥민의 홍보의 가치와 나이키 그리고 축구화, 축구씬에서 시너지를 본다면 이것만한게 없다! 정말로!

손흥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금의 손흥민은 말도 안되는 슈퍼스타에 엄청난 좋은 이미지라서 그렇게 부풀려져있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일단 좋잔아! 이미지! 그 뭐시냐 걸그룹 민아 그런 사건만 해도 난 이친구 갸우뚱 하긴 하다.

나이키로의 계약이 어려운 이유는 나이키에서의 현실적인 면들 때문에 계약이 안이뤄지리라고 본다.

새로운 축구계의 강자 푸마다.

갑자기 왜 푸마냐고?

네이마르가 푸마로 갈줄 알았냐고? 엥? 안그래?

푸마로 이동하면서 나이키에서 수많은 축구팬들을 푸마로 데려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네이마르의 개성과 푸마의 미친듯한 개성적인 축구화 디자인과 컬러가 매우 잘 맞는다는 생각이긴하다. 나이키에서 보다도 이미지적인 면에서는 푸마가 훨씬 낫다.

이런 상황을 보면 의외의 푸마의 축구에 대한 적지 않은 투자가, 한국에서도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실상 축구화는 문제가 안된다. 손흥민에서 원하는거 만들어주면 될 일이고, 문제는 손흥민에게 푸마가 얼마나 안겨줄수 있는가가? 제일 중요하겠지...

사실 이런 관점에서 푸마가 계약을 한다면이라고 생각해볼수 있지만, 한국 시장에 그만큼 투자를 할지도 모르겠고, 실질적으로 이제 고점에서 내려오는 손흥민에게 계약을 할 것 같지도 않다. 할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잠깐 하게 했던건 최근 한국시장에서 유투브나 SNS,인스타를 통해서 푸마가 홍보를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면 내가 본 이래의 한국에서 최고 공격적인 푸마의 마케팅이 아니였나 싶다. 그래도 푸마는 확률이 낮다.

고로 손흥민은 아마도

아디다스와 재계약을 하겠지라는 결론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가장 재밌을 것 같은건, 나이키와의 계약이라는 결과물이다.

내 개인적인 시각에서의 손흥민이 나이키로 가는 순간.. 아디다스 축구는 적어도 한국에서 만큼은 앞으로 적어도 아무런 기를 못 피게 될것이다. 농담삼아 말하자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그런것 처럼 아디다스 축구 파트에서는 잃어버린 10년이 시작되지 않을까? 한국축구에서 아디다스 할수 있는 것들은 뭐가 있을가? 이강인의 PSG 부터 해서 손흥민의 토트넘, 이렇게 되버린 이상 한국축구에서 나이키가 가져가는 어마 어마한 장악이란게 시작되서 왕국처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머큐리얼 베이퍼는 신고 골을 넣는 손흥민 그리고 나이키 매장 안에서 나이키 국대 유니폼을 입고 환호하는 손흥민을 당신은 참을 수 있어?

이거 절대 못 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흥민 #손흥민재계약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축구계약 #축구화 #손흥민은어느브랜드로갈까 #뇌피셜 #스포츠마케팅 #광고 #브랜드전략 #스포츠선수 #스포츠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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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디콘에 대한 느낌은 가죽을 이렇게 얇고 부드럽게 만들어도 괜찮을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 삼바의 제품들이 스웨이드 타입이거나, 비건 형태의 인조가 쓰이면서 나오는걸 보다가 이렇게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의 얇은 가죽구두 같은 느낌이 들어서 되게 좋았다.

하지만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건 역시나, 나한테는 신발이 많다는 점이 굉장히 구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점인것 같다.

20대에는 뭘 알지도 못하고 돈도 없어서 신발이나 의류들을 구매를 주저하고 못했다면, 30대에 들어서는 많은 옷과 신발들을 사고 입어봤고 그러면서 재미있게 즐기고 여러가지를 해봤지만, 관리의 어려움과 함께 물리적인 공간에 부족함을 엄청 느꼈다. 그러한 상황을 고려하고서라도 이 신발은 퀼리티가 굉장히 좋다고 느껴서 좀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역시나 잘 참아내서 구매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신발의 갑피가 얇고 가죽이라서 그런지, 사이즈를 보통은 260 신으면 되는데 이건 255까지 사이즈를 내려서 신어도 여유가 있는 것 같았다. 미드솔과 아웃솔이 좀 무거운 편이라서 업퍼가 늘어지는 느낌이 약간 들었던것 같은데 그런 느낌이 꽤 아쉬운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너무 이쁜 신발 같다.

#samba #삼바 #아디다스오리지널

이 특유의 소가죽의 부드러운 질감이 신발을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게 한다.

아디다스로고가 없는 쪽이 소가죽 제품은 더 낫고 느낌이 있는 것 같다.

#IFF0641 #삼바디콘

#sambad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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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인을 만났는데, 어디 갈 곳이 없나 싶던 중 파주에 왔으면 대형 카페는 한번 보고 가야지 싶어서 뮌스터 담에 갔다.

초창기에 왔을 때보다 매장이 이제는 잘 정리되고 더 깔끔해져서 보기 좋았다.

역시나 음료나 음식의 값은 비싸구나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의 규모면 이정도 가격은 이해가 되는 편이라고 생각이되었다.

고구마빵과 초콜레 크로와상을 시켰다. 여기 빵은 대체적으로 다 괜찮다.

고구마 빵은 겉이 부드러울줄 알았는데 딱딱한 찹쌀같은 느낌이라서 생각외였다. 안의 고구마 속이 괜찮았다.

초코에 크로와상은 뭐 말할게 있나 맛있었지,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이제는 뭔스터담에 한번쯤은 확실히 가볼만한 것 같다.

넓고 큰 카페는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과 함께 꽤나 편한것 같다.

#뭔스터담 #빵 #고구마빵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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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에서 굉장히 오래 영업을 하셨다고 한다.

지인께서 찾아서 알려주셔서 가봤다.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평일이니까 사람이 별로 없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었는데, 만석에 가까웠다.

군인 복장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뭔가 직장인 같은 그룹들도 있었던 것 같았다.

평일이라서 헤이리 안에 많은 사람들이 없는 것 같았는데, 주변에 직장인들이 온게 아닌가? 싶다.

점심시간이 끝나가니까 손님이 쓱 빠지는 느낌이 들긴 했다.

간간히 놀러온 커플들이 보이고 가족 단위들도 보이긴 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웨이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가장 기본인 칠리버거를 먹어보고 싶었다.

아무래도 그 집에 가면 가장 기본적인 메뉴나 잘 팔리는 메뉴를 먹어보게 되는 것 같다.

막상 가서 잘하는 메뉴는 아니지만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보면 꽤나 실망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나는 있는 것 같다.

햄버거는 손으로 잡고 먹기에는 너무 컸고, 안의 내용물들이 주르르륵이라는 느낌이라서 접시에 나이프와 포크로 잘 잘라 먹었다.

채소들과 패티 그리고 해쉬 포테이포가 있었고, 칠리소스가 햄버거의 맛의 가장 큰 부분의 맛을 차지하고 있었다.

여태껏 먹었던 칠리소스들이 나에게는 굉장히 맛이 쎄고 강해서,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집 칠리는 햄버거들의 여러가지 속 재료들을 밸런스 있게 잘 조합해주는 느낌이였다.

맛이 쎄지 않고 밸런스가 잘 잡혀서 다른 재료들이 맛이 잘 느껴졌다.

이런 부분이 나에게는 뭔가 비빔밥의 고추장과 같은 느낌과 여러 채소와 고기들을 밥과 함께 먹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이 햄버거가 비빔밥 처럼 느껴진게 아닌가 싶다. 전체적으로 엄청 기름지다는 느낌보다는 단백하게 맛있다는 느낌이고 자극적인 베이스의 햄버거의 느낌은 아닌것 같다는 감상이다.

#칠리치즈혜밀버거 #혜밀버거

듀오셋을 시켜서 좀 더 저렴하게~!

#듀오셋 #세트메뉴 #웨지감자

아.. 감자 이름이 웨지 감자였구나~

#혜밀버거레시피 #수제버거

헤인즈 케찹을 쓰고있는지 집이므로 감자칩에 감자튀김에 대해서는 무조건 합격이다!

합격!

#헤인즈 #감자튀김 #케찹 #햄버거 #버거 #헤이리맛집 #햄버거맛집 #파주맛집

감자튀김이 알이 굵어서 좋았다. 이거 그거 뭔 감자튀김이라고 하던데 잊어먹었다. 요새 좀 자주 잊어먹음..

칠리소스에 감자튀김을 먹어도 꽤 좋았고, 그렇지만 역시 감튀는 케찹이지 헤인즈 케찹에 감튀는 사랑입니다.

왠만한 다른 것보다 엄청 맛있따! 이 조합은!

#칠리소스

이 집 밀크 쉐이크는 맛이 부드럽고 우유맛이 굉장히 많이 느껴져서 오히려 음료로 매력이 굉장히 높았다.

그래서 몇번 감자튀김을 찍어먹고는 아 이 조합은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다.

쉑쉑버거의 밀크 쉐이킄 감튀랑 먹으면 조합이 좋은데 이집은 뭔가 우유맛이랑 부드러운 맛이 굉장히 좋아서 밀크쉐이크 그대로 먹고 싶은 마음이 컸다.

#밀크쉐이크

번도 굉장히 좋았고 전체적으로 맛있는 햄버거 집이였다. 몇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맛이였고 전체적으로 간이 쎈편은 아니라서 내 취향에는 잘 맞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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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에 에어컨이 없는데, 집에서 잠깐 데스크탑 컴퓨터 켜놨다가, 더운 바람에 말려죽는 줄 알았다.

무슨 날씨가 이렇게 덥냐. 거기에 습하고 후덥지근해서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 얼른 이것 저것 챙겨서 집 근처의 스타벅스로 피신을 왔다.

확실히 이제는 에어컨이 없는 여름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와 미쳤네 진짜 나 어떻게 에어컨 없이 이번 여름을 나고 있는 것이지?

제정신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걸어오면서 느낀 집보다는 햇빛이 비춰도 바람이 부는 길이 훨씬 낫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니까..

와 스타벅스에 도착해서 찬바람이 불어오는 에어컨을 맞이하는 순간 여기가 천국이구나 생각했다.

신이시여, 에어컨은 갓이다. 신은 에어컨이다. 라는 생각까지 했다.

벤티를 잘 시키지 않는데.. 거기에 아이스도 잘 안시키는데 오늘은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은 더위에 벤티를 시켜야겠다. 그것도 아이스로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아이스를 시키고 있는 내 자신을 확인했다.

#스타벅스 #디카페인아이스아메리카노 #아아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는신이야 #벤티

#마스카포네티라미수케이크 #스타벅스 #케이크 #단것 #디저트 #후식

동생이 카톡 선물하기 쿠폰이 있어서 썼다. 최근에는 나도 그렇지만 많은 선물이나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줄때 카카오톡의 선물하기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주는 것 같다. 확실히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에서 달라진것은 이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동료들에게 간단한 간식도 편의점 기프티콘을 카카오톡으로 선물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나는 케이크에 환장하고 너무 좋아하는데, 나이먹고 단게 먹으면 이가 아프거나 너무 살이 쉽게 쪄서 잘 안먹긴 한다. 오늘은 못 참겠어, 스트레스 지수가 너무 폭발해서 이날을 위해서 이 선물을 받은게 아닐까? 싶다.

#글 #일기 #수필 #에세이

스타벅스에서 느끼는건 에어팟은 필수품 같다. 혼자서 뭔가 작업을 하고 카페 같은 공간에서 자신만의 일하는데 집중하는 것에 있어서 진짜 에어팟이 유용하다는 느낌이네.. 이 노이즈 캔슬링을 그렇게 체감을 못하고 있는데 지금 이렇게 블로그를 포스팅하는 순간에도 와. 노이즈 캔슬링 차이로 인해서 내가 집중하고 뭔가를 만들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것 자체에 대한 신비한 체험을 하고 있다.

아이폰, 애플, 에어팟은 갓이다!

#에어팟은카페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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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맨시티vsAT 경기가 끝난 상암의 퇴근하는 모습들이다.

케이리그는 안보지만 잘하는 팀 경기는 진짜 가서보면 엄청 재미있다. 아직도 네덜란드 내한 했을 때의 반브롱코스트를 잊지 못하고, 브라질 친선경기 왔을 때 네이마르와 브라질을 잊지 못한다..

아 경기 보러가고 싶다! 이 생각하다가도 퇴근 생각하면 아.. 가기싫다. 이런 생각이다. 뭐 분위기나 이런거 즐기는거 좋긴한다. 이제는 너무 귀찮고! 힘들다고! 상암 퇴근!

그래도 어제 맨시티와 에이티 경기는 재밌었을 것 같다.

#상암 #퇴근길 #축구 #맨시티 #AT마드리드 #쿠팡플레이 #아축구경기보러가고싶다 #아가기싫다 #상암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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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방송 보다가 알게된 두찜! 방송에서는 묵은지 김치 두찜이 가장 맛잇다고 해서 시켜먹었다.

아, 이것은 내가 아는 맛이다.

배달음식은 기본적으로 간이 달고 짜고 맵고 이게 더 공격적이고 강하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처음 먹을 때 아앗! 이러다가, 아.. 그 감각에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먹으면서 든 생각은 아 김치가 진짜 치트키! 라는 생각이였다. 김치랑 안어울리는 건 대부분 없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되었다. 국물이 굉장히 맛있었고, 순살이라서 김치와 닭고기를 먹는게 편하고 좋았다. 김치하고 순살 닭고기 조합이 엄청 좋았다.

그렇다고 뭐 엄청 별다른 맛이거나 특별하다 정도는 아니고, 내가 아는 맛을 따듯할 때 밥에 다가 먹는건 맛있을수 밖에 없다는 거시다.

#두찜 #비빔밥 #김가루 #참기름

남은 국물과 건더기에 비벼먹을 김가루와 참기름이다.

역시 한국인은 쌀밥, 탄수화물로 끝내지 않으면 안되는거시다!

이것이 한국인의 디.엔.에이.

무는 신맛이 좀 덜하다는 느낌 빼고는 치킨무랑 비슷한것 같다. 아니, 같을지도? 치킨무랑.

#콜라

탄산이 배달음식에 빠지면 뭔가 섭섭한건 나만그럼?

고구마는 글쎄 나는 굳이 없어도 될것 같다는 생각, 고구마는 군고구마랑 맛탕이 제일 맛나는 거시다!

김치가 포기로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비주얼적인 만족감을 높여준다. 가위로 쓱쓱~ 자를때도 기분이 좋다. 와 많네라는 이런 느낌, 역시 김치의 민족은 김치가 많아야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다 자르고 나서,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김치는 식감 맛 밸런스 완벽해 고기랑은 미친듯이 잘 어울리는 거지.

아 맞네 이거 때문에 두찜 시켰지.. 드디어 먹어봤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집 주변에 있으면 무조건 마셔라. 맥주가 맛있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일본에서 먹었던 생맥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 이 맥주는 싫어할 사람이 없다. 밸런스 황금의 맛.

3번째 먹을 때 남은 것들 가위로 다시 자잘하게 잘라서 밥을 넣고 비볐다. 데우면 또 뜨거우니까 건더기들은 찬 상태에서 잘 잘라주고 햇반 데워서 넣으니까 딱 좋았다.

히히 못 참지 쌀밥에 김에 참기름에 비빔밥은 볶으면 더 좋겠지만 귀찮다!

#비밤밥 #볶음밥 #저녁 #배달음식 #두찜 #묵은지

두찜에서 먹는게 나름 가성비일지도 생가했던건 배달비 포함 3만3천원이였던 것 같은데 3번에 나눠 먹었으니, 물론 햇반 별도로 내가 사긴 했지만, 썩 나쁘지 않을지도 만드는데 드는시간과 재료비나 생각해보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별한 맛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는 생각을 다시 했다. 자주는 못 시켜먹겠지만, 부담스럽다. 정말 종종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닭하고 김치라니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두가지를 어떻게 참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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